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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21:39:43

최재호(야구감독)

파일:최재호 감독.jpg
강릉고등학교 야구부 No.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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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 Jae ho}}}
출생 1961년 ([age(1961-01-01)]세)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학력 휘문중 - 배문고 - 서울산업대
포지션 유격수
지도자 미성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고명초등학교 야구부 감독
덕수중학교 감독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1995~?)
덕수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2000~2006)
신일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2008~2013)
강릉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2016~)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2021~2022)
1. 개요2. 선수경력3. 지도자 경력
3.1. 우승경력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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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릉고등학교 야구부의 감독이다.

2. 선수경력

휘문중학교, 배문고등학교, 서울산업대학교를 졸업했다. 포지션은 유격수였으며 주포로 활약했으나 작은 체구로 대학교의 러브콜을 받지 못했다.

3. 지도자 경력

서울 미성초등학교와 고명초등학교, 덕수중학교에서 감독을 역임했으며 1995년 배재고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고등학교 감독으로 활동했다. 덕수정산고, 신일고 감독직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강릉고 감독을 맡고 있다. [엠스플 기획] '고교야구 우승 청부사'가 강릉으로 떠난 까닭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높은 지도력으로 전국대회 우승을 수 차례 이끌었다.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총 9회[1]에 달해 우승청부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우승 청부사’가 이끄는 외인구단, 강릉고의 신데렐라 스토리

강릉고 감독 부임 이후 2019년 청룡기 준우승(vs 유신고)과 봉황대기 준우승(vs 휘문고)을 차지했고 2020년 황금사자기 결승에 진출하여 아웃카운트 1개를 남겨놓고 역전을 허용하며 우승기를 김해고에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마침내 대통령배 결승에서 신일고를 7:2로 꺾고 강릉고의 창단 첫 전국 대회 우승 및 강원도 고교 야구팀 사상 첫 우승을 이끌었다.

야구부 감독 이후 인프라 개선, 지원 확대 등을 이끌어 냈고 우수 자원들의 스카우트에도 성공하였다. #

2021년 첫 대회인 황금사자기에서 대구고에 13-4 승리를 거두며 창단 후 첫 황금사자기 제패에 성공했다.

2021년 9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의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연기되었다.

2022년 제30회 U-18 야구 월드컵(세계 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의 감독을 다시 맡게 되었다.[2] 그러나 대회 내내 황준서, 윤영철, 김서현만 주야장천 기용하면서 혹사 논란이 크게 일어났다. 특히 17일 멕시코전에서는 50구 이상 투구시 1일 휴식이라는 룰을 피하기 위해서 윤영철을 49구에서 칼같이 내리질 않나, 김서현은 15일 일본전 1이닝 3구, 16일 대만전 3이닝 40구, 17일 멕시코전 2.2이닝 37구 등 3일 연투를 하였으며 대회 시작 후 1주일 간 총 193구를 투구했다. 그리고 동메달 결정전에도 기어이 김서현과 윤영철을 등판시켜 각각 20구와 60구씩 투구했다. 결과적으로 U-18 야구 월드컵 투수 투구수 순위 TOP5에 대한민국 선수들만 3명이 이름을 올렸다.[3]

성영훈같이 특급 유망주가 고등학교, 청소년 대표를 거치며 엄청난 혹사로 결국 성장하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을 본 야구팬들은 최재호 감독의 선수 기용에 불만을 품고 있다. 9월 19일 야구에 산다 등에서도 이같은 혹사가 공론화되기도 했다.

3.1. 우승경력

년도 재직학교 대회 상대팀 비고
2001 덕수고 청룡기 광주진흥고 [4]
2004 덕수고 황금사자기 야탑고 [5]
2004 덕수고 화랑대기 부산고 -
2005 덕수고 화랑대기 광주진흥고 -
2006 덕수고 화랑대기 광주동성고 [6]
2006 덕수고 봉황대기 광주동성고 [7]
2009 신일고 청룡기 천안북일고 [8]
2020 강릉고 대통령배 신일고 [9]
2021 강릉고 황금사자기 대구고 -

4. 여담



[1] 1995년 배재고의 대통령배 제패 당시에는 코치였다. 당시 감독은 장재철이었다. 이 때의 우승을 포함하면 총 10회다. [2] 대회와 봉황대기가 겹쳐 감독이 잠시 부재 상태였던 강릉고는 이창열 수석코치의 지휘 하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3] 1위 윤영철, 2위 김서현, 4위 황준서. [4] 양 팀을 대표하는 3학년 에이스 류제국과 김진우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이용규는 1학년임에도 주전 외야수 및 테이블 세터로 맹활약했다. [5] 2학년 김문호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야탑고는 에이스 윤석민의 선전에도 패했다. [6] 동산고의 청룡기 3연패를 잇는 전국대회 3연패 진기록을 달성했다. [7] 동성고 에이스 양현종은 8이닝 2실점으로 완투했으나 0-2로 영봉패를 당했다. [8] 덕수고를 떠나 신일고에서 지휘봉을 잡자마자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9] 강릉고등학교의 창단 후 첫 전국 대회 우승이자, 강원지역 고교 야구팀 사상 첫 우승이다. [10] 잠신중 재학 시절 휘문고 진학을 염두에 뒀으나 최재호 감독의 스카우트로 덕수 유니폼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