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식품이고 공산품이고 게임 아이템이고 간에 두루두루 쓰이는 표현이지만, 식품쪽 가격에 대한 불만이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다. 식품 외의 예는 가격 대비 성능/예시의 "가성비가 안 좋은 예" 참고.2. 편의점 음식
* 한스푸드테크: 김창렬의 포장마차를 제조하는 기업. 창렬이라는 유행어를 낳은 원흉.
- 동원 심야식당 전자렌지 제품 중에서 "치즈불닭" 패키지: 밥 1공기 반은 들어갈 정도로 크지만 뜯어보면 치즈불닭 4조각 반 정도. 심히 창렬하다. 심지어 가격도 6000원으로 동원기업 창렬 인증.
3. 과자
- 롯데제과, 해태제과, 오리온제과: 과자 양을 대폭 줄였는데 가격은 안 내리고 되려 대폭 올려버리는 만행을 보여준다. 그래도 2019년 기준 롯데제과, 해태제과의 경우 지금은 온 국민들이 질소과자로 악명 높은 국산과자를 절대로 먹지 아니하고 오로지 非질소과자로 악명 높은 수입과자를 많이 먹기 때문에 비상사태가 걸려버렸고, 결국 자업자득을 당해 가격은 안 내리더라도 과자 양을 다시 원상복귀시키고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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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비:
크레용 신짱(짱구는 못말려)에서 나오는 과자.
애니에서 나오는 초코비는 양이 많지만, 실제 제품은 극악의 창렬을 보여준다.
짱구엄마가 초코비 자주 안 사는 이유가 이거였구만
4. 버거
- 롯데리아: 패스트푸드점이 전체적으로 사진과 실물의 차이가 크지만, 그 중에서도 여긴 심하다고 평가받는다. 자이언트더블버거, 원조 빅불, 라면버거 등이 그러하다. 거기에다 가격대비 양까지 적다고 비난 받는 중. 롯데리아/비판 문서로. 다만, 런치 타임 한정으로는 혜자다.
- 한국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이 취임한 이후 그 롯데리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창렬화가 진행되고 있다.
- 도니버거: 연예인의 이름을 빌려 장사하는 것들이 다 그렇지만, 한국 기준 패스트푸드 업계 중 창렬로 유명한 롯데리아보다 창렬함이 심하다. 가격은 버거킹 이상, 내용물은 롯데리아 이하. 수제 버거라고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타 패스트 푸드점처럼 공장에서 패티, 빵 등을 납품받는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 토니버거: 카페베네로 악명높은 김선권이 새로 만든 프랜차이즈. 17cm의 치킨 패티를 썼다는 투 빅버거를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튀김옷이 살코기보다 두꺼운 경우가 많다. '창렬'의 원래 뜻에 가장 부합하는 사례이다.
- 한국 모스버거: 한국 모스버거에서 자체 개발한 모스쌈버거, 제육라이스버거 등의 메뉴는 창렬함을 자랑한다.
- EXO 찬열 버거: EXO 찬열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아들의 유명세를 이용해 지나치게 비싸게 판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찬열이 창렬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점을 이용한 드립까지 나오기도 했다. 이 논란으로 인해 문제의 수제버거는 판매 중지된 상태.
5. 도시락 및 식사류
- 한솥 프리미엄 도시락: 일반 도시락은 반찬 축소 등의 리뉴얼을 거친 후에도 창렬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6000원 이상의 고가 도시락은 비싼 가격에 비해 양, 영양, 음식 종류 등에서 다소 비합리적인 면이 있다. 12,000원짜리 점보새우 도시락은 그 정점.
- 본도시락: 고급화 도시락이라고 하지만 실제 식재료 원가가 비싼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용물이 풍부하지도 않다. 한솥이 창렬화되었다고는 해도 일반 도시락 종류는 가성비가 아직까진 나쁘지 않은 편이나, 본도시락의 경우 편의점 도시락이나 한솥과 비교했을때 답이 없다.
- KTX 도시락: 가격은 한솥도시락 이상, 품질은 한솥도시락 이하. 뉴스데스크에서도 깠다. 그나마 2012년부터는 "레일락"이라는 브랜드로, 많이 나아진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창렬락이라는 이름으로 까이고 있고 품질은 여전히 한솥도시락이나 서울역의 에키벤 컨셉 도시락 가게에 못 미친다.
- 저가 항공사의 기내 서비스식: 제주항공의 기내 에어 카페에서는 편의점에서 850원에 파는 컵라면을 5,000원에 판다. 티웨이도 4,000원으로 만만치 않은 수준. 다른 메뉴, 기내식을 제공하지 않고 따로 판매하는 해외의 저가 항공사도 이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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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서 내놓은 1만 9천 원짜리
생일상: 실제로 선물로 받아 보면, 내용물 자체의 창렬한 가성비보다는 과잉 포장(?)이 더 눈에 띈다. 하도 욕을 많이 먹었는지 2018년 1월에 가격이 1만 6천 9백 원으로 2천 1백 원 내렸고, 수건 한 장이 추가되는 등 구성이 아주 약간이나마 바뀌긴 했다. 전부 인스턴트에 과잉 포장은 변함없지만.
5년 전통의 장인정신
-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2018년을 기점으로 공급 업체가 바뀌고 여러 논란이 생기면서 창렬화되었다. 이렇게 된 이유는 해당 항목 참조. 다만 2019년 2분기부터는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6. 기타
- 충무김밥: '창렬 음식'하면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음식. 조리 방법이 까다롭지도 않고(그냥 조미 김에다 밥 말아서 반찬이랑 내면 끝), 비싼 재료를 쓰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일반 김밥보다 더 손이 덜 감에도 불구하고 일반 김밥의 2배 이상 가는 가격을 자랑한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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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그룹의
라면: 같은 가격의 타사 라면에 비해 건더기 함량이 낮다. 대표적으로 1500원이나 하는
맛짬뽕은 같은 가격의
진짬뽕,
팔도 불짬뽕에 비해 건더기 양이 절반 정도밖에 안 된다.[1] 심지어는 그런 고가 라면에서조차
액상스프가 아닌 가루 스프인 것이 태반.
농심그룹 역시 롯데그룹에서 파생된 회사라는 것이 함정
- 강남역 8천원 샌드위치: 이글루스에서 화제가 되었던 강남역 모 카페의 햄치즈 샌드위치. 이삭토스트에서나 볼법한 토스트, 그것도 기본 메뉴에 가까운 물건이 저딴 가격에 팔리고 있었다. 결국 2014년에 망했다.[2]
- 한우: 구이용 등심 기준 100g에 5000원이 넘는 살인적인 가격인데 딱히 호주산이나 미국산 등과 비교했을때 질이 좋다고 할 수도 없다. 신토불이로 인해 심하게 거품이 낀 예시. 애초에 질이 매우 좋은 고기였다면 고급화 명목으로 수출이라도 잘 되었을 텐데 그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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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의 베이커리: 2015년 새롭게 떠오른 강자. 양갱 12개를 12만 원에 팔아 논란이 되었다.
# 자신이 더 빈약한 구성과 더 적은 양의 빙수를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하면서, 양과 메뉴에서 훨씬 우위에 있으면서도 훨씬 싸게 파는 타 프랜차이즈 빙수 가격을 건방지다고 표현한 전력이 드러나면서 또 까였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보통 XX 아니세요(빵과 각종 사물에 붙이던 잘못된 존댓말(= 사물존칭)을 풍자)", "1 양갱=1 만원", "민아스럽다", "조민하다", "민아지수", "우주여신 XX" 등의 드립이 나오기도 했으나 그렇게 크게 유행하지는 못했다. 2016년에 본인이 다시 논란이 되자 잠깐 다시 또 유행하기도 했다.
과거 김창렬이 조민아 베이커리의 빵 구매 이후 인증한 글이 다시 화제가 되었다. 기사.
- 계곡 불법 음식점: 창렬업계의 진정한 강자. 여름 같은 성수기가 되면 인근 식당가에서 계곡에 천막과 상을 차려놓고 계곡 행락온 호갱들에게 음식을 파는데, 가격이 정신나갔다. 예시. 당장 일반적인 번화가의 음식점에서 파는 동일한 음식으로 따져도 그것들의 최소 3배 이상에 육박한다. 가장 악질은 자리만 깔아두고 상 차리는데에도 비용을 요구한다. 일단 불법노점에 속해서 지자체에서 단속을 나오긴 하는데 벌금을 씹어먹을 정도로 수익이 나거나, 몇몇 경우는 지연, 혈연을 통해 공권력단속도 무색하게 할 정도다. 하류에 떠넘기는 공해는 덤. 얼마나 심각한지 기성 언론 일각에서도 비판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예시 일부 지역은 강제 평상 철거 등을 집행했다. 기사
-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치킨점: 생닭 가격은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인건비, 가맹점 부담이 올랐다는 이유로 변명하면서 치킨 한 마리를 2만 원 가까운 가격에 팔면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3] 2017년 BBQ 치킨값 파동 문서로.
- 대부분의 박물관, 유원지, 테마파크 내 푸드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