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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5 23:19:05

최후의 금빛아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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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주역3. 신
3.1. 운명의 여신들
4. 에인헤랴르5. 황금 나무 일족6. 흙의 일족7. 원초의 거인8. 기타

1. 개요

네이버 웹툰 최후의 금빛아이》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다.

2. 주역

3.

우리의 모든 행동은 정당하다.
최후의 금빛아이 64화 中

3.1. 운명의 여신들

우르드 샘을 관리하는 여신들. 우르드 샘의 흙으로 육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사실 스쿨드는 400년 전에 죽었다! 지금의 스쿨드는 우르드가 자신의 권능으로 만든 인형에다 스쿨드의 잔재를 심어서 부활시킨 존재다. 스쿨드는 세계의 운명이 실이 끊어진 탓에 권능이 약해져서 인간들의 죽음을 결정할 수 없게 되었다[2]. 그래서 스쿨드는 인간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한 미래로 가기를 원해서 직접 인간들의 곁으로 내려가 인간들이 원하는 미래를 고정시켰지만[3] 그 대가로 능력을 너무 남용해서 점점 쇠약해졌고, 이에 우르드와 베르단디는 스쿨드가 더이상 몸을 혹사시키지 않도록 스쿨드를 가둬놨다[4]. 그리고 우르드가 내려가서 인간들한테 더이상 스쿨드는 오지 않는다고 얘기한 뒤, 이제 미래는 원래대로 돌아가겠지만 너희는 더 나은 길을 선택할 수 있으니 그 미래를 용기있게 받아들이라고, 그 마음이 너희의 가능성이자 스쿨드가 믿고있는 미래로 가는 열쇠라고 조언해준다. 하지만 스쿨드의 권능에 너무 의존하던 인간들은 미래가 원래대로 돌아가자 바로 스쿨드를 찾더니 점점 스쿨드를 원망하기 시작했고[5], 뒤늦게 스쿨드가 탈출해서 인간들에게 갔지만, 인간들은 스쿨드를 죽이면 자신들이 원하는 미래를 얻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스쿨드가 선물한 옷으로 인형을 만들어 스쿨드를 유인한 뒤에 그녀를 칼로 찔러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6] 이에 진노한 우르드와 베르단디는 그 자리에서 사람들을 죽이고 되살리기를 10번 정도 반복한 뒤에[7] 스쿨드를 죽일 때 인형을 사용해 연극을 했으니 이번에는 너희들이 내 연극의 인형이 되라며 사람들을 인형으로 만들고 그걸 400년동안 반복한 것이다[8]. 이후 우르드와 함께 성불한다.}}}
그녀의 정체는 우르드와 같은 거인들의 왕이었다. 결국 85화에서 유리엘의 최후의 공격을 맞고 죽게 된다.}}}
그녀의 정체는 인간의 과거를 자아내 절망으로 길을 여는 거신, 거인들의 왕 절망왕이다. 거인 이스갈에게 명령을 내린 것도 우르드의 명령에 의한 것이었다[11]. 그녀가 이런 짓을 한 이유는 인간들의 절망을 모아서 거인의 심장을 만들고, 그 심장으로 이미 죽은 스쿨드를 거인으로 부활시키기 위해서다.}}}

4. 에인헤랴르

오딘의 군대 발할군의 정점에서 압도적인 힘으로 거인을 멸하는 자들.
[ 스포일러 ]
하지만 1부 마지막에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는 도중, 오딘의 성으로 끌려와 성의 과학자에게 온갖 실험을 당하였고, 이 과정에서 이미 자아를 거의 상실해버렸으며, 거기에 오딘의 권능과 과학자의 발명품인 세뇌의 가면을 통해서 정신이 세뇌당하고, 거의 인격은 사라진 채 현재 오딘의 수족으로 일하고 있다. 그렇게 오딘의 성에 잡혀온 록시하고 싸우게 되지만, 록시의 자폭 공격으로 인해 체력이 다해서 결국 먼저 쓰러지고, 이때 가면의 절반이 무너져 내리면서 세뇌가 어느정도 풀리고 본인의 모습 또한 보여지게 되면서 록시와 싸움을 멈추게 된다. 하지만 이미 실험에서 자아와 의식이 거의 옅어졌기 때문에 록시를 알아보긴 했지만 또렷한 자아를 되찾진 못했고, 계속 같은 말[15]만 중얼거리고 있고 다시 가면이 원상복구 되면서 정신과 시야에 혼란이 와서 다시 고통스러워 하고, 이에 록시가 가면을 완전히 파괴하려고 하지만, 자신을 실험했던 과학자에게 공격당하면서 실패한다. 그리고 결국 가면이 다시 씌워지고 고통스러워 몸부림치는 와중에도 과학자에게 공격당해 치명상을 입은 록시를 보고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손을 뻗으려고 한다.

훗날 밝혀지길 헬의 오빠이자 로키의 아들 중 한명, 예언에서 언급된 오딘을 죽일 늑대 펜리르였다. 오딘의 명을 받은 티르의 쇠사슬 '글레이프니르'에 묶여 지하에 봉인되었으나 얼떨결에 들어온 록시가 글레이프니르를 끊어 펜리르를 풀어주고[16], 록시를 따라온 릴라와 아샤가 티르와 싸워준 덕분에 자유의 몸이 되었다. 그리고 록시 가족과 함께 나온 직후, 밤하늘을 보며 디노의 모습으로 변했다.

* 세실리아 루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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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의 에인헤랴르. 그녀의 몸 속에 니드호그[17][18]가 잠들어 있다.

처음에는 오딘의 말만 듣고 록시가 가족을 몰살시킨 악인으로 생각하지만[19] 마을 사람인 알드윈이 자신을 막아가며 필사적으로 록시를 변호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록시 입장에서는 그냥 적 A, B에 불과한 자신의 부하들이 거인에게 잡아먹히려 하자 록시가 몸을 던져가며 그들을 구해주는 모습을 보고는 정말로 록시가 악인인 것인지 혼란이 온다. 그 이후 우르드에 의해 자신의 과거에 갇혔을 때 록시의 진심 덕분에 깨어나고, 전투 도중 우르드의 힘에 의해 록시의 과거까지 보게 되면서 록시의 아군이 되었다.

5. 황금 나무 일족

6. 흙의 일족

땅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틈새 속에 살아가는 자들. 정확히는 흙의 마을, 니다벨리르에 살고 있다. 태양빛에 닿으면 피부가 돌로 변한다[24]. 능력은 흙을 다루고 땅 속에서 꽃이 피어나게 할 수도 있다.

5년전부터 흙의 일족의 눈[25]을 컬렉터에게 가져가면 거금을 쥐여준다는 소문이 채굴꾼들 사이에서 돌았다.
하지만 살아있었다. 실체는 흙의 일족의 눈들을 수집하는 컬렉터이자 거인 이스갈. 정체를 드러낸 이후 거대한 미로를 만들어 접촉한 인간의 기억을 읽어 그 사람이 절대로 죽일 수 없는 자를 인형으로 만들어낸다[29]. 또한 지금까지 안대를 찬 이유는 바로 안대 속에 거인석이 있었기 때문이다.}}}

7. 원초의 거인

8. 기타


[1] 록시 말로는 힘 좋은 거 하나는 인정받았다고...그래도 저택에 들어왔으니 성공이라고 하는 록시와 샨, 그걸 듣고 뭐가 성공이냐며 화내는 유리엘은 덤이다. 이 녀석의 능력 부족이지 스쿨드 님의 탓이 아닙니다. [2] 독자들은 오딘이 라그나로크를 피한다고 온갖 깽판을 친 것 때문이 아닌가 하고 추측했다. [3] 확정된 미래를 늦췄을 뿐, 미래가 바뀐건 아니라고 한다. [4] 처음에는 설득도 해보고 다그쳐도 봤지만 스쿨드가 도저히 말을 안 들어서 아예 가둬버리는 강경책을 쓴 것이다. [5] 우르드가 내려갔을 때 스쿨드는 인간들이 자신의 권능을 기회로 삼아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하길 바랬지만 너희는 기대와 다르게 행동했다고 말했는데, 그 행동이 스쿨드의 권능에만 의존하는 것이였다. [6] 처음에는 우르드가 400년 동안이나 인간들을 인형으로 만들어 조종하고 그걸 겨우 400년이라고 하는 장면만 나와서 독자들이 우르드한테 너무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저 끔찍한 만행이 공개되고 나서는 오히려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겨우 400년이라고 할만하다, ㅈ간이 미안하다, 우르드가 이해된다, 등의 반응으로 바뀌었다. 또한 처음에는 저 사람들이 신들에게 반기를 들었던 사람들이 아닐까하는 추측도 있었지만 실상은 그딴 거 없었다. [7] 처음에 사람들은 자신들은 이미 신을 1번 죽였으니 싸울 수 있다고 했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몰살당했고(애초에 스쿨드도 사람들을 위해 힘을 과도하게 써와서 쇠약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죽일 수 있던 것이다.), 10번 정도 죽다 살아난 후에는 죄송하다며 엎드려 목숨 구걸을 했다. [8]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스쿨드를 살리기 위해, 스쿨드가 살아있는 세계를 연극한 것이다. 스쿨드를 되살리는 건 우르드의 권능으로 가능은 하지만 고정된 운명을 바꾸지 않으면 얼마안가 죽는다고 한다. [9] 다만 거울 외부에서 가져온 흙은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10] 심지어 그 인물이 무의식적으로 선택한 가장 돌아가고 싶었던 과거가 재연된다. [11] 이는 이스갈이 죽을 당시에 나비가 등장함으로써 약간의 복선이 깔렸었다. [12] 오딘의 다리를 붙잡으며 디노가 말하길, "다리를 자르든 제 팔을 자르든 마음대로 하십시오. 어느 쪽이든 꽤 어렵겠지만 말입니다." [13] 록시는 괴력은 없지만 재생능력은 상당히 뛰어나다. [14] 오딘이 진실을 말해주면 목숨은 살려준다고 하자, 디노는 "…목숨 따위가 아까워서야 신을 속이는 짓을 어떻게 하겠습니까."라며 역으로 창을 겨눴다. [15] "내가 지켜줄게, 록시..." [16] 당시 어린 아이에 힘에 대한 자각도 없었던 록시가 글레이프니르를 끊을 수 있던 이유는 사슬을 끊고 펜리르가 자유를 얻는 유일한 방법이 펜리르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자가 사슬을 끊어주는 것이였기 때문. 티르는 펜리르가 모든 생명이 두려워할 모습을 가져서 그 유일한 방법이 불가능할거라 했지만 록시는 펜리르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착한 멍멍이'(...)로 여겼기 때문에 가능했다. [17] 암흑에서 태어나 불꽃이 된 용. [18] 니드호그만은 죽였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살아있었다. [19] 아예 오딘이 마을 전체에 현상금까지 걸었다. [20] 킬리안이 죄 없는 자를 죽이는 것은 도리에 어긋난다고 하자 오딘의 대답은 "태어난 것. 그 자체가 그 인간의 죄다." [21] 반란군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오딘에 의해 갇혀 있던 황금 나무 일족의 해방을 위해 싸운 해방군이였다. [22] 보통 나무 일족은 불에 닿으면 나무로 변하지만 나무 일족의 몸에 담긴 열(체온)이 불보다 뜨거우면 불을 견디는 걸 넘어 역으로 불을 흡수할 수 있다. 참고로 메건이 견뎌냈던 세실리아 루벨의 불꽃은 거인 수십 마리를 일격에 불태워 버릴 정도라고 하며, 메건의 설명을 들은 세실리아는 독백으로 (메건의) 체온이 1000도가 넘는 거냐며 경악했는데 이를 바꿔 생각하면 세실리아의 불꽃은 그 온도가 최대 1000도는 된다는 뜻이다! [23] 실제로 메건이 세실리아의 기습공격에 당해 검이 몸을 관통당하는 치명상을 입었을 때 재생을 못했다. 그 대신에 세실리아의 검을 부러트려 역공을 가한 뒤 본인의 열로 상처를 지져서 지혈을 하고 세실리아를 날려버렸다. 그래도 치명상을 입은 영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서 한동안 마나 순환이 흐트려져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24] 땅 속으로 들어오면 피부의 경우에는 회복이 가능하지만 근육과 뼈까지 석화되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 [25] 동공이 초승달 모양이다. [26] 땅굴 파다가 만난 사이라고 한다. [27] 이 때문에 이명이 검은 수호자이다. [28] 채굴꾼들에게는 반쪽자리라고 불리고 있었다. [29] 샨에게는 아이나가, 록시에게는 언니 릴라가, 로난에게는 정신적 지주인 거드가 눈 앞에 구현되었다. [30] 그러나 약초를 구하러 간 아이나의 지인들은 이스갈에게 죽고 아이나가 어쩔 수 없이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도록 만든 것이었다. [31] 이때 흙의 마을이 완전히 땅 밑으로 추락하게 되고 소수의 생존자만 살아남게 된다. [32] 니드호그 왈 : 뭐야, 살아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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