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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0:09:30

지미 웨일스

<colbgcolor=#000><colcolor=#fff> 지미 웨일스
Jimmy Wales
파일:지미 웨일스의 모습.jpg
본명 지미 도널 웨일스
Jimmy Donal Wales
출생 1966년 8월 7일 ([age(1966-08-07)]세)
미국 앨라배마 주 헌츠빌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
[[영국|]][[틀:국기|]][[틀:국기|]][1]
학력 오번 대학교 (금융학 / 학사)
앨라배마 대학교 (금융학 / 석사)
인디애나 대학교 (박사과정)
신체 168cm, 75kg
소속 위키미디어 재단
FANDOM
수상 전자 프런티어 재단 선구자상 (2006)
경력 위키미디어 재단 이사 (2003.6.~)
FANDOM 사장 (2004~)
위키미디어 재단 이사회 이사장 (2003.6.~2006.10.)
위키미디어 재단 명예이사 (2006.10.~)
배우자 파멜라 그린 (1986년 ~ 1993년, 이혼)
크리스틴 로한 (1997년 ~ 2011년, 이혼)
케이트 가비 (2012년 결혼)
자녀 딸 3명
종교 무종교( 무신론)
링크 공식 사이트
서명 파일:Jimmy_Wales_signature.svg

1. 개요2. 생애3. 여담4.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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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ine a world in which every single person on the planet is given free access to the sum of all human knowledge. That's what we're doing.
지구 위의 모든 사람들이 인간의 모든 지식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해보세요. 그것이 우리가 하는 일입니다.

미국의 기업인으로, 위키미디어 재단의 창립자, 위키백과의 개발자로 유명하다.

2. 생애

1966년 미국 앨라배마 주 헌츠빌에서 식료품점 주인인 아버지 지미 웨일스 시니어와 사립학교 '하우스 오브 러닝'의 교사 도리스 앤 더들리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외할머니 엘마 레온 콜먼(1907~1995)이 운영하는 '하우스 오브 러닝'에 다니며 독서로 지적 호기심을 키웠고, 청소년기에는 랜돌프 스쿨을 다니면서 컴퓨터에 빠져들며 학생들이 찾는 웹사이트 랩을 개발해 현 위키백과의 맹아를 형성시켰다. 청년기엔 오번 대학교에 진학하여 경제학을 전공한 후, 앨라배마 대학교에선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인디애나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았다.

1994년 시카고선물거래소에 취직해서 돈을 벌어다가 1996년 닷컴 버블에 편승하여 '보미스'를 세워 2000년에 전문가 참여형 인터넷 백과사전 '누피디아'를 개설했고, 2001년 1월 16일, 래리 생어와 함께 위키백과를 만들었다. 위키라는 개념을 처음 만든 것은 아니고 인터넷 운동가 리처드 스톨먼이 1999년에 이미 위키라는 개념을 제시하기는 했었다. 또한 위키미디어 재단의 명예이사를 맡고 있으며, 개인 소유로 FANDOM(팬덤)을 설립하기도 했다.

위키백과의 그 큰 영향력이 없었다면 이 나무위키를 비롯한 많은 위키형 사이트들은 생기지 않았을 수도 있으므로 어떻게 보면 많은 위키형 사이트들의 아버지라고도 할 수 있다.

2006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 가운데 한 명으로 뽑힌 유명인사다.

웨일스는 2014년 유럽 사법재판소가 판결한 잊혀질 권리에 대해 비도덕적이고, 앞으로 심각한 정보 검열이 될 것이라고 비판한 적이 있다.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디시위키 등의 경우에는 한 개인이 명예훼손 및 사생활 침해를 이유로 문서 게재 중단을 요구하면 작성금지 임시조치 등의 조치를 취하지만, 위키백과의 경우에는 이러한 지미 웨일스의 성향 때문지는 몰라도, 등재 기준은 엄격하나 일단 한 번 등재된 인물은 별 다른 일이 없는 한 본인의 삭제 요청이라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명예훼손 등 논란이 심하면 문서 보호 조치를 취한다. 또한 당사자들에겐 법적 위협 대신 의견 요청 등을 통해 분쟁 해결을 시도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한국의 모욕죄에 대해 영미권 지식인과 외신처럼 굉장히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아예 스테이크를 먹는 사람이 식사용 나이프를 쥐고 있다고 해서 살인미수범으로 몰아 세워 감옥에 보내는 법이 있냐면서 비난할 정도.

물론 위키백과의 서술 정책 때문에 명예훼손 등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거의 없고, 한국과는 달리 영미권 국가에는 법적인 명예훼손 사전조치제도 자체가 없으며 미국 헌법상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서 그렇다.

3. 여담

4. 참고 자료



[1] 영국인 여성 케이트 가비(Kate Garvey)와 재혼하면서 본 국적을 유지한 채로 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