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4-25 01:20:09

찬(추노)



추노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추노.jpg
이대길 관련
이대길 · 최장군 · 왕손 · 설화 · 천지호 · 오 포교 · 큰 주모 · 작은 주모 · 방 화백 · 마의 · 만득 · 명안 · 짝귀
송태하 관련 김혜원 관련
송태하 · 곽한섬 · 이광재 · 임영호 · 용골대 · 조 선비 김혜원 · 김성환 · 백호 · 최 사과 · 윤지
업복 관련 황철웅 관련
업복 · 초복 · 끝봉 · 원기윤 · 그분 황철웅 · 이경식 · 박종수 · 이선영 · 노모
왕실 기타
인조 · 소현세자 · 봉림대군 · 이석견 · 제니
}}}}}}}}} ||


파일:han3.jpg


1. 개요2. 어록3. 기타

1. 개요

추노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송지은, 일본어 성우는 아루가 유키코.

작중 좌의정 이경식의 기생 중 한 명이다. 첫 등장부터가 비범한데, 이경식이 자신과 반대된 뜻을 가지고 이석견을 다시 세자로 옹립하려는 세력들을 자기들이 용인 줄 아는 자들이라고 말할 때에 옆에서 거들면서 하늘을 탐하려는 자들[1]이라고 맞장구친다. 이에 이경식이 그들의 처사에 대해 물어보자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죽여야죠."라고 대답한다. 오죽하면 그 이경식도 웃으면서 "무서운 년이로고..." 하고 반응할 정도.

아무튼 이렇게 간신 이경식의 총애를 받고 있지만, 뭔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2] 후에 평양의 기생인 제니가 들어온 이후에는 이경식의 총애를 받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까봐 그녀와 신경전을 자주 벌이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드라마 내에서 이 신경전은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는다(...).

2. 어록

"나랏일이란 게 별 게 있습니까? 죽을 사람은 죽고, 살 사람은 살아야죠."

3. 기타

첫 등장부터 비범하지 않았는데다가 뭔가 떡밥이 있는 것으로 보였기에 한때 시청자들 사이에서 그녀의 정체에 관하여 갑론을박이 벌어졌으나, 결국엔 맥거핀으로 남아버렸다. 제니와 마찬가지로 각본가가 뭔가 준비한 것이 있는 듯 했으나 각본을 수정하게 되면서 그럴 기회가 없어진 듯하다.
[1] 참고로 이경식을 하늘이라고 추켜세운다. [2] 이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 노비당의 당수라고 추측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사실이 아니었으며, 되려 업복이가 쏜 총알 때문에 이경식의 심복들이 죽는 장면을 눈 앞에서 목격하는 봉변이나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