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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6:09:33

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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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직업로고-차사.png 차사 승급명칭
<colbgcolor=black>1차 <colbgcolor=white,#1c1d1f> 차 사
2차
3차
4차
5차 월 직
6차 일 직
7차 강 림
8차 염 라

1. 개요2. 기술연마3. 특징
3.1. 장점3.2. 단점3.3. 사냥3.4. 레이드3.5. pvp
4. 역사
4.1. 2018년 출시 이후4.2. 2019년 직업 밸런싱 패치 이후4.3. 2021년 8차승급 등장 이후
5. 설정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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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pad> 파일:바람차사.png
차사
차사는 저승사자로서 거대한 칼을 휘두르는 직업입니다. 전방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2018년 8월 16일에 추가된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 직업으로, 대태도인 '명도'를 사용하는 격수이다. 400 레벨인 채로 생성되므로 초반 육성 구간이 존재하지 않으며, 차사 캐릭터는 서버당 하나만 만들 수 있다.

2. 기술연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차사/기술연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특징

파일:바람서고차사.png
극딜에 치중한 퓨어 딜러. 거의 모든 기술이 적을 베고 가르는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기술 세팅을 하고 있는 근접 격수이다. 유틸기 역시 버튼 하나로 작동하는 보호막이나 피해증폭기 등 직관적이고 쉬운 기술로 구성되어 있어 초보자가 근접 격수에 입문하기 좋은 직업이다. 하지만 의외로 측후방의 적에게 취약하다거나, 도망치는 적을 추격하기 어렵다는 점 등 돌발상황에 취약한 면모를 보이는 직업이기도 하다.

3.1. 장점

3.2. 단점

3.3. 사냥

다양한 이동기와 넓은 정면공격범위, 우수한 유지력으로 인해 단석, 조사, 우안, 아막 등의 무빙사냥터에서 강하지만 관산, 대야, 가네샤사원 등처럼 나선회륜의 쿨타임으로 감당하기 어려울만큼 사방팔방에서 몹이 생성되는 던전에서는 의외로 힘을 쓰지 못하는 편이다. 공격범위가 어중간하게 넓어 확실한 광역제압기술이 중요한 비슈누유적에서도 보통 정도의 효율이 나올 뿐이다. 출시 초기인 7차승급 패치 당시 차사는 당시 종결 사냥터인 도귀촌 던전의 선형무빙 환경과 저열한 성능의 구직업들이 경쟁자였기 때문에 사냥 종결자로 군림하였으나 차사 본인의 너프가 누적되고 대폭 상향을 받은 주술사가 날아오르며 2022년 기준으로는 그냥 무난한 격수 중 하나로 취급되는 중이다.

3.4. 레이드

족쇄의 데미지 증폭을 앞세워 레이드에 임하는 직업. 살극의 방어감소가 있던 시절에는 아무 템이나 껴도 엄청난 데미지로 어떤 레이드든 찍어누르는 직업이었으나 2019년 살극 방깍삭제 패치 후로는 한풀 꺾였다. 체력격수 치고는 높은 유지력과 족쇄의 뎀뻥으로 단일대상 누킹성능 하나는 우수하지만 탐2페이즈처럼 족쇄의 쿨이 따라가지 못할만큼 네임드가 대량으로 등장하는 구간에서는 약해진다.

3.5. pvp

이동기가 직선적이고 cc기가 빈약해서 pvp에서는 약체에 속한다. 화력 자체는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족쇄나 고리로 증폭된 흑룡의분노는 어떤 적이든 순식간에 전광판에 보내버리는 절륜한 위력을 자랑한다.

4. 역사

4.1. 2018년 출시 이후

차사는 현재 바람의나라의 던전추세와 정확히 부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그 위상은 대단했다. 현재 바람의나라 던전의 특징은 마치 메이플스토리를 연상시킬만큼 한 던전에 바글바글하게 젠이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과거처럼 몹 하나씩 사냥해서는 도저히 젠 속도에 맞출 수 없다. 이런 던전 추세에 차사는 기본 공격부터 9칸 범위기이며 공격속도마저 빠르고 순섬으로 매우 빠르게 몬스터를 정리하며 이동할수 있으며 거기다 영기방패 영혼걸음 같은 생존기 역시 매우 훌륭하고 무엇보다 기술이 체력소모가 심하지 않아 솔플에도 적합하다. 무엇보다 차사의 고유 특징인 타격 흡수치에 제한선이 없다는 것이 더욱 차사의 생존성을 올려주는 점이다.

4.2. 2019년 직업 밸런싱 패치 이후

공격력이 감소하고 차사강림 기술인 '살극'의 방어도감소 효과가 삭제되어 전체적인 딜량이 하락했다. 밸런스 패치 초장기에는 공격력을 너무 너프시켜 원성이 많아지자, 밸런스 패치 막바지에 어느 정도 상향시켰다. 그래도 범위기는 넓어서 여전히 딜러로써 수월하다.

4.3. 2021년 8차승급 등장 이후

2019년 패치 이후 안 그래도 불안했던 차사를 완전히 나락으로 보내버렸다. 우선 폭딜의 상징이던 영혼족쇄 계열 마법이 치명적인 하향을 당하면서 문자 그대로 염라대왕에게 보내버렸다. 영혼족쇄 영혼고리 모두 너프당하고 쿨타임마저 길어진 탓에 차사감정기 시절이 무색할정도로 안하는 직업이 되었다. 현재 와서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차사가 사기 시절이 있기는 했나 할 정도로 성능과 딜이 안좋다. 그 좋다던 광역 공격 및 범위 공격도 타 직업이 상향을 많이 받아 범위기 성능도 역전 당했으며 데미지도 약해 큰 의미가 없다. 현 바람 내 최하위 직업.

5. 설정

스토리는 저승사자의 실수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어느 날 플레이어는 자던 중 월직차사 덕배에게 이름을 세 번 불린 뒤, 수명이 다했다는 얘기를 듣고 덕배와 함께 저승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 저승 입구에서 지옥수문장이 이승의 육신과 연결된 냄새가 난다며[2] 플레이어를 가로막고, 당황한 덕배는 다시 명부를 살펴보고 다른 나라의 동명이인을 잘못 찾아왔다는 걸 깨닫게 된다.[3]

염라대왕은 덕배를 갈군 뒤 플레이어를 이승으로 돌려보내고는 싶으나, 삼도천을 건넌 자는 이승에서 육신이 썩기 때문에 더 이상 돌아갈 수 없게 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한다. 게다가 생사부에는 아직 생이 남아 있는 걸로 되어 있어 이승으로 돌아가는 것도, 윤회하는 것도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승과 저승의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보니 강제로 윤회를 하려 해도 그리 쉽지는 않다고 한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염라대왕은 플레이어에게 본래의 명이 다하여 윤회하기 전까지 차사로서 일을 해보라고 권유한다.

저승 주막에서 침울해져 있는 덕배에게 차사가 되겠다고 말하면 고맙다며 할 일을 설명해준다. 본래 차사의 주 업무는 이승에서의 삶을 다한 자들을 저승으로 데려오는 것이지만, 플레이어는 인간과 차사의 중간격인 존재라 염라대왕이 특별한 일을 맡겼다고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무한한 순환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데, 최근에 이승에서의 삶과 죽음의 순환의 흐름이 깨진 것을 느낀 염라대왕은 이승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조사하기 위한 차사들을 파견했고 플레이어도 해당 임무를 맡게 된다.

차사가 지상을 자유롭게 배회하면 산 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이승에서 돌아다닐 때 문제가 없도록 특별히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권한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승에 대한 미련이 남아 저승으로 가길 거부하는 원귀들과 사투를 벌일 수 있도록 명도술(命刀術)을 전수받는다.

6. 관련 문서



[1] 불멸 용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인이 가능한 전 부위에 초월각인을 인챈트한 유저. 일반적으로 불멸 무기와 일반 각인을 사용하는 유저는 없기 때문에 불멸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초월 각인도 갖춘 상태가 된다. [2] 삼도천을 건너기 전에 미로열매를 먹고 생자의 냄새를 지웠는데도 그랬다. [3] 덕배의 말을 보아 전에도 같은 실수를 저지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