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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12:17:39

천운 우승

1. 개요2. 사례
2.1. 축구2.2. 야구2.3. 농구2.4. 배구2.5. e스포츠2.6. 기타
3. 관련 문서

1. 개요

말 그대로 천운이 따른 우승을 말한다. 특히 이런 경우는 상대팀 모두와 겨루는 풀리그보단 단판 승부나 토너먼트에서 많이 일어난다.

다만 상대팀이 자멸해서 우승을 한 경우는 승리당했다.라고 하며, 졸전으로 꾸역승을 해서 진출한 경우에 해당된다.

e스포츠, 특히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같은 종족간의 상성이 있는 경우에도 쓰이는데, 이 때는 보통 우승을 하는 동안 상대 종족 중에 상성 열세 종족전을 아예 안 치르거나 적은 경기만 치르거나 우승한 리그의 맵이 너무나도 우승 종족에게 유리한 경우를 말한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토너먼트는 기본적으로 대진운이라는 것도 승리에 어느정도 기여를 하지만, 종족 간의 상성이 있는 경우면 어느정도 승률이 고정적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1] 혹은, 대진이 좋았다고 인식되는 경우인데 해당 선수가 우승한 대진에서 상대 선수와의 상대 전적이 유리했거나, 상대 선수가 해당 종족전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조명되어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2]

이 밖에 선거 등에선 상대 진영 내의 내분 등으로 당시 상황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승리[3]가 이뤄질 때 혹은 반대 진영이 가까스로 신승할 때 쓰인다.

2. 사례

2.1. 축구

2.2. 야구

2.3. 농구

2.4. 배구

2.5. e스포츠

2.6. 기타

3. 관련 문서



[1] 다만, 실제로 상성상 유리한 종족전만 대진상으로 만나서 우승했더라도, 해당 선수의 역상성 종족전 승률이 높은 경우에는 천운 우승으로 취급하지는 않는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이옵스 스타리그에서 대 테란전 1경기, 대 토스전 1경기만 치르고 8강, 4강, 결승 모두 저그만 만난 이윤열이지만, 이윤열의 당시 대 프로토스전 승률이 70%에 육박했던 터라 천운이라 까이진 않는다. [2] 앞서 아이옵스 스타리그라는 반례를 만들었던 이윤열이지만, 정작 골든 마우스를 차지했던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 우승은 천운 우승으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결승 상대인 오영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꿀대진을 받았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 [3] 예로 들자면 보수정당의 초강세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나 진보정당 후보가 당선되는 경우, 반대로 민주당계가 초강세인 지역에서 보수 정당 후보가 당선되는 케이스가 바로 여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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