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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한화 이글스 소속 포수 최재훈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2. 시즌 전
2.1. 스프링캠프
2.2. 시범경기
3. 정규시즌
3.1. 전반기
3.1.1. 3월
|
3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삼진 |
7 | 12 | 4 | 1 | 0 | 0 | 2 | 3 | 2 |
<rowcolor=#fff> 볼넷 | 사구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sWar |
3 | 3 | 0 | 0 | .333 | .526 | .417 | .943 | 0.28 |
3.1.2. 4월
|
4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삼진 |
14 | 37 | 9 | 1 | 0 | 0 | 2 | 3 | 9 |
<rowcolor=#fff> 볼넷 | 사구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sWar |
6 | 4 | 0 | 0 | .243 | .396 | .270 | .666 | 0.47 |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타격이 힘들어 4월 24일에 말소되었다. 경기 자체는 21일부터 뛰지 않았기 때문에 말소 기간 역시 소급 적용돼서 5월 1일부터 등록이 가능하다. 따라서, 4월 경기를 마감하게 됐다.
3.1.3. 5월
|
5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삼진 |
19 | 57 | 17 | 4 | 0 | 0 | 9 | 8 | 12 |
<rowcolor=#fff> 볼넷 | 사구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sWar |
4 | 3 | 2 | 0 | .298 | .364 | .368 | .732 | 0.17 |
5월 1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다. 정은원과 함께 하위타선에서 묵묵히 기대 이상의 출루를 해 주었다.
5월 12일 1타점 2루타와 도루 저지를 포함한 활약으로 팀의 위닝 시리즈에 큰 보탬을 하였다. 특히 데뷔 첫 등판이었던 신인 조동욱을 잘 리드하여 6이닝 1실점 호투로 이끌었다.
5월 21일 LG 트윈스와의 시즌 4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장타포함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였다.
5월 24일 SSG 랜더스와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였다.
3.1.4. 6월
|
6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삼진 |
22 | 51 | 14 | 3 | 0 | 1 | 6 | 10 | 7 |
<rowcolor=#fff> 볼넷 | 사구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sWar |
10 | 5 | 3 | 0 | .275 | .439 | .392 | .831 | 0.71 |
6월 4일 수원 kt전 시즌 7차전 경기, 3회말 3루에 있던 문상철을 견제로 잡아내는 집중력을 보여주며 불리하게 흘러가던 경기 흐름을 바로잡았다. 또한 3타수 2안타 2타점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김경문 감독에게 데뷔승을 안겨주는 활약을 해냈다.[1]
6월 5일 kt wiz와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2안타 2사구 1볼넷, 5출루이자 전타석 출루를 기록하며 대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89에서 .302로 증가했고, 출루율은 무려 .402에서 .422로 증가하며 극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사구를 두 번이나 맞았음에도 화를 전혀 안 냈으며[2] 박상원의 10점차 상황에서의 과도한 세리머니로 인해 분노한 황재균과 장성우[3]를 말리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6일 kt wiz 시즌 9차전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했으며 워낙 이날 선발 엄상백의 인생 호투를 선보이며 타선을 꽁꽁 묶는 바람에 타선에서는 활약을 하지 못할 줄 알았으나 9회 안타를 쳐내며 만루 상황을 만들고 팀이 대거 득점을 하는데 기여했다.
6월 11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4회초 2루타를 기록한 뒤 발목에 불편함을 느껴 부상 방지 차원에서 대주자 유로결과 교체되었다.
6월 16일 SSG 랜더스와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발목 부상의 여파인지 타석에선 병살타 포함 2삼진을 기록하며 좋지 않았지만, 6회초 에레디아의 기습 번트로 인해 살짝 뜬 타구를 귀신같이 낚아채며 진기명기를 선보였다.
6월 19일 청주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8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투런포를 쳐내며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했다.[4] 경기 기록은 3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
6월 중후반 대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최근 5경기 중 안타가 단 한 개[5] 밖에 없을 정도. 그래도 수비에서는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3.2. 후반기
3.2.1. 7월
|
7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삼진 |
16 | 31 | 8 | 1 | 0 | 0 | 4 | 3 | 5 |
<rowcolor=#fff> 볼넷 | 사구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sWar |
4 | 4 | 2 | 0 | .258 | .410 | .290 | .700 | 0.17 |
7월 31일 kt wiz와의 시즌 14차전 경기에서 모처럼 선발 출전했다. 2루타 포함 3타수 2안타 2사사구 4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5연승이자 18:7 대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3.2.2. 8월
|
8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삼진 |
20 | 49 | 10 | 0 | 0 | 3 | 11 | 4 | 13 |
<rowcolor=#fff> 볼넷 | 사구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sWar |
4 | 2 | 2 | 0 | .204 | .281 | .388 | .669 | -0.05 |
8월 1일 kt wiz와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7회초 시즌 20번째 사구를 -
8월 2일 KIA전, 김기중과 배터리로 선발 등판. 4타석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3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3차전 경기, 무려 양현종을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리고 도루도 저지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지만, 이후 각성한 양현종에 의해 팀은 패배했다. 경기 기록은 2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 1볼넷.
8월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4회초, 시즌 3호이자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이번엔 류현진의 난조로 인해 팀은 또 패배했다. 경기 기록은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8월 18일 SSG 랜더스와의 시즌 14차전 경기 4회초 11타수 연속 무안타를 끊어내는 투런포를 쏴올리며 시즌 4호 홈런을 완성했다. 최종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하며 시리즈 스윕승에 기여했다.
8월 24일 잠실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 경기, 7회에 교체 출장하여 포수 마스크를 썼다. 이날 9회부터 10회까지 책임진 이상규와 좋은 호흡을 보이며 9회와 10회에서 포수 플라이 아웃으로 하나씩 해결했다. 특히 10회초 마지막 타자를 잡는 포수 플라이 아웃은 굉장히 어려운 위치로 떨어졌는데, 집념의 야구로 그 타구를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고, 이상규는 한화 이적 후 첫 승을 기록하게 되었다.[6] 타석에선 두산의 자랑 마무리 투수 김택연을 상대로 치열한 승부 끝에 7구까지 갔으며 8구째에서 결국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사사구 하나를 기록했다.
8월 25일 잠실 두산전, 시즌 15차전 경기 이재원이 2루타 치고 대주자로 교체되면서 7회말부터 포수 마스크를 썼다. 이 7회말이 이날 게임을 결정짓는 승부처로 평가 받는다. 전날까지 불펜 소모가
3.2.3. 9월
|
9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삼진 |
18 | 43 | 10 | 0 | 0 | 0 | 3 | 3 | 10 |
<rowcolor=#fff> 볼넷 | 사구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sWar |
2 | 0 | 1 | 0 | .233 | .267 | .233 | .500 | 0.07 |
9월 3일 대전 두산전, 최근 번트 타이밍에 타자들이 제대로 하지 못해서 팬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던 중 5회말 최재훈이 제대로 희생번트에 성공해서 원아웃 2,3루 찬스를 만들었고 그걸 그대로 문현빈이 역전 쓰리런으로 터뜨렸다.
9월 4일 광주 기아전, 연장전 10회초 장진혁이 멱살 잡고 강제로 팀에 1점을 먹여준 가운데 10회말 어떻게든 안타 치고 나간 박정우가 찬스를 만들겠다면서 도루를 시도했고 언제나처럼 완벽하게 도루 저지하며 기아 쪽 반전의 흐름을 싹뚝 잘라버렸고 주현상&최재훈 배터리는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그대로 팀은 승리했다.
9월 25일 LG 트윈스와의 시즌 최종 16차전, 첫 두 타석에서는 삼진-병살로 좋지 않았지만, 7회초 1점차 상황에서 도망가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경기 기록은 3타수 1안타 1타점. 출루 이후 대주자 이상혁과 교체되었다.
4. 시즌 후 총평
시즌 최종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타석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sWAR | WPA | wRC+ |
116 | 348 | 280 | 72 | 10 | 0 | 4 | 34 | 37 | 33 | 58 | 10 | 0 | .257 | .371 | .336 | .707 | 1.24 | -0.73 | 87.3 |
지난 시즌에 비해 클래식 스탯은 소폭 상승했으나 우르크와 전쟁 등 세이버 지표가 떨어졌다. 특히 시즌 후반에는 체력적 부침이 컸는지 체중이 줄어든 것이 눈에 보일 정도였는데 기존 장점이던 컨택과 선구안이 무너지며 괜찮던 전반기의 기세를 말아먹었다. 프레이밍에 강점을 가지던 포수였기에 본인의 무기를 하나 잃은 것도 아쉽다.
물론 선수 개인의 스탯만 본다면 여전히 믿고 맏길만한 준수한 주전 포수이나 후계자 발굴의 숙제를 남긴 한 해 였다.
5. 시즌 후
[1]
참고로 최재훈과 김경문 감독은 두산 시절 함께했던 인연이 있다.
[2]
보통 사구의 경우 첫 번째는 경우에 따라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같은 팀 혹은 같은 경기 내에서 두 번째라면 거의 대부분이 고의라고 보고 항의 내지는 벤치 클리어링 등의 다툼이 벌어진다.미국이라면 주먹부터...
[3]
특히나 장성우는 팀 내에서는 베테랑 포수라는, 사실상 최재훈과 같은 위치에 있는데 정작 사구를 두 번 맞은 최재훈은 넘어간 반면 본인이 타석에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감정적으로 반응한 장성우는 최재훈과 비교되며 여론이 심각하게 악화되었다.
[4]
이는 최재훈의 2023년 7월 9일
문학
SSG전 솔로포 이후 346일만의 홈런이다.
[5]
위에서 서술한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중 나온 투런포.
[6]
경기가 끝나고 난 뒤에도 최재훈이 글러브를 그대로 낀 채로 조심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건 경기를 끝낸 마지막 공을 이적 후 첫승의 주인공인 이상규에게 주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이상규에 따르면 묵묵하고 도도하게 줬다고. 원래 이러한 걸 챙기는 게 굉장히 투수에게 중요한 일인데 어쩌다 가끔 평소 습관대로 외야에 던져버리는 실수를 범하는 야수들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