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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룡신/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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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DX 완구2.2. 슈퍼로봇 초합금2.3. D스타일2.4. 슈퍼 미니프라
2.4.1. 긍정적 관점2.4.2. 부정적 관점
2.5. POSE+2.6. 초합금혼

1. 개요

초룡신의 모형화 문서.

주역 용자인 가오가이가 킹 제이더를 제외하면 작중 비중 및 역할이 지대하므로,[1] 대체로 가오가이가의 도매금으로서 같이 만들어지는 골디마그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입체화 되는 편이다. 여러 가지 라인업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것은 방영 당시 타카라토미에서 출시한 DX와 2010년대 들어 코토부키야에서 SD로 출시한 D스타일, 그리고 반다이에서 출시한 슈퍼로봇 초합금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다.

2. 목록

2.1. DX 완구

1997년 출시. GX-04 초룡신(합본)이 6,000엔에 출시되었으며, GX-05 빙룡과 GX-06 염룡을 각 3,000엔 씩으로 분할 판매하기도 하였다.[2]

초룡신이라는 로봇 자체가 공개된 지 수십년이 지난 지금의 시각으로 당시 완구를 보자면 프로포션이 다소 어정쩡해 보일 수 있겠으나(특히 머리통이 세로로 지나치게 길다) 현존하는 유일한 부품 교체 및 탈거가 없는 완전변형 / 합체 모델이라는 점이 메리트. 합체와 변형기믹은 물론 빙룡과 염룡 상태일 때 가슴판을 보면 4개의 노란색 줄과 다이얼이 있는데, 다이얼을 돌려주면 4개의 줄이 빙룡은 파란색, 염룡은 빨간색으로 바뀌어 고유의 무기인 체스트 스릴러와 체스트 워머를 구현할 수 있다. 다만 가슴팍이 열리는 구조는 단가 문제로 재현되지 않았다.[3] 각자의 총기류 무장들도 손에 쥐어줄 수 있게 조인트가 있으며[4] 빙룡/염룡 상태의 가동률과 프로포션은 수십년 전 제품인데도 요새 나오는 최신예 킷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용자왕 가오가이가 애니메이션이 용자 시리즈에 방점을 찍는 작품인 데다 초룡신 또한 제조사인 타카라가 주 소비층인 "아이들"을 타깃으로 튼튼하면서도 기능미가 있는 완구를 만들어내는 노하우 역시 극에 달한 시점에 출시된 모델이었다. 앞서 언급했듯 프로포션은 지금 보아선 어딘가 어정쩡해 보이는 것은 부정할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모든 용자 완구를 통틀어서 보자면 대단히 양호한 축에 속하며, 합체 구조상 두께 문제가 생기는 측면만 아니면 정면의 프로포션만은 뛰어난 편. 거기다 양발도 살짝 벌어진 모습이 기본이며, 골반이 되는 용신들의 허리가동 덕에 다리방향을 바깥으로 돌릴 수 있다.[5]

단점 아닌 단점으로 초룡신의 무릎 커버 = 빙룡과 염룡의 옆구리 부분은 노란색 스티커[6]를 붙이거나 그대로 두는 것 중 한 가지 방식을 택해야 하는데, 전자를 택할 경우 분리 상태의 빙룡과 염룡의 옆구리가 노란색이 되어버리고, 후자를 택하면 초룡신으로 합체했을 때 무릎 커버의 색이 빙룡과 염룡의 사출색=푸른색과 붉은색이 되어버린다.[7]

2.2. 슈퍼로봇 초합금

2011년 12월 출시, 정가 5,040엔.

상품군의 개발 사상에 따라 분리합체 기믹을 포기한 대신, 완성품으로서의 프로포션과 가동성, 작중 무장 등에 충실하다.[8] 또한 마찬가지로 프로포션 및 가동 위주의 빙룡과 염룡도 1년 조금 더 지난 2013년 출시되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팔꿈치, 무릎관절이 합금이 아닌데다 고리형 관절이기 때문에, 고리가 깨져 문어관절이 되기 매우 쉽다.

멜팅 & 프리징 건, 미러 실드, 크레인 & 레더 톤파 등 무장 대부분을 애초에 신체부분으로 내장하고 있다보니 부속품으로는 이레이저 헤드가 돋보이며, 별도 부속된 연장 파츠를 사용해 이레이저 999까지 구현 가능하다. 추가로 승리의 열쇠 4에 초룡신의 SP팩과 이레이저 헤드 XL-9999의 파츠가 포함되어 있다.

2.3. D스타일

달롱넷 리뷰 보기
2012년 11월 출시, 정가 2,500엔.

SD 특성 상 수납이 불가능한 빙룡과 염룡의 머리가 탈착되고, 비클 모드 상태의 깔끔한 프로포션을 위해 커버 파츠를 써야하는 점을 제외하면 비클모드 - 용자 모드 - 초룡신으로의 시메트리컬 도킹을 전부 구현하였다. 초룡신의 눈과 이마의 G스톤, 무릎 커버, 비클 모드의 검은 캐노피, 미러 실드, 빙룡/염룡의 얼굴 등 많은 부분이 도색되어 있어 가조립 상태에서의 색분할도 뛰어나다. 격룡신까지 산다면 이레이저 헤드가 있기에 그것도 쓸 수 있다.

단점은 주로 SD라는 디포르메의 한계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에서 많이 드러나는데, SD 특성상 빙룡과 염룡의 머리는 용자 모드를 제외하면 항상 탈거되어 있어야 하며, 빙룡과 염룡 모두 다리의 가동은 불가능하다. 아울러, DX 완구 문단에서도 언급한 무릎 커버의 경우 애초에 노란색으로 사출되어 있어서 빙룡의 왼쪽 옆구리와 염룡의 오른쪽 옆구리는 무조건 노란색이다.

2.4. 슈퍼 미니프라

파일:氷竜炎竜 スーパーミニプラ.jpg 파일:超竜神 スーパーミニプラ.jpg
빙룡 & 염룡 초룡신

2018년 1월 22일 출시, 정가 3,888엔. 2박스 1세트 구성으로 1번 박스엔 빙룡이, 2번 박스엔 염룡이 들어있다. 무장인 이레이저 헤드는 각 박스의 볼륨을 맞추기 위해 이레이저 부분은 빙룡의 박스에, 기관부 및 스탠드 부분은 염룡의 박스에 들어있다.

사실 상품 자체는 슈퍼 미니프라 가오가이가 2탄 - 스타 가오가이가의 구성품 & 골디마그를 예고할 때인 2017년 2월부터 3탄으로 출시 예정임을 간접적(을 가장한 노골적)으로 하고 있었는데, 실제 상품은 그로부터 거의 1년 가까이 지난 2018년 1월 말에서야 출시되었다.

이는 2017년 11월 17일 반다이 캔디사업부 공식 블로그에서 공개한 글로 미루어, 당초엔 완전 변형합체 초룡신 구현을 목표로 목업을 제작하고 있었으나 애니메이션의 그것과 심히 다른 프로포션 탓에 결국 교체식 변형합체로 노선을 갈아타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개발부터 출시까지 근 1년 가까운 시간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9][10]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슈퍼 미니프라는 구매력이 있는 20대 후반 이상의 연령층이 추억하는 작품들을 상품화 하면서 기대와 이목을 끌다 보니 단점 보다 장점에 대한 얘기가 많았다. 한편으로 상품 특유의 단점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조금이나마 있었지만 대체로 선술한 긍정적 반응에 묻혀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이와 같은 노선 변경 발표로 인해 완전 변형합체 또는 교체/탈거를 최소화 하길 기대하던 사람들의 불만 또는 실망의 목소리가 전례없이 커졌고, 이 소식으로부터 10일이 지난 2017년 11월 27일에 출시된 점보트3가 대단히 많은 부품 교체와 잉여부품, 헐렁한 결합력으로 저평가 받는 등 부정적인 행보를 연이어 보이자 그동안 긍정적 반응에 묻히던 슈퍼 미니프라의 단점을 비판하는 의견 또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와 같이 예고부터 출시까지 전례 없이 오래 걸린 개발 기간과, 초기 공개했던 시험 모델과는 너무나 다른 결과물, 그리고 기믹을 구현하거나 과거 기술력 상 한계가 있었던 모델을 비하하는 듯한 언급 등으로 인해 출시 당시만 하더라도 슈퍼 미니프라 라인업 중 가장 논란이 많은 모델이었다.

다만 이후 출시된 격룡신이 기믹 면을 제외하면 초룡신의 단점으로 지적된 관절 강도 등을 보강해서 출시되었고, 약 1년 후인 2018년 12월 하순에는 외견과 상품의 특징을 감안하면 대량의 교체 부품을 쓸 수 밖에 없는 동료까지 출시되는 등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제는 (기믹 구현이 적은 = 부품교체가 많은 것은 아쉽지만) 나머지 요소들은 만족스럽다거나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로 진정되었다.

상품 자체를 긍정적 / 부정적으로 해석하면 각각 아래의 소문단과 같이 볼 수 있다.

2.4.1. 긍정적 관점

실제 상품의 경우 뒤늦게 교체식 변형으로 노선을 변경한 것을 감안하면 구성이 상당히 충실한 편이다. 논란은 있었지만 어쨌든 한 세트만 구입하면 비클 모드 / 용자 모드 / 초룡신 모두를 구현할 수 있고, 각각의 프로포션도 안정적인데다 난해한 구조에도 불구하고 가동부분도 많고 영역도 넓다. 또한 부속무장인 이레이저 헤드도 연장파츠를 이용해 이레이저 99와 9999 2가지 모드를 구현할 수 있다.

그리고 잉여부품이 엄청나게 많이 남는다지만 빙룡과 염룡의 상반신은 초룡신의 합체용 다리 속에 집어넣을 수 있고, 마찬가지로 잉여로 남는 멜팅 건 & 프리징 건, 미러 실드의 손잡이또한 이레이저 99(99)의 스탠드에 끼워서 보관하므로, 실제로 덩그러니 남는 잉여파츠는 빙룡과 염룡의 하반신과 등짐 연결부 뿐이다.

또, 잉여부품이 많다는 것이 전화위복이 되어 초룡신의 무릎관절만 있으면 빙룡과 염룡, 그리고 초룡신을 한 자리에 진열하는 것도 가능하며[11], 이미 그 관절을 만드는 방법이나 혜택을 공유하는 사람들도 있으므로, 제작이 가능한 사람과 연락을 취하거나 직접 만들어보는 등 약간의 노력으로 분리상태와 합체 상태 모두를 구현할 수도 있다. 슈퍼 미니프라 초룡신 업그레이드 파츠 자작(루리웹), 프라판과 각종 도구를 이용한 무릎관절 제작 방법(유튜브, 일본어)

2.4.2. 부정적 관점

"노선변경에도 불구하고"라는 사실이 대전제로 깔려있다 보니 상술한 긍정적인 요소들 대부분을 뒤집어 생각하면 그대로 단점이 되기도 한다.

프로포션이 전체적으로 양호한 편이라지만 다리(특히 무릎 아래 정강이)는 빙룡/염룡의 상체에 프로포션 구현 용 커버를 씌우는 형식이다 보니 "안 어울리게 크다" 라는 위화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가동개소가 많고 가동폭이 넓기는 하지만 "난해한 구조"에 집중해서 보자면 빙룡과 염룡 본체는 가동에 그다지 기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각 관절의 가동 영역이 합리적이지 않다. 게다가 고관절을 비롯해 전체적인 관절 강도도 약간 헐거운 편이라 가령 하반신의 각도를 잡고 세웠더니 상반신의 형태가 뒤틀리는 등 만족스러운 포즈를 잡으려면 상당히 공을 들여야 하는 경우가 많다.

잉여부품에 대해서도 초룡신의 다리 안쪽이나 스탠드 등 수납을 통해 많이 처리할 수 있다곤 하나 "잉여부품이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 자체는 변함이 없다. 게다가 이런 식의 잉여부품 처리 방법은 초룡신으로 합체 했을 때만 가능한 것으로, 빙룡과 염룡 상태로 뒀을 때의 잉여부품인 초룡신의 다리와 몸통 + 어깨(빙룡, 염룡이 비클 모드 상태일 시 차량 선두부분. 바꿔 말해 비클 모드일 때는 빙룡과 염룡의 하체가 잉여가 된다)는 별도의 보관법이 없다.

슈퍼 미니프라 시리즈는 상품을 단순히 판매만 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블로그를 통해 시제품을 이용한 개발 진척상황을 올리거나 상품을 직접 리뷰하는 등 다른 프라모델 라인업에 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초룡신도 빙룡/염룡 편, 초룡신 편으로 2회에 걸쳐 리뷰를 했고 부품 구성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었는데, 무릎 연결 부품만 별도로 있다면 빙룡과 염룡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상품의 장점이라면 슈퍼 미니프라 개발진 스스로가 무릎 연결 부품을 처음부터 넣어주면서 "이렇게 초룡신과 빙룡&염룡을 동시에 둘 수도 있습니다!"라고 광고할 수도 있는 부분이었다.

그러나 빙/염룡, 초룡신의 리뷰에서 잉여부품에 대해서는 각각의 형태에서 잉여부품이 솔직하게 얼마나 남는다는 것과, 잉여부품 수납 방식에 무게를 두고 설명하고 있다. 즉, "무릎 연결 부품만 있으면 빙/염/초룡신을 한 자리에 둘 수 있다"는 건 잉여부품이 너무나 많이 남다 보니 얻어걸린 것이지, 상품의 장점으로 이해 또는 간주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또한, 분리합체 기믹이 있는 로봇은 그 기믹 자체가 일종의 남자의 로망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로망을 좇는 사람들은 잉여나 교체부품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개조 또는 응용법 등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슈퍼 미니프라 초룡신처럼 한 개의 제품을 교묘하게 이용하면 분리 상태와 합체 상태를 한 자리에 둘 수 있다는 점을 장점이 아니라 오히려 알맹이 없는 합체 방식으로 보거나, 심할 경우 아예 합체 구현 상품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애초에 분리 상태의 유닛과 합체 상태의 로봇을 같이 두고 싶으면 똑같은 상품을 하나 더 사거나, 프로포션을 중시한 분리 상태의 비 변형 모델 또는 좀 더 저가의 모델 등 상품을 하나 더 구입해 분리/합체 중 어느 상태든 구성품을 온전히 갖추고 있는 형태를 추구한다. 분리/합체 상태를 동시에 둘 수 있다는 점을 어떻게든 장점이라고 치부하더라도, 무장(크레인, 사다리)은 한 세트 뿐인지라 결국 빙룡/염룡/초룡신 셋 중 하나 또는 둘은 무장을 들지 못하고 빈손으로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어느 한 쪽은 온전한 형태를 갖추지 못하는 불완전한 상품이 될 수 밖에 없다.

한 발 더 나아가 코어 로봇이 더 거대한 로봇의 동체에 완전히 수납되어 분리 상태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합체에 쓰일 필요가 없더라도, 기믹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코어 로봇은 수납되어 있어야 한다는 그 자체에 의의를 둔다. 때문에, '이 로봇의 몸 속엔 더 작은 로봇이 들어갑니다!'나 '더 큰 로봇에 수납되는 작은 로봇도 같이 꺼내 둘 수 있습니다!' 처럼 수납 기믹을 강조하는 전시가 아니라면 웬만해선 코어 로봇을 거대 로봇의 동체에 수납한 상태로 둔다. "안 보이는데 무슨 소용이냐"가 아니라, "안 보이는 그것이야 말로 코어 로봇의 역할"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합체 상태의 외견에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완전 수납 식 코어 로봇에 대한 정의가 이와 같으므로, 합체에 빠질 수 없는 로봇이 합체 후에도 분리 상태의 부품이 상당부분 남거나 심하면 완전히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은 해당 로봇의 설정 또한 무시한 것이기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더욱 어려워진다.

그리고 전례가 없다면 또 모를까, 이미 DX로 모자라서 식완마저도 빙룡/염룡 상태의 한 쪽 옆구리 = 초룡신의 무릎 아머를 제외하면 기믹 면에서 완전 변형을 구현한 사례가 있다. 즉, 기믹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초룡신은 DX를 기준으로 프로포션과 가동 기구만 다듬어도 충분했을 로봇이고 사전에 공개했던 완전변형 추구 모델에서 프로포션과의 타협점을 찾아가더라도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 기대되었는데, 막상 나온 결과물은 무릎 파츠만 별도로 있었다면 분리 상태 로봇인 빙룡과 염룡 본체를 꺼내 둘 수 있을 만큼 잉여부품이 많다 보니, 극중 모습 구현에 지나치게 편승한다(어려운 기믹은 프로포션을 추구했다는 명목으로 교체나 탈거로 처리한다)는 점에서 실망이 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즉, 슈퍼 미니프라 초룡신이 "무릎 파츠만 있으면 분리 상태와 합체 상태를 모두 한 자리에 전시할 수 있다."라는 사실은 완전 변형(또는 잉여/교체를 최소화 한) 초룡신을 기대했던 사람들이 원하던 것과는 서로 지향하는 방향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기믹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갈증을 해결하진 못한다.

2.5. POSE+

잡지 정보에서 골디마그와 같이 라인업 예고가 떴다.

2.6. 초합금혼

파일:17d366195e813b068.jpg

2021 타마시네이션에서 정보가 공개되었다.

2023년 타마시네이션에서 상품화가 발표되었다. 2024년 1월 25일 상세 정보가 공개되었다. GX-109번으로 발매일은 2024년 7월. 가격은 38,700엔.

DX판과 거의 같은 식의 완전변형은 물론 분리/합체 상태에서 가동도 가능하다. 디테일 업 파츠도 별도로 제공하는데, 흉부와 양 팔은 교체식으로, 하반신은 커버 파츠 형태로 제작되었다.

완전변형상태에서 여전히 허리를 회전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나 다리포즈 및 상하로 허리를 굽히거나 불완전하게 차량 동체(염룡 빙룡시의 무릎) 내부의 팔관절을 앞뒤 회전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등 어느정도 포즈가 다체로워져 좋은 편. 추후 격룡신이나 천룡신, 성룡신도 이런식으로 나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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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용자 시리즈로 치면 초룡신이 3+1 합체팀 포지션이기도 하다. [2] 우리나라에서는 초판은 단품도 같이 발매했으나, 재판은 합본 제품 위주로 발매했다. [3] 이 때문에 장난감에 해당 기믹이 없으면 아이들이 슬퍼한다는 이유로, 이후 나온 풍룡과 뇌룡은 아예 작중에서 가슴팍이 열리는 것을 넣지 않았다고 한다. [4] 이 외에 다리 겸 비클모드의 앞 부분 한쪽(각각 로봇 모드에서 왼다리/오른다리)에 있는 커버를 열면 총기류를 수납할 수 있게 구현했다. 이는 극중에서도 나왔던 기믹이며 풍룡과 뇌룡도 동일하지만, 풍룡의 경우 그 수납 기믹을 사용하는 무장이 없는 관계로 주 무장인 자오단지에 끼워서 발사하는 미사일을 수납하도록 적용했다. [5] 보통 용자 완구의 프로포션이 더 떨어져 보이는 건 낮은 가동성으로 다리와 발이 정면만 향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걸 약간 바깥으로 향하기만 해도 프로포션에 주는 효과가 크다. [6] 격룡신은 빨간색이다. DX만이 아닌 다른 모형도 동일. 그리고 흉부의 다이얼 전개시 풍룡은 녹색, 뇌룡은 황색이다. [7] 다만 이 부분은 애니메이션에서도 노란색 무릎 커버가 합체 시 갑자기 나타나는지라 기믹으로 구현하는 것이 대단히 어렵고, 설령 구현하더라도 파손의 위험성이 높다. [8] 다만 결합부분의 구조가 좀 복잡하기 때문에 빈틈없이 딱 접합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앞부분은 미러실드의 아랫단 돌출분이 잘 가려주고 있지만 뒷쪽은 백팩 밑으로는 틈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건 격룡신도 마찬가지. [9] 물론 실제 개발기간은 구입자로서는 알 수 없는 부분이겠으나 제품 개발 공개시점으로부터 늦어도 6개월 안에 출시되는 슈퍼 미니프라의 현 흐름을 감안하였을 때 최초 정보 공개로부터 출시까지 1년 가까운 시간이 걸린 초룡신은 대단히 이례적이다. [10] 해당 블로그 포스트가 국내 프라모델 커뮤니티에 소개될적에 '幻の超竜神(完全変形合体Ver.)'을 '환상의 초룡신(완전변형합체Ver.)'으로 옮기면서 어감이 완전히 전해지지못해 '만들수 있지만 마음에 안들어서 안만들었다'라고 티배깅을 하는것처럼 인식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일본어의 '마보로시노 ○○(幻の○○)'는 '한때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진'의 의미인 반면 한국어 '환상'은 이런 의미가 전혀 없는 어휘이기 때문이다. [11] 다른 용신로보인 격룡신도 동일한 조건이지만, 격룡신은 무기를 합체 로봇이 아닌 개별에 준다 해도 뇌룡 것만 줄 수 있다. 풍룡의 무기는 격룡신의 한쪽 손이기도 하기 때문(물론 격룡신 부품에도 비슷한 오른팔 부품이 있어 이걸로 대체하면 되긴 한다). 게다가 한정판이라는 점도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