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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6:51:24

춤추자(그냥노창)


<colcolor=black>
춤추자
Ajoohcmoohc
파일:16791b71327ed1ad34d1aaa3581f8dd3.jpg
아티스트 그냥노창
발매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12월 14일
장르 힙합, 익스페리멘탈 힙합
길이 2:20:58
곡 수 30곡
타이틀곡 춤추자1, 초대장
기획사 린치핀뮤직㈜
유통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 개요2. 트랙리스트
2.1. 춤추러가자2.2. 춤추는거였어2.3. 상관이없어2.4. 어딨었는지2.5. 다조까라2.6. 왜그랬쏘2.7. 짜종나2.8. 팍기분상해라메롱2.9. 튜토끝2.10. 삐딱삐딱삐2.11. 정놓춤1(넘기면되는트랙)2.12. 정놓춤2(넘기면되는트랙)2.13. 꿈에서2.14. 박학다식2.15. 이름또바꿀까2.16. 노빠꾸2.17. Yibambe2.18. 대충이런가사2.19. ㅗㅗ2.20. Secpa2.21. 나나였지2.22. 우리2.23. 무중지무영2.24. 미도+길이2.25. .111112.26. 헌정곡2.27. 항해록(넘기면되는트랙)2.28. 춤추자2(넘기면되는트랙)2.29. 춤추자12.30. 초대장

[clearfix]

1. 개요

그는 요번에 장래희망을 바꿨다.

2019년 12월 14일에 발매된 그냥노창의 정규 1집. 모든 트랙의 작사, 작곡, 편곡 모두 본인이 맡았다.

춤추자의 뜻은 “텅 빈 그냥인 채로 살자”라고 한다. 앨범의 영제인 'Ajoohcmoohc'는 '춤추자'를 알파벳으로 음차한 것(Choomchooja)을 거꾸로 써놓은 것.

2. 트랙리스트

트랙리스트
<rowcolor=#fff> # 제목 시간
1 춤추러가자 Ecnadance 1 2:23
2 춤추는거였어 Ecnadance 2 1:54
3 상관이없어 Ecnadance 3 2:16
4 어딨었는지 Ecnadance 4 4:32
5 다 조까라 Ecnadance 5 3:42
6 왜그랬쏘 Ecnadance 6 3:43
7 짜종나 Ecnadance 7 4:37
8 팍기분상해라메롱 Ecnadance 8 4:14
9 튜토끝 Ecnadance 9 4:58
10 삐딱삐딱삐 Ecnadance 10 5:43
11 정놓춤1(넘기면되는트랙) Ecnadance 11 3:23
12 정놓춤2(넘기면되는트랙) Ecnadance 12 1:42
13 꿈에서 Ecnadance 13 3:50
14 박학다식 Ecnadance 14 4:25
15 이름또바꿀까 Ecnadance 15 4:46
16 노빠꾸 Ecnadance 16 4:33
17 Yibambe 3:54
18 대충이런가사 Ecnadance 17 3:47
19 ㅗㅗ Ecnadance 18 4:14
20 Secpa 3:03
21 나나였지 Ecnadance 19 3:29
22 우리 Ecnadance 20 5:41
23 무중지무영 Ecnadance 21 2:26
24 미도+길이 Ecnadance 22 14:20
25 .11111 4:33
26 헌정곡 Ecnadance 23 4:29
27 항해록(넘기면되는트랙) Ecnadance 24 7:21
28 춤추자2(넘기면되는트랙) Ajoohmoohc2 11:48
29 TITLE 춤추자1 Ajoohcmoohc1 8:11
30 TITLE 초대장 RSVP 3:30

2.1. 춤추러가자

춤추러가자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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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좆같이 살 땐
누가 됐던지 좆밥으로 보인데
내 본성은 원래는 착해도
니가 뭐던지 좆밥으로 보이네
스윙스 자회사 식구
내 기준에선 반 이상 비추
늘려봐야 뭐해 니 지출
안 멋있는 건 같아
이 친구야
찡구야 넌 날지 못 해 대나무 헬리콥터 없인
미안
찡구야 이 노래 땜에 너의 존재는 의미가 없지
(주머니에 넣은 손에 잡히는 게 없기에)
왜 너넨 내게 못 줘 경각심
왜 너넨 내게 못 줘 질투심
좆같네 나는 맨날 멋있지
좆같게 이기고픈 게 없지
유행이란 게 사라지면
모두 뭘 먹고 살까
2집 가수 IMF의 컴백
컴백
컴백
컴백
IMF의 컴백
컴백
컴백
이제 씨발 금목걸이 금반지 금니 다 뽑아
빨리 금 모아
내가 뻥 치거나
훔치거나
눈치 보거나
그럴 때면
냅다 내 배를 쑤셔줘
이제 춤추러 가자

2.2. 춤추는거였어

춤추는거였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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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띠리라
간암 2기같아
야 이 씨발
내 가사 읽지마
논리도 없고
말한걸 다 까먹는 게
술을 아스팔트가 내게 덤빌 정도로
술 마신 게

거의 5년째
개근이라
거의 5년째
세금이라곤
주류세만 존나게 냈지
앨범은 씨발 빵개 냈지
자랑질이나
사랑일이나
가짜짓이나
삭발이지랄
일년을 쉬었지
자랑질이나
사랑일이나
가짜짓이나
전부 필요없던데
아하
맙소사
아하
유레카
아하
맙소사
아하
이제야 알겠다






춤추는거였어

2.3. 상관이없어

상관이없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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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척 연기가 좆같었어
진심은 언제나 모났었어
사과가 일상였고
난 그럴수록
밤마다 벽치고 못 잤어
해서 나에 대한 평가는 항상 복합적
해서 나의 감정이란 애는 요새 요강써
그냥 싸지르고서 닦으면 밥그릇도 돼
그냥 싸지르고서 닦으면 밥그릇도 돼
너네가 몇 살 일지 알아
난 표본이고 너네는 더 잘나가는
얼굴 팔린 사람 되고 싶은거
난 잘 알아
나라면 안 할거야
나라면 내가 더 소중할 거야
이기적으로 살아
엄마 아빠 가족 친구 검색어 1위
다 갖다
버려 버려 버려
넌 상관이 없어
버려 버려 버려
난 상관이 오직 슁형뿐
국가도 없어 우주도 없어
상관이 없어
상관이 없어
상관이 없어
상관이 없어
줄 다리다
대괄호 안 tmi
'당기다1'의 잘못.
두 손을 놓을 때 결국에 넘어지는 쪽은 반대쪽
상관이 없으니 놓아 손 노창도 놨고 좋아졌고
너희도 놓아 손
손 놓고
춤추자
춤추자
춤추자
춤추자
춤추자
춤추자
춤추자
춤추자

2.4. 어딨었는지

어딨었는지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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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딨었는지
어딜 갈 건지
왜 물어 나는 어디엔 간 있어야 한단 게
무겁기만 해
따라가긴 싫었지
따라가면 쉬웠지
방송 작가들도 나를 찾았지
감사하지만 싹 다 씹었지
TV나가면
유명해지고
길도 못 걷잖어
차만 존나 타고
그건 싫어
그냥 살아있긴 쉽기에
쉽지 않게만 살긴 해
잘 못 지내면서 잘 지내
내가 내가 되고 있기에
쓸데 없거나,
필요 이상이거나,
내가 없거나,
나의 이상이거나,
난 없었잖아
난 어ㅄ었잖아
오타났잖아
중요하지않아
언제 내가 나였는지 물으며 지냈어
대답 못하고 미룬 게 몇 년째 이겠어
내 상처들은 모두 멍이됐어
나는 개가 됐어 멍멍멍멍멍멍멍멍
멍멍멍
나는 개 같은 븅신
멍멍멍
인간의 도리를 버린 븅신
내가 나한테 싸대기 날리고파 쓴 가사
난 뇌가 그으냥 반쪽났지
nha mean?
nha mean?
nha mean?
nha mean?
nha mean?
nha mean?
나는 다시 거친 말을 써버려
엄마 아빠 저는 다시 멋져요
노수연의 슬픔을 내가 뺏어갈 거야
난 괴로운 일상이 멋졌어
많은 별들 중에 작은 먼지라서
내 감정은 파도 치는 잇몸이었지
진짜 나는 2평방미터짜리 섬 같았던 이
그래서
말을 잃지 못했고
말은 못해 갔어
말을 잃지 못했고
말은 못해 갔어
돈 없이도 춤추자
애정결핍 상태에서 춤추자
너 없이도 춤춘다
근데 난 있어야 춤춘다
돈 없이도 춤추자
애정결핍 상태에서 춤추자
너 없이도 춤춘다
근데 난 있어야 춤춘다
나랑 같이 춤출까
씨발 다 버리고 춤추자
춤출 사람 춤추자
춤출 사람 춤추라
나는 춤출 거야

2.5. 다조까라

다조까라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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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망했지,
난 다 됐지'란 생각에
한탄했지
그래서
상상했지 가진걸
다 버리고
부산행 티켓 사서
결국 안가고,
내가 쓸 사행시
다 다람쥐는 도토리를 먹어
조 조조는 삼국지에서 쩔어
까 까슬까슬한 내 머리 멋져
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쳐줘
다 조까라
신경안써
나는 이제
창피한 것도 잘 못 느끼는데
뭐 어때
기사 쓰면서 날 따먹어줘요
몰카 찍어 날 따먹고 또 기사 써줘요
인생을 아주 씨발 조져줘요
퇴근길에 팬들아 달라붙어줘요
제발요
아 오늘은 좆같았어
좀 쉬자
내 맘의 안식처는 어딨냐
아 참, 해피는 잘 지내나?
죽었더라
뭐를 버릴 거고
뭐를 얻을 거야
뭐를 잃을 거고
뭐를 아낄 거야
시간은 지나쳤고
난 계속 사는 거야
지금 나는 없고
옷만 계속 사는 거야
허무해서 그랬지
이젠 허무한 것도 신경 안 써
뭐를 위해서 그랬지
이젠 뻐근하면 그냥 자버려
벽과 싸우고 있어
밀고 있어
밀고
이기고 싶어
타임
라이프
다 좆까고 춤추자
망했으니 춤추자
한탄하며 춤추자
사행시에 춤추자
다람쥐야 춤추자
조조쉐꺄 춤추자
까까줄게 춤추자
라 라 라라
Wait till I get myself right
Wait till I get myself right
Till then
Me gon be alright
Take me home

2.6. 왜그랬쏘

왜그랬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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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
매분 매초
바뀌어
내 눈에도 보여
제정신이
넘 일찍 퇴근해요
내 기분아
왜 그랬쏘
커널형 이어폰 낀
내 앞길을 막고
내 옷깃을 당긴 팬에게
니 표정이
왜 개 썩었었니
나도 잘 몰라 이 뷰웅신아
알면 씨발 내가 구글이냐
내가 날 알면 내가 신
인생이 준 교훈은 네 가지
1. 이기적으로 살아야지
2. 컨트롤 씨 컨드롤 브이
3. 컨트롤 씨 컨드롤 브이
4. 피임
그냥 비만 내려라
편하게 돈 벌게
그 후 나만 존나 잘 살게 해줘 평생
비가 내리고-
저 노랠 이기려 했었지
난 못 이긴 병신
이런 게 븅신 좆밥 찐따
이런 개 븅신 좆밥 찐따
이런 게 븅신 좆밥 찐따
이런 개 븅신 좆밥 찐따
너의 기분
이 씹쌔끼야
내가 왜
신경써야 돼
너가 뭔데
나는 뭔데
왜 자꾸
내 삶에 껴드는데
눈감고 걷곤하지
귀막고 뛰곤하지
(쨌든 어째서)
팬에게 니 표정이
(쨌든 어째서)
왜 개 썩었었니
'왜 그랬니?'
나도 잘 몰라 이 뷰웅신아
'왜 그랬니?'
알면 씨발 내가 구글이냐
'왜 그랬니?'
내가 나라, 이유 없이
'왜 그랬니?'
영고천노 이유 없이
외쳐
이유 없이 이 씨발롬들아
외쳐
이유 없이 이 씨발년들아
외쳐
이유 없이 이 씨발것들아
외쳐
이유 없이
이유 없는 이 씨발 잉여 씨발 것들아
그만 화내고 춤출까
그냥 화내고 춤출까
그냥 그만하고 춤출까
누구든 춤출 수 있잖아
춤출까

2.7. 짜종나

짜종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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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스팟라이트 꺼봐라

노창중 그만 쳐다봐

꺼팟라이트 쓰발아

천재노창 따위 누가 알아
그치
너무나 쉽게 입에 올라
Blessed
존나 신경쓰여 짜종나
Cursed
자신이 없어 이대로 살 자신이
Shame
존나 짜종나서
짜종나
왜 난 매일 똥 싸지르듯 한 소식들에
내 정신을 잃곤 하지
가족들의 반의 반이 죽을 때나,
결혼을 할 때에도
신경 한번 안 쓰던 새낀데


누가 끊어줘
이 이상한 고릴
이 무거운 고릴
New slavery
필요해 고립
조명이 너무 세
눈을 못 뜰 때
그럴 때 마다 아팠지
아파서 계속 뒤져갔었지
그럴 때 마다 아팠지
아파서 계속 뒤져갔었지
내가 뒤져도 문상은 오지마
괜찮아 너나 잘살아
진심 진심 진심이야
야 진심이야
이 노래가 들릴 땐
진짜
그냥 춤춰줘
내가 죽어도
넌 그저 행복했음 좋겠어
진짜
너가 나를 찍나 봄
그 때 내 표정 개 씨발 좆
'ㅁㄷㄱ서445 으읭ㅇ 팬이에요'
말을 잘 못하나 봄
잘 안 씻나 봄
아이쿠 내 코
즈그들 얼굴 가린 사진 게또-★
무제한 스트리밍엔요
사진값은 미포함인데요
망상으로 만든 감정의 고리로
뇌에 피어싱하시고
노창 횟집에서 삼겹살 시키면
맥주 한 박스가 공짜
느낌표
플러스 노래 선물까지
느낌표
난 턱을 들고
넌 턱을 깔고
난 앞으로 가고
넌 뒤로 가고
해쉬택은 존나 요란하고
내 삶은 계속 빻아지고
너넨 나의

내 삶은 계속
빻아
너넨 나의

내 삶은
빻아 빻아 빻아 빻아
빻으면서 춤추자
빻으면서 춤추자
빻으면서 춤추자
빻으면서 춤추자
너넨 나의 영원한 적
너넨 나의 영원한 병
너넨 나의 영원한 엿
너넨 나의 영원한 친구여
난 이길 수 없는 적을 만났어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렸어
먹다 이 빠지는 엿을 씹었어
날 비웃게 냅둘 친구들을 사귀었어
난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려서
난 돌릴 수 없는 병에 걸렸어
그 병에 걸리고 나니
여기 저기 사방에 걸렸어
목이 가려워
나는 사진을 찍었어
거기
스팟라이트 꺼봐라
노창중 그만 쳐다봐
꺼팟라이트 쓰발아
천재노창 따위 누가 알아 그치
스팟라이트 꺼봐라
노창중 그만 쳐다봐
꺼팟라이트 쓰발아
천재노창 따위 누가 알아 그치
자신이 없어
이대로 살 자신이
존나 짜종나서
짜종나

2.8. 팍기분상해라메롱

팍기분상해라메롱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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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싸가지가 없구
싶구
난 눈치가 없구
싶구
난 배려란건 없구
싶구
나안 예의가 존나 없구
싶구
나 땜에
팍 기분 상해라 메롱
팍 기분 상해라 메롱
팍 기분 상해라 메롱
팍 기분 상해라 메롱
난 내 지인 중의 팔할이 싫어
가짜 미소로 가짜 심리전을 해
인사하고 지나가면
'갔나 미친년' 하곤 해
느그 혐 입냄새 발사믹 식초
으아 갸 좆됨
엄마 아빠 누나 아프지 말고 가
(Rest in peace in advance)
내가 무언가에 빠진 때라면 난 못 가
(장례식)
혹시 내가 먼저 죽게 될까 봐
내 컴퓨터 비번 적어둘게
부유하게 살아
노래 불러
뇌 내 고삐 끌렀지
내 뇌 나사 풀었지
내가 끌렀지
내가 풀었지
이번 생은 글렀기에
이번 생을 품었지
니 좆대로 살아보라고 품었지
그러자 갑자기
그러자 갑자기
니 뺨을 냅다 치고 싶고
침 뱉고 다음날 카톡으로
어땠냐 썅년아 이러고 싶고
니 무덤이 됐음 해
내 오나홀
반 인륜적인 극도의 폭력성
별 두 개
극도의 광기로 풀어 낸 폭력성
별 스무개
별 좆까고
별이 중요했음 천문학 공부했겠지
안 했지
절대 안 해
난 싸가지가 없구
싶구
난 눈치가 없구
싶구
난 배려란건 없구
싶구
나안 예의가 존나 없구
싶구
나 땜에
팍 기분 상해라 메롱
팍 기분 상해라 메롱
팍 기분 상해라 메롱
팍 기분 상해라 메롱
너무 나쁘고
잔인한 생각들이
쉴 줄도 모르고
머릿속에 사니까 뇌가 죽지
내 머리통님이 미쳐 날 뛰구 있
내 머리통님이 학살 중 마무리
이런 게 한두 번이 아냐
그래서 가고 싶어 경 찰서
내 kda (0/8/0)
그 패배감에 씨벌 다
죽여 버리고 싶어
그래서 미리 가고 싶어
경찰서
가면 벗고 춤출래
감독 스텝 다 무시한 채
혼자 컷을 외친 뒤에
샤워 때리고 날 춤출래
춤출 거야
춤출 거야
춤출 거야
춤출 거야
춤이나 추다 잠들래

2.9. 튜토끝

튜토끝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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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때
튜토 끝
인실좆
You wasted yo
You died
좆만아
튜토 끝
인실좆
부캐, 부활
둘 다 불가
인실좆
걸음마 덕에 걸을 줄 알지?
그럼 됐지 뭘 더 원해
가나다 덕에 말할 줄 알지?
그럼 됐지 뭘 더 원해
튜토 끝
인실좆
튜토 끌 시간이다
인실좆
쳐 나가 배우고 싶은걸
쳐 나가 배우세요
배워야 된다고 배운 배울 것들만
쳐 배우지 말고
왜 우세요?
븅신님 배우세요?
배우 돼도 숟가락만 얹을 생각부터 하죠?
그게 니 운명
개 우세요
나태와 자위를 못 끊는 븅신들덕에
돌 여섯갤 내 손에 박고 싶음
내 코러스들 건틀렛 하나씩 사 줌
내 코러스들 건틀렛 싹 다 장착 중
의지, 자각, 노력,
셋 다 빠가
사망
좋네ㅋ
돼지를 얻었음 복근을 포기해 넌 됒
븅신을 얻었음 부자를 포기해
넌 개 빻은 세대에 태어났으니
포기해
편해
다 가지고 싶다라 얘기할라 했죠?
여기저기 인터넷에 많이 물어보고 다니죠?
조언도 얻고 위로도 얻죠?
인생엔 씹나약인들용 치트키는 없
좆밥들아
원망 원망 원망

쾅쾅 쿵쾅
뜨르르 탕탕
이런 애들 중
몇이나 의미 있게 살까
내게 숫자로 물어봐 줘
빵야
빤스랑 아무런 티
-둘 다 천
입고서, 눕고서
-투 고서
지가 깬 시계와 함께 존버
시간은 안 멈춰
그게 존야의 역설
우물 앞의 개구리
시야가 다 회색인 개구리
쌍욕쌍욕 에휴 씨부럴
넌 담배 빨러 간 개구린 개구리
아까 말했지 인생 뚜껑 따면
환불, 부활, 환생 싹 다 불가라 했지
컴터부터 꺼
너도 좀 나가랬지
인간패치 오류 에러 에바 어류 튜나
인간스킨 낀 님 휴먼 계정
휴면 상태인 님 뇌에
선 뽑힌 공유길 적당량 넣으면
어묵 꿀맛
인정을 해 안 해
느그 대가릴 썰어 버리고
다린 arial 한테 기부
ㄱㄱ
남은 니 몸뚱인 남은 어두들한테
회 쳐주면 돼 비융신
아가미 디귿치읓
식기 초장 간장 와사비 앞접시까지
다 니네가 사 사비로
'엄마 에어콘!!!' 외칠 땐
2.3194원 니 엄마 얼굴에 던지면서
쌰우팅
가즈아
'세상이 바뀔지도'
위로 편히 누운 너
'아자아자 내일 화이팅'
위로 편히 누운 너
음 그 위로
난 외쳐
장의사 드랍 더 관 뚜껑
파티는 글른거 같아
혼자서 춤춰야 하나 봐
춤추다 울 거 같아
븅신들이 안타까워서
튜토 끝 춤추자
춤출까
춤출까
튜토 끝 춤추자
튜토 끝
튜토 끝
튜토 끝
튜토 끝
튜토 끝
인실좆
튜토 끌 시간이다
인실좆
튜토 끝
인실좆
튜토 끌 시간이다
인실좆

2.10. 삐딱삐딱삐

삐딱삐딱삐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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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 bad bitch,
Me mad rich
You sucked my dick,
Still mad rich
It was all a dream,
I just checked my dick,
Still flexin as a DICK
'Hi hoes
Hi hoes
Hi hoes
I'm a
dick,
dick,
dick,
dick'
난 넘 삐딱한 듯
그냥 죄다 씹잦같음
미음 한자 8

주의

미음 한자 8
쉬프트8
*
caution 뜻이 주의
*
쉬프트8
이제부터 내게 좆 같은 걸 읊을 건데
개씹킹갓 불편충분들은
뒤로 가길 권해
아,
아니 차라리, 차라리, 차라리
불편하신 븅신님아,
니 인생에서
나를 스킵하시는거
씹추천 ㅎ
존나 빈말 '감사합니다'
알람 설정 하시고,
내일은 좀 일찍 일어나 봐
실직ㅈ... 앗...아...
형 해
오빠 해
야 해
해 버려
걍 해
충격실망했
시험 잘 보라 해 주세
그 입 다물라
쌰따빠까ㅃ
도는 몰라도
내 복은 정말 많은 듯
허버버토바이들이
내 청력의 다크나이트
24시 포차 앞 거품 침충들 덕에
가뭄 끝
길 막하는 셀카충
결과는 다 뭉크
(명작이군요)
외국인 쉑들이 깨놓은 소주병
개꿀 마약 베개
가로횡대로만 걷는
인도 위의 군사행진 동무들 내래
칭찬해
기자쉑 인터넷 기가넷 요금제 무한대
칭찬해
충격과 공포를 위한 사명감
예예 칭찬해
머피안마새
by 노땅들
저씹안뒈
by 좆밥들
느그 인생 노창중
뭔 뜻이게
느그 인생 노창중
뭔 뜻이게
트리플 시옷티읕치읓 씹상타취
일단 같이 맛부터 보시쥬
아 씨빨
티슈티슈
조보아씨 으디찌유
마라 거북선 맛 치즈를 올린 치킨을 김치에 비빈 스시를 먹다
성폭행 당하고 바람 핀 미세먼지가 탈춤 추는걸 트럼프가 봐서
삼성이 백두산을 만들었기 땜에
김정은이 섹시도발
암튼
좆됨
큰일남
호외요
호외
암튼
좆됨
큰일남
호외요
호외
(띄어쓰기 고치면 안됨)->(이거도 가사에서 뻬면 안뎀)->dlrjeh
근 데 님좆같 은거 얘기 한 다매 요
님사 족이 넘길어 서불 편하네요
tmt다 매 요
t mi다매요
망치로 쳐 맞기 싫음
아가리 박제좀 부탁해요
불편하게
춤출까
춤의 의미를 지워버리고
춤출까
좆같은건 다 지우고
춤추자
봊같은건 다 지우고
춤추자
Bravo, 너의 븅신 인생아
그래 마지막으로 좆같은걸 말해드리겠어요
적.
당.
한.
사이즈의
내 고추
뺴앢!!!
불편하네요
ㅃ"ㅒ얚!!!
불편하네요
뺴ㅖ뺴ㅑㄲ뺴ㅃㅃㅃ액!!!!!!!
거울을 봐
거울을 피하지마
거울 앞에서 춤을 춰봐
거울을 봐
거울을 피하지마
거울 앞에서
와장창 쨍그랑


ARE YOU WILLING TO SACRIFICE YOUR LIFE?

2.11. 정놓춤1(넘기면되는트랙)

정놓춤1(넘기면되는트랙)

가사가 없는 피아노 곡. 중간 중간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목소리가 들어있다.

2.12. 정놓춤2(넘기면되는트랙)

정놓춤2(넘기면되는트랙)

정놓춤1과 마찬가지로 공식 가사는 없으나 그냥노창의 노래는 계속 나온다.

2.13. 꿈에서

꿈에서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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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아이유를 봤어
꿈에서 칸옐 만났어
꿈에서 좋은걸 봤어
꿈에서 김연아님와 나눴던 대환 완전
내게 깊게 남았어
맘속에 깊게 남았어
깨어나고 나면 달랐어
완전
완전
완전 달랐어
이야기 할 때가 됐어
피보다 진한 거보다
진한 내 편
내 친구들은 돈 벌려고 애써
슁형은 내게 말했어,
'어휴 넌 왜 돈 벌 길을 외면해?
돈 벌고 하는 건 쉬운 건데'
난 대답 못했지
형이 무서웠어
내가 14살 때의
엄마 아빠 같았어
엄마 난 내가 되고 싶어요
아빠 정말 미안해요 아빠의 꿈이요
그 시간을 돌릴 수 없다는
교훈을 내가 이어받을게요
나는
생애 처음으로
날 아끼려 하고
있어요
그러고 있어요
난 있어요
여기요
있고 싶어요
ㅇㅣㅆㅈ고 싶어요
꿈에서 난 항상
일인칭 시점으로 후회 없이
행복했어
깨고 나면 항상
일인칭 시점부터
불안해져
계속해서
매일 밤이 날 놔두질 않아
매일 낮이 날 재우기 바빠
매일같이 난 꿈꾸기만 하고
매일같이
다 까먹잖아

꿈에서 아이유를 봤어
꿈에서 칸옐 만났어
꿈에서 좋은걸 봤어
꿈에서 김연아님와 나눴던 대환 완전
내게 깊게 남았어
맘속에 깊게 남았어
깨어나고 나면 달랐어
완전 완전 완전 달랐어

위인전 다 찢었지
속담전 다 찢었지
사자성어 씨발
틀딱딱딲딲씻
종교 서적과 함께 찢었지
그러자
난 가족 문제로 찢겼지
성격 문제로 찢겼지
이상은 슬며시 비켰지
포기하기 정말 쉬웠지
그렇게 모든 게 쉬워진
내겐 모든 것들이 쉬웠지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나쁜 것도
나쁜 것도
나쁜 것도
꿈에서도
죽어봤어
내가 꿨던 꿈에게
죽어봤어
꿈에게서
숨어봤어
꿈이 나를
죽여놨어
꿈에서라도 춤출까
꿈에서라도 춤출까
꿈에서라도 춤추자
꿈에서라도 춤추자
꿈에서라도 춤출까
꿈에서라도 춤출까
꿈에서라도 춤추자
꿈에서라도 춤추자

2.14. 박학다식

박학다식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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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만큼만 버는 타입
쓸데없이 벌지 않는 타입
과소유 무소유
그런 멋진 단어도 알지
돈을 못 버는 방법까지 알지
박학다식
내 뇌는
금 목걸일 채워줘도
지랄해
내 뇌는
큰 돈 없이 살고 싶어
지랄해
븅신 같은 태도로
지랄해
븅신 같은 마인드로
지랄해
일단 지금 난
일단 지금 난
비싼 비누나
비싼 집을 사기엔
있어 자금난
근데 일단 지금 난
돈에 관심이 없어요
근데 킹갓 이름값과
품위 유지, 부심, 눈치 값, 값, 값, 땜에
굳이 무지 무지 무지 비싼 게
눈에 들어오긴 해
다 좆까라 해
븅신 같은 예술 병 좆밥 병 완치했어
박학다식한데 부자는 못됐어
체벌로 배워서
난 거의 알파고 됐었어
아무거나 물어봐
난 전교권도 해봤어
내 답변에 토 달지 마
내가 그렇담 그런 거
과학은 소리에게 돈
아 좀 배운 놈
국어는 국뽕에 취해야 돼요
아 좀 배운 놈
수학은 통장 잔고요
아 좀 배운 놈
영어는 모다빠코요
아 좀 배운 놈
일본언 기모찌야메떼
그렇게 배운 놈
기술 가정 도덕 시간엔 개 꿀잠
뭘 좀 아는 놈
음악은 꿰벨라코싸
오 솔레미오
노창은 킹갓구글 빅데이터 좌
필요한 만큼만 버는 타입
쓸데 없이 벌지 않는 타입
과소유 무소유
그런 멋진 단어도 알지
돈을 못 버는 방법까지 알지
박학다식
내 뇌는 금 목걸일 채워줘도
지랄해
내 뇌는 큰 돈 없이 살고 싶어
지랄해
븅신 같은 태도로
지랄해
븅신 같은 마인드로
지랄해
기회비용
근의공식
도가사상
건곤감이
조류 박혁거세
말밥 당근 할밴 경고하지
교과서 갱은 교과서에만 살아
태종태세문단세는 안내줄거야 니 월세
살아봐
매일이 기념일
매일이 추모일
휴일이야?
나랏말싸미
주모 시급 존나 올려주자
투머치 티처
투머치
제가 LA에도 가봤는데 박학다식은
걍 시카고 불싯
뭐다? 임시정부 수립일보다
뭐다? 내 컴퓨터 수리비
오 마마 I don't want to die
오 마마
I just want to live a life as me
씹 똑똑 유년기를 보냈지
왤까?
에디슨은 한 명이면 충분했지
왤까?
박혁거세 그 새새끼 조류쉑끼
왤까?
그걸 외느라 유년긴 좆됐지
왤까?
알의 후예 조류 교육부 전원
복도로 나가 엎드려들 뻗쳐
애새끼들 꼬라지 좀 봐
니넨 종나 맞아야 돼
종나
내가 몬테소리고
내가 페스탈로치다
내가 너희의 회초리고
내가 너희의 답안지다
그 교가 아래에 발레를 출바엔
그런 교가 아래에 탱고를 출바엔
그딴 교가 아래에 크럼플 출바엔
춤추지 말자
저 노랠 끄자

2.15. 이름또바꿀까

이름또바꿀까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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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팝
딥 하우스

힙합
난 잘 몰라
그래 난 바보야
이름 또 바꿀까?
구분 지은 걸
알기 싫어져버렸
갇혀 버려서
살기 싫어져버렸
난 버렸어
개념을
최선을
백억을
벌겠다는
생각을
검음뿐인 아래가 다가오는 게
무서웠던
나의 몸
무한했던 얇고 굵은 끈으로 매달린
절박했던
나의 손
놓는 순간까지도 몰랐던
해방, 자유
끝까지 와서 보니 알게 된
행과 함의 의미
'성지순례 왔습니다'만 수만번 들은
나의 HOT NEW 예측
;아 점마 또 새끼 또 약빤척
예술인척 다 아는척하네
모르는 새낀 모르니까
몰라
줮까
바람 불 듯 안 흔들리지 못할 나뭇잎이여
씨발롬들아
결코 매듭 지어지지 못할 무념의 가녀림이여
씨발롬들아
파도앞의 제자리를 못지킬 모래알들이여
씨발롬들아
구름을 가리지 절대 못할 먼지들이여
씨발롬들아
내가 쌍욕을 쓰는 이유
저급하지 않고 빠르지 않으면 드르렁 피유
싫은데 계속하는 이유
인류 95프로가 븅신인 비율
그렇기에
최소한은 벌어야 하기에
나래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문지훈님께 받은걸 갚기 위해
애샛기들을 고통에서 건져내기 위해
시간을 접을 순 없으니까
너가 내가 될 수는 없으니까
과거의 내...
Ah fuck it
설명을 할 수 없으니까
내게 오지마라 (썅쿨내)
내가 그리가마 (멘솔급쿨내)
너넬 구원하마 (아왜저래)
말하면 좀 믿어라
갸스끼들아
I came too far
to give up
who I am
-몰랐었는데
나무위키 읽고
씨티팝 처음하는데
쌉가능이고
몰랐었는데
나무위키 읽고
딥하우스
쌉가능이고-
어떤 노래가 흘러도
나를 믿고
춤추자
풀리고
풀려
풀어져
나와 함께
춤추자

2.16. 노빠꾸

노빠꾸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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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멜론 hot 100
다 안 들어
다 안 들어
imjmwdp도
그리고 얕은 친분있는 분들
앨범까지
절대
나는 안 듣지
좆같은건 다 유행이 됐어
다 유행이 됐어
내 안색 딥퍼플 됐어
가즈아 때노스
*Snap
우울함
유행이 됐어
돈 약
유행이 됐어
금 차
유행이 됐어
유행이 되면 유행이 돼
유행이 매번 유행
유행이 끝날 때까지 해봐
보여줘봐 씨뱅아
들려줘봐 신세한탄
끝나면 날 깨워줘
100명에서 깨워줘
예 당신이 몇 캐럿 몇 케이에
체인을 샀는지 묻는 가사에
난 뻑가
혼자 떠드는 당신을 넘나 사랑♥
예 맞춰보려 노력했어 그치만
단위 조차 모르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응원과 걱정
거북목 조심해요
목걸이 무겁대요
잃어버리진 않겠죠
목걸이 말고 니 꿈
어떤 빻은 새끼가 만든 척도대로
살아야 될 땐 씹쌔끼야
이 주문을 외쳐라
노빠꾸
통장잔고
비어가두
나는 내가 되고 싶어
노빠꾸
통장잔고
비어가두
나는 내가 되고 싶어
노빠꾸
통장잔고
비어가두
나는 내가 되고 싶어
노빠꾸
통장잔고
비어가두
나는 내가 되고 싶어
내 악습관들아 노란돌 만들어라
내 좁은시야야 파란돌 만들어라
내 고정관념아 초록돌 만들어라
돌들이 묻는다 장갑은 만들었냐
나만의 착각아 주황돌 만들어라
나만의 자만아 빨강돌 만들어라
나만의 나약아 보라돌 만들어라
장갑이 묻는다 손가락 튕길거냐
미래의 나한테 물어봐
장갑새끼야
알게 될 거야
진짜 곧
진짜 곧
그러니 춤이나 추자고
춤이나 추자고
You see there's leaders,
And there's followers,
I rather be a dick than a swallower
You see there's leaders,
And there's followers,
I rather be a dick than a swallower
노빠꾸로 춤추자
노빠꾸로 춤추자
예측없이 춤추자
예측없이 춤출까
노빠꾸로 춤
노빠꾸로 춤
노빠꾸로 춤출까
노빠꾸로 춤추라
뒤집을순 없잖아
되짚긴 늦었잖아
뒤집을순 없잖아
내 숨을 크게 참아

2.17. Yibambe

Yibambe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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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일'
좆같아
난 항상
'그 과일'이 좆같았어
싱싱 청과물에서 팔아
외쳐라
그냥 노반장
이 가사는 과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날 바다에 담그지 말지어다
내가 죽으면 과수원에다 묻지 않아도 돼
이미 뒈져 묻힌 대상입니다
나루토 전권 정주행 완료
난 못 이길거야 아마
그래 이게 바로 좆같은거네
해쉬택 남녀평등
봊같기도 해
난 내 공연 티켓 값 좀 내려 보려 해
애스끼들 용돈 딴 데 쓰게 하려 해
근데 내가 굶으면
내 월수입은 써야 돼 안대
누구인가
내 월수입 사딸라로 만든 게?
내 최애에 대해 얘기 하려해
Malon을 몹시 좋아해
아 당연히 Post Malon
Malon은 쉽게 돈 걍 쓸어 담아도 돼
인정
로엔 유통 감사합니다
항상 번창하세요
삼성 주가를 넘길 기원해요
덕분에 엄마도 제 노랠 듣네요
근데 새 폰 사려고 하는데요
왜 아이폰으론 해지가 안돼요?
어우 어디 밤에 배때지 칼빵 맞고
빵꾸 날 새끼가 쓴 가사엔 있지
진심 미친 노빠꾸 당당함
내가 사라진다면 Ariel한테 페이스 타임박아
늬들 said
늬들 가라사대
맨날 취해서 죄다 좆같대
바꿀 수 없다며 한탄했지
난 내가 탄 존내 큰 버스를 탈취해
그 과일 가게에 꼴아 박을래
요새 존나 남녀 갈등도 심한판에
자위로 가득 찬 욕정이나 풀자
멜론 꼭지 쪽 딴 뒤에
전자렌지에 삼십분
삡삐 삡삐 삡삐 삡삐
가버렷 가버렷 가버렷 가버렷
오나홀 대기중
따듯한 오나홀이 대기중
과일향 딜도가 대기중
절정으로 향하자
렛스 고
멜론 딸 준비 됐나
전국민 다 준비해라
문 잠근 거 확인했나
멜론 딸 준비 됐다
춤출 수 있을까 싶지만 춤출까
춤출 수 있을까 사지절단 당하고도
춤추자 아무일도 안 일어날걸 알고도
춤추자 아무 노래도 틀지 말고
과일 가게 앞에 서 춤추는
나의 대사는 Yibambe
과일 가게 앞에서 춤추는
나의 대사는 Yibambe

4년 전 발매했던 곡 <칭챙총>과 마찬가지로 멜론을 비롯한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비판하고 있다. 다만 훨씬 노골적이다.

2.18. 대충이런가사

대충이런가사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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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지를 채운
여자들과 샴페인
내일 나를 깨울
여자들을 태운
내 차앞을 막는
븅신 국산 차들
븅신 경찰 차들
쏴버리지 뭐,
호주머니에서 에땁 꺼내가꾸
매일 밤과 난 젊어
그 무엇도 날 못 멈춰
대충 이런 가사
멍 때리고 들을 땐
맙소사 몹시 신나
근데 가사를 들을 때랑
매일 터지는 소식이
날 힙합 존나 싫게 해
씹팔 폭력적이야
내가 내게 물을래
존나 쳐진다는 아버지가 듣던 옛 노랜
왜 항상 평화만을 줘왔고
나는 왜 항상
썅욕과 뻥허세로 한
출세란 파도 위에서
괴리감이 키운 멘붕에 잠영했냐
내게 힙합은 아침엔 나빠
힙합은 저녁엔 잘나가
아냐 힙합은 나에게 나빠
근데 힙합이 제일 좋은 나야
(뻥임)
나빠지고 싶지 않아
총격전을 믿지 않아
약빨 받고 싶지 않아
따라하고 싶지 않아
솔직히 난 너무 어려워 외힙 감성들
겪어보지도 못했던 것들이
나에게 매일 다 벗구 내 위에 타
날 현혹하지
그래서 쓴 가산 죄다 다 한석붕
불 끄고 떡치는 생각 뿐
현실은 아가리만 핌프
우우 나의 반항심은
우우 반항할 방향을 잃은
방향치
우우 나의 말자지는
우우 못 보여주지만 어쨌든
말자지
우우
뻥에다 겉멋을 싸먹어 보길
SJMT GSJMT
GO GET IT
쿰척쿰척 초고도 빙신
간헐적 정상
BUT
맨날 븅신
일이나 운동가는 길에
중고딩 무리가 약 얘기를 해
힙합 두유노팀 만세
지금 내려 샤따
주모
이모 고모
애기들 머리통 피말라가요
어떡할까요?
주모는 퇴물
이모는 퇴출
고모는 엠넷 개꿀 후
맨날 당근 시금치뿐인 잡채만 비비는 중
개같은 조카들은 다 좆까는 소리만 해 늘
삼촌들은 걍
한 단어
두부
난 이 밤에 춤출래
808 없는 노래에 춤출래
난 대낮에도 춤출래
아름다운 노래에 춤출래
난 이 밤에 춤출래
808 없는 노래에 춤출래
난 대낮에도 춤출래
아름다운 노래에 춤출래
난 이 밤에 춤출래
808 없는 노래에 춤출래
난 대낮에도 춤출래
아름다운 노래에 춤출래

2.19. ㅗㅗ

ㅗㅗ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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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rhyme 노트장
rhyme 노트장
rhyme 노트장
'노창 좆밥
노트장 함 보자'
돈돈
초조
몰골
보소
토쏠
돈독
홍보
고고
오노
오노 I ain't got no more
오오 rhymes...oh...oh
오오 라임 찾느라ㅠ
3년을 쓰다 인생 빻았어
푱푱
오조오 오소오 꼰올 폼
(이제야 의식의 끈을 품)
소소로 폼 고고 포온토
(스스로 품 그게 포인트)
올오돋돈 몰돈 손공 오오 오쏘
(알아듣던 말던 신경 아예 안씀)
논 고농 노고 좀도 조오로오존 골 조촉호논종
(난 그냥 내가 좀더 자유로워진 걸 자축하는중)
그럼 또 손땀충,
오금 박약충,
팔뚝 비만충들이
단체로 스웨털 유니폼으로 맞춰입고
파티에 와주지
토 쏠리는 새끼들이
'에 자축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이응지읒리을
I might lose myself
Gotta lose myself
Go lose myself
미친놈들 다 스파게티
유행 다 스파게티
느그 인생 다 스파게티
니들 생각 다 스파게티
스냅백 투 리얼리티
I was talkin to centipetes
Sometimes stupidity hypnotize me
Like its biggie
But no biggie
Now i know
Now u can see
내 삶의 방식이자 태도
Bish
오지랖이 간단하지
입틀막은 원숭이 Emoji
Stop wait a minute
입은 음식 쳐 넣을때만 쓰길
느그 엄지부터 새끼 다 짤라
내 3M 귀마개로 좀 쓰게
이 몸의 태도 느끼냐
븅신아
어쩌라고
븅신아
원숭이들 주둥이 닥
어쩌라고
븅신아
난 이제 신경쓰는 걸
신경안써
난 이제 신경 안쓰는 것도
신경안써
벽을 깨버렸어
벽이 가루가 됐구
바람만 불면 날아다니는 먼지들
털어내면서
춘 나의 춤
Dirt off my shoulders
I'm dirt offin my shoulders
거울 버전 안무 강의 모집 중
아참 니네 거울 못보지
측은하네 슬슬
에 너 춤못찐 아니지?
춤추자!
에 춤춰본적 없어? 아니지?
춤추자!
에 설마...아니지?
춤추자고!
에...
그냥 나 혼자 춤춰야겠다
예 브금 온
예 브금 온
예 브금 온
예 브금 온
그럼 계속 해볼게
오오 라임
ㅗㅗㅗ
ㅗㅗㅗㅗ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ㅗㅗㅗㅗㅗㅗㅗㅗㅗ
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ㅗㅗ도발 왜 하냐고?
침착하게 생각해보라고

스타크래프트 샘플링이 특징이다.

2.20. Secpa

Secpa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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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노창
이건
그냥
이건
노끈
이건
노틀
Can I get a blowjob
싸고나면 바로 빠이 하는거
그게 이기적인 나의 욕망
I ain't got no time for love somebody
예 좆까라 해 남들 시선
내 생각의 자세한 설명 시전
내 꼬춘 쨌든 주기적으로 빨려야 해
게다가 난 빨아준 여자를 상처받게는
안하고프기에
내가
아니 잠깐
뢈맞추기엔 존내 귀찮아
그냥 할 말한다
포인트가 뭐냐면
매순간 서롤 아낄줄 아는 친구가
빨아줬으면 좋겠어
왜냐면 나두
걜 챙기고 아껴 줄 수 있잖아
미투
당할일 없잖아
내 친구 연락해라
내 친구가 되어라
내 친구만 되어봐
입으로 받으면 애 안 태어나
너의 생일을 챙길게
결혼하면 축하할게
같이 산책도 할래
뭐가 안돼
뭐가 안돼
The histories
The stories
Teachers
Education
That kinda shit
Always
Restricting me
Plz don't fuck me
안 틀린 걸 많이 찾았어
생각의 틀을 잠군 고릴 지나쳐
돌아가는 길을 찾았어
고릴 끊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았어
그래서 이 노랜 라임이 많이
'없네'
미안 힙
'헙팬'
문 다열고 춤추자
춰왔던 춤만 추다 죽을까
춰야돼서 춤추다 죽을까
추고싶어 춤추자
춰야 추고싶어
추고싶어 춤추자
추고싶어 춤추자
추고싶어 춤추자

2.21. 나나였지

나나였지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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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날 버린 거지?
누가 날 버릴 건지,
따져보며
씻었지
찾아낸 범인은 역시
나였지

나였지
나였지

나였지
나였지만
나 역시
나 역시 날 역시 버린거지
자존심은
남자 좆이였지
자존감은
여자 보지였지
내 자아는
여태껏 남존여비
병신은 병신을 병신같이 아껴줘
외로운게 멋있다
느꼈어
외로워야 멋있다
느꼈어
느꼈더니 외로워졌어
외로워졌더니
난 없어 졌어
누가 날 버린 거지
누가 날 버릴 건지
따져보며
씻었지
찾아낸 범인은 역시
나였지

나였지
나였지

나였지
나였지만
내가 받았던 사랑들은
모두 갚아야 하는 걸로 알았고
내가 줘왔던 사랑들은
오천배로 되돌려 받는 줄 알았고
알았고,
하나도 완벽하지 않았고
하- 나도 계속 나빠졌다고
누굴 탓해야 하나 싶었어
나도
누구의 탓이 될까 싶었어
나도
그럴수있지
내가했던말
내게했던말
못해왔던말
요새하는말
하고싶은말
지금이순간
내가하는말
그만 질질짜고 춤출까
그만 징징대고 춤출까
춤출까
춤출까
그만 질질짜고 춤출까
그만 징징대고 춤출까
춤출까
춤출까

2.22. 우리

우리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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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고 싶지 않아
너도 똑같을거 같아
너의 말투와 눈빛 말야
죽고 싶지 않아 발악하는거 같아
그냥 말하고픈거 같아
숨기며 숨을거 같아
난 그렇게 살아봐서 알아
털어놓으면 어떨거같아
우울함이
좆같이
유행을 탔지
출구도 같이
그 배를 탔지
타이타닉
안정젠 좆같이 유행을 탔지
좆같은게 싫기에 좆같은걸 빨지
븅신들
내일은 없지
모레는 있지
약이 깨니까
낼 모레는 있지
약 빨아야 되는 쉐끼들
속이면 모래도 씹지
모래 팔아볼까?
정신없이 의지는 bitch
행복하면 어떨거같아
행복없인 넌떨거같아
떨떨떨떨착한떨짱짱
떨은 착해도
너넨 빠가고,
나빴고,
한량
강해져서 돌아와라 븅신아
그 다음에 즐기던지 븅신아
탓과 불만만 늘잖아 븅신아
그건 그냥 하루를 잊는거잖아 븅신아
Don't lean on tribalism
Weakness will grow in your mind
Stand alone as you are
Peace will come when you
아몰랑
애비가 벨트로 팼어 어... 오케
꿈이 고딩때 좆됐어 어... 오케
택시 기사가 욕했어 어... 오케
오늘 김치가 넘나 맵자너 어... 오케
TMI로 물고 빠는 슅
자위 아니구 해쉬택 서위
우리여야해 우리야 우리
우리안에우리여야
우리
잊을게 필요할 땐
절대 혼자있음 안돼
안댈 쓰고 만날래
너가 누가 됐던간에
3분만 같이 화내줘,
같이 잊어줘,
난 그걸로 좋아
세명보단
백명보단
만명이 좋겠어
살아있는 동안
'내 뒤에 서줘 영원히 서줘'
'내 뒤에 서줘요'
'내 뒤에 서줘 영원히 서줘'
'항상 거기 있어줘요'
터닝포인트가 다가오면 어떻게 될까?!
'좆되는거지 뭐'
눈 앞의 만명,
등 뒤에 또 쌓일 만명
좌우위아래에도
역시 쌓일 만명
나만 안봐도 문제
나만 봐도 문제야
과연
어떻게 될까?
'좆되는거지 뭐'
좋아서 나쁠건 없고
나빠서 좋을건 없고
영혼과 마음의 어딘가가
조금만 비어도
외롭고 갈증이 나
그게 우리야
그게 우리야
그게 우리의 우리야
혼자
팔짱끼고 죽을까
죽을만큼 춤출까
등돌리고 죽을까
서로를
바라보며 춤출까
너는 너로 내게 와
나는 나로 네게 가
그 순간을 춤추자
이 순간을 춤추자
울며 총을 꺼냈다
여인의 향기에 취해야 할 때
난 그만 울래
그냥 춤이나 출래
장송곡이 흘러도
춤이나 출래
애국가가 퍼져도
그냥 춤이나 출래
우리는 우리를 알아 yeah we know
우리를 보내야만 해 yeah there we go
혼자가 낫다 했잖아
나를 믿고
혼자 서 봐 그때 우리가 될거야
싹 다 지워야하지 원래 없던듯이
쓸데없이 새긴 더러운 문신
시간이 지나야 사라질 눈가 붓길
눈 감고 사라졌다 믿지 않길
추신
너가 너의 힘으로
열 파티에
나를 초대해줘
너의 파티에

2.23. 무중지무영

무중지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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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마지막은
어제의 마지막을
재로 태운 나를
위태롭게 쌓은 다음
어제의 마지막은
그제의 마지막을
향도 없는 재로 태운 날을
흔들리게 쌓은 다음
그들을
마주한 지금 나의
타고 있는 많은 지금들
타버려라 어제야
태워줘 언제야
초점을 구름과 마주 눕혀
향기를 대자연과 마주 눕혀
꿀에 절인 혀를 맹맹함과 마주 눕혀
따듯한 선율을 우주 한복판과 마주 눕혀
너무
선명하게 보이는 눈감음을 춤추자
맹렬히 골리는 코로 눈감음을 춤추자
무섭게 갈리는 이로 눈감음을 춤추자
숨은 아이의 팔짱의 온도로 눈감음을 춤추자

'무중지무영'은 안개 속에서 춤추고 노래하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2.24. 미도+길이

미도+길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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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위로 편히 누운 나
괜찮을 지도 위로 편히 누운 나
포기한 머리가 내 비누
씻고 누운 나의 몸에서 나는 향기가
내 썩은 부위를 가려줘
눕자
오늘만 대충 수습한 날 위해
옆에 누워서는
나를 재워줬던 모두의 위로는
미도 미도
더 좁은 감옥에서
난 개미 같았어
개미보다 작은 감옥에서
무슨 낙으로 살았게
미도 미도
미도란 이름을 단
위로가 내게 물어
측은함이 싫다면
내가 사라져야 하냐고 물어
이제 나는 널 못 믿겠다면
위로는 내게 물어
천재노창 잘 지냈냐고 물어
노창은 울어
따옴표
안 괜찮은건 괜찮지 않아
따옴표를 닫아
따옴표
안 괜찮은건 괜찮지 않아
따옴표를 닫아
따옴표
안 괜찮은건 븅신 씨발아
따옴표를 닫아
따옴표
나태와 찐따의 사생아야
따옴표를 닫아
근데 씨발 아무도 내게
그 말은 안했었지
근데 씨발 아무도 내게
그 말은 안했었지
그래서 다시 태어나보려 해
나는 환생없이
그래서 다시 태어나보려 해
나는 환생없이
1년만 매일 자연사를 꿈꾸며
잠에서 깨면 돼
라고 말해줬다면
난 쉽던 어렵던
살기를 택했을까
매일 밤 마다
도르마무랑 싸우다
졌다
시간은 안 기다려 참고로
친구는 날 기다려
시간과 친구와 위로는
보라색 우산 아래서
사이좋게 시계태엽을 함께 감더라
f
f
f
f
Fast foward
내게 달렸었던 날개는 위로가 달고
위로가 날개를 달고 사는 곳은 감옥
나는 나는 없어도 사진에 담아줘
비록 좁아도 나는 미돌 담아둬
오늘도 무사히
Take a timelapse shot for me
Take a slomo shot for mido
Take a timeless shot for me
No mo shot for mido
웃으라
너 혼자만 좋아요 누르고
울으라
온 세계가 몰라도
울며 웃으라
너 혼자만 좋아도
웃다 울으라
온 세계는 몰라요
노창중이 춤출까
이우진이 춤출까
오대수가 춤출까
미도만 늘 춤 춘다
노창중이 춤출까
이우진이 춤출까
오대수가 춤출까
I know I am the one but
Plz don't dance
on the floor no more
I know I am the one
Plz don't dance on the floor
My daughter
I know I am the one but
Plz don't dance
on the floor no more
I know I am the one
Plz don't dance on the floor
My daughter
술이나 추지
춤이나 묵지
술이 날 눕히면
춤이 날 죽일
Get the fuck outta my bed
Get the fuck outta my bed
짐승만도 못한
군만두만도 못한
내 나약함이 달라붙듯
목에 메인 넥타일
내 손으로 놓을래
놨어
놨네

노노노노노
이미 놨댔지
뒤진거 맞죠
이제 살려도 될까요
살아있는게 먹고싶어 나도
그래서 죽은 날 되살려
썰어 먹어볼라구
노노노노노
기억해요
내가 잠수부여서 가라 앉았으니까
나만 손들어라
어서 가라
날 많이 흘렸잖아
손들고 그대로 멈춰라
그래야 내가 괜찮아
질거야
검붉은 나약함의 기를 받아
아 거룩한 포기의
바짓가랑이를 잡아

바늘이 된 수백개의
젓가락이 전시 된
젓가락이 수백개의 바늘이 된 전시횐
초침과 분침과 시침 전시회
알람은 매일 울리네 울리네 울리네
연희야 생일 줄 선물이 있어
걍 갖다 버려
먹고픈거 다 말해 다 사줄 수 있어
걍 안사줘버려
날개도 달아줄 수 있어
걍 날아가버려
전화는 못 받을수도 있어
걍 안받고 끊어버려
No racks
만약 옛날의 날 마주한다면
그냥 쏴 버려
미도 화장실 문 3중 잠금하고
그냥 쏴 버려
뭐가 남어
나는 남어
노창 남어
노창아 그냥 다 쏴버려
미도란 이름을 단 위로가 내게 물어
여기까지가 그간 제가 겪은
시간의 일부입니다
끔찍한 이야기
끝까지 들어
난 지금부터 여행을 떠날거야
미도 오대수
이우진 이수아 모두
머리털 끝부터 발톱까지
영어 선생으로 만들거야
이금자씨의 쇠창살을 끊을거야
그리고 진짜 떠날거야
시간이 안 기다렸어
시간이 안 기다려
시간이 안 기다릴걸
시간이 안 기다려
혼자서 있을 때 all day
예상 외로 기쁠 때 all day
예상 외로 힘들 때 all day
떠났을 때 all day
혼자 백년제 대학을 다닌 후에
Christmas kept coming back
every year
시간덕에 상처가 아물쯤
지난 시간이 악몽이 돼
내 여유는 덥고 춥게
나약 날씨 딱 좋네
나는 왜 힘들까에
대한 얘긴 노잼 노잼
나는 원래 이랬나
이 생각이 노잼 짰네
넌 아직도 그 일을 하고 있니
하고 묻곤해
관종 호구 아퍼 성인 빈집
몇 단어로 대답하곤 해
Time is all I need
All I got
I just don't care
I just don't care
I just don't care
Fuck PTSD aye
내 시간은 금이 갖네
내 시간은 금이 갖네
내 시간은 금이 갖네
망했어 망했어
I'm in trouble
1년을 돌려받기 위해
내가 걸을 거린
왕복 30년
Would you be hanged
Can 아니고 Could
If u can rewind time
난 시간 개념 개빻은 듯
Would you be hanged
Can 아니고 Could
If u can rewind time
난 시간 개념 개빻은 듯
시간이 길이 될때까지 춤출거야
길이 보이면 신나게 춤출거야
답을 찾을거야 그러면 춤출거야
언제나 그랬듯 춤출거야
I didnt bring me
here to change the past
Just watch
It was me
It was me
I will save me
I will save me
It was me
It was me
I will save me
I will save me
It was me
It was me
I will save me
I will save me
It was me
It was me
I will save me
I will save me
It was me
It was me
I will save
Hey Tars in this Case
What is the best way to
I've got years
of messages stored
message
sp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a n

무려 14분이라는 길이를 가진 이 트랙은 오랜 기간동안 잠적한 천재노창이 그냥노창으로 랩네임을 바꾸고 처음 발매한 싱글로 선공개 된 바가 있다. 정규에 실린 버전은 선공개된 버전보다 10초 정도 짧고 화음이 더 입혀져있다.
제목의 의미에 대해서 미도는 음계 , 올드보이의 미도로 보이며, 길이는 그냥노창이 '시간'에 대해서 쓴 것이라고 직접 언급했지만 기리보이를 뜻한 것으로도 보여진다.

2.25. .11111

.11111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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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는 미소밖으로
뿌리를 두고는 안으로
지는 마음안에서
갈변중인
그 고울 과육은
생체기뿐이었기에
음수인 명암값으로 향했기에
누구도 못 베어 물을 것이 되었기에
떨어져야지
떨어져야지
떨어져도 깨어지지 않도록
단단했기에 모과같았던 까만 고독
최선을 다해 향을 풍기고 사라지기 직전까지
그대는 수고했어
나는 알아
빠그러진 모과를 모두가 피해가는 걸 봐왔어
향기가 있지 않아도 있었다는 걸 모르려는 것들을 봐왔어
향기가 있어도 있을리 없다고 믿으려는 것들을 봐왔어
민들레씨들이 태양을 가릴 때까지 떠 다니는 걸 봐왔어
홍수까지의 가랑비들은
해일까지의 물장구들은
회오리까지의 휘파람들은
가뭄까지의 빈콜라병들은
해가 된 듯, 잔잔한 호수가 된 듯,
번화가 골목 속 아무도 존재조차 모를
찌듦뿐인 제 몫 없는 환풍기가 된 듯,
역겨운 트름으로 영원할 갈증을 해결한 듯,
계속해서 물을 머금어가며,
붓 위의 모호한 색이 되려하며,
뒷걸음질 치는 흐리멍청한 탁색들이
별이 된 그대의 먼 배경이 된 척
슬금 사라져간다
내겐 아직 매일이 백야인가 봐
그대는 이제 매일이 흑야일거야
나는 무한한 검음인 춤을 출거야
그대는 무한한 빛으로 춤을 춰 줄 수 있을까
선명하다
멀어도 춤추자
또렷하다
멀리서도 춤추자
흐릿하다
끝까지 춤추자




나는 춤출거야

2.26. 헌정곡

헌정곡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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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의 나야
산들바람이 태풍 같던
잔잔한물결이 파도 같던
자그만문턱이 태산 같던
꽃봉오리조차 숲 같았던
소음들이 굉음 같았던
자그만만짐이 따가 왔던
그 순간들을 지나
어디까지 갈 셈이니
가면 그냥 끝일까
언제쯤
돌아올거니
앞으로의
태풍과 파도는
앞으로의
태산과 숲은
앞으로의
굉음과 가시는
내 손톱을 가를까 내 엄지를 가를까
지금을 지나
어디까지
가게될까
여기의 저는
산들바람이 불어 닥치는 곳에서
잔잔한 물결이 덮쳐오는 물가에서
자그만 꽃내음이 코를 찌르는 곳에서
똑딱
똑딱
똑딱
똑딱
나보다 먼저 모든걸 겪어낸
나에게 물어보고 있어
어디까지 갔니
어디까지 갔니
어디까지
가야하니
어디까지 갔니
어디까지 갔니
빨간꽃탐스러운구름흩날릴때
소슬바람새하얘진세상나를맞아내
내아맞를나상세진얘하새람바슬소
때릴날흩름구운러스탐꽃간빨
춤이 끝나서
춤춰야 될 때까지
춤추다
춤추자

2.27. 항해록(넘기면되는트랙)

항해록(넘기면되는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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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고 선 땅이
모든 것의 중심이었고
둥글게 조각해야 했던
네모남이었던 때를
두어 명의 선원들과
너무 거시안을 가져야 두 눈에 들어 찰 만한,
여윔의 수준이 실로 실인,
일주일 동안 이어지는 과한 만찬의 접시를 모두 비워낸듯이,
항해선 바깥쪽들의
언제라도 그 반대로만
뾰족히 수많은 결레로 뾰족하게 빠그라질
쩌그덕대는 나무 판자의 냄새는
지릿한 제 몫을 못하는 못이다
-왠 크고 어두워도 더러움이 더 잘 보이며,
흐릿하며,
진득한 액체의 색이 심도 높은 썩은 초록색인
이불 덮인 정체 모를 생명체의 부위 모를 고깃덩이의 냄새가 만연한,
대저택의 귀빈실 위로 배를 띄운 것이었다-
박힐 젖다 말랐다를 반복하는 싸구려 나무판자가
성내며 세운 가시와
저 단단한 쇠가 이 커다람을 만들었다는 감사함을 잊게 하는
이상한 끄은적임과 왜 사귀는지 불해한 녹들이
내 접시위로 굶은지 13일만에 데워져 올라올때면
눈을 감고 싶다면 감듯
온 세상 바다를 더 이상 작게 찢을 수 없는
고운 멍청한 모래로 만들어버리고는
물 한방울 없이도 내 입에 털어넣고 그러고는
빠르게 굵고 큰 암석보다 큰 모래가 되어버릴 요량으로 꿀꺽 삼킨다
눈썹과 코뼈와 눈알의 사이에 위치한
엄지와 검지가 들어서기 딱 좋은 곳(;niche)을
물렁물렁 만지며 눈을 감았다 감는다
'븅신 머저리 새끼들 다 죽었으면 좋겠는데
나는 그 먼지들에게서
사인을 들어부어 마시고는
죽어가는 머저리같은 븅신같은 존재네'
눈물은 중력을 무시하고
그 길을 어찌 찾았는지 모르겠지만
내 두개골 안의 쭈글짜글,
쭈글짜글한 기름진 곳으로 향한다
내 머리를 바늘로 '콕'으로만 찌를 때면
바다는 몰라도
커다란 호수 하나쯤은 한순식간에 만들겠다 싶네
한숨몇번크게쉬고

모난내가딛고선땅을
동글게만들어볼요량으로
고개를시계추마냥
까딱
까딱하다

내일이 왔다
매일이 네모다
'이 세상엔 완벽한 직선은 없어 븅신들아'
나지막히 머리속에서 울리게 하며
내일도 나는 똥글똥글 웃으며 마주치는 모두에게 웃어낸다
그냥 처음보게 된 색과 형태를 지니고
두려워 쪼그라들 정도의
-육감으로 견주어 봤을때 단 하나의 감각도,
처음 본 기운을 풍기는-
열매를
으드득 빠드득 씹어 삼키고
홀로 일단 춤추고 홀로 비단 춤추자
홀로 이단의 춤으로 홀로 비단을 춤추자
둘로 춤추게 될때면
-그 자리에는 길게 길게 걸려서 결국에는
작은 마을이 생기고
가축과 작물의 체온으로 덮히어진
작은 무리가 커져가여
나라가지구가우주가없음이될때까지-
나를 첫눈에 반해준 여인을 만날때까지
정신풀고
풀린 내 자신을 허영으로 두려워하지 맒으로
춤추자

2.28. 춤추자2(넘기면되는트랙)

춤추자2(넘기면되는트랙)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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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며 보려하는 나에게
보고싶어 돌고 도는 나에게
한 눈씩 번갈아 사용해보는 내게
두 눈을 감아보는 내게
-오용
도는 두 눈과 두 눈을 도는
- 대충 버리는 쓰레기인 듯 구겨서,
긴 시간 내 목구멍에 거미줄 쳤던,
끌어 올리고 싶었던,
꼬옥 끓어 안기를 필요이상으로 좋아했던
그녀라는 가래를
어마한 양이 끓어 튀는 솥기름의 소리로
지구 반지름만큼 긴 우물줄을 다 갈라진 손으로
초보다 작은 단위의 순간에 끓어 올리듯이
뱉는 순간 -
안무
-근시안적착오, 혹은 자기중심적착오에 기인한
분출당한
가릴 수 없는 표정
그 짧으며 길었던 시간을 아주 희미하게 기억하며
돌음은 험하게 뽑혀지고, 두 눈은 마찰력에 진다
흐릿함이 혀를 저으며, 고개를 차며
나를 나대로 내버려두니 이젠 조른다
안으라며
- 점에서 시간과 공간을 찾듯이
와야했던 자각과
'돌을 던지라'의 상견례
지표성을 잃은 나의 쳐진 눈매는
단어도
문장도
감정도
나도 아니게 됐다
온 몸이 손끝이던
유랑자의 겨울 앞 모닥불은, -고통
온 몸이 오랫동안 우리 은하의 중심이라 알았던
유랑자의 여름 앞 마른 얼음은, -우매함
비장한 표정의 나를 스스로 혐오스럽게 했었지
-가장 안쪽이 오래도록 밀려나 누구의 간섭없이도 가루가 될 정도로
껍질이 된 자아를 자각한 나 1
불에 타며 얼어갈 자신으로
빙산을 베어 물며 녹아갈 자신으로
잠으로 들어가는 와중의 나를,
내일의 불씨와 섭씨 영하 0도 밑을 핥아 삼키는 나를
-가장 안쪽이 오래도록 밀려나 누구의 간섭없이도 가루가 될 정도로
껍질이 된 자아를 자각한 나 2
너가 된 듯
지켜본다
사랑을 나누고팠던 그 날밤에
내가 된 듯
천둥소리무리가 힘을 합치렬때
쳐진 눈으로
쉿 손짓을 세게 하며
고통으로 깊게 잠든 자를 꽉 지켜내듯이
-지금이 없는 현재
춤의 오용의 무용이
앉은 내 앞에서 커튼을 올린다
-춤추자
내린 막은 벨벳의 무거운 자주색이지 않아도 좋다
올라갔다
내려왔다
올라갔다
내려오기를
무한히 감상할 수 있을 때까지의 좌석값을
스스로 치러내야 하는 -
어제를 베고 내일을 파라면 지금은 그렇게만 하며
눈이 베이고 눈이 페어진 그런 생을 지내오다 -
그냥 무희가 되어버린 자의 주머니 속 짤랑임은
무겁게 그를 지켜줄 수 없게 되었다
그는 웃는가 우는가
웃는 그가 우는가
우는 그가 웃는가
는가가
-회무

2.29. 춤추자1

춤추자1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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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틈만 나면 슬퍼서
정말 춤이 추고 싶어져
정말 춤을 춰야만 했었어
춤출 곳을 찾아다녔어
클럽 가드 왈,
내 행색이 영
파티 가드 왈,
내 냄새가 영
무도회 가드 왈,
내 명성이 영
전부 못 갔어
춤 출 곳을 못 찾았어
춤추고 나면
괜찮을 거 같아서
춤추고 나서
느껴보고 싶었어
고통뿐일 때
긴 시간 생각해봤어
춤은 그냥 추면 되는 거였어
이젠
친구나 시간이
없어도
공기가 바닥이
없어도
빛이나 어둠이
없어도
어디에
있어도
춤출 수 있어
춤출 수 있어
춤출 수 있어
춤출 수 있어
내가 춤추는 곳이 써진
초대장을 보내줄까?
했던 약속 기억나지?
초대장 받으러
내게로 와
어딘지 몰라도
너가 내게로 와
어딘지 몰라도
너가 내게로 와
사실 너는 여기가
어디 있는지 알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거야
춤추자
재밌을거야
춤추자
괜찮을거야
춤춰야
재밌을거야
춤춰야
괜찮을거야
춤추자
재밌을거야
춤추자
괜찮을거야
춤춰야
재밌을거야
춤춰야
괜찮을거야
춤을 추며 살어
춤을 추고 나면
지칠걸 잘 알어
지치면 춤추고 싶어질걸
잘 알어
춤출 때 마다
더 멍청해지고 있지
멍청할 때 마다
더 순수해지고 있지
순수할 때 마다
더 적게 얽매이고 있지
덜 얽매일 때 마다
더 자유로워지고 있지
자유로울 때보다
모든 게 더 낯선 때는 없어
모든 게 낯선 때보다
더 당황할 때는 없어
당황할 때보다
더 두려울 때는 없어
두려울 때보다
춤춰야 할 때는 없어
영원히 춤추게
될 걸 느껴
영원히 춤춰야
할 걸 느껴
춤을 추며 살어
춤을 추고 나면
지칠걸 잘 알어
지치면 춤추고 싶어질걸
잘 알어
춤을 추며 살어
춤을 추고 나면
지칠걸 잘 알어
지치면 춤추고 싶어질 걸
잘 알어
춤추러 와
우린 같이 춤 출 거야
춤추며
우린 같이 노래도 부를거야
춤추며
우린 같이 울기도 할거야
춤추며
우린 같이 웃기도 할거야
춤은
언제까지
춰야
할까

2.30. 초대장

초대장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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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
의미 없는 춤을 추자
My babe
가사 없는 노랠 부르자
My babe
춰야해서 추는게 아냐
My babe
흥얼거림으로 춤추자
My babe
도망가는건 도망이 아냐
My love
싸우게 되어도 싸움이 아냐
My love
도망이라는 춤을 추자
My love
싸움이라는 춤을 추자
My love
온몸이 가려울 때 마다
손엔 칼이 자라나
영원히
침을 삼킬 때 마다
입안에서 독이 나와
영원히
빛이 필요할 때 마다
온몸에 커다란 불이나
영원히
갈증으로 정신을 잃을 때 마다
눈 떠보면 깊고 좁은 연못 끝바닥
영원히
영원히 영원한건 없어
영원히
좋아도
나빠도
아껴도
싫어도
영원히 영원한건 없어
영원히
좋아도
나빠도
아껴도
싫어도
초대장은 여기에 있어
My dear
초대장은 지금 여기에 있어
My dear
초대장은 거기에 있어
My dear
초대장은 항상 거기에 있어
My dear
My only one, You know
My only one, You know
My only one, You know
My only one, You know
장소는 지금 너희가 있는 곳
일시는 지금 너희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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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E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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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A N C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