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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선수 경력/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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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0년 2021년 2022년
1. 개요2. 시즌 전 전망3. 일자별 경기기록 및 월별성적
3.1. 2021년/4월 ~ 5월( KBO 퓨처스리그, 04/13 ~ 05/18)3.2. 5월( KBO 리그, 05/19 ~ 05/30)3.3. 6월(KBO 리그)3.4. 7월(KBO 리그)
3.4.1. 전반기 총평
3.5.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중 KBO 퓨처스리그(07/29 ~ 08/09)3.6. 8월(KBO 리그, 08/10 ~ 08/14)3.7. 8월(KBO 퓨처스리그, 08/15 ~ 08/31)3.8. 9월(KBO 리그)3.9. 10월(KBO 리그)3.10. 10월(KBO 리그 1위 결정전)3.11. KBO 플레이오프/2021년
4. 총평5. 시즌 후

1. 개요

최영진의 2021년 시즌 성적을 기록한 문서.

2. 시즌 전 전망

FA로 영입한 오재일이 시즌 초 부상을 당하고, 지난해 후반기 주전 1루수 노릇을 한 이성규도 부상을 당해 핫코너 백업 중 가장 경험이 많은 최영진에게 기회가 돌아갈 거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오른쪽 어깨 통증 때문에 시범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면서 개막 엔트리에는 김호재가 포함되었다. 이 후 김호재도 부진에 빠지며 최영진이 복귀하기 전까지 3루수는 이원석 강한울이 번갈아가며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

3. 일자별 경기기록 및 월별성적

3.1. 2021년/4월 ~ 5월( KBO 퓨처스리그, 04/13 ~ 05/18)

4월 13일 NC 다이노스 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의 성적은 3타수 2안타.

4월 14일 NC 다이노스 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15일 NC 다이노스 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1, 2번째 타석에서는 삼진, 3번째 타석에서는 시즌 첫 병살타를 기록했으나 4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 후 김세민의 안타로 홈에 들어오며 시즌 첫 득점도 같이 기록했다.

4월 16일 ~ 18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는 3경기 동안 9타수 3안타 1타점 3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20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는 김재현의 대타로 출장,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윤명준에 의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 후 후속타자 권정웅의 병살타로 아웃되며 이날 출장을 마감했다.

4월 21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도 박웅이 2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을 던지며 2경기 연속으로 사구(死球)를 기록했다. 이날 3타수 1안타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22일 경기에는 결장했다.

4월 23일 ~ 25일 LG 트윈스 전에서 3경기 모두 선발출장, 12타수 3안타 2타점 2삼진 2병살타를 기록했다. 특히 24일 경기에서는 최동환을 상대로 2루타를 때려내며 시즌 첫 장타를 기록하였다.

4월 27일 ~ 29일 상무 피닉스 야구단 전에서는 9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 1사구 1병살타 1도루를 기록했다. 4월 28일 경기에서 시즌 첫 도루를 기록했다.

4월 30일 ~ 5월 2일 KIA 타이거즈 전에서는 11타수 2안타 4타점 4득점 3볼넷 1사구 2삼진을 기록했다. 2안타가 모두 2루타였다는 점은 고무적인 부분.

5월 7일 KT 위즈 전은 우천 후 그라운드 정비 문제로 취소되었으며, 5월 8일 ~ 9일 KT 위즈 전에서는 6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 2삼진 1병살타를 기록했다.

5월 11일 ~ 12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는 7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5월 14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이 후 5월 15일 ~ 16일 두산 베어스전이 각각 우천취소 및 우천 후 그라운드 정비 문제로 취소되었고, 5월 17일 ~ 18일은 일정상 경기가 없는 휴식일이었다. 이 후 5월 19일자로 1군에 콜업되면서 5월 14일 경기가 콜업 전 마지막 2군 경기가 되었다.

2021년 4 ~ 5월 KBO 퓨처스리그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2 70 18 3 0 0 11 9 13 11 4 2 .257 .402 .300 .702
특이사항으로 해당 기간 중 수비실책은 기록하지 않았다.

3.2. 5월( KBO 리그, 05/19 ~ 05/30)

이학주가 어지럼증 증세로 1군에서 말소되면서 5월 19일자로 1군에 콜업 되었다.

5월 19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9회말 대타로 출장했으나 4구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5월 2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대타로 출장, 주자 1루상황에서 프로통산 4번째 3루타를 쳐냈다. 이후 우익수의 송구 실책이 겹치며 원 히트-원 에러로 홈까지 들어왔다. 최종기록은 1타수 1안타(3루타) 2타점 1득점.

5월 23일 KIA 타이거즈 전에서는 선발 출장했으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이 후 7회말 무사 1,2루 상황에서 오재일이 대타로 나서며 이날 출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재일은 대타로 들어선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했으나, 팀은 이어지는 타석에서 김지찬의 안타와 박해민의 데뷔 첫 만루홈런으로 역전승했다.

5월 25일은 코로나 19 백신접종으로 인해 전경기가 취소되었으며, 5월 26 - 27일 NC 다이노스 전에서는 출장하지 않았다.

5월 2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팀이 9:1로 뒤지고 있던 9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박해민의 대타로 출장, 추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날의 기록은 1타수 1안타 1타점.

5월 2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팀이 14:1로 크게 앞서고 있는 7회말 상황에서 오재일의 대타로 출장했다. 선두타자로 나서서 첫 타석에서 2루타를 기록했으며, 이후 김상수의 땅볼로 3루 진루 후 역시 대타로 출장한 김호재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서며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8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우중간 안타를 때려냈다. 이날의 기록은 2타수 2안타 1득점.

5월 3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허리통증을 호소한 이원석을 대신해 6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8구 승부 끝에 워커 로켓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으나, 이 후 3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 갑작스럽게 1루수 김호재와 수비 포지션을 맞바꿔 9회에 1루수비를 본게 특이사항. 이날 기록은 4타수 1안타.
2021년 5월 KBO 리그기록
경기(선발)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6(2) 11 5 1 1 0 3 2 0 1 0 0 .455 .455 .727 1.187
5월 특이사항으로는 첫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한 이 후, 이어지는 10타석에서는 삼진이 없었다.

3.3. 6월(KBO 리그)

6월 1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강한울이 선발 3루수로 출장하며 결장하였다.

6월 2일 SSG전에서도 결장하였다.

6월 3일 SSG전은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6월 4일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도 결장했다.

6월 5일 키움전에서 8회말 이원석의 대수비로 경기에 출장하였다. 이후 팀이 2:6으로 지고있는 9회초 2사 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며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6월 6일 키움전에서는 결장하였다.

6월 8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9회초 대수비 1루수로 출장하였다. 교체 직후 나온 유격수 앞 땅볼포구 후 1루로 토스하는 상황에서 김지찬의 송구미스가 나왔으나 점프캐치로 원 아웃을 잡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6월 9일 경기에서도 결장하였다. 최근 경쟁자인 강한울, 김호재, 김동엽의 성적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계속 배제되고 있다.

6월 10일 경기에서도 결장하며 3연전 동안 한타석도 출장하지 못했다. KIA전 통산 69타수 30안타 3홈런 .435/.500/.696으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3연전 내내 철저히 배제된 점에 대해 의문을 표하는 반응이 여러커뮤니티에서 많이 올라오는 중.

6월 11일 NC 다이노스 전에서는 9회말 무사 1루 이원석의 타석에서 오재일의 대주자로 출장했다. 이후 이원석의 대타 김동엽, 선발출장한 강한울, 김호재의 대타 강민호가 모두 외야 플라이로 물러나며 득점없이 출장을 마감했다. 이날 경쟁자들의 성적은 김호재는 3타수 무안타 1삼진, 강한울은 4타수 무안타 1삼진, 김동엽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12일 NC전에서는 결장했다.

6월 13일 NC전에서는 7회 이원석의 대주자로 출장 후, 3루수로 투입되었다. 8회말 NC 투수 임창민이 1사 1루 상황에서 5번타자 오재일을 고의사구로 거르고 최영진과의 승부를 선택했으나, 제구난조로 초구에 몸에 맞는볼을 던지며 출루하였다. 이후 투수는 김진성으로 교체되었고 후속타자인 김헌곤과 강한울이 뜬공으로 아웃되며 이닝이 종료되었다. 이 후 오승환이 세이브를 기록하며 이날의 출장이 마감되었다. 최종성적은 1타석 1사구를 기록했다.

6월 15일 ~ 16일 두산전에서는 결장했다.

6월 17일 두산전에서는 8회 말 대수비로 출장했으며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6월 18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는 결장했다.

6월 19일 롯데전에서는 8회말 1루수 오재일의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이 후 무사 1루 상황에서 김지찬의 높은 송구를 잡는 호수비를 보여주며 비디오 판독 끝에 손아섭의 병살타를 이끌어냈다. 이 후 9회초에는 타순이 돌아오지 않으며 타석에 들어서지 못했다.

6월 20일 롯데전에서는 9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강민호의 대주자로 들어섰다. 이 후 후속타자 김헌곤이 아웃되며 이날 출장을 마감했다.

6월 22일 한화전에서는 7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이원석의 대주자로 출장하였다. 이 후 후속타자가 삼진-범타-범타로 물러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으며 8회말 역시 타순이 돌아오지 않으며 이날 출장을 마감했다.

6월 23일 한화전에서는 7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첫 타석에선 중견수 앞 안타를 친 후, 주자 이원석이 3루에서 홈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2루까지 노렸으나, 박진만 3루코치가 이원석을 제지시키며 홈 승부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포수 최재훈이 2루로 송구하며 아웃당했다. 두번째 타석에선 1사 주자1루 상황에서 좌전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두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이끌어냈다. 세번째 타석에선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신정락의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네번째 타석에선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이충호를 상대로 쉬프트에 걸려 땅볼 아웃됐다. 이후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안타성 타구를 점프캐치로 아웃시키는 호수비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이날의 최종 성적은 4타수 2안타로 시즌 첫 9이닝 소화경기기도 하다. 이날 경기로 최영진의 시즌성적은 타출장 순으로 0.438/0.471/0.625이 되었다.

6월 24일 한화전에서는 결장했다.

6월 25일 LG전에서는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되었으나 경기가 우천취소되었다.

6월 26일 LG전 더블헤더 1차전에선 8회말 오재일의 대타로 들어섰으나 범타로 물러났다.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1루수로 출장, 첫 타석 볼넷, 두번째 타석에서는 외야플라이로 물러났으나 5회말 2사 주자 1, 2루에서 차우찬을 상대로 6:4에서 6:7로 뒤집는 역전 3점 홈런으로 2021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7회초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막아내는 호수비를 보여줬다. 이후 글러브에서 빠진 타구를 2루수 김상수가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7회말 네번째 타석에선 삼진을 기록했다. 이 후 8회초 오재일로 교체되었으나 팀을 역전패의 위기에서 구해내고 극적인 역전승으로 이끈 활약 덕에 교체되며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이날의 데일리 MVP로 뽑혔다. 그리고 금열쇠도 득템했다[1]

6월 27일 경기에선 6번타자 선발 3루수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29일 SSG 랜더스 전에선 7번타자 선발 3루수로 출장했다.
첫 번째 타석에서 3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로 출루 후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는 시즌 첫 도루이자 통산 10호 도루. 이 후 강한울의 후속안타로 홈에 들어오며 도루가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기록했으나 후속 적시타의 부재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세 번째 타석에선 기습번트를 시도했으나 실패하며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되었다.
네 번째 타석에선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 후 8회부터 1루수로 수비위치를 변경하였다.
이날의 최종 기록은 4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다.

6월 30일 더블헤더 1차전에선 8회 초 김지찬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으나 SSG가 투수를 김택형에서 서진용으로 교체하며 다시 강한울로 교체되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선 5번타자 선발 3루수로 나왔으며 4타수 0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8회말부터는 1루수로 수비위치를 변경하였다.
2021년 6월 KBO 리그기록
경기(선발)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5(5) 21 6 0 0 1 2 3 1 5 0 1 .286 .348 .429 0.777

3.4. 7월(KBO 리그)

7월 9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 전에 9회초 이원석의 대수비로 출장 후, 9회 말 선두타자로 들어서 우완투수 김원중의 속구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다. 이 후 후속타자 이학주의 홈런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10회 말에는 범타로 물러났으며 11회말은 타순이 돌아오지 않으며 이날 출장을 마감했다. 이날의 성적은 2타수 1안타 1득점.

7월 11일 롯데 전에선 근육통 증세가 있던 이학주를 대신해 6회말 대타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선 투수 앞 땅볼을 쳤으나 실책으로 출루 후 박해민의 안타로 득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에선 삼진을 기록했다. 또한 경기 종료시까지 3루수비에 들어섰다. 이 날의 기록은 2타석 2타수 0안타(실책으로 1출루) 1삼진 1득점.

7월 12일 두산-NC 발 코로나 19 감염사태의 여파로 리그가 중단되면서 7월 출장을 마감하였다. 7월 성적은 4타수 1안타 2득점 1삼진 타출장 0.250/0.250/0.250.
2021년 7월 기록
경기(선발)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 4 1 0 0 0 2 0 0 1 0 0 .250 .250 .250 0.500

3.4.1. 전반기 총평

2021년 전반기 기록
경기(선발)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3(7) 36 12 1 1 1 7 5 2 7 0 1 .333 .363 .500 0.863


기존에 1, 3루 주전이 예상되었던 오재일, 이원석에 더해 강한울, 김호재까지 내야 백업 경쟁에 가세한 상황에서 부상으로 시즌 시작까지 늦춰지며 전망이 어두웠었다. 하지만 1군 복귀 이 후 불안정한 출장주기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수비 역할을 수행했으며(45이닝 0실책), 타격에서도 WRC+ 131.4로 백업으로서 준수한 타격을 선보이며 6월 26일 DH 2차전 역전 스리런 등 인상적인 경기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올해도 좌완킬러로서의 모습을 여실없이 보여줬는데, 2018년 이 후 최영진 상대로 매년 피안타율 4할 이상을 기록했던 양현종이 메이져리그로 진출해 스탯쌓기에 불리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전반기 동안 좌완 상대로 17타수 7안타 1홈런 타출장 0.438/0.471/0.750이라는 무시무시한 비율 스탯을 기록했다.

또한 우완 투수에 약하다는 인식과 달리 우완 정통파를 상대로도 16타수 4안타 1사구(死球) 타출장 0.313/0.353/.375를 기록하며 선방했다.

문제는 역시 언더(사이드암+언더스로) 상대 성적. 우완 정통파 상대로 무난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전체 우완상대 타출장이 0.250/0.283/0.300인 이유도 언더 상대 성적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매우 나빴기 때문. 그동안의 좌완전문 대타라는 이미지를 깨기 위해선 언더 상대 성적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3.5.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중 KBO 퓨처스리그(07/29 ~ 08/09)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중 썸머리그 형식으로 퓨처스리그가 7월 30일 부터 8월 22일까지 열린다. 퓨처스리그지만 선수들의 실전감각 문제로 7월 30일부터 8월 8일 경기까지는 1, 2군 선수들이 모두 기용되는 사실상의 1군 연습경기의 성격을 띄고 있다. 또한 일부 경기에서는 퓨처스 리그에서 시범 운영 중인 로봇 심판을 경험하게 된다. 이하는 퓨처스 썸머리그 기간 중 최영진의 출장기록.

7월 29일 롯데 전에서는 선발 3루수 5번타자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는 유격수 배성근의 실책으로 출루 후 김성표의 안타로 득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에선 삼진을 기록했으며 세 번째 타석에선 중전안타로 출루 후 김지찬의 안타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 후 김호재로 교체되며 이 날의 출장을 마감했다. 이 날의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삼진 2득점.

7월 30일 롯데 전에서는 선발 1루수 5번타자로 출장해 3루 땅볼-3루 땅볼-중견수 뜬공을 기록하며 3타수 0안타로 부진했다. 이 후 김호재로 교체되며 이 날의 출장을 마감했다.

8월 3일 대구 LG 전에서는 8회초 3루수 이원석의 대수비로 출장했다. 이 후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3루 땅볼을 치며 경기가 끝났다. 이 날의 기록은 1타수 0안타.

8월 4일 대구 LG 전에서 선발 3루수 6번타자로 출장했다. 최종기록은 4타수 1안타 1득점.

8월 5일 대구 LG 전에서 선발 1루수 8번 타자로 출장했으며 5회 강한울이 이태훈으로 교체되며 3루수로 수비를 변경하였다. 이 날의 기록은 4타수 1안타 1삼진.

8월 6일 광주 KIA 전은 우천취소되었다.

8월 7일 광주 KIA 전에서는 결장했다. 이 날 1군 선수 위주로 경기를 치른 KIA와 달리 삼성은 이승민, 홍정우, 김응민[2]을 제외하면 올해 1군에서 출장한 적이 없는 순수 2군 선수로만 경기를 치렀다.

3.6. 8월(KBO 리그, 08/10 ~ 08/14)

삼성 라이온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반기 1군 엔트리에 합류했음이 밝혀졌다.

후반기 첫 경기인 8월 10일 대구 두산 전은 우천취소 되었다.

8월 11일 두산 전은 결장했다.

8월 12일 두산 전에선 8회초 1루수 오재일의 대수비로 출장했다.
이 후 8회말 이승진을 상대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 날의 기록은 1타수 0안타.

8월 13일 수원 kt전은 결장했다.

8월 14일 수원 kt전에선 팀이 2:8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9회초 1루수 오재일의 대타로 출장해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했다. 이 날의 기록은 1타수 0안타 1삼진.

8월 1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교체되어 등록된 선수는 이 날 대체 선발로 예고된 이재희. 이 날 이 후 8월 중 1군 콜업이 없었다. 따라서 8월 14일 경기를 끝으로 KBO 리그 8월 경기를 마감하게 되었다.
2021년 8월 KBO 리그 기록
경기(선발)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 2 0 0 0 0 0 0 0 1 0 0 .000 .000 .000 0.000

3.7. 8월(KBO 퓨처스리그, 08/15 ~ 08/31)

8월 18일 익산 kt전에서 5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했으며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19일 kt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으며 3타수 0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볼넷을 기록한 8회초 대주자 김선우[3]로 교체되며 이 날의 출장을 마감했다.

8월 20일 서산 한화 이글스전에서 7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병살타,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6회 초 대타 이창용으로 교체되며 2타수 1안타 1병살타로 이 날의 출장을 마감했다.

8월 21일 한화전은 우천취소 되었다.

8월 22일 한화전에서 7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해 3타석 1타수 0안타 2득점 2볼넷 1병살타를 기록했다. 6회 초 대타 김재현으로 교체되며 이 날의 출장을 마감했다.

8월 25일 경산 kt전은 우천취소 되었다.

8월 26일 경산 kt전에서는 결장했다.

8월 27일 ~ 29일 경산 KIA전은 전경기가 코로나 19 이슈로 취소되었다. KIA의 2군 선수 1명이 22일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백신을 맞은 일부 인원을 제외한 KIA의 2군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전원이 9월 4일 - 6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동안 KIA와 경기가 있는 팀은 전원 경기가 취소된다.

8월 30일 문경 상무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으며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021년 8월 KBO 퓨처스리그 기록(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포함)
경기(선발)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8(7) 21 4 1 0 0 3 0 3 2 2 1 .190 .292 .286 0.578

3.8. 9월(KBO 리그)


9월 1일 확장 엔트리로 1군에 콜업되었으나 1차전 강우콜드, 2차전 우천취소로 결장했다.

9월 2일 광주 KIA전에선 결장했다.

9월 3일 KIA전에선 우천지연 후인 6회말 4번타자 1루수 오재일의 대수비로 출장했다. 8회 초 첫 타석에서 우완투수 서덕원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다. 이 후 타석이 돌아오지 않으며 이 날의 출장을 마감했다. 최종기록은 1타수 1안타.

9월 4일 대구 두산전에서 5회초 5번타자 1루수 오재일이 허리통증으로 교체되며 대수비로 출장했다. 이 후 3루수 강한울의 송구를 캐치하지 못해 이날 팀의 첫 실책을 기록했다.(기록은 3루수 송구실책) 첫 타석에서는 삼진을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에선 7회말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3루타를 기록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최종기록은 2타수 1안타(3루타) 1삼진.

9원 5일 두산전에선 8회 2번타자 김지찬의 대타로 출장해 안타를 기록한 후 대주자 김성표로 교체되었다. 최종기록은 1타수 1안타.

9월 7일 ~ 8일 대구 롯데 2연전은 결장했다.

9월 9일 대구 KT전은 결장했다. 9회말 대타준비를 위해 대기타석에 있었으나 직전타자인 오재일이 끝내기 3점 홈런을 기록해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었다.

9월 10일 대구 KT전은 결장했다.

9월 11일 대전 한화전은 선발 6번타자 3루수로 출장했으나 3타수 0안타로 모두 땅볼로 아웃된 후 김호재로 교체되었다. 해당성적은 좌완투수인 김기중, 김범수 상대로 기록했다.

9월 12일 대전 한화전 DH 1차전에선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김지찬의 대타로 출장해 초구 내야플라이로 물러났다. 최종기록은 1타수 0안타.

9월 12일 대전 한화전 DH 2차전에선 9회초 오재일의 대주자로 출장했다. 김지찬의 타석에서 도루를 2차례 시도했으나 각각 파울과 볼넷이 나와 무효가 되었다. 이 후 이원석의 적시타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 후 대주자 김헌곤으로 교체된 이원석을 대신해 9회말 1루수로 뛰었다. 최종기록은 0타석 1득점.

9월 14일 대구 LG전에서 9회말 대주자로 출장했으나 김동엽의 삼진 아웃으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최종기록은 0타석 0안타.

9월 15일 대구 LG전에선 8회말 오재일의 대주자로 출장했다. 이 후 이원석의 중전안타로 득점을 기록했다. 9회말 2아웃 상황에서 고우석을 상대로 유격수 앞 땅볼을 기록하며 경기가 끝났다. 최종기록은 1타수 0안타 1득점.

9월 16일 대구 KIA전에서 9회말 8번타자 김지찬의 대타로 출장했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종기록은 1타수 0안타 1삼진.

9월 17일 대구 KIA전은 결장했다.

9월 18일 인천 SSG전은 결장했다.

9월 19일 인천 SSG전에선 9회초 2아웃 상황에서 7번타자 김지찬의 대타로 출장하였다. 이 후 볼넷으로 출루하였다. 9회말 김호재로 교체되며 이날의 출장을 마감하였다. 최종기록은 1타석 0타수 0안타 1볼넷.

9월 21일 사직 롯데전은 결장했다.

9월 22일 롯데전에선 5번타자 3루수 이원석의 대수비로 출장했다. 이 후 9회 초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최종기록은 1타수 1안타 1타점.

9월 23일 잠실 LG전은 결장했다.

9월 24일 잠실 LG전에선 7번타자 3루수 이원석의 대수비로 출장해 1타수 0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9월 25일 대구 NC전에선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선 2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볼을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에선 병살타를 기록했다. 이 후 9회초 수비 전 백승민으로 교체되며 이 날의 출장을 마감했다. 최종기록은 3타수 0안타 1병살.

9월 26일 대구 NC전은 결장했다.

9월 28일 대구 SSG전은 결장했다.

9월 29일 대구 SSG전은 우천취소되었다.

9월 30일 대구 한화전은 결장했다.
2021년 9월 KBO 리그 기록
경기(선발)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3(2) 16 4 0 1 0 2 1 3 3 1 0 .250 .368 .375 0.743


전체적으로 아쉬웠던 한 달. 2차례의 선발기회에서 6타수 0안타 1병살을 기록했다.

3.9. 10월(KBO 리그)


10월 1일 대구 한화전에선 8회 김상수와 교체되어 출장 후 9회초 3루수로 들어섰다. 이 후 9회 초 타석에서 초구 1루 직선타로 아웃되었다. 최종기록은 1타수 0안타.

10월 2일 잠실 두산전에서 9회초 2사 3루상황에서 4번타자 김민수의 대타로 들어섰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종기록은 1타수 0안타 1삼진.

10월 3일 잠실 두산전에서 8회초 2번타자 김상수의 대타로 출장했다. 이 후 9회 초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했다. 최종기록은 0타수 0안타 1볼넷.

10월 5일 고척 키움전은 결장했다.

10월 6일 고척 키움전에선 팀이 9:3으로 리드하는 9회말 1루수 오재일의 대수비로 출장했으며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면서 출장을 마감했다. 최종기록은 0타수 0안타.

10월 7일 창원 NC전에선 9회말 1루 대수비로 출장했다. 최종기록은 0타수 0안타.

10월 8일 창원 NC전에선 7회말 오재일의 대수비로 출장 후 9회초 타석에서 1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최종기록은 1타수 0안타.

10월 12~14일 광주 KIA전은 결장했다.

10월 15일 대구 키움전은 결장했다.

10월 16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으며 정규시즌 종료까지 콜업이 없었다.
2021년 10월 KBO 리그 기록
경기(선발)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6(0) 3 0 0 0 0 0 0 1 0 0 0 .000 .250 .000 0.250

3.10. 10월(KBO 리그 1위 결정전)

10월 31일 타이브레이커 경기 당일 마이크 몽고메리와 함께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경기에선 결장했다.

3.11. KBO 플레이오프/2021년

부진했던 김동엽 대신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승선함으로써 데뷔 첫 KBO 포스트시즌을 경험하게 되었다. #

1차전에선 9회말 2번타자 김지찬의 대타로 출장하였으나 땅볼로 아웃되었다. 최종기록은 1타수 0안타.

2차전에선 8회초 6번타자 이원석의 대주자로 출장하였다. 이 후 김상수의 희생플라이로 득점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통산 1호 득점.
9회초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최종 기록은 1타수 0안타 1삼진.

2021년 KBO 플레이오프 기록
경기(선발)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 2 0 0 0 0 1 0 0 1 0 0 .000 .000 .000 0.000

4. 총평

2021년 KBO리그 패넌트레이스 최종기록
경기(선발)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4(9) 57 16 1 2 1 9 6 5 12 1 1 .281 .349 .421 0.770

우려대로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던 시즌. 시즌 전 오재일의 영입으로 1루 롤이 사라진 상황에서, 부상으로 시즌 시작이 늦어지면서 코칭스태프가 최영진보다 나이가 어리고 내야 전포지션 유틸리티로 활용가능한 김지찬, 강한울, 김호재를 3루수로 적극적으로 기용하면서 출장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 거기에 더해 1군 엔트리에는 올려두고 대주자나 대수비로만 기용하면서 타격감을 떨어뜨렸던 부분도 악재.[4]

전반기에는 한정된 기회를 살려 나름의 역할을 해내는데 성공했지만 결국 후반기엔 적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다소 아쉬운 최종 성적을 기록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탯티즈 기준)WAR* 0.32는 나름 괜찮은 성과. 팀내 11위의 기록으로, WAR* 0.42로 팀내 10위를 기록한 백업포수 김민수와 더불어 팀의 10번째 타자로서 삼성의 가을야구 진출에 기여했다.

타이브레이커 및 플레이오프 등 중요한 경기에서 엔트리에 깜짝 발탁시킨 점으로 볼 때 2022년에도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코칭스태프의 시즌 구상에 여전히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기존의 이원석, 강한울, 김호재에 더해 이성규가 부상에서 복귀하고, 첫 해에 2군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김동진과 2022 신인드래프트 상위라운더 이재현, 김영웅을 비롯한 경쟁자들이 가세할 만큼 내년에도 여전히 3루 및 1루 백업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5. 시즌 후

2021년 삼성 라이온즈의 자선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팬사인회 및 발야구 경기 "발로차 러브 데이"에 참가했다. 2일차인 11월 28일 행사에서 '체'조의 싸인회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김헌곤 조의 3루수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예고홈런 세레모니를 펼치기도 했으나 결과는 간신히 안타(...) 경기 후 자선 경매에서는 언더아머 후드티, 스파이크, 암가드[5]를 세트로 내놓았으며 70만원에 낙찰되었다. 낙찰 후엔 본인의 실착 유니폼을 낙찰자에게 추가로 선물로 건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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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온즈 TV에서 이원석 팬이 상품 및 뽑기판을 제공해서 퇴근길 뽑기 이벤트를 했고, 1등상인 금열쇠를 아무도 뽑지 못해 다음경기 MVP에게 1등상을 주기로 한 상황이었다. 이날 2차전 승리 후 퇴근길에서 라이온즈 TV가 선수단 및 코치를 대상으로 투표를 했고, 13.5표를 받은 최영진이 첫 승의 6표 홍정우, 역전의 발판이 된 투런포를 날린 3.5표 김민수를 제치고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담으로 투표한 코치진 전원은 최영진에 투표했다. 정현욱, 최태원, 김용달은 최영진에 1표씩 행사했고 강명구는 처음엔 최영진을 골랐다가 김민수도 잘했다며 자신의 표를 최영진과 김민수에 0.5표씩 나눠줬다. 또한 2위 홍정우는 금열쇠가 걸린걸 알고서도 최영진을 투표하며 최영진이 아니었으면 자신도, 팀도 승리하지 못했을거라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덧붙여 최영진 본인은 망설임없이 김민수를 뽑았다. [2] 올해 1군에서는 1경기에 출장해 2타석의 기회만을 받고 다음 날 바로 말소되었다. [3] 1995년생 경성대 출신 내야수. 2018년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4] 그러나 최영진은 2군에서도 타율이 0.237로 프로 입단 후 가장 낮은 타율이 기록했었다. 100타석 이상 출전한 삼성 2군 타자들 중 최영진보다 더 낮은 타율을 기록한 선수는 김선우(0.235) 이해승(0.234), 안주형(0.230) 등도 있었으나 김선우와 이해승은 육성선수 신분이어서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안주형은 1군에서 대수비로 1경기 출장했다. 단순히 타율이 낮았던 것 뿐만 아니라, 2군에서 순장타율도 0.041로 예년에 비해 상당히 낮았다. 이전 시즌까지 최영진이 보여준 것이 있었기에 1군에서 기용될 수 있었지, 이름값만 빼고 보면 2군에만 있었어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로 상당히 부진했었다. [5]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헐크가 그려진 디자인으로 주문제작했으며 삼성 이적 후 계속 써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