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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 |
<colbgcolor=#002077><colcolor=#fff> 츠키요미 이쿠토 月詠イクト | Ikuto Tsukiyo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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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츠키요미 이쿠토 ([ruby(月詠, ruby=つきよみ)]イクト)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토마 |
|
나이 | 17세[1] |
생일 | 1990년 12월 1일 |
별자리 | 사수자리 |
신체 | 179cm / 59kg[2][3] / AB형 |
모발 및 홍채 색 | 청발 벽안 |
성별 | 남성 |
수호 캐릭터 |
요루
|
캐릭터 변신 |
블랙 링크스,
세븐 시즈 트레져[5], |
별명 | 츠키요미 상, 검은 고양이, 도둑 고양이 |
되고싶은 자신 |
|
연인 | 히나모리 아무(원작 한정)[7] |
가족 |
아버지
츠키요미 아루토 어머니 호시나 소코 여동생 호시나 우타우 의붓아버지 호시나 카즈오미[8] 의붓조카 호시나 히카루 |
일인칭 | [ruby(俺, ruby=おれ)](오레)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나카무라 유이치 / 사와시로 미유키[9] (유년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호산[10] / 김새해[11] (유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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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 너 캐릭터 보유자구나?
캐릭캐릭 체인지 1화
캐릭캐릭 체인지 1화
캐릭캐릭 체인지의 남주인공.
2. 캐릭터
이스터 사에 소속되어 엠브리오를 찾고 있는 미소년. 가디언들의 적대 상대인 이스터에 속해있다. 고등학생이며, 주인공 히나모리 아무보다 5살, 동생 호시나 우타우보다 3살 연상이다. 블루블랙 컬러의 부드러운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아무가 말하길, 속눈썹이 길다고 한다. 학교를 나가지 않을 때도 대부분은 교복을 입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땡땡이 상습범. 바이올린, 피아노, 비올라를 연주할 수 있다. 아버지 츠키요미 아루토가 애용한 바이올린을 항상 가지고 다니고 있으며 가끔씩 연주하기도 한다. 본성을 알 수 없는 성격이나, 서투르고 말주변이 없는 일면이 있어 주위로부터 다양한 오해를 받고 있다. 귀가 민감하며 저혈압이 있는 편이다. 좋아하는 과목은 물리, 싫어하는 과목은 고문(古文)이며 청색과 초콜릿 맛을 좋아한다. 개를 상대하는 것이 거북한 편이며, '적당히'라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 특기는 알프스 일만 척.[12][13] 이 놀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동영상 취미는 밤중의 산책이다.3. 작중 행적
3.1. 과거
이쿠토의 정체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츠키요미 아루토와 이스터 사의 선대 회장의 딸인 호시나 소코의 아들이다. 이쿠토의 부모님은 유학 시절 만나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연인 사이에서 결혼을 약속하는 사이가 된다. 두 사람은 재벌가 스토리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어른들의 반대에 부딪히지만 아루토가 회장직을 물려받기로 약속하며 결국 두 사람은 결혼한다. 부부가 된 주 사람 사이에서 이쿠토와 우타우가 태어났고 둘과 함께 유학생활을 보냈던 호토리 유이 또한 가정을 꾸렸고, 두 가족은 서로 꾸준히 교류하며 사이좋게 지낸다.
그러나 선대 회장이 세상을 떠난 날, 아루토가 약속을 어기면서 남은 가족 세 사람의 삶은 망가지기 시작한다. 하루아침에 후계자가 사라진 호시나 가문의 사람들은 약속을 어긴 아루토에게 분노해 소코는 물론, 자식인 이쿠토와 우타우까지 손가락질하며 비난한다. 연달아 악재를 겪은 소코는 결국 입원은 물론, 병문안 온 자식들과 오랫동안 시간도 갖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진다.
두 사람의 자식인 이쿠토와 우타우는 갈 곳이 사라졌고 혼자 남게 된 친구를 가엾게 여긴 유이는 그 사정을 헤아려 남매의 임시 보호자를 자처해 그의 집으로 데려간다.
유이를 따라 그의 집에 온 남매의 눈 앞에는 자신들과 같이 지낼 수 있다며 환하게 기뻐하는 그의 아들인 호토리 타다세도 있었지만, 호시나 소코를 무척 싫어하는 호토리 미즈에도 함께 있었다. 미즈에는 유이가 유학 시절 소코를 좋아했던 일로 자신의 남편은 여전히 그녀를 좋아할 것이라는 망상에 빠져 소코에게 극심한 열등감과 질투를 느끼고 있었고, 이를 그녀의 어린 두 자식들에게 풀어내기 시작한다.
그녀가 아니더라도 어른들에게 충분히 많은 상처를 받았던 남매는 미즈에의 태도에 악의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바로 알아차렸고 그렇기 때문에 그녀에게만큼은 마음의 문을 열지 않고 거리를 두었다. 이러한 남매의 행보에 기분이 상한 미즈에는 적반하장으로 내가 이렇게 잘해주는데도 배은망덕하다며 더욱 남매를 안 좋게 보고 더욱 노골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친척인 아마카와 츠카사가 타다세의 집을 방문해 평소처럼 이쿠토에게 불쌍하다고 가스라이팅하던 미즈에의 속마음을 꿰뚫어보고 그에게 너는 불쌍하지 않다며 그의 마음을 헤아려주듯이 이야기한다. 이쿠토는 그를 신기한 사람으로 생각하며 흥미를 느낀다.
이후 츠카사는 소코가 맡겼던 아루토의 바이올린을 아들인 이쿠토에게 전해주었고, 이쿠토는 가족을 버린 아버지를 생각하며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한다. 그러나 이쿠토가 고민을 할 새도 없이, 점점 그를 집중적으로, 심하게 괴롭히던 미즈에는 아루토의 바이올린 연주에 대한, 터무니 없는 거짓 소문을 철썩같이 믿기 시작하며 막나가기 시작한다.
한편 이스터 사 안에서는 이치노미야 카즈오미가 그의 손자인 이치노미야 히카루를 이스터 사의 회장으로 세우기 위해 파벌을 형성하며 시끄러워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원래라면 이미 후계자가 되고도 남았으며 여전히 가장 유력한 후계자 후보인 이쿠토가 있었기 때문에 카즈오미와 히카루의 위치는 아직 위태로웠고 반대하는 세력들이 이쿠토를 내세워 자신들에게 맞설까 우려한다. 그리고 카즈오미는 고민을 거듭한 끝에 이쿠토를 오히려 자신의 꼭두각시 삼아 무력화하는 동시에 그의 정통성까지 취하기로 계획 세운다.
이를 눈치챈 츠카사는 이쿠토를 위협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둘이서 해외로 도피 여행을 떠나기로 계획 세우고 그에겐 여행의 또 다른 이유였던 아루토와 그의 바이올린 연주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겠다고만 설명한 뒤, 서둘러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빠져나갔다. 하지만 이때 당시 이쿠토에게 주어진 시간은 너무 촉박했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이 여행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홀로 집을 나와 츠카사를 따라나선다.
츠카사와 함께 해외로 방방곳곳을 돌아다니며 여행하던 이쿠토는 어느 나라에서 츠카사가 잃어버린 여비를 충원하기 위해 길거리 버스킹을 하다가 과거 아버지가 일한 가게의 주인을 만나고 그녀로부터 아버지에 대한 설명을 들은 이쿠토는 아버지의 바이올린 연주는 역시 저주받지 않았다며 안도의 눈물을 쏟아낸다. 그런 그에게 츠카사는 진심 어린 위로를 해주고 바로 이때 수호캐릭터 '요루'가 태어난다. 하지만 자유롭고 행복한 삶은 오래가지 못했고 결국 카즈오미의 하수인들이 이들을 찾아내 이쿠토를 전무에게 끌고 가면서 또 다른 비극이 시작되고 만다.
이쿠토가 해외로 떠난 사이, 어머니인 쇼코는 이치노미야 전무와 재혼했고, 카즈오미는 계획대로 그를 자신의 꼭두각시로 삼아 혹사시킨다.
그러던 어느 날, 이쿠토는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덤프티 키를 받기 위해 오랜만에 타다세의 집을 찾아가고 그 곳에서 어린 시절 함께 놀았던 노견 베티가 숨이 다해가는 것을 보고 본인이 가진 바이올린의 힘으로 고통 없이 편안히 숨을 거둘 수 있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타다세의 할머니가 지병으로 갑자기 쓰러지고 미즈에가 덤프티 키를 몰래 주고는 이미 유이에게 이것을 맡아 보관하던 타다세에게 어떠한 설명조차 해주지 않아 결국 오해가 쌓이다 못해 폭발한 타다세는 이쿠토를 어머니가 그랬듯이 '불행을 가져오는 고양이'로 부르기 시작한다. 사실 타다세의 심성 자체는 본편 내내 나오듯이 매우 선하기 때문에 진짜 가족이나 다름없었던 남매 두 사람 중에서도 특히나 잘 따랐던 이쿠토가 해명한다면 금세 믿어주고 오해를 풀 수 있었으나 이쿠토는 카즈오미의 하수인이 된 후, 그 누구도 자신과 엮였다가 안 좋은 일을 겪는 일이 없도록 스스로 관계를 끊으려고 했기 때문에 오해를 풀려고 하지 않았다.
3.2. 본편
나이는 17세. 처음부터 몇 번인가 아무의 수호캐릭터를 엠브리오일 거라 생각해 빼앗으려는 모습을 보였지만,[14] 그 후로는 도와주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우타우 曰, 이쿠토가 처음으로 관심을 보이는 여자가 아무. 호토리 타다세와는 오래전에는 친한 형였으나, 모종의 일로 인해서 지금은 앙숙 관계. 호시나 우타우의 친오빠이기도 하다. 쿨해보이는 차도남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 성격은 감정표현도 할 줄 알고,[15] 꽤나 고양이스러운 제멋대로 성격에 다른 사람을 놀려먹는 것을 즐기는 성격이지만 그러면서도 제대로 학교는 다니는 듯.우타우랑 남매 관계. 어렸을 때부터 어른스러워서인지 우타우의 '톹토토톰토마 ㅌ토톰토마~~' 모드가 생성되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인다.[16]
현재 타다세와 함께 아무를 놓고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다. 아무한텐 항상 장난스럽게 행동하지만 사실 그녀를 내심 아끼고 있다. 전투 시 아무가 가지고 있던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등이 부서지면 나중에 잔뜩 새로 사다 주는 묘한 면모도 보인다. 유원지에서 데이트도 한다.
아무의 '험프티 록'에 대응하는 '덤프티 키'를 지니며, 이 힘으로 우타우가 이루와 루나틱 참로 변신할 수 있고 캐릭터 체인지를 할 수 있다.
수호캐릭터는 고양이 타입의 ' 요루'로, '어딘가에 구속되지 않은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라는 마음에서 태어났다. 캐릭터 변신 시에 이름은 '블랙 링크스'[17]이고 고양이 발톱 같은 것으로 공격한다. 세이요 초등학원의 이사장인 초대 K체어와는 잘 아는 사이인 듯하며 강아지풀 등 고양이가 좋아할 만한 요소에는 고양이처럼 반응한다. 여러모로 고양이 같다.
바이올린을 잘 켜며, 우타우의 블랙 다이아몬드 공연 시에도 바이올린으로 함께했다.[18] 작곡도 수준급.[19]
사실 이스터 전무의 양아들이었었다.[20]
친아버지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츠키요미 아루토. 호시나 가의 외동딸과 결혼해서 낳은 아이가 이쿠토와 우타우이다. 이후 츠키요미 아루토가 호시나 가문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어디론가 사라진 뒤, 어머니가 지금의 전무와 재혼했다. 데릴사위로 들어온 건지 전무의 성도 '호시나'이다.
바이올린은 그런 아버지의 유품. 처음엔 "집 나간 아빠의 물건 따윈 안 가져"라고 배척하지만 아마카와 츠카사와의 고생길 여행을 하면서 아버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고 그 뒤부터 계속 가지고 다닌다. 그러나 납치되어 고국으로 돌아온 이쿠토는 전무가 자신의 어머니와 결혼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되고 그 뒤부터 계속 전무의 손아귀에서 자라왔다. 이쿠토는 "아버지가 지은 죄를 속죄하기 위해 이스터사에서 일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어머니와 여동생을 전무의 손아귀로부터 보호하려는 목적도 있었다. 이를 증명하듯 우타우가 이스터를 나간 이후 전무의 이쿠토 타박이 심해졌다.
그렇게 계속 엠브리오를 찾다가 루루 드 몰세르가 기획한 수수께끼 알 작전에서 엠브리오가 나왔을 때 엠브리오를 잡으러 가지 않고 아예 나오기 전에 자리를 떠나버리는 만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엠브리오를 놓치자 이에 분노한 전무는 이쿠토의 바이올린을 훔쳐서 다량의 X알 에너지(마이너스 에너지)를 주입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의문의 계획이 거의 끝나갈 무렵, 이쿠토가 이스터사에 침입하여 바이올린을 되찾아 바이올린에서 추출한 음색을 분석, 이용하여 이쿠토를 지배하려고 수많은 시행을 감행한다. 이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쳐버린 이쿠토는 갈 곳이 없어 히나모리 아무의 집에 요루의 도움으로 몰래 들어가 침대에서 자다가 아무에게 들키게 되고, 그때부터 둘만의 비밀 동거가 시작된다. 화이트데이 때 호토리 타다세가 아무의 집에 불쑥 찾아와 사랑을 속삭이는 걸 옷장에서 듣고 자기도 고백 비스무리하게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타다세와 데이트 날, 아무의 어머니에게 들켜 밖으로 나가게 된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설정이 다르다. 이쿠토는 2번에 걸쳐 아무네 집을 나갔는데, 처음 나갔을 땐 예고도 없이 그냥 나간 거였고, 그 뒤 이스터의 눈을 피해 여기저기 도망 다니며 겨우 목숨만 연장하다가 쓰러져 있을 때 아무가 방으로 데려간다. 두 번째로 아무네 집에서 신세졌을 때, 타다세가 찾아와 아무에게 사랑 고백을 했고 며칠 후 아무의 어머니에게 들킨다. 그리고 그날 타다세가 찾아왔을 때 타다세에게 막말을 하게 되고[21], 이때 아무가 화를 내며 이쿠토를 내쫓았다. 이후 이쿠토가 집을 나온 뒤에 이스터에게 사로잡히고 음차에 의해 지배당하게 된다.
전무의 음차에 조종당한 채 데스 레이블[22]으로 캐릭터 변신을 한 뒤 전무의 명령으로 X알을 모으게 된다. 말하자면 안티히어로.
아무는 데스레이블로 변신한 이쿠토와 싸우던 도중 그에게서 슬픔을 느끼게 되고,[23] 그의 아픔에 공감하게 된다. 그리고 타다세를 통해 이쿠토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이쿠토를 구하고 싶다고 선언한다. 그렇게 유우, 그리고 점술사의 도움까지 받아가며 이쿠토의 최종 작전을 꾸미고 있는 탑에 올라가게 된다. 다른 동료들의 도움들을 받아가며 아무와 타다세가 최종층에 올라가는 데 성공하고 아무를 구하기 위한 타다세와 조종당하는 이쿠토가 대치한다.[24] 어째서 둘은 싸울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아무는 괴로워하고 미키가 "남자라서 그렇다"라고 하자 아무는 자신은 '여자로서 할 수 있는 방식을 택하겠다'며 험프티 록에 덤프티 키를 꽂고 강렬한 빛이 발현된다. 그곳에 아무와 타다세는 갇히게 되고 이쿠토 시점에서의 과거를 보게 되고 그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하게 된다.[25]
모든 것을 깨달은 아무는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정하고 아무의 마음에 대답한 다이아가 깨어남과 동시에 애뮬릿 다이아로 변신한 아무가 '슈팅 스타 샤워'라는 최강기를 써 이쿠토를 세뇌에서 해방시키고 자유의 몸이 된다.[26]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 변신(세븐 시즈 트레저-해적풍의 옷)을 하는데, 행동 반경이 동네 안으로 제한된 고양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어디든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해적의 이미지로 성장한 것으로 진정으로 이스터의 구속에서 벗어난 이쿠토를 상징한다. 이후 아무와 함께 이스터 사건을 해결하는 데 협조한다.
3.3. 결말
3.3.1. 원작
모든 사건 이후 아버지를 찾기로 하고 외국으로 떠난다.[27] 그리고 공항에서 아무에게 고백하며 키스[28]까지 대담하게 저질러 버렸다.[29]결국은 나카요시 2월호에서 아무가 진심으로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남자가 되었다. 둘다 서로를 마음에 담아두고 선택했는데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서 마음을 확인하지 못한다. 즉 이쿠토와 아무는 장거리 연애 비슷한 걸 한다고 보면 된다. 일단, 성격도 많이 바뀌었다. 원작 48화를 보면, 자유를 찾은 이쿠토가 성격이 많이 온화해지고 잘 웃는 타입으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수호캐릭터 앙코르에선 4화 중반부쯤에 등장. 아무와 유원지에서 만나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아무랑 앞으로 함께 있을 날을 약속한다. 그리고 "우리가 멀리 떨어지게 된다 하더라도 나는……. 꼭 너에게 돌아올게. 네가 훗날 자라 어른이 되면 나는 널 찾아 데리러 올 거야."라는 프러포즈를 한다!
원작에선 타다세도 아무와 이쿠토 두 사람이 서로를 상당히 사랑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눈치채고 있었으며, 마지막에 이쿠토에게 아무를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면 다시 도둑질하게 될 지도 모른다곤 하지만 실질적으론 아무와 이쿠토의 사이를 인정한 셈. 결국 원작 끝부분에서 아무와 이쿠토는 서로 대놓고 사귄다고 말만 하지 않은 셈이지 연인이 된 거나 다름없는 셈이다.
3.3.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38화(키와 록과 그 녀석과 나!)에서는 험프티 록과 덤프티 키를 합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상당히 오해를 사는 장면이다. 어린이 입장에서 봤을 때는 모르지만 어른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대사가 에로틱한 편.애니메이션 수호캐릭터 두근(캐캐체 두근두근)에서는 최종 싸움을 끝내고 돌아갈 때 아버지를 찾기로 결심하고 아무에게 대담하게 키스[30]만 하고 또 보자는 말만 한 채로 요루와 함께 튀어버리고 끝. 이때 아무는 물론이고 하필 그 타이밍에 뒤돌아 본 타다세와 우타우의 멘탈까지 트리플 세트로 날려버렸다.
애니메이션 수호캐릭터 파티(캐캐체 파티)에서 자신이 아버지가 들어갔던 악단에 들어가기 위한 수속 절차를 위해 돌아왔으며 아무랑 유원지에 함께 회전목마를 탔고 타다세를 불렀었는데 내일이면 투어 때문에 떠나야 된다면서 의외로(?) 조용히 헤어진다. 많이 먹고 얼른 커라 하는 의미심장한 멘트가 마지막. 이후 타다세가 아무의 볼에 키스하는 장면이 나와서 타다세와 이어졌다고 보는 사람도 있고, 대답이 두루뭉실해서 열린 결말로 보는 사람도 많다. 최후에는 그가 악단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구경하러 온 아마카와 츠카사와 대화한다.
3.4. 후속작
|
전작의 핵심인물이었으며 주인공 아무와 교제 중인 만큼 이쿠토의 출연은 예정된 수순이었으나 험프티 록이 작품에서 큰 떡밥이 되면서 덤프티 키의 현 소유주인 이쿠토 또한 아무와 타다세처럼 전작에 이어 중요한 역할을 맡을 거라는 것이 확실해졌다. 또한 전작에선 덤프티 키의 주인인 이쿠토를 험프티 키의 주인인 아무가 구해주었듯이 이번에는 아무를 이쿠토가 구해주고 서포트하는 그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강제이긴 했으나 이전작에서는 아무와 적대하는 진영의 인물이었던 만큼 달라진 그의 행적도 기대해 볼 만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쿠토의 수호 캐릭터 요루는 이미 세상에 없기 때문에 이전처럼 캐릭터 변신을 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그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만 5화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블랙 링크스로 캐릭터 변신하여 아르카나 학원 하트 기숙사에 침입하여 하트 그리엘을 훔쳤다.[33]
4. 캐릭터 변신
여담이지만 모든 캐릭터 변신에 고양이귀와 꼬리가 달린다. 데스 레이블과 세븐 시즈 트레져에서는 고양이 해골 문양이 나타남.5. 관계
5.1. 히나모리 아무
아무와의 나이 차이는 5살이지만 두 사람이 고등학생과 초등학생이라는 나이 차이 문제 때문에 확실하게 이어진 원작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선 두루뭉실하게 결말을 내었다. 그래도 스킨십을 하거나 능글거리게 구는 건 대부분 자기방어로 그러는 듯.[36] 공식 소개에도 장난치기를 좋아한다고 나와있는 걸 보면 그냥 일부러 당황시키는 걸 즐기기도 하는 듯 보인다.[37]아무한테 초반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덤프티 키와 한 쌍인 험프티 록이 먼저 반응까지 한 주인이며, 수호 알을 3개나 가지고 있기 때문. 첫 만남에서 아무가 바로 캐릭터 변신을 하고 X알을 연달아 정화시키는 장면들을 계속 봐오기도 했고. 전개상 엠브리오를 찾거나 특정 사건[38]이 매개로 작용한 게 아니면 아무와 접점도 거의 없는 편이고[39] 맨날 혼자 누워서 생각에 잠겨있거나 자는 장면, 이스터에 있는 장면이 주를 이룬다. 예외는 1기 33화[40] 또는 이스터에 쫓겨 갈 곳이 죄다 막혀 아무네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됐을 때. 단순히 초등학생을 이성으로 본다기보단 억압과 상처가 가득한 삶 속에서 아무가 유일하게 신경 써주고 속내를 파고드는 따뜻하게 대해준 모습이 신경까지 쓰게 한 듯.[41]
애초에 X알을 자진해서 정화시킬 만큼 깨우치게 하는 존재고, 악당에 맞서는 걸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것을 소중히 여기는 걸 알게 되면서 적대 관계임에도 아무를 좋은 이미지로 생각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우타우를 구원해 준 전적도 존재. 특히 2기 중후반부에서 자기를 이스터에서 벗어날 수 있게끔 힘쓰며, 자기 상처를 다 알고 나서 껴안아 주고 구원해 준 것에서는 아무가 그에게 있어 큰 존재가 되었다.
5.2. 호시나 우타우
여동생. 이쿠토를 향한 브라더 콤플렉스가 극심하다. 그녀와 같은 처지였고 부모를 포함한 어른답지 못한 어른들을 대신해 그녀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었던 사람은 오빠인 이쿠토밖에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사랑을 그에게만 쏟아붓게 되면서 잘못된 방향의 애정을 가지게 된 것이다. 세라가 이쿠토를 생각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이쿠토도 세라를 아껴 기본적으로 동생의 어리광으로 볼 수 있는 수준의 일은 다 받아주었고 우타우가 이스터 사를 나간 후 떠맡게 된 책임도 전부 감내하는 행적을 보여주었다. 이스터 사를 나간 후, 믿을 수 있는 어른과 친구가 생겼으나 아직 이쿠토를 향한 과도한 애정을 쉽사리 버리지 못해 속상해 한다. 그러나 이것도 이쿠토에게 보내지 못하고 쌓아둔 메세지를 대신 쿠카이에게 모두 보내고 소마 쿠카이와 연인이 되면서 문제가 해결된다. 이쿠토를 그리워하는 아무에게 먼저 이쿠토가 귀국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이 때문에 질투하는 쿠카이에게 자신은 원래 쭉 한 사람만 좋아하고 지금은 그게 이쿠토가 아니라고 못 박으며 니카이도 유우와 산죠 유카리의 결혼식에서도 이쿠토가 오랜만에 귀국했음에도 불구하고 쿠카이의 곁에 있는다. 가족에 대한 걱정으로 이스터 사에 묶여있던 이쿠토도 세라의 아픔까지 치유되었으니 진짜 안심하고 자신이 원하던 대로 자유롭게 살 수 있게 된 셈이다.남매답게 공통점도 많다.
- 남매 둘 다 음악에 천부적인 소질을 가지고 있어 어린 나이에 학업을 이어가는 대신, 자신이 두각을 보이는 분야로 사회에 진출하였다.
- 히나모리 아무 덕분에 이스터 사에서 해방되었다.
- 이쿠토의 연인인 히나모리 아무와 우타우의 연인인 소마 쿠카이는 둘 다 가디언 출신으로 캐릭터 변신을 할 때 둘 다 체육 분야에서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여준다.[42] 또한 선량하고 이타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사람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이 힘으로 두 남매가 끝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이 만화의 주제 중 하나인 사랑으로 해결해주었다.
5.3. 호토리 타다세
사실상 막내 동생이다.[43] 이쿠토의 아버지 츠키요미 아루토와 호시나 소코, 그리고 타다세의 아버지 호토리 유이까지 셋은 유학 시절부터 친구 사이였기 때문에 이쿠토, 우타우, 타다세 또한 그들의 부모님처럼 친했다. 이쿠토의 부모님의 사정으로 이쿠토와 우타우가 타다세의 집에 지내게 되었을 때는 그야말로 남매처럼 사이 좋게 지냈고 특히 타다세는 우타우만큼은 아니지만 이쿠토를 따르고 무척 좋아했다. 그러나 이치노미야 전무가 그를 압박하기 시작하면서 타다세가 자신에게 가까이 왔다가 다치는 일이 없도록 방지하기 위해 일부로 그를 멀리하기 시작하고 몇 가지 사건들로 인해 오해가 생겼음에도 풀어주지 않고 악역을 자처하기로 하면서 완벽히 틀어졌다. 그러나 결국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타다세가 오해를 풀고 이쿠토를 해방시키는 일에 일조해 관계가 회복된다. 이후로는 이쿠토에게 사과하고 다시 '형'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그가 해외로 떠났을 때는 우타우와 함께 그를 배웅하는 등 다시 이전처럼 지내게 되었다.두 사람 다 주인공 히나모리 아무를 사랑하고 있어 연적 관계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타다세가 아무에게 고백하고 이를 아무가 받아줬는지, 받아주지 않았는지 보여주지 않은 채 끝났으나 원작에서는 이쿠토가 아무의 연인이 된다. 그러나 마지막화에서 니카이도와 유카리의 결혼식에서 이쿠토에게 아무를 너무 방치하면 자신이 빼앗아 갈지도 모른다고 선전포고했고 아무가 산죠가 던진 부케를 잡고는 넘어질 뻔 했을 때 두 사람이 동시에 잡아주고는 서로 아무를 놓으라고 하는 등 다투는 모습을 보여주며 삼각관계는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타다세가 마지막화에서 보여준 행적은 꼭 아직 아무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다기 보다는 아무를 행복하게 해주길 바라는 뜻도 담고 있었던 것에 가깝다고 해석할 수 있다.[44] 아이러니하게도, 아버지들이 그랬던 것처럼 아들들도 같은 사람을 사랑해 삼각관계 구도가 만들어졌고 아들들은 각자의 아버지와 같은 결말을 맞이했다.
5.4.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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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요미 아루토
아버지이지만 자신을 포함한 가족들을 두고 떠나 미워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는 아루토를 많이 닮아 그의 바이올린이 들려주는 선율은 아버지처럼 타인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아버지처럼 자유를 선망했고 그렇기에 어느 순간부터 아버지를 나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아루토의 도망으로 가장 고생한 사람이 이쿠토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 보살이 따로 없다. 결국 아버지가 밟은 길을 따라가며 자신의 꿈을 찾기로 했으며 동시에 아버지의 행방을 쫓기로 한다. 그러나 타다세가 아버지와 다른 어투로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달라고 했듯이, 이쿠토도서로를 향한 믿음 하나로 사랑하는 사람의 곁에서 말도 없이 사라졌던 아버지와 달리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이 어디에 있든지,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약속과 함께 영원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는 점을 보아 반면교사는 확실히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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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나 소코
어머니.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이치노미야 전무와 재혼하는 바람에 이쿠토를 고생시켰다. 후반부에 접어들기 전까지는 단순히 심약한 성격을 가지고 있던 사람의 한계로만 비춰졌고 딸인 우타우도 그렇게 생각했으나 전무가 아이들의 신변을 가지고 재혼을 종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즉, 재혼은 소코가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선택한 최선이었으나[45]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아이들의 목을 조르는 결과를 낳고 말았으며 협박 대상과 수단은 완벽히 뒤바뀌어 소코 본인은 이치노미야 전무가 아들 이쿠토를 조종하기 위한 인질로 전락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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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노미야 전무
양아버지. 이쿠토의 외할아버지인 선대 회장이 타계하고 아루토가 실종되자 손자를 회장직에 오르게 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데 정통성이나 나이 면에선 이쿠토가 더 유리했기 때문에 소코에게 재혼을 종용해 이쿠토를 꼭두각시 인형으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46] 그 후로는 그에게 남은 사람들의 안전을 두고 협박하며 그냥 미성년자 학대의 끝판왕을 찍더니 후반부에는 이루토의 바이올린으로 세뇌까지 시키고 생명력을 깎아내 이쿠토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세운다. 아동 학대, 미성년자 착취 문제를 다 빼고 보더라도 이 바이올린 건으로 그는 이쿠토를 상대로 살인 미수를 저지른 셈이다. 이사장과 아무의 활약으로 개심한 후에는 이쿠토와 가족들에게 정식으로 사과하고 이를 받아주면서 지은 죄에 비해 받는 벌은 없어 찜찜하긴 하더라도 원만하게 마무리되었다. 부자지간으로 지냈던 시절, 이쿠토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을 질색했다고 하는데 아루토가 실종되기 전부터 그를 향한 질투인지, 선망인지 모를 감정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외모부터 아루토의 재능까지 물려받은 이쿠토에게서 그를 겹쳐보았던 모양이다. 이쿠토에게 유독 정도가 심했던 이유도 이러한 문제에서 나왔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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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카와 츠카사
이쿠토의 은인이자 멘토. 츠카사가 타다세의 친척이기 때문에 이쿠토와 세라가 타다세의 집에 맡겨졌을 때 처음 만났다. 미즈에가 이쿠토를 불쌍하다고 가스라이팅하며 속으로는 우월감에 취해 있을 때 그 점을 꿰뚫어 보고, 너는 불쌍하지 않다며 이쿠토를 위로해주었다. 이치노미야 전무가 정통 후계자인 이쿠토를 노리자, 그의 수하들의 눈을 피해 그를 해외로 도피시키고 그와 함께 여행하며 그의 꿈이 될 자유를 그와 함께 있는 잠깐동안만이라도 자유를 맛 볼 수 있게 해준다. 이쿠토의 수호캐릭터인 요루도 이 여행 도중 태어났다. 결국 이쿠토는 그들을 찾아낸 이스터 사의 고용인들에게 붙잡혀 끌려가 착취당하는 처지가 되었으나 여전히 츠카사와의 연은 본편까지도 이어지고 있어 이쿠토가 가끔씩 그의 플라네타움에 방문에 휴식을 취하기도 하였다. 능글거리고 장난기 많은 이쿠토가 유일하게 페이스에 휘말리는 인물이자 주변의 어른들 때문에 빨리 성장해야만 했던 그를 제나이다운 어린 아이로 만들 수 있는 인물이다. 사실상 이쿠토가 본래의 성격 그대로 그 나이답게 행동했던 것은 츠카사 앞이 유일하다고 단정지을 수 있다. 눈 씻고 봐도 어른다운 어른이 전무한 수준이었던 이쿠토의 성장환경에서 타다세의 할머니와 함께 어른이 되어주었으며 불행한 과거로 잘못 성장할 위험이 굉장히 컸던 이쿠토[47]가 마음을 잃지 않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해방된 후, 허탈감이나 자신들에게 악행을 저지른 어른들을 향한 증오나 원망을 느끼는 대신 이전부터 생각했던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영향이 크다. 해준 것만 비교해봤을 때 친부인 아루토보다 츠카사가 더 그의 아버지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원작 최후반부에서 이쿠토가 유랑악단에 들어가는 바람에 소식을 알기 어려웠던 상황에도 유일하게 그의 위치를 알아내 니카이도 유우와 산죠 카이리의 결혼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불러냈으며 애니에서도 마지막화에서 악단에서 연주하는 이쿠토를 보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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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토리 유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친구. 아루토가 실종되고 그 여파로 소코가 아팠을 때 이쿠토와 세라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그러나 진짜 데려오기만 했을 뿐, 가엾다며 데려올 때는 언제고, 미즈에가 이쿠토를 노골적으로 괴롭히고 학대하는 동안에 이를 막아줬다는 이야기는 없으며 회상 장면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이쿠토가 츠카사와 말없이 떠났을 때 미즈에가 울고 있는 우타우와 그 옆에 있던 타다세가 다 들리게 배은망덕하다고 욕하자 그만하라고 막는 것이 전부다. 그러나 이쿠토는 그에 대해 별다른 미움이 없었는지 미즈에가 자신에게 덤프티 키를 주긴 했어도 유이에게 정식으로 허락받지 않고 가져간 것에 대한 죄송스러움이 있었는지 이스터 사와 있었던 일을 마무리한 후, 정식으로 집을 방문해 아버지의 행방을 찾기 위해서 덤프티 키를 빌려달라고 요청한다. 유이도 아루토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며 이를 흔쾌히 허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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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토리 미즈에
호토리 유이의 부인이자, 호토리 타다세의 어머니로 이쿠토의 불행한 유년시절의 원흉 중 하나다. 남편인 유이가 첫사랑인 소코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착각도 아니고 그냥 유이가 소코를 여전히 짝사랑하고 있다는 착각만으로 소코의 자식인 이쿠토와 우타우를 고깝게 보았다. 미즈에는 폭력만 쓰지 않았을 뿐이지, 이해가 안 되는 수준으로 이쿠토를 학대한 정도가 심했고 그 악의만 보면 소코를 향한 질투 이상이었으며 증오가 서린 수준이었다. 이쿠토를 아이라고 깔봤으면서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어른한테나 가질 법한 악의를 표했고, 반면 본인은 어른이라고 하기엔 아이들에게 감정 조절하지 못하고 악의를 서슴없이 드러냈고 허무맹랑하고 유치한 소문을 지어냈으며 아이같다고 하기엔 그가 하지 않은 잘못을 덮어씌우거나, 소문의 질의 정도를 보면 아이가 가질 수 있는 악의를 뛰어넘어있었다. 아이같은 면은 사라진 채, 어른도 되지 못한 인물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소코를 질투해서 아이들도 미웠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하기엔 이쿠토는 모친인 소코보다 아루토를 훨씬 많이 닮았고 소코를 닮은 자식은 그의 여동생인 우타우였다. 보통 미워했던 연적의 자식까지 미워하면 그 자식이 연적과 닮았기 때문에 미워하지, 이쿠토처럼 그 연적과 외모도 덜 닮았고, 성별도 다른 자식을 집요하게 괴롭히기는 힘들다. 아마 그녀가 이렇게 행동하는 데에 있어 또 하나의 이유로 유력한 것은 아루토의 바이올린 연주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곧이곧대로 믿었던 미즈에의 어리석음 때문으로 추측된다.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미신 수준의 루머였으나 미즈에는 그걸 곧이곧대로 믿었는데 아마 소코에 대한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들을 가스라이팅해온 것이 어른스러워야 했던 이쿠토에게는 특히나 먹히지 않았고, 더군다나 이쿠토는 그녀의 악의를 집에 얹혀살게 된 첫 날부터 눈치챘었기 때문에 굳이 싹싹하게 대하지 않았다. 미즈에는 일부로 그에게 못 되게 굴어도 더 어른스럽게 참아내는 그의 모습에 더욱 무안을 느꼈고 그 상황에서 루머를 접하고 마음에 안 드는 점을 루머와 접목시켜 이쿠토를 악마화한 것으로 추측된다. 결국에는 집안에서 앞장서서 이쿠토의 루머를 두고 선동하기 시작했고 노쇠한 베티가 세상을 떠나고 시어머니마저 위독한 상황에서도 그의 탓으로 몰아가기까지 하고 말았다. 이러한 그녀의 태도는 자신의 자식에게도 악영향을 주었는데 본인이 이쿠토에게 '이거나 먹고 떨어져라'라는 심정으로 덤프티 키를 줬는데도 정작 가족들에게는 아무 설명도 해주지 않아 가뜩이나 성장하면서 어머니에게 이쿠토에 대한 험담을 들어온 타다세는 이 사건 이후로 어머니를 따라 그를 도둑 고양이라고 비방한다. 이쿠토에게 마지막까지 끝까지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모질게 대했으며, 이후, 유이가 설명해준 덕에 소코에 대한 질투가 부질없었음을 깨달았지만 특별히 이쿠토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지는 않았으며 남폇인 유이가 도와줄테니 같이 이쿠토에게 사과하자고 하지만 정작 이쿠토가 잠깐 귀국해 각자 따로 결혼식장을 찾아왔을 때도 이쿠토를 만나 따로 사과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다. 이쿠토는 이런 쪽으로 하도 시달려 득도했는지, 덤프티 키에 대한 정식 허가를 받으러 왔을 때도 변함 없이 노골적으로 적대하는 미즈에에게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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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세의 할머니
사실상 타다세의 가족 중에서 이쿠토와 세라를 진짜로 돌봤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인물이 유일하다. 미즈에를 비롯한 대다수의 어른들이 저주나 다를 바 없는 악질적인 소문을 만들어 이쿠토의 바이올린 연주를 비방하고 욕할 때도 그의 재능을 알아봐주고 칭찬했으며, 본인들의 이기적인 감정으로 그를 맹목적으로 비난하던 다른 어른들과 달리 쭉 그에게 정말 친손차처럼 대했다. 미즈에가 이쿠토를 괴롭히거나 악담을 하면, 단호하게 옳지 못하다고 끊어내주기도 하였다. 결국 타다세 집안에 일어났던 학대도 그녀가 없었다면 강도가 더욱 심해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이미 미즈에는 타다세와 우타우가 놀다가 실수로 꽂병을 깼던 것을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던 이쿠토의 잘못으로 확정짓고는 어머니인 그녀를 언급하며 공포심을 심어주었고 그 현장을 시어머니에게 들키고 난 뒤, 그녀가 정정하자 무슨 상관이냐며 적반하장인 태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쿠토에게 아버지에 대한 패드립까지 치며, 깨진 꽃병을 같이 치우는 것도, 요령을 알려주는 것도 아닌, 혼자 치우게 시켰는데 손을 다치기 딱 좋은 상황이었다. 만약 여기서 이쿠토가 실수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조각이 남아있었고 그걸 타다세 가족 중 누군가가 상처입었으면 이쿠토의 존재 자체를 저주 취급했던 미즈에가 저지르는 학대의 강도는 더욱 심해졌을 것이다. 이스터 사와 일을 마무리하고 해외로 떠나기 전, 오랜만에 집을 찾아온 이쿠토와 재회하였는데 반가운 손님이 왔다고 반겨주며, 미즈에가 아직도 이쿠토가 불행을 데려온다는 망상에 빠져 당사자인 자신을 눈 앞에 두고도 루머를 씌우려고 하자, 그녀를 꾸짖으며 사실을 정정해준 다음, 오히려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타다세의 가족들 중에서 아무도 하지 않았던 그들의 소중한 가족의 일원이었던 베티가 고통없이 세상을 떠날 수 있게 해준 이쿠토에게 유일하게 고마움을 표현해줌으로써 그녀는 마지막까지 어른의 품위를 지켜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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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쿠카이
여동생 우타우의 남자친구. 그러나 후속작인 쥬얼 조커에서 우타우의 대타로 나왔다는 말에 왜 그가 대타가 되었는지 의아해하는 걸 보면 이쿠토는 쿠카이가 우타우와 사귀는 사이라는 것을 모르는 모양이다.
6. 명대사
흐음~ 너 캐릭터 보유자구나?
좋아, 너한테만 가르쳐 줄게. 귀 대봐, 얼른.
이건
너랑 나 둘만의 비밀이다.
떨어지면서까지 구해줬잖아. 고맙단 소리 안 해?
정말 자주 떨어지는군.
너무한데, 우린 심야의 놀이공원에서 데이트까지 한 사이잖아?
이거, 엄청 좁아 보이는데 들어갈까?
국내판에선 다른 대사로 수정.
국내판에선 다른 대사로 수정.
[1]
원작에서는 노출되지 않았으나 초반 나이가 16세로 추정. 초반 아무가 초 4였는데 후에 봄부터 중학생이 될 땐 이쿠토는 고 3이 된다고 아무가 언급
[2]
여타 출연 캐릭터 중에서는 가디언 멤버 중에 장신인 쿠카이보다도 더 큰 최장신이다.
BMI 기준으로 저체중이다.
[3]
출연 캐릭터 키 순서는 이쿠토>
쿠카이>
루루>
나기히코(
나데시코)>
우타우>
카이리>
타다세>
아무>
야야>
리마>
히카루>
릿카 순이다.
[4]
원작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별의 길 에피소드에서 주인인 이쿠토가 꿈 꾸던 삶을 이루자, 그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소멸한다. 정확히는 알의 형태로 돌아가 자신이 태어난 별의 요람에서 영면에 든 것으로 모습만 사라졌을 뿐, 앞으로도 이쿠토의 마음 속에 영원히 함께 있을 것이다.
[5]
요루+검은 알과 한 경우.
[6]
아버지의 수호 알인 검은알과 캐릭 체인지를 한 경우.
[7]
원작 기준으로, 작가가 Q&A 답변에서 아무와 이쿠토는 연인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공인했다.
[8]
다만 원작 한정으로는 소코와 혼인신고조차도 하지 않았기에 법적으로 가족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
[9]
자신의 수호캐릭터
요루와 중복.
[10]
아내는 이 작품에서
누리를 맡았다.
[11]
루루 드 몰세르와 중복.
[12]
어린 아이들이 주로 하는 놀이의 하나.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쎄쎄쎄 비슷한 거다.
[13]
요루랑 하면 속도가 손이 안 보일 정도로 점점 빨라지는데 승자는 결국 요루라고 한다(...).
[14]
험프티 록이 먼저 반응하며 캐릭터 변신까지 처음 할 수 있었고, 수호 알을 세 개나 보유했다는 점에서 요루와 대화하며 엠브리오를 갖고 있을 거라 추정했다(...).
[15]
아무와 타다세가 그의 어릴 적의 회상을 감상했을 때 이쿠토가 츠카사와 외국 여행을 떠나기 전 츠카사가 지갑을 소매치기에게 도난당했다고 하자 이쿠토가 그를 호되게 질책했고, 이를 본 아무와 타다세를 벙찌게 만들었다.
[16]
또한 불행한 과거도 한몫했다. 우타우가 의지할 사람은 오직 이쿠토밖에 없었고 어릴 때 부모의 사랑을 이쿠토한테 받았으니.
[17]
링크스는 살쾡이의 라틴어.
칼비나 크란쥬와는 관계없다.
[18]
악단에서 직접 지속해서 스카우트 제의를 해왔을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 그것도 이치노미야 전무가 자신의 바이올린 연주를 싫어해 몇 년간 연주조차 거의 못했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냥 천재다.
[19]
하트풀송 작곡가, 프리스타일 연주 가능.
[20]
이스터 전무와 혼인 신고조차도 안 했으니 사실 양아들도 아니다.
[21]
하지만 막말을 한 이유는 아무를 위험한 일에 끌어들이지 않기 위해서이다.
[22]
검은 양복에 검은 코트를 입은 모습으로, 매개체인 바이올린은 거대한
데스 사이드으로 변한다. 여담으로 데스 레이블로 변신해도 고양이 귀와 꼬리 속성은 그대로 있다. 이는 세븐 시즈 트레져도 마찬가지.
[23]
원작에선 한 번 대치한 게 전부지만 애니에선 꽤 여러 번 대치하며 요루와 아무의 노력으로 원래대로 돌아올 뻔한 적도 있지만 전무의 소리굽쇠로 다시 조종당한다.
[24]
이때 타다세의 로드가 아무를 지키고자 하는 타다세의 의지에 대한 발현으로 검의 형태로 바뀐다.
[25]
타다세의 개인 베티가 죽은 것도 사실 이쿠토의 바이올린 소리 때문이 아니라 원래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노견에게 이쿠토가 익숙한 바이올린 소리를 들려주며 편안하게 죽을 수 있게 도운 것이었다. 할머니가 쓰러진 것도 단순한 우연일 뿐 이쿠토와 무관했다. 갑자기 떠나간 것도 우타우와 타다세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서였고, 츠카사가 우타우와 타다세에게 이쿠토를 데리고 갔다고, 제대로 얘기하지 못했던 것이다.
[26]
단순히 세뇌에서만 해방시켰다기보단 애뮬릿 다이아가 지닌 빛의 힘으로 이쿠토 안의 괴로움을 녹이고 받아들이고, 정화한 것. 그를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줬다.
[27]
애니에서는 음차가 울릴 때 검은 수호 알이 나와 그 알과 데스 레이블로 캐릭터 변신을 하며, 세븐 시즈 트레저로 캐릭터 변신을 할 땐 요루와 함께 그 알과 동시에 캐릭터 변신을 한다. 수호캐릭터 두근 최종화의 최후반부에서 그 알이 이쿠토의 아버지의 것임이 밝혀졌다.
[28]
정확히는 입술 옆
[29]
참고로 아무가 이쿠토를 찾아다닐 때 아무의 목소리에 이쿠토가 반응했는데, 이 당시 이쿠토는 금속이 너무 많아서 공항 검문을 통과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30]
정확히는 뺨에다 한 거지만 원작을 보면 제법 비범한 장면들인지라. 물론 입에 무지 가깝지만 아슬아슬하게 뺨에다 하고, 두 번째는 아무가 입일 줄 알고 눈 꼭 감았는데 코에다 했다. 애니에선 이 두 번째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31]
현재 이쿠토가 소속되어있는 유랑악단은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연락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니카이도 유우와 산죠 유카리의 결혼식에 참석시키기 위해 별의 위치로 그의 행방을 찾아 불러들였던 아마카와 츠카사 밖에 없다. 또한 이쿠토는 바로 아르카나로 향했는데 다음화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쿠토가 바로 아무를 서포트하도록 투입시킬 수 있는 사람도 그 뿐이다.
[32]
실제로 뭔가를 한 것은 나기히코와 리마가 아르카나 학원으로 전학을 온 것이며, 나기히코는 부캐인 나데시코의 모습으로 변장해서 찾아왔다.
[33]
아르카나 학원 측에서 미라쥬 링크스라고 칭하고 아르카나 주얼을 전부 받아가겠습니다라는 예고장이 발견되었다.
[34]
아무의 정화로 갱생된 후의 캐릭터 변신이자 복수의 캐릭터 변신.
[35]
세뇌 한정
[36]
아무가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거나 바이올린은 보물이냐고 물었을 때. 아무가 자신의 오해에 상관있다며 다가올 때. 또는 이스터의 감시에 붙잡혀 있을 때 자신에겐 난감한 아무의 부탁을 무마하기 위해. 혹은 아무네 집에 신세 지게 됐을 때 괜히 놀려먹어서 무거운 심경을 혼자 감추는 것에서 그런 태도가 보인다. 타다세가 자기를 진심으로 미워하는 걸 알아챘을 땐 잠깐 슬픈 표정이었으나 부러 아무렇지 않은 척 놀려먹기도 한다.
[37]
소원 알려준다고 했으면서 귀 깨물기, 꼬맹이 킹 행진 놀이 하냐며 약올리거나 아이스크림을 일부러 타다세 앞에서 아무와 나눠 먹고 도발하는 등...
[38]
험프티 록, 덤프티 키 혹은 변상. 니카이도나
우타우와 관련된 일 등
[39]
우연히 만나게 되면 그냥 무심하게 잠깐 대응(?)하다 헤어진다.
[40]
심심해서 아이스크림 들고 있는 아무를 놀려먹었다가 타다세와 만나자 또 일부러 도발하곤 장난 즐기는 중.
[41]
자신에게 무거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걸 우연히 들었을 땐 쓸쓸하지만 아름답다고 해주며, 다쳤을 때 자기가 더 심각하게 걱정하거나 비관적이던 쓸쓸한 마음에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을 하며 위로를 한 것 등.
[42]
다만 아무는 애뮬릿 하트 한정이다.
[43]
소마 쿠카이와 그의 큰 형의 관계를 타다세와 이쿠토로 대입시키는 묘사가 등장한다.
[44]
그의 아버지 유이가 이쿠토의 아버지 아루토가 당시 그가 사랑했던 이쿠토의 어머니가 된 소코를 행복하게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덤프티 키를 양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타다세는 이제 자신도 그 마음을 알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전술한 선전포고를 했을 때도 자신은 아무가 행복하기를 바랄 뿐이라고 하는데 그러니까 반대로 보자면 이쿠토가 아무를 너무 방치해 불행하게 만드는 경우가 아니라면 끼어들지 않겠다는 뜻이다.
[45]
원작에서는 아루토와 이혼하지 않았다. 최소 전무와 혼인 신고조차 하지 않은 것은 확실함
[46]
원작에서는 소코가 재혼한 척만 했다.
[47]
이쿠토의 심성은 원래 워낙 선했기 때문에 정말 잘못 자랄 가능성은 희박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유아기를 빼면 성인이 되기 전까지 계속 어른들에게 학대를 받았기 때문에 남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더라도 본인 스스로가 정신적 피해를 어디까지 감당했을지 알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