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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4 16:41:56

징버거(ISOLATE DIABOLOS)


1. 개요2. 캐릭터
2.1. 징버거
2.1.1. 인물 정보
2.2. 아귀
2.2.1. 괴이 정보
3. 작중 행적
3.1. 인물 스토리3.2. 엔딩
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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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징버거 아귀.png

1. 개요

이세계아이돌 팬게임 2차 창작물 ISOLATE DIABOLOS의 등장인물.

크루즈선 팬서비스 호의 주방장이다.

괴이로 등장할 경우, 아귀로 나온다.

2. 캐릭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징버거

끔찍한 일을 당하기 싫다면, 사람들에게서 떨어지는게 좋아.
크루즈선의 주방장으로 첫 날, 주방장임에도 주인공에게 직접 메뉴를 서빙해 주었다. 대표 메뉴는 모시깽이 버거. 그러나 그 이면에는 터널 사고로 인한 극도의 트라우마가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크루즈선에 이변이 생긴 뒤로는 과도하게 생존에 신경을 쓰고, 자신의 음식과 물건에 심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타인을 쉽게 믿지 못한다.

2.1.1. 인물 정보

1. 조리실의 생존자는 나를 지나칠 정도로 경계하고 있다.
2. 그녀와의 만남은 싸늘할 정도로 차가웠다. 경계심을 풀어야 할 것 같은데···
3. 그 페럿 인형은 징버거에게 소중한 물건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경계심은 여전하다.
4. 그녀의 경계심이 나를 보는 것 같아, 멋대로 선물을 건네줘버렸다.
5. 징버거가 사람을 경계하는 이유는 충격적이다. 나는 그녀의 마음을 열 수 있을까?
6. 셰프의 햄버거는 맛있고, 따스했다. 남은 건, 내 결정 뿐이다.

2.2. 아귀

인육 조리사
사람을 잡아먹는 귀신. 괴이 루트에서는 터널 사고로 인해 사망한 징버거의 육신에 깃들었고, 터널에 남은 생존자들을 모두 살해한 뒤 전부 먹어치웠다. 오른쪽 뺨에 촉수가 달린 또 다른 입을 숨기고 있다. 인육 식당을 운영하는 유능한 조리사이기도 하다. 대표 메뉴는 인육으로 만든 1008 버거.[1]

2.2.1. 괴이 정보

1008 Burger 팸플릿 1편
[ 1 · 2 페이지 ]
( 1 페이지 )
[식당의 이름은 알아볼 수 없다].

저희 식당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래의 수칙을 외부에 누설해서는 안되며, 이 함목들을 존중하지
않을 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 저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1. 저희 식당의 영업은 늘 카페 공지사항으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세요 :)

2. 오늘 보여드릴 식재료의 일부가 시체의 상태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재료의 반항에 따른 불가피한 사고가 아니라,
셰프의 섬세한 조리과정이니 안심해주시기 바랍니다.

3. 복도를 돌아다니시다 비명 소리나 구조 요청이 들리신다고 해도 반응하시면 안 됩니다.
저희 식당은 손님은 조리하지 않습니다.

( 2 페이지 )
4. 가끔 셰프가 복도에 나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아래로는 물에 젖어 보이지 않는다]
1008 Burger 팸플릿 2편
[ 1 · 2 페이지 ]
( 1 페이지 )
[물에 젖어 보이지 않는다] ...식량창고는 지하 2층에 있습니다.
갈고리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1. 특정 종교를 믿으시는 분들은 예약 전에 DM으로 말씀해주세요.
추가적인 사용된 촉매를 무료로 제공해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신상을 함께 가져오셔야 하는 점, 잊지말아주세요.

12. 직접 재료를 준비해서 오시는 경우, 재료들이 담배를 피지 않고,
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는지 증빙 자료도 함께 동봉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시다면 준비하신 재료를 조리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셰프께서는 항상 엄선된 재료만을 고집하십니다.)

13. 배경음악의 변경이 필요하신 경우는 저희 직원에게 말해주세요.
작업실까지 가야 하므로 다소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선호하시는 음역대와 목소리를 미리 말씀해주신다면 보다 빠르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 2 페이지 )
14. [물에 젖어 보이지 않는다]
1008 Burger 팸플릿 3편
[ 1 페이지 ]
뱃살을 섞은 시저 샐러드
- 그린 믹스, 토마토, 월넛,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 포함

1.Entree
대흉근 / 광배근

2. Entree
대퇴근 / 비복근 / 가자미근
(조리과정으로 인해 마도서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4. Terrine de cœur
심장 테린

5. 메인 메뉴
볼살을 굴 소스에 넣은 [물에 젖어 알아볼 수 없다]
1008 Burger 팸플릿 4편
[ 1 페이지 ]
셰프가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가 있습니다.

오늘의 스페셜 수프를 드시고, 부위를 직접 맞춰 보세요.
올바르게 맞히셨다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해 드립니다!
가져가실 수 있는 상품 목록은 다음과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

1. 재료를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사진

2. 재료의 목소리가 담겨 있는 녹음 기록

3. 셰프께서 조리 과정에 사용하신 제물 유형
(제물의 이름은 마이클이에요!)

4. 셰프가 직접 기록한 재료의 손질 노트

저희 식당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08 Burger 팸플릿 5편
[ 1 · 2 페이지 ]
( 1 페이지 )
아참, 저희 식당을 방문하실 때에는 다음 사항을 체크해주세요.

1. 금속 계열 손목시계나 장식품은 쇠 냄새가 날 수 있어 음식의
풍미에 좋지 않습니다.

2. 애완동물의 동반 입장은 허가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식당은 인간의, 인간만을 위한, 가장 인간적인 식당입니다.

3. 액세서리에 주의해주세요! 셰프께서는 거부하는 보석을 거부하십니다.
만일 허가되지 않은 보석과 함께 입장하셨을 경우,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4. 예약은 언제나 DM으로 먼저 부탁드립니다.
별도 예약 없는 당일 방문은 곤란합니다 ^^;

( 2 페이지 )
아울러, 저희 식당에서는 귀중품의 분실, 도난, 및 파괴에 대해
책임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물에 젖어 보이지 않는다]
1008 Burger 팸플릿 6편
[ 1 페이지 ]
[빈 공간에 직원의 글씨처럼 보이는 낙서가 남겨져 있다]

...어지간히 미친 게 아니야. 한국에 이런 곳이 있었다고?
아무리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라지만 소름끼친다.

스위트룸에 있는 주술사가 신신당부했듯이...
여간 까다로운 대상이 아닌 것 같네. 직접 만났을 때도 그랬고.

으.. 소름끼쳐.
아랫놈들에게도 성격 건드리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둬야겠어.
설마 우리도 죽는 건 아니겠지...?

[알아볼 수 없는 메모]
저 까다로운 성격을 맞추려면
의식 장소 밖에 없을 것 같은데.
나중에 추가로 알아보라고 해야겠... [물에 젖어 알아볼 수 없다]

3. 작중 행적

3.1. 인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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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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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5. 관련 문서

[1] 징버거의 생일인 10월 8일을 따왔으며, 이름 자체는 1955 버거를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2] 본 작에서도 음식에 집착하는 면모가 있긴 하나, 과거 이야기 부터 괴이 정보까지 전부 식인에 더 초점이 맞춰져있다. [3] 이 설정은 중국의 요괴인 탐에서 따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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