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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02:45:54

샬롯 에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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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일가
Emily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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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3CB371> 샬롯 에밀리
Charlotte Emily
파일:GreenBraceletKid.gif
FFPS의 미니 게임에서 묘사된 모습
본명 샬롯 에밀리 (Charlotte Emily)[1]
이명
[ 이명|펼치기 · 접기 ]
찰리 (Charlie)[소설판][3]
퍼펫 (The Purppet)
마리오네트 (Marionette)

레프티 (Lefty)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인종 백인
성별 여성
나이 불명[4]
종족 인간 애니매트로닉스
소속 85년도의 피자가게 ( FNaF 2 이전 시점)
가족 아버지 헨리 에밀리
어머니[소설판]
남동생 새미 에밀리[소설판]
고모 제니 에밀리[소설판]
성우 제나 런더스 ( UCN)[8]
레나 힐 ( FFPS ~ UCN)[9]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평가5. 인물관계6.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MinigameChBullies-FFPS.jpg
FFPS 미니게임에서 묘사된 모습. 다른 아이들의 장난으로 인해 가게 내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의 등장인물. 윌리엄 애프튼과 함께 가게를 창업한 동업자 헨리 에밀리의 딸이다.

2. 상세

FNaF 4의 배경인 프레드베어의 가족식당이 운영하고 있을 때, 윌리엄 애프튼에게 가장 먼저 살해당했고, 퍼펫에 영혼이 깃든 희생자이다. 이후 85년도의 가게에서 희생된 아이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여 애니마트로닉스들에 깃들도록 해주고, 파즈베어 공포의 집이 소실된 이후에는 아이들을 주도하여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을 성불시킨다.

이후 FFPS에서 레프티에게 퍼펫이 포획당한 채로 등장하며, 아버지인 헨리의 작전으로 인해 가게 내로 유인되어 화재로 인해 불타버린다. 그리고 헨리가 샬롯에게 작별인사를 건네며 FFPS의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FFPS에서 아버지인 헨리가 '너는 항상 선량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을 좋아했었지. 그날, 네가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게 내버려졌을 때, 네가 다른 사람들을 일으켜 준 것처럼, 그 자리에서 너를 일으켜 줄 사람이 없었던 것은 미안하다.\' [10]라고 언급하는데, 이를 보아 아이들을 도와주고, 성불시킨 것은 심성이 착해서 그런 듯하다. 자신이 성불하지 않고 남은 것은 아직 성불하지 못한 다른 아이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로 추측되며 약 30년 넘게 애니매트닉스의 몸을 떠날 수 있었음에도 자진해서 그대로 빙의해 있었다.

3. 작중 행적

3.1. FNaF 2

파일:ztQh1Ye.png
FNaF 2 미니게임 #
파일:불쌍한샬롯.gif
FFPS의 시큐리티 퍼펫 미니게임 #
2편의 SAVEHIM 미니게임에서 등장하는데, 밖에서 가게 내로 들어가지 못한 채로 울고 있다가 윌리엄이 탄 차가 다가오면서 표정이 점점 일그러지고, 이후 사망하고 퍼펫의 점프스케어로 미니게임이 끝난다.

FFPS의 미니게임에서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오는데, 가게에 이미 들어와 있던 다른 아이들의 장난으로 인해 가게 내로 들어오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가, 결국 윌리엄에게 살해당한다.[11] 이후 퍼펫이 샬롯을 찾아서 가게 외부로 나오다가, 이미 싸늘한 시신이 되어버린 샬롯을 발견하고 그녀를 비에 고장난 몸으로 덮어준다.[12] 이때, 원래 퍼펫에서는 눈물자국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샬롯이 빙의하면서 눈물자국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3.2. FNaF 1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FNaF 2의 컷신에서 등장하여 93년도의 가게에서도 퍼펫이 존재하는 것이 드러났다.

3.3. FNaF 3

파일:Happiestdayminigame2023.jpg
파즈베어 공포의 집이 불타고 난 후, 자신이 주도하여 다섯 명의 희생자 아이들을 먼저 성불시킨다. 자신은 아직 성불하지 못한 다른 영혼들을 돕기 위해 이승에 남기로 한다.

3.4. FFPS

파일:The_Missing_Children's_Grave's_(Game_ver.).jpg
퍼펫이 레프티에게 포획당한 채로 헨리가 기획한 가게로 유인당한다. 이후 헨리가 애니마트로닉스들을 가게 통째로 불태워버려 다른 애니메트로닉스들과 함께 불타버려 퍼펫에게서 해방된다. 이후 무덤 컷신에서 다섯 묘비를 바라보고 있는 나무의 밑에 샬롯의 묘비가 존재한다. FFPS 이후로는 아버지인 헨리에 의해 퍼펫으로부터 벗어나 마음 편히 성불했을 거라 추측된다.

3.5. UCN

본인이 직접 출현하는건 아니고 대신 퍼펫이 원래 애니매트로닉스의 목소리가 아닌 샬롯 에밀리의 목소리로 말하면서 간접적으로나마 출현한다.

4. 평가

It's in your nature to protect the innocent.
너는 항상 선량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을 좋아했지.

...No one was there to lift you up into their arms the way you lifted others into yours.
(중략) 네가 다른 사람들을 일으켜 준 것처럼, 그 자리에서 너를 일으켜 줄 사람은 없었지.

...I should have known you wouldn't be content to disappear, not my daughter.
(중략) 나는 네가 그냥 조용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했어. 그건 내 딸답지 못하니.

I couldn't save you then, so let me save you now.
그땐 내가 너를 구하지 못했으니, 지금이라도 너를 구하게 해 다오.
FFPS 진엔딩에서 헨리 에밀리가 자신의 딸에게 말한 대사.
애프튼 일가만큼 스토리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윌리엄 애프튼에게 살해당한 후에도 착한 심성을 유지하여 이후에 생긴 희생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였으며, 그 희생자들이 성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아직 남아있는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성불을 거부하여 FFPS 시점까지 남아있다 아버지와 마이클 애프튼에 의해 성불하였다.

샬롯과 비슷한 케이스의 아이는 윌리엄 애프튼의 딸 엘리자베스 애프튼이 있다.[13] 서로 공통점도 몇 개 존재하는데, 피자가게를 세운 동업자의 딸이라는 점과 서로 살해당하여 애니매트로닉스가 되었고, 마이클을 위협했다. 반대로 차이점이라면 샬롯은 윌리엄에게 살해당하고 이후에 퍼펫이 된 것이지만, 엘리자베스는 서커스 베이비에게 살해당하고, 그대로 베이비에게 빙의하였다.

또한 샬롯은 생전에 선량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을 좋아하여 사망한 이후에도 사망한 아이들에게 다시 생명을 주는 일을 하였지만 엘리자베스는 초반에는 오빠인 마이클을 도와주었으나 에너드가 된 후에 오빠를 살해하였다. 그리고 FFPS 진 엔딩에서 엘리자베스는 성불하기 전에 불에 타면서 밖으로 나가려고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샬롯은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자신의 아빠의 말대로 조용히 성불하였다. 이러한 점을 보면 엘리자베스는 샬롯의 안티테제라고 할 수 있다.

5. 인물관계

6. 기타

또한 윌리엄과 똑같이 시리즈 내에서 본명이 아예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설책에서 나온 동일인물의 이름을 그대로 적용시켜 지금의 이름으로 정정되었다.[16]


[1] 아버지 헨리 에밀리처럼 본편에서는 본명이 불리지 않고, FFPS 진엔딩에서 '나의 딸(My daughter)' 정도로만 불렸다. [소설판] 소설판 한정. 게임 내에서 해당 설정이 적용될지는 미지수이다. [3] 애칭. 팬덤에서 가장 많이 불리는 명칭이다. [4] 85년도 당시 어린아이였기에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엘리자베스 애프튼, 데이브 애프튼과 똑같은 70년대 중후반생으로 추정된다. [소설판] [소설판] [소설판] [8] 퍼펫 시절. [9] 레프티 시절. [10] Sorry라는 말을 '유감이다' 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11] 이때 아이들이 퍼펫이 나오지 못하도록 선물상자로 막아놓았는데, 이는 이 퍼펫이 샬롯을 보호하기 위한 애니매트로닉스이기에 장난을 방해받지 않기 위해 그런 것으로 보인다. [12] 이때 미니게임의 배경에서 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우울한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킨다. [13] 다만 생전에 알고 지낸 사이였는지는 알 수 없다. [14] 다만 묘사가 안 된 것일 수도 있다. [15] 사실 진짜 찰리는 이미 죽었으며 주인공 찰리는 죽은 찰리를 대신하기 위해 헨리가 현실을 부정하며 제작한 로봇 중 하나였다. 자세한 내용한 이 문서를 참조. [16] 윌리엄 또한 샬롯과 똑같이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애칭인 애프튼 씨로 불렸기 때문에 당시에 사실상 이미 본명이 특정됐고, FFPS의 엔딩 크레딧에서는 아예 이름이 제대로 기재되어 있다. [17] 소설의 내용으로 유추해볼 때, 윌리엄의 애니매트로닉스들은 사람이 직접 들어가야 움직이는 구조였지만, 헨리의 "치카의 파티 나라"에서 운영되는 애니매트로닉스들은 전지를 활용하여 사람이 입지 않아도 움직이는 애니매트로닉스였기에 그런 애니매트로닉스들을 제작한 천재성을 가진 헨리에 대한 질투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18] 다만 윌리엄으로 착각하고 공격했다는 점 자체가 샬롯의 성격상 공격하는게 말이 안된다고 보는 유저들도 많다. 이때문에 애니매트로닉스의 공격 본능 때문에 의도치 않았다고 보는 추측도 있다. 이보다 훨씬 과거 시점인 2편에서도 경비원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