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포의 분류 |
무장 및 용도별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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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차체에 따른 분류 |
궤도형 자주포 · 차륜형 자주포 · 기타 |
1. 개요
Wheeled Self-Propelled Artillery군용 트럭이나 차륜형 장갑차같이 보통의 바퀴가 달린 차량을 활용하여 제작된 자주포.
2. 역사
3. 특징
험지 주파능력은 떨어지지만, 그 외의 모든 부분에서 궤도형 자주포를 뛰어난 장점을 가진다.연비가 좋고, 기존 자동차 공정을 그대로 활용하여 생산하기 용이하고 덕분에 가격도 저렴하다.[1] 승차감도 좋아 운용 피로감도 덜하며, 유지/관리 비용이 압도적으로 저렴하다. 소음도 비교적 적게 난다. 물론 탑재 가능 중량이 크게 줄어들긴 하지만 이것도 만들기 나름이라서 최근에는 스페이드 없이 즉각 방렬 후 발포 가능한 장비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지형이 끔찍하기 짝이 없는 경우 동아시아 같은 산악 지형에서는 도입하지 않고 대체로 평지가 많은 유럽에서 많이 도입되고 있다. 물론 산악지형이 많은 한국에서도 쓰이고 있는데 이건 비교적 저렴한 가격 때문에 도입하는 것이다.[2]
3.1. 장점
경장갑이라는 말은 곧 저렴하다는 말이며 아무리 경장갑이라고 해도 포신이 바뀌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화력은 궤도형과 동등하다.
3.2. 단점
상술한대로 험지주파능력이 떨어지며 차륜형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특징인 낮은 접지면으로 인해 중량제한이 빡빡하다.
따라서 허용중량이 낮다보니 경장갑이다. 현대 자주포의 운용교리는 히트앤런인데 도로이동밖에 불가능하다보니 위치를 특정 당하기 쉽고 도로에 한발이라도 포탄이 떨어지면 퇴각불능 상태에 빠지는것은 덤.
4. 목록
5. 기타
6. 미디어
[1]
가격을 더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새로운 차대 플랫폼을 만들지 않고 원래 있던 차량을 베이스로 만들기도 한다. 다만, 이 경우 대체로 반동을 줄여줄 스페이드를 필요로 한다.
[2]
허나 유럽 쪽에서는 동아시아처럼 정세가 살벌하지 않다보니 도입 대수가 많지 않아 딱히 궤도 차량보다 압도적으로 싸지거나 하지 않았다. 그래도 그나마 차륜형으로 도입해서 저 가격인 거지 처음부터 궤도 차량으로 개발하거나 도입했다면 훨씬 더 비싸졌을 것이다. 현재는 이걸 노리고
K-9 차륜형 자주포를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워낙 많이 만들고 개량도 한 자주포라서 만들어놓기만 하면 확실하게 가격은 저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