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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2:47:12

진삼국무쌍 시리즈/모드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모드들
본가 시리즈 기준으로 작성.

1. 오리지널 & 맹장전
1.1. 무쌍 모드(Mussang Mode,Musou Mode, 1~5)
1.1.1. 시리즈별 특징
1.2. 스토리 모드(Story Mode, 6~)
1.2.1. 시리즈별 특징
1.3. 프리 모드(Free Mode, 1~5, 7~)1.4. 열전 모드,외전 모드(Legend Mode, 3 맹장전,4 맹장전, 6 맹장전)1.5. 수라 모드 (Extreme Mode, 1~2인용. 3 맹장전, 4 맹장전)1.6. 입지 모드(Destiny Mode, 4 맹장전)1.7. 크로니클 모드(Chronicle Mode, 6)1.8. 장성 모드(Ambition Mode, 7)1.9. 온라인 플레이(Online Play, 8)
2. 엠파이어스 확장팩(Empires)
2.1. 모드 일람2.2. 쟁패 모드
3. 공통 (일부 제외)
3.1. 편집 모드, 에디트 모드 (Edit Mode, 2 맹장전~4 엠파이어스, 5 엠파이어스, 6 엠파이어스, 7엠파이어스, 8 엠파이어스)3.2. 도전 모드 (Challenge Mode, 2~5, 6 맹장전, 7 맹장전)3.3. 대전 모드 (Versus Mode, 2~3)3.4. 사전 (Data Base, 1~)3.5. 막사, 갤러리 (Camp,Gallery, 4~)3.6. 옵션 (Option, 1~)

1. 오리지널 & 맹장전

1.1. 무쌍 모드(Mussang Mode,Musou Mode, 1~5)

정해진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 모드. 스테이지 수는 분기를 제외하면 6개 내외. 3는 세력별로 진행했었는데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외전이 등장해서 몇몇 무장을 해금할 수 있었다. 4의 경우는 개황 이전에 독백 부분이 있었는데 이후의 전개를 설명해주는 것 이외에도 개인적인 이야기가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또한 군주캐릭터로 잡혀있는 유비, 조조, 손견은 스테이지 분량이 10개다. 그러나 5에서는 액션 시스템을 차지 시스템에서 연무 시스템으로 바꾸고 스토리 컷신 갯수가 확 늘어난 이유[1]인지 무쌍모드에서 선택가능한 캐릭터수가 확 줄어들버렸다. 그래도 역대 컷신 개수는 5편에서 정점을 찍었다. 이러니 무쌍모드가 팍 줄어버리지..

1.1.1. 시리즈별 특징

개황은 공통적으로 존재한다. 1은 리플레이 외에 딱히 특이한 건 존재하지 않는다.

1.2. 스토리 모드(Story Mode, 6~)

6편으로 오면서 명칭과 플레이 방식을 일신한다. 3편처럼 세력별 시나리오로 진행되며, 3편과는 달리 무쌍 고유의 스토리가 아니라 삼국지 연의를 기반으로 따라가는 편이다. 다만 오나라의 스토리는 연의와는 다른 부분도 상당히 많다. 또하나의 차이를 들면 캐릭터 선택이 제한돼있다는 점이다. 극단적으로는 시나리오당 1명만 플레이 가능하며[3], 7편도 시나리오당 2-4명만이 선택 가능. 전투 구조가 목표에 따른 자유로운 플레이가 아닌 이벤트를 따라가는 일자형 진행으로 바뀐 점도 큰 변화점 중 하나. 이에 따라 시나리오 흐름 역시 3편과 달리 외전이나 시나리오 선택 없이 일자형 진행을 따라간다. 7편에서는 이점을 개선하여 외전과 IF루트 진행을 도입하였다.
8편에 와서는 이전의 무쌍모드와 기존의 스토리 모드를 합친 듯한 스토리 모드로 바뀌었다.[4] 무장 선택은 무쌍 모드처럼 한명을 골라서 진행하지만 스토리는 세력별로 같다. 그 대신 선택한 무장이 본인의 주 세력에서 활약한 시기에만 스토리가 진행된다.[5] 또, 전작들보다도 스토리가 강조되어서 훨씬 많은 양의 이벤트와 대사가 존재하며 전투도 일자형 진행에서 원하는 이벤트를 선택해서 전황을 바꾸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바뀌었다.

1.2.1. 시리즈별 특징

1.3. 프리 모드(Free Mode, 1~5, 7~)

무쌍 모드에서 클리어했던 시나리오를 다시 할 수 있는 모드이다.
당연하겠지만 주 목적은 노가다. 참고로 클론무장만 등장하는 시나리오는 없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 시나리오도 있다. 2에서는 무쌍 모드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한 프리 모드 전용 세력[6]이 있어서 프리 모드만의 메리트가 있었다. 앞서 말한 메리트는 3편이래 오랫동안 보이지 않다가 7편에서 부활.

6편에서는 프리모드가 사라진 대신 클리어미션에 한해 다시하기 기능을 넣어서 해당 시나리오를 언제든 다른 캐릭터로 다시 할 수 있게 했다. 본래 다른 캐릭터 사용은 불가능했으나 맹장전에서 패치되었다.

본래 7편 이전까진 플레이 캐릭터가 플레이 시나리오에 등장하면 해당 무장을 교체하고 플레이어가 그 입장이 되어서 싸우는 방식이었으나 7편 이후 코에이가 귀찮았는지 해당 시나리오의 스토리모드 선택 캐릭터가 아니면 교체하지않게 했다. 그래서 쌍둥이가 전장을 나돌아다니는 웃지못할 상황도 발생한다. 다만 본래는 교체의도가 있었는지 조건만 맞으면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7편 맹장전에서 중복등장이 해소되었다. 역시 의도는 있었으나 개발 시간이나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으로 빠졌었던 듯 하다.

1.4. 열전 모드,외전 모드(Legend Mode, 3 맹장전,4 맹장전, 6 맹장전)

맹장전의 필수 모드

3 맹장전에서 추가된 모드로 각 무장의 특정 상황을 시나리오로 재연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드. 각 시나리오마다 제한된 조건(호위부대, 아이템 사용불가)이 걸려있으며 클리어후에 등급이 정해져서 S랭크를 받으면 제5무기(초 유니크)를 받을 수 있다. 클리어 후에는 '열전기'라는 무장에 대한 설명과 그 상황의 설명,그 이후의 일들을 글로 설명한게 나오고 다른 무장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4맹장전에서는 개인별 시나리오를 만들기 귀찮았던지 적당한 2~4명 사이끼리 그룹으로 만들어서 시나리오가 구성되었는데 훗날 무쌍 오로치 마왕재림에서 드라마틱 모드로 재현되었다.

여담으로 여기에서 등장한 몇몇 오리지날 시나리오는 차기작 무쌍 모드에서 정식으로 승격되기도 한다. (손책 환영전, 적벽 도망전등.특히 손책 환영전은 거의 모든 시리즈에서 나왔다. 적벽 도망전은 코에이가 귀찮았는지 적벽맵을 크게 만들어서 돌려쓰는걸로 대체하는게 요즘 추세) 또 그 와는 반대로 역으로 정규 시나리오에서 빠졌다가 외전으로 복귀하는 케이스도 존재(6편 가정전, 석정전 등..) 시리즈별 시나리오 흐름에 따라 전투 편입이 왔다갔다 한다.

6 맹장전의 열전 모드는 마을 개념을 도입해서 열전을 클리어할 때 마다 마을이 성장하여 마을시설을 사용한 육성 보조를 받을 수 있게 하였다. 돈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최초로 캐릭터의 자유로운 육성도 조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7 맹장전에서는 열전 모드 자체는 삭제됐다. 대신 외전 시나리오는 여전히 추가된다. 스토리모드에 여포전이 추가되면서 진영별 외전수는 총 8개, 기타세력 6개이며 새 분기가 아닌 독립 외전으로 나왔다. 내용은 전작의 외전들과 달리 새로운 IF설정을 가미한 창작 시나리오가 주를 이룬다.

1.5. 수라 모드 (Extreme Mode, 1~2인용. 3 맹장전, 4 맹장전)

버려진 실험모드1. 그나마 좀 오래갔다.
역시 3맹장전에서 추가된 일종의 서바이벌 RPG모드.
아이템 수집이나 무장 성장이 다른 모드와는 별개로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3개의 선택지중 하나를 고르고 클리어후에 받은 돈으로 아이템을 사서 능력치를 올리거나 기타 특수 능력을 사용 할 수 있다. 매 5탄마다 건국전(점령한 땅이 있으면 방어전,하지 않으면 그 땅에서 쫓겨난다.)이 있으며 특수 아이템이나 등자 아이템은 일정 스테이지 이후에 획득 할 수 있다. 4 맹장전에서는 2인용으로도 할 수 있게 만들고 몇몇 요소들도 추가됐으나 3 맹장전과 비교하면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요소들이 적기 때문에 인기는 떨어졌다.

1.6. 입지 모드(Destiny Mode, 4 맹장전)

버려진 실험모드2
병사를 키워서 일반 장수로 만드는 모드. 에디트 무장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3편의 엠파이어스가 인물중심이 아니다 보니 인물 중심의 엠파이어스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고안된 듯한 모드이다. 그러나 회차 분량이 너무 적고, 입지모드 엔딩 이후 캐릭터를 키울만한 장소가 프리모드 뿐인데다, 맹장전 자체가 큰 인기를 못끌고 사라지면서 덩달아 주목받지 못한다. 입지모드 방식은 이후 5편 엠파이어스와 진・삼국무쌍 ORIGINS에서 적절하게 섞여서 이어나간다.

1.7. 크로니클 모드(Chronicle Mode, 6)

버려진 실험모드3
헥스모양의 타일맵마다 있는 소규모 미션을 클리어하며 진행하는 모드. 미션은 기존의 수라모드 형태를 띄며 군데군데 캐릭터 열전을 섞어놓았다. 파고들기를 중시한 모드. 시리즈 최초로 인연도를 도입하여 미연시라는 오명을 쓴 최초의 모드. 미션 자체도 특별하지도 않고 헥스를 전부 깨고 나면 할게 없는 모드로서 막대한 비판과 함께 바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참고로 나올 당시엔 Free Mode 대체용으로 쓰여서 오리지날 DLC 시나리오는 크로니클모드에서 할 수 있게 했다.

젤다무쌍의 어드벤처 모드로 계승되었다.

1.8. 장성 모드(Ambition Mode, 7)

버려진 실험모드4...가 될까?
전국무쌍의 창사연무를 약간 손봐서 출시 한 모드. 전국무쌍시리즈를 모르는 유저를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6편 레전드모드의 마을 육성과 4편 수라모드의 소규모 전투반복을 합친것이라고 보면 된다. 전투후 마을 복귀를 해서 재정비를 해도 되고 복귀하지 않고 연전을 치르며 고난이도의 전투를 체험할 수 도 있다. 6편과는 다르게 본격적으로 마을 번영을 위한 작업이 가능한데, 전투를 통해 건설소재를 수집하여 그것을 구조물에 투자하면 구조물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는 방식이다. 그리고 전투를 통해 클론에서 무쌍까지 각종 무장을 수집할 수 있는데 이 규모에 따라 해금되는 구조물도 다르다. 1차 엔딩 조건은 일정 이상의 명성, 동료, 특정 구조물 레벨을 만족하면 볼 수있다.

7편 맹장전에서 더욱 강화. 2차 엔딩 조건으로 각 요지 제압을 통한 천하통일이 도입되었다. 난이도에 따라서 제압률이 다르기 때문에 고난이도를 통해 빠른 진행이 가능하지만 제압전을 시작하면 동료가 다수가 빠져나가는데 무쌍무장은 제압전 1회당 1명만 나오므로 동료를 모으려면 어느정도 제압전을 반복할 필요가 있다. 거점시스템과 호위무장시스템을 적절히 사용하면 고난이도에서도 빠른 진행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쯤 되니 차라리 엠파이어스 컨텐츠를 오리지날로 넣는게 낫다고 생각될 수준. 나오는 컨텐츠들이 갈수록 쟁패모드와 비슷해진다.

1.9. 온라인 플레이(Online Play, 8)

8편에서 스토리모드의 2인 플레이를 온라인으로 지원하기 위해 생긴 새로운 모드. 오픈월드인만큼 둘이 완전히 서로 다른 장소로 가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2. 엠파이어스 확장팩(Empires)

2.1. 모드 일람

2.2. 쟁패 모드

엠파이어즈 확장팩의 사실상 핵심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 모드. 프리모드도 쟁패모드 전투의 연속이다. 오리지날 시나리오와 달리 기본적으로 진영당 8명에서 지원군 포함 12명 가까이 참전가능하다. 초창기에는 공격 / 방어만 있는 단순 땅따먹기 뿐이었으나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유격전이라는 땅과 상관없는 국지전이 생겼다. 참고로 기본적으로 일부 DLC를 제외하면 오리지날&맹장전과는 아무런 연계점도 없다. 대신 믹스조이같은 것이 필요없이 스탠드얼론플레이가 가능한게 특징. 스토리모드는 오리지날을 돌리자. 그러나 요즘 추세에서는 전용대사를 넣은 이벤트 전투도 넣어주기도 한다.

기본적인 흐름은 등용과 내정을 통해 아군 무장을 보강하고 유격전등의 소소한 보상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해 나간 뒤 적군의 영토 침공을 방어하면서 자신은 적군의 영토를 흡수하는 식으로 흘러간뒤 전 영토를 차지하면 엔딩을 보는 방식이다. 플레이 타임은 시리즈마다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회차당 10시간 내외. 빠르게 진행하면 4-5시간컷도 가능하다. 원작인 삼국지 시리즈와는 달리 긴 시간을 1번 하는 것이 아닌 짧은 시간을 여러번 하도록 구성되어있다. 그래서 시리즈 전통적으로 2회차부터 무기연계나 육성연계등의 고회차 특전이 제공되었다.

전투의 기본은 거점 점령이다. 본진과의 보급선을 따라 거점을 점령하여 적군 본진을 연결한후 본진을 점령하면 끝. 물론 적이라고 가만히 놀지 않고 총대장이 등장해 플레이어를 막아서고 총대장을 격파해도 승리한다. 거점의 점령조건은 초창기떈 일정수 이상의 거점병장 격파였으나 이런 꼼수를 이용해서 초창기떈 거점병장만 목을 딴 뒤 총대장을 본진 밖으로 유도해 본진을 거저먹는 전법도 존재했다. 총대장 방어력이 세게 나오기 때문에 꽤나 유용한 전법이다. 그래서인지 차후 병력을 사살해 거점 방어력을 깎는 식으로 바뀌었다. 거점병장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격파해도 거점 방어력을 조금 깎는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그와 함께 5편에 한정에서는 무조건 총대장 사살로 승리 조건이 고정되기도 했지만 차후 다시 바뀌었다. 다만 본진방어력이 무지막지해서 본진상황을 보고 적절하게 대장을 저격할지, 본진을 먹을지 잘 판단해야 한다.

전투를 전략적으로 만드는 요소가 몇가지 있다. 첫째로는 본진 점령은 반드시 아군 본진과 병참선이 연결되어야만 가능한 점. 두번째는 병참선이 고립된 거점은 방어력이 약화되거나 플레이어 패널티가 존재한다. 세번째로는 엠파이어스에서만 사용가능한 전략 스킬의 존재이다. 병참선을 적절하게 컨트롤 하거나 전술의 적절한 사용을 통해 적군을 묶으면서 아군은 이득을 챙겨가는게 기본 흐름. 5편부턴 대장직에 한하여 플레이어가 아군무장에게 개별 명령을 내릴수 있어서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전략성을 추구해도 전투가 넘기 힘든 한계점이 존재한다. 바로 해당 게임이 액션게임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불리한 상황에 처해도 플레이어가 컨트롤로 극복해버리면 사실 내정이고 외교고 다 필요없어지고 일기당천으로 원큐에 전영토를 쓸어버리는게 가능하다. 이점이 쟁패모드의 플레이를 단순하게 만들어버리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게임 전통적으로 분명 외교, 내정, 개발등의 다양한 요소들과 이벤트가 준비되어있었으나 성공률도 특기무장이 아닌이상 매우 낮은 편인데다, 효용성이 떨어져서 나중에는 육성관련 내정빼곤 전부 잉여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 삼국지같은 전략성을 원했던 유저에겐 상당한 감점요인으로 작용한다.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점차 극복해나가는 추세이며, 실제로 극초반에 육성이 제대로 안 된 상황에서는 내정이 많이 중요하고 제한시간덕에 무턱대고 점령하는 일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육성이 완성된 중반을 넘어가서부터는 클리어 속도가 급속화되어버려 결국엔 별다를바 없는 무의미한 학살게임이 되어버리고 만다. 특히 육성을 연계받은 2회차는 말할 것도 없이 초반부터 쾌속진행이 가능하다. 그냥 고난이도 등 2회차 요소만을 즐기기 위해 무의미하게 도는 게임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심화되고있는 추세. 초창기땐 계승 요소가 적은 편이라 고회차도 충분히 내정을 할 가치가 있었지만 후반기는 아예 내정을 날려버리는 만행을 저지른 시리즈가 있을 정도로 내정 가치가 추락해버렸다. 이게 지속화되면서 고회차가서 하는거라곤 내정은 거들떠도 안보고 유저 스스로 하드코어한 전장을 준비하는 것 말곤 할게없어지는게 문제이다.

총평을 하자면 초회차는 분명히 재밌지만 과도한 고회차 계승요소와, 육성관련을 제외한 내정요소의 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금방 질려버리는 컨텐츠이다. 그러나 3편부터 시작해서 확장팩은 안나와도 쟁패모드는 나올만큼[7] 분명히 무쌍시리즈에서 스토리모드에 이어 두번째로 인기있는 컨텐츠이며 지금도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추세이다. 또한 쟁패모드 하나를 위해 모드 전용 대사를 새로 대폭 녹음할 정도로 공을 많이 들이는 것도 사실이다.스토리가 없어서 사실 그것밖에 할게 없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항상 가능성이 열린 컨텐츠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역사를 지켜볼 가치는 충분하다.

3. 공통 (일부 제외)

3.1. 편집 모드, 에디트 모드 (Edit Mode, 2 맹장전~4 엠파이어스, 5 엠파이어스, 6 엠파이어스, 7엠파이어스, 8 엠파이어스)

삼국지 시리즈 신군주에 해당하는 편집 무장을 만드는 모드.
처음부터 2맹장전에서 옵션 모드에 있던 호위병 편성이 있었는데, 이 때 살짝 에디트 모드 모습이 풍기더니, 3편 부터 아예 장수까지도 만들 수 있게 이뤄졌다.

에디트 방법은 가장 먼저 이름을 짓고 적당히 옷 맞춰주고 무기 맞추면 알아서 능력지가 책정되는 방식. 3편 맹장전까지는 클론 무장들이나 쓰는 무기(검, 창, 극)를 썼고, 모션은 무쌍 무장들의 모션을 옮기는 식[8]이였는데다가 2편에서 삭제된 복희와 여와가 에디트 모드에 들어가 있었다.

이후 3엠파이어스 부터는 무기에 제한이 없어져서 남캐가 쌍부채 드는 것도 할 수 있었고, 본편인 4편에서는 갑작스레 폐지되었지만 4 맹장전 부터 다시 복귀. 그런데 4 맹장전이 본편 프리 모드에서 활약하는 에디트 무장의 마지막 작품이 되고 말았다. 게다가 이 시리즈를 토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하는 대로 짜맞출 수 있는데다가 6 엠파이어스에 이르러 조금 더 세부적인 외형을 꾸밀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사실상 엠파이어스 전용 모드.

3.2. 도전 모드 (Challenge Mode, 2~5, 6 맹장전, 7 맹장전)

말 그대로 특정 종목에 도전하는 모드
4이전에는 성장 능력치가 그대로 적용되어서 사기플레이를 할 수 있었으나 4부터는 초기 능력치로 고정되었다. 단 오리지널로 플레이시엔 4처럼 무조건 초기 능력치로 고정된다. 성장 능력치가 적용되는 건 '맹장전 한정.

7편 맹장전 부턴 보상으로 속성무기를 얻을 수 있다. 중간중간 나오는 무기속성옥을 획득해 속성무기의 속성수를 늘리는 것도 가능하다.
8편에서는 도전 모드가 사라졌지만 그 역할을 하는 보조 임무들이 스토리 모드로 편입됐다.

3.3. 대전 모드 (Versus Mode, 2~3)

상대방과 대전을 하는 모드. 진삼국무쌍 3 기준. 2는 맵 이름으로 표시된다.

3.4. 사전 (Data Base, 1~)

원작 삼국지의 내용이나 무장의 연의, 역사 속 행적 정보, 역사 용어, 연표, 주요 사건 등을 열람할 수 있다. 4부터는 막사라는 메뉴가 추가돼서 무기와 아이템등을 볼 수 있다. 8편에서는 전투 사전과 용어 사전을 직접 플레이 하면서 채워나가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3.5. 막사, 갤러리 (Camp,Gallery, 4~)

자신이 얼마나 노가다(?)를 했는지 볼 수 있는 모드. 스토리모드의 무비컷, 이벤트씬, 캐릭터 일러스트와 벽지, 무기의 3D모델링, 현재까지의 전적 등등을 감상할 수 있다.

3.6. 옵션 (Option, 1~)

진삼 시리즈에서만 존재하는 것만 적는다.

[1] 오리지날 170개 + 스페셜 60개 [2] 둘이 연동되어있어 설명이 좀 길어지니 2의 기타항목 참조 [3] 이런 경우는 (7편 한정으로) 거의 없지만, 세력 무장 수가 적은 여포군 한정으로 딱 1번 있었다. [4] 정확한 명칭은 스토리 선택으로 바뀌었다. [5] 예를 들어 장료를 선택하면 장료가 위나라로 귀순한 시기에 스토리가 시작되어 합비 전투 이후 스토리가 끝난다. [6] 황건적의 난의 황건당 세력이라든지 성도 전투의 유장군 세력 등. [7] 폭망한 5편도 엠파이어즈 확장팩은 나왔다. [8] 의외로 하후연이 들어가 있는데, 이 때 하후연은 3~4에서 쇄편이라서 그런지 타격음이 둔기다(...). [9] 체력의 유무는 상관없기 때문에 체력을 다 깎아도 떨어트리지 않았으면 집계되지 않는다. 반대로 그냥 밀치기만 해도 집계가 된다. [10] 무쌍 시리즈의 격파수 표시는 잘 알다시피 K.O Count이다. [11] 5편 신속과 이전작의 신속은 다르다. [12] 일부 캐릭터는 고유모션이 된다. 2를 예로 들면 황충의 활질연타에 대응하는 부분 직후의 방통 월윈드 씬의 경우 다른 캐릭터들도 월윈드 모션이 되나, 견희를 넣으면 피리불기 무쌍난무모션이 되고, 손상향/축융을 넣으면 건곤권이나 부메랑을 자기 주변에 회전시키는 모션이 된다. [13] 위나라의 경우 전위의 분투 씬, 촉나라는 번성 전투에서 쓰러지는 관우, 오나라는 돌에 깔린 손견에 대해 통곡하는 손책과 황개, 기타세력은 원소가 군세를 이끄는 장면에 대응. 정작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나라별 오프닝에서는 엉뚱하게 세팅이 되어있는데 공식 위 버전에서 나오는 전위의 분투씬은 서황이 화살을 얻어맞고 있으며 공식 촉 버전에서 번성에서 쓰러지는 관우는 위연이 비틀대다가 무기를 떨구는 모습을 보이고, 원소가 군세를 이끄는 장면은 장각이 호령을 내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 외에도 중간의 여캐가 춤추는 씬(견희/초선/손상향/초선)의 배경 색깔도 오프닝 버전에 따라 달라진다. 2에서의 촉은 여캐가 없었기 때문에 촉나라 오프닝의 경우 초선이 대신한다. [14] 3편에서는 달인 [15] 8편 DLC에서 추가 [16] 2 당시에는 용신언월도였다. 3에서 해당 명칭으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