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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 웹소설 주술, 요괴 하렘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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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준
본작의 주인공. 부모님이 일찍 타계하신 탓에 아기일 적부터 할머니와 같이 산골짜기에서 자랐으나 할머니 사후 도심으로 나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진학했다.
이때까지도 할머니의 충고를 지키며 여자를 멀리하고 목걸이를 항상 차고 다녔으나 어느날 이미호가 전학을 오게 되고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그녀와 사귀게 된데다가 거기에 그림자 마물까지 만나면서 그림자 마물과 싸우는 도중 목걸이가 풀려나 강제로 매혹의 저주에 빠진 미호에게 덮쳐진다.
이후 사태를 파악한 김지혜에 의해 이미호, 김차력과 같이 이면세계의 학교로 보내진다.
- 이미호
이미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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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이미호 |
성별 | 여성 |
종족 | 요괴 |
소속 |
꼬리여우 일족 (육미호)[1] |
가족 |
이미령 (母) 이미나(큰 언니) 이미희 (작은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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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에서 강한준이 다니던 학교로 전학 온 여학생.
경국지색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미인으로 그 정체는 꼬리 여우 일족의 막내인 삼미호였다.[3] 전학 첫날부터 강한준의 외모가 성격[4]이 취향이라며 자신을 좋아하게 되도록 최면을 걸고[5] 한참을 들러붙으며 가지고 놀다가, 인간계에 흘러들어온 그림자 마귀에게서 자신을 지켜준 것을 계기[6]로 완전히 뻑이가 그의 처음을 뺏어버린다.
이 후, 이 사건을 계기로 강한준이 더는 인간계에 머물 수 없게 되어 요괴 학원으로 전학하게 되자 그를 불러내 자신 역시 실은 요괴이며 일족의 오점처럼 여겨져서[7] 도망치듯 인간계로 왔지만, 한준이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다며 그를 따라 다시 주술, 요괴 학원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덕분에 히로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빠르게 정실 포지션을 선점했으나... 정작 본인은 첫 관계를 최면을 걸고 일방적으로 따먹으려고 했던 것에 죄의식을 느껴 정작 고백은 못하고 있다가 유설희 등의 히로인이 추가로 들러붙으면서 그를 독점하는 것엔 실패한다.[8]
이후로도 온갖 히로인 뿐만 아니라 강한준 여동생 호소인이나 애인이 되어 버린 강한준 보호자, 심지어 자신의 자매와 어머니에게도 님을 공유하게 되는 참으로 안타까운 행보를 여럿 보이나, 그래도 최후반부엔 강한준이 영혼 비경에 위치해 천기가 읽히지 않아 모두가 그가 죽었다고 절망했을 때, 홀로 그의 생존을 믿고 폭주[9]하려는 이들을 막아서며 메인 히로인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그리고 강한준이 진짜 돌아오자 가장 먼저 뺨을 갈겼다.
2차 대전쟁 종전 후엔 주술, 요괴학원을 졸업한 강한준과 결혼했다. 그리고 306화, 차녀 강사랑을 출산 했다.
원래는 꼬리가 세 개뿐인 삼미호였으나 한준과의 밤일을 거치면서 작중 시점에선 사미호가 되었으며 마지막 화 시점에서는 육미호가 되었다.
이 후, 이 사건을 계기로 강한준이 더는 인간계에 머물 수 없게 되어 요괴 학원으로 전학하게 되자 그를 불러내 자신 역시 실은 요괴이며 일족의 오점처럼 여겨져서[7] 도망치듯 인간계로 왔지만, 한준이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다며 그를 따라 다시 주술, 요괴 학원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덕분에 히로인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빠르게 정실 포지션을 선점했으나... 정작 본인은 첫 관계를 최면을 걸고 일방적으로 따먹으려고 했던 것에 죄의식을 느껴 정작 고백은 못하고 있다가 유설희 등의 히로인이 추가로 들러붙으면서 그를 독점하는 것엔 실패한다.[8]
이후로도 온갖 히로인 뿐만 아니라 강한준 여동생 호소인이나 애인이 되어 버린 강한준 보호자, 심지어 자신의 자매와 어머니에게도 님을 공유하게 되는 참으로 안타까운 행보를 여럿 보이나, 그래도 최후반부엔 강한준이 영혼 비경에 위치해 천기가 읽히지 않아 모두가 그가 죽었다고 절망했을 때, 홀로 그의 생존을 믿고 폭주[9]하려는 이들을 막아서며 메인 히로인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줬다.
2차 대전쟁 종전 후엔 주술, 요괴학원을 졸업한 강한준과 결혼했다. 그리고 306화, 차녀 강사랑을 출산 했다.
원래는 꼬리가 세 개뿐인 삼미호였으나 한준과의 밤일을 거치면서 작중 시점에선 사미호가 되었으며 마지막 화 시점에서는 육미호가 되었다.
- 한유우
한유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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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한유우 |
성별 | 여성 |
종족 | 요괴 |
소속 |
우마왕 일족 주술, 요괴 학원[10] |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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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계에서 강한준이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카페 유우'의 점장. 이미호 등장 전부터 강한준과 묘한 기류를 타고 있던 미녀였으나, 강한준이 이면 세계로 떠나는 날과 거의 비슷한 타이밍에 카페를 접게 되었다고 그에게 연락을 하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다가... 강한준의 목걸이를 벗긴 탓에[12]
우마왕 일족의 요괴을 드러내고 그대로 따먹어버린다. 그 후, 제정신을 차리고 자신은 미친 년이라며 악몽으로 생각하고 잊어 달라는 말을 남기고 도망치는데...
주술, 요괴 학원의 양호 교사로 재회했다. 애당초 한유우의 부임처가 강한준과 같았던 것.[13] 재회한 후론 전날의 우왕자왕하던 모습이 무색하게 강한준의 체질을 정확히 꿰뚫어 보곤 컵에 시중의 우유로는 절대 낼 수 없는 맛의 특제 우유[14]를 한가득 담아 그에게 전함으로써 암묵적인 조약을 맺었다. 그 뒤론 다른 히로인들처럼 강한준을 수시로 미라로 만드는 것은 물론 큰 전투를 치르고 양호실로 실려올 때마다 쏠쏠히 즐기는 중. 실은 즐키는 것도 즐기는 것인데 우마왕 일족 자체가 의료계의 스페셜 리스트들이고 그 중에서도 그녀가 특출나서 관계를 가지며 꼬여있는 기운들을 맞춰주는 것이기도 하다.
히로인 중 몇 안되는 어른답게 정치력과 말 솜씨가 상당하다. 강한준의 안정적인(?) 하렘 구축에도 큰 영향을 준 게 그녀로 독점을 바라는 히로인들에게 현실론[15]을 들이밀며 압도하곤 되려 '어차피 독점은 못하니 지금 세 명[16]만 있을 때 강한준의 몸과 마음을 휘어잡고 관리하자'는 아이디어를 꺼내 이들을 규합해냈다. 그러면서 은근히 자신의 득을 챙긴 것은 덤.
초반부터 '자신은 평화롭지 못한 상황이 싫었기에 인간계로 도망쳤다'는 과거사를 간략히 언급하긴 했는데, 223화에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대전쟁 당시 도망치긴 했으나 뒤늦게나마 의사로서 전쟁에 복귀했으나 오히려 '조금만 더 빨리 정신을 차리고 복귀했으면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자책감에 짓눌리게 됐다고. 그래서 작품 극초반엔 인간계에서 카페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말과 함께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강한준을 보곤 자신도 강한주을 도울 수 있는 가문의 수장[17]이 되기 위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18] 결국 본편 완결 후 신혼여행 시점엔 차기 수장으로 낙점됐다.
주술, 요괴 학원의 양호 교사로 재회했다. 애당초 한유우의 부임처가 강한준과 같았던 것.[13] 재회한 후론 전날의 우왕자왕하던 모습이 무색하게 강한준의 체질을 정확히 꿰뚫어 보곤 컵에 시중의 우유로는 절대 낼 수 없는 맛의 특제 우유[14]를 한가득 담아 그에게 전함으로써 암묵적인 조약을 맺었다. 그 뒤론 다른 히로인들처럼 강한준을 수시로 미라로 만드는 것은 물론 큰 전투를 치르고 양호실로 실려올 때마다 쏠쏠히 즐기는 중. 실은 즐키는 것도 즐기는 것인데 우마왕 일족 자체가 의료계의 스페셜 리스트들이고 그 중에서도 그녀가 특출나서 관계를 가지며 꼬여있는 기운들을 맞춰주는 것이기도 하다.
히로인 중 몇 안되는 어른답게 정치력과 말 솜씨가 상당하다. 강한준의 안정적인(?) 하렘 구축에도 큰 영향을 준 게 그녀로 독점을 바라는 히로인들에게 현실론[15]을 들이밀며 압도하곤 되려 '어차피 독점은 못하니 지금 세 명[16]만 있을 때 강한준의 몸과 마음을 휘어잡고 관리하자'는 아이디어를 꺼내 이들을 규합해냈다. 그러면서 은근히 자신의 득을 챙긴 것은 덤.
초반부터 '자신은 평화롭지 못한 상황이 싫었기에 인간계로 도망쳤다'는 과거사를 간략히 언급하긴 했는데, 223화에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대전쟁 당시 도망치긴 했으나 뒤늦게나마 의사로서 전쟁에 복귀했으나 오히려 '조금만 더 빨리 정신을 차리고 복귀했으면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었을텐데'라는 자책감에 짓눌리게 됐다고. 그래서 작품 극초반엔 인간계에서 카페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말과 함께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강한준을 보곤 자신도 강한주을 도울 수 있는 가문의 수장[17]이 되기 위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18] 결국 본편 완결 후 신혼여행 시점엔 차기 수장으로 낙점됐다.
2차 대전쟁 종전 후 강한준과 결혼, 그와의 사이에서 딸 '강유이'를 낳았다.
- 유설희
유설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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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유설희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공 요괴 |
소속 |
설녀 일족 |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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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녀 일족이 만든 인공 요괴. '극음지체'로 자신의 능력을 제어할 수 없어 스스로 고립되는 것을 선택했었다. 하지만 극상성인 '극양지체'의 소유자인 강한준에게는 피해가 없어 그만큼은 그녀를 피하지 않고 도리어 다가가려 부단히도 노력한 결과 한동안 티격태격 대는 사이로 지냈다. 그러다가 같이 조를 이루고 중간고사를 치르던 중 '홍마동'에게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 이를 강한준이 사력을 다해 구해내며 '자신에게만큼은 욕심을 부려도 되고, 응석을 부려도 된다'고 말해준 것을 계기로 강한준에게만큼은 마음을 열게 된다.
사건이 일단락 된 후론 '금환일식'을 이룬 탓에 유설희의 음기를 받아들인 강항준과 애초에 불안정한 신체인 본인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음양합일을 이뤘다. 이 후,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태도로 돌변해서 대놓고 '이미호'에게 들이박으며 캣파이트를 시작했으나... 강한준이 섹스를 하지 않으면 죽는 병에 결렸다는 것[20]과 둘과 앞으로 사귀게될 여자 모두을 사랑한다고 대놓고 하렘 선언을 하고 이걸 또 '한유우'가 합리화 시켜준 덕[21]에 일단락된다.
강한준과 관계를 가진 덕에 능력이 대폭 강화되어[22] 이를 다스리고 또 최대한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23] 방학 내내 수련을 했는데, 그 방식은 빙옥을 만들어 강한준처럼 비틀린 극음지체가 되는 것. 즉 그녀 역시 자발적으 섹스를 하지 않으면 죽는 병에 걸린 것이다. 덕분에 안그래도 강한 능력이 홀로 얼음 왕국을 만들 정도로 강해졌고... 결국 패널티도 관계를 주기적으로 자주 가져야하는 것이라서 오히려 이걸 어느 정도 노린 부분도 있다고.
사건이 일단락 된 후론 '금환일식'을 이룬 탓에 유설희의 음기를 받아들인 강항준과 애초에 불안정한 신체인 본인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음양합일을 이뤘다. 이 후, 지금까지와는 180도 다른 태도로 돌변해서 대놓고 '이미호'에게 들이박으며 캣파이트를 시작했으나... 강한준이 섹스를 하지 않으면 죽는 병에 결렸다는 것[20]과 둘
강한준과 관계를 가진 덕에 능력이 대폭 강화되어[22] 이를 다스리고 또 최대한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23] 방학 내내 수련을 했는데, 그 방식은 빙옥을 만들어 강한준처럼 비틀린 극음지체가 되는 것. 즉 그녀 역시 자발적으 섹스를 하지 않으면 죽는 병에 걸린 것이다. 덕분에 안그래도 강한 능력이 홀로 얼음 왕국을 만들 정도로 강해졌고... 결국 패널티도 관계를 주기적으로 자주 가져야하는 것이라서 오히려 이걸 어느 정도 노린 부분도 있다고.
2차 대전쟁 종전 후 강한준과 결혼, 그와의 사이에서 딸 '강설아'를 낳았다. 강한준과 만나면서 많이 유순해진 그녀지만 딸의 영향으로 한층 더 부드러워진 모습을 보였다. 원래 단발이였던 머리도 장발로 길러 이전의 서늘하면서도 도도한 인상에서 여유로움과 신비로움을 겸비하는 느낌으로 바꼈다고.
- 척다래
척다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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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척다래 |
성별 | 여성 |
종족 | 요괴 |
소속 |
검귀 일족 |
가족 |
척다윤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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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귀 일족의 차녀. 남장여자로 강한준의 첫 룸메이트였다.[25] 그
척준경을 시조로 둔 데다 본인도 적자에게만 전수된다던 '일장검법'을 계승한만큼 상당한 실력자지만, 가문의 장녀이자 배신자인 '척다윤'[26][27]에 얽매여 스스로의 재능을 폄하하고 가문의 잘못을 바로잡는 것에 집착하고 있다.
외형적으로도 도저히 여자인걸 숨길 수 없을 정도로 고우나 적'자'만 쓸 수 있는 '일장검법'을 쓸 수 있다는 걸 이유로 꽤나 오래 버텼는데, 결국 204화에 이르러서야 술 마시고 뻗어있다가 여자인 걸 들켰다. 그래도 다래는, 다래일 뿐이라며 강한준이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아[28]
219화에선 멀린을 통해 척다래에 관한 비밀이 밝혀졌다. 그간 척다래는 '자신이 어린 시절 불치병에 걸렸고, 이를 척다윤이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이 병이 검귀에게만 씌이는 광증, '검마'였다고 한다. 즉 본래 '검귀'는 척다래 쪽이였다는 것. 척다래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척다윤의 노력'은 대전쟁 참전으로 멀린과 '전쟁에 승리할 때마다 자신에게 차츰 옮긴다'는 조건으로 거래해 척다윤의 병을 자신에게 옮겨온 것이였다.
재능도 어마어마한데 멀린에 의하면 척다래는 척다윤을 능가하는 재능을 지녔다고 한다. 일례로 그녀가 3살 때 칼을 잡은 날 칼을 잡게 해준 시종의 손목을 자르고 1년도 채 되지않아 검술 교관의 배를 갈라낼 정도[29]였다고. 그래서 척다래의 아버지 '척준자'는 그녀의 재능을 눈치채고 적자로 삼기 위해 어렸을 때 부터 남자로 살아가게 한건데... 정작 본인은 이러한 사실을 기억 못하고 일족에게서 따돌림을 당했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당연히 실상은 일족들이 척다래를 무서워서 피한 것이지만.
그래서 그녀를 가르칠 수 있는 교관조차 구하지 못하게 되자, 척준자가 스스로 가르치려했으나 손목이 잘리며 좌초됐다고 한다.[30] 이 사건을 계기로 척준자의 검 역시 끝나버려 그가 생전 그토록 척다래를 미워한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까지해서 검귀가 되는 것을 막았지만, 결국 재능은 어디가지 않는지 제 2 대전쟁 발발 직전 시점엔 '척다윤'처럼 '일장검법'과 '월광검법'을 합친[31] 회백색 검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능력으로 제 2차 대전쟁에선 일당백과 같은 활약을 했고, 최후의 결전에도 참가했으나 눈 앞에서 '척다윤'에게 강한준을 납치당한다. 이에 강한준에 대한 집착으로 척다윤의 일격을 재현하여 영혼 비경에 도착, 추적한 결과 강한준을 찾아내는데 성공했고, 그 과정에서 척다윤과 부딪치기도 했지만 강한준이 '조화'의 능력을 사용해 서로의 마음과 사정을 전달해준 결과 오해도 풀어낸다.
하지만, 척다윤이 광증을 이유로 강한준의 성기를 움켜잡자[32] 친구가 강간당하는 걸 막겠다는 핑계로 지켜보다가 결국 '우리 자매를 평생 책임져달라'는 고백과 함께 동참했다....여자인 것도 안 밝히고. 다행히도 이미 그녀가 여자인 것은 알고 있던 강한준이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만 지적하고 그녀를 받아들여 무려 277화에 이르러별 의미없는 남장여자 기믹이 깨졌다. 그리고 척다윤의 광증을 절반 나눠받아 약화된 광증을 자매가 같은 자지로 억누르는 관계가 됐다...
외형적으로도 도저히 여자인걸 숨길 수 없을 정도로 고우나 적'자'만 쓸 수 있는 '일장검법'을 쓸 수 있다는 걸 이유로 꽤나 오래 버텼는데, 결국 204화에 이르러서야 술 마시고 뻗어있다가 여자인 걸 들켰다. 그래도 다래는, 다래일 뿐이라며 강한준이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아[28]
219화에선 멀린을 통해 척다래에 관한 비밀이 밝혀졌다. 그간 척다래는 '자신이 어린 시절 불치병에 걸렸고, 이를 척다윤이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 이 병이 검귀에게만 씌이는 광증, '검마'였다고 한다. 즉 본래 '검귀'는 척다래 쪽이였다는 것. 척다래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는 '척다윤의 노력'은 대전쟁 참전으로 멀린과 '전쟁에 승리할 때마다 자신에게 차츰 옮긴다'는 조건으로 거래해 척다윤의 병을 자신에게 옮겨온 것이였다.
재능도 어마어마한데 멀린에 의하면 척다래는 척다윤을 능가하는 재능을 지녔다고 한다. 일례로 그녀가 3살 때 칼을 잡은 날 칼을 잡게 해준 시종의 손목을 자르고 1년도 채 되지않아 검술 교관의 배를 갈라낼 정도[29]였다고. 그래서 척다래의 아버지 '척준자'는 그녀의 재능을 눈치채고 적자로 삼기 위해 어렸을 때 부터 남자로 살아가게 한건데... 정작 본인은 이러한 사실을 기억 못하고 일족에게서 따돌림을 당했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당연히 실상은 일족들이 척다래를 무서워서 피한 것이지만.
그래서 그녀를 가르칠 수 있는 교관조차 구하지 못하게 되자, 척준자가 스스로 가르치려했으나 손목이 잘리며 좌초됐다고 한다.[30] 이 사건을 계기로 척준자의 검 역시 끝나버려 그가 생전 그토록 척다래를 미워한 것이기도 하다.
이렇게까지해서 검귀가 되는 것을 막았지만, 결국 재능은 어디가지 않는지 제 2 대전쟁 발발 직전 시점엔 '척다윤'처럼 '일장검법'과 '월광검법'을 합친[31] 회백색 검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능력으로 제 2차 대전쟁에선 일당백과 같은 활약을 했고, 최후의 결전에도 참가했으나 눈 앞에서 '척다윤'에게 강한준을 납치당한다. 이에 강한준에 대한 집착으로 척다윤의 일격을 재현하여 영혼 비경에 도착, 추적한 결과 강한준을 찾아내는데 성공했고, 그 과정에서 척다윤과 부딪치기도 했지만 강한준이 '조화'의 능력을 사용해 서로의 마음과 사정을 전달해준 결과 오해도 풀어낸다.
하지만, 척다윤이 광증을 이유로 강한준의 성기를 움켜잡자[32] 친구가 강간당하는 걸 막겠다는 핑계로 지켜보다가 결국 '우리 자매를 평생 책임져달라'는 고백과 함께 동참했다....여자인 것도 안 밝히고. 다행히도 이미 그녀가 여자인 것은 알고 있던 강한준이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만 지적하고 그녀를 받아들여 무려 277화에 이르러
2차 대전쟁 종전 후 강한준과 결혼, 그와의 사이에서 딸 '강다운'을 낳았다.
- 김지혜
김지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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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김지혜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주술사) |
키워드 | 모방 |
술치자의 진 | 백귀야행 |
소속 | 그림자 가문[33] |
스승 | 강이준 |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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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가문의 임시 당주이자 인간계의 서울지부 총괄 주술사. 강한준의 아버지, 강이준의 제자 중 유일한 생존자로 강이준 사후 그의 빈자리를 책임지고 있었으나, 강한준의 존재가 확인되자 강한준을 이면세계로 데려온 후 그가 당주 역할을 맡을 때까지 보호자가 되길 자처한다.
기본적으로 차갑고 냉정한 태도를 고수하지만, 강한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헌신을 보이고 있는데, 그가 홍마동을 상대하느라 무리하게 음양반전을 시전한 결과 양기가 날뛰게 됐을 땐 본인의 처녀마저 바쳤다.[34] 이 일을 계기로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성욕이 점진적으로 올라오고 있어 그의 양물을 본 딴 딜도로 지경에 수시로 성욕 처리를 하는데에 이르렀다...
결국 183화에선 술 김에 강한준에게 딜도도 들키고, 첫 경험을 바친 것도 폭로하고, 그간 그를 염려했던 자기 마음까지 전부 토해냈다가 선을 넘었다. 이후또 메인 히로인급으로 치고 올라오더니 강한준의 아이를 가장 먼저 임신하는 성과를 이뤘다.
실력으론 현 시대 최고의 주술사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강이준의 주술 '그림자 식신'을 유일하게 사용가능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림자 식신의 키워드는 모방으로 이때까지 봐온 모든 걸 식신으로 모방 가능한데, 여기엔 강이준, 강한준, 봉황 등 주요 인물들의 기술 역시 포함된다. 술치자의 진은 '백귀야행'으로 그녀 한명과 수백의 적이 함께 들어가 그녀 홀로 나오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이 진 안에선 그녀가 여지껏 죽였던 모든 적들이 등장해 그녀의 적을 상대한다. 약점은 연비가 나쁘다는 것 정도인데 본판이 워낙 사기라...
이런 강자이다보니 제 2차 대전쟁에선 가장 먼저 타깃이 되어 습격당했다. 적 측은 미리 함정을 파놓은데다 무려 적폐세력 수장 전원이 덤볐는데도 역으로 수장 중 한명인 '사이닉'의 목만 따이고 그녀는 놓치고 말았다. 단, 그녀 역시 이 전투의 여파로 어려지고 음과양을 담는 기운이 복잡하게 뒤엉켜버려 전선에선 배제됐다.
기본적으로 차갑고 냉정한 태도를 고수하지만, 강한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헌신을 보이고 있는데, 그가 홍마동을 상대하느라 무리하게 음양반전을 시전한 결과 양기가 날뛰게 됐을 땐 본인의 처녀마저 바쳤다.[34] 이 일을 계기로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성욕이 점진적으로 올라오고 있어 그의 양물을 본 딴 딜도로 지경에 수시로 성욕 처리를 하는데에 이르렀다...
결국 183화에선 술 김에 강한준에게 딜도도 들키고, 첫 경험을 바친 것도 폭로하고, 그간 그를 염려했던 자기 마음까지 전부 토해냈다가 선을 넘었다. 이후
실력으론 현 시대 최고의 주술사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강이준의 주술 '그림자 식신'을 유일하게 사용가능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림자 식신의 키워드는 모방으로 이때까지 봐온 모든 걸 식신으로 모방 가능한데, 여기엔 강이준, 강한준, 봉황 등 주요 인물들의 기술 역시 포함된다. 술치자의 진은 '백귀야행'으로 그녀 한명과 수백의 적이 함께 들어가 그녀 홀로 나오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이 진 안에선 그녀가 여지껏 죽였던 모든 적들이 등장해 그녀의 적을 상대한다. 약점은 연비가 나쁘다는 것 정도인데 본판이 워낙 사기라...
이런 강자이다보니 제 2차 대전쟁에선 가장 먼저 타깃이 되어 습격당했다. 적 측은 미리 함정을 파놓은데다 무려 적폐세력 수장 전원이 덤볐는데도 역으로 수장 중 한명인 '사이닉'의 목만 따이고 그녀는 놓치고 말았다. 단, 그녀 역시 이 전투의 여파로 어려지고 음과양을 담는 기운이 복잡하게 뒤엉켜버려 전선에선 배제됐다.
2차 대전쟁 종전 후엔 주술, 요괴학원을 졸업한 강한준과 결혼했다. 그리고 306화, 가장 먼저 임신하면서[35] 장녀 강지아를 출산 했다.
* 두억시니[36]
과거 적폐 세력 측에서 서슬 퍼런 낫으로 주술사들의 목을 베고 다녔던걸로 악명이 높았던 요괴. 현재는 김지혜의 주술 '모방'에 의해 애용되고 있다.
- 모르간 빌로레이
모르간 빌로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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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모르간 빌로라이 |
성별 | 여성 |
종족 | 요괴 |
소속 |
서큐버스 일족[37] 서큐버스 여관 |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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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큐버스 일족의 서큐버스 퀸이자 서큐버스 여관의 주인. 강한준의 정보를 찾는 수요가 많아지자 돈냄새를 맡고 그의 정보를 모으고자 했으나, 김지혜의 공작으로 정보를 얻기 곤란해지자 그를 여관으로 초대해 여색으로 꼬시려 시도했다. 하지만, 강한준이 처녀 서큐버스를 요구하며 유혹에 빠지질 않자 유일한 처녀 서큐버스[38]로써 그를 맞이했다.
대전쟁 이전부터 제 목숨을 이어왔던 명맥높은 서큐버스로서 강한준을 애송이 취급하며 압박하고, 이마저도 개의치않자 환몽으로 그를 조종하려하나, 극양지체인 강한준과는 극상성이라 환몽에 빠지긴커녕 그의 흥분만 부추겨[39] 역으로 참교육을 당했다. 이 경험으로 아무리 서큐버스 여왕이라해도 정복당할 한낱 계집이란걸 깨달았다면서 마조히스트로 각성, 과할 정도로 강한준에게 충성하는 노예가 되어 몽마 일족의 정보망을 통째로 바쳤다.
대전쟁 이전부터 제 목숨을 이어왔던 명맥높은 서큐버스로서 강한준을 애송이 취급하며 압박하고, 이마저도 개의치않자 환몽으로 그를 조종하려하나, 극양지체인 강한준과는 극상성이라 환몽에 빠지긴커녕 그의 흥분만 부추겨[39] 역으로 참교육을 당했다. 이 경험으로 아무리 서큐버스 여왕이라해도 정복당할 한낱 계집이란걸 깨달았다면서 마조히스트로 각성, 과할 정도로 강한준에게 충성하는 노예가 되어 몽마 일족의 정보망을 통째로 바쳤다.
2차 대전쟁 종전 후 강한준과 결혼, 그와의 사이에서 유일한 아들인 '아서 강 빌로레이'를 낳았다. 특이하게도 그만큼은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엄마를 닮지 않은 의젓한 성격인데 아들바보인 모르간에게 질린 영향으로 보인다...
- 이아름
이아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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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이아름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공 요괴(반룡)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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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강한준 (의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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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튀어나와 이무기 일족의 일원이자 강한준의 사촌동생[41]이라 주장하는 소녀. 누가봐도 수상하지만, 강한준이 바로 전에 기원 예지를 통해 받은 당부가 '낯선 손님에게 무조건적인 호의와 믿음을 보낼 것'이였기 때문에 안그래도 여동생을 가지는게 꿈이였다는 말로 받아쳐 자연스럽게(?) 그의 일상에 녹아들을 수 있었다.[42] 하지만 정작 이렇게 받아줘도 본인이 자신을 믿어주는 강한준을 믿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는데, 강한준이 '아주 극한의 확률로 너에게 무제한적인 호의를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냈다고 생각하라'는 말에 마음을 열고,
얀데레로 각성, 이 후 만악의 근원이 멀린을 처치한 후론 완전히 함락됐다. 이후론 적극적으로 여동생 캐릭터를 들이밀며 강한준을 유혹하는 중.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혈통을 이은 것 맞지만 이무기는 아니라는데, 반푼이나마 용으로 각성을 하긴 했단다.[43] 그래서 머리 위에 뿔도 돋아났고, 섭리를 비틀 수 있는 용언도 일부 다룰 수 있다고. 각성한 종류는 혈룡으로 '혈류 조작'의 권능을 부릴 수 있지만 그 대가 역시 피가 요구된다.
정체는 멀린이 인공적으로 만든 호문쿨루스로 저주받은 용의 핏줄을 이었다는 드러쿨레아의 시조의 피를 가장 짙게 이어받은 개체이다. 멀린은 그런 그녀를 드러쿨레아 일족의 내부에 침투시킨 후 멸족함으로써 흡협귀들의 피를 더욱 짙게 이어받게 하고, 이 후 이시아의 초월을 위해 모든 힘을 끌어다 쓴 이무기 일족을 기습하게끔 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결국 목숨을 잃었는데[44] 멀린이 그녀를 이시아가 승천한 우물에 이무기 일족의 피를 죄도 쏟아붓고 그녀의 시체를 담그는 걸로 반룡이나마 혈룡으로써 각성-부활 시킨 것.[45]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혈통을 이은 것 맞지만 이무기는 아니라는데, 반푼이나마 용으로 각성을 하긴 했단다.[43] 그래서 머리 위에 뿔도 돋아났고, 섭리를 비틀 수 있는 용언도 일부 다룰 수 있다고. 각성한 종류는 혈룡으로 '혈류 조작'의 권능을 부릴 수 있지만 그 대가 역시 피가 요구된다.
정체는 멀린이 인공적으로 만든 호문쿨루스로 저주받은 용의 핏줄을 이었다는 드러쿨레아의 시조의 피를 가장 짙게 이어받은 개체이다. 멀린은 그런 그녀를 드러쿨레아 일족의 내부에 침투시킨 후 멸족함으로써 흡협귀들의 피를 더욱 짙게 이어받게 하고, 이 후 이시아의 초월을 위해 모든 힘을 끌어다 쓴 이무기 일족을 기습하게끔 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결국 목숨을 잃었는데[44] 멀린이 그녀를 이시아가 승천한 우물에 이무기 일족의 피를 죄도 쏟아붓고 그녀의 시체를 담그는 걸로 반룡이나마 혈룡으로써 각성-부활 시킨 것.[45]
2차 대전쟁 종전 후 강한준과 결혼, 그와의 사이에서 막내 딸 '강아은'을 낳았다.
(좌) 이미나 / (우) 이미희 |
- 이미나
이미나 | |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이미나 |
성별 | 여성 |
종족 | 요괴 |
소속 | 꼬리여우 일족 (팔미호)[46] |
가족 |
이미령 (母) 이미희 (여동생) 이미호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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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호의 큰 언니. 꼬리 여우 일족의 차기 당주로 첫 만남 시점에선 칠미호였다. 자그마한 체구와 짙은 송충이 눈썹, 그리고 미호처럼 샐쭉 올라간 눈매 덕에 느껴지는 색기가 특징적으로 어린 이미호에게 이것저것 성적인 어드바이스를 해줬다고 하나...정작 본인은 처녀였다. 그래서 자기보다 빠르게 어른이 되어 버린 이미호에게 해 줄 어드바이스가 없어지자, 제부[47] 강한준에게 최면을 걸고[48] 교보재로 삼고자 했다. 그렇게 몇번 어울리다 이미희가 뜬금없이 육미호가 된걸 보곤[49] 자기도 강한준과 관계를 가졌다.[50] 다음 날, 이미희와 마찬가지로 '팔미호'가 됐다. 이미희의 꼬리가 늘어났을 땐 눈치채지 못한 이미호였지만, 역시 맏언니까지 갑자기 꼬리가 늘어난 걸 보고 불륜을 눈치채 한바탕 자매간의 개과지만
캣파이트가 일어날 뻔했으나...이미령이 이 기회에 아예 꼬리 여우 가문이 강한준을 사로잡아버리자[51]고 주장[52]하고 강한준이 두번째 시련을 받는 사이 자매들이 설득한 덕에 무사히 강한준 하렘에 편입할 수 있었다. 단 배분은 정실(?)인 이미호가 더 높게 가져가기로 협의했다고.
2차 대전쟁 종전 후 강한준과 결혼, 그와의 사이에서 딸 '강사나'를 낳았다.
- 이미희
이미나 | |
<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이미희 |
성별 | 여성 |
종족 | 요괴 |
소속 | 꼬리여우 일족 (칠미호)[53] |
가족 |
이미령 (母) 이미나 (언니) 이미호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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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호의 작은 언니. 첫 만남 시점에선 오미호였다. 이미나와는 반대로 압도적인 볼륨감과 나른하게 풀어진 눈매에 짧은 숏컷이 특징적이다. 어머니 이미령과 언니 이미나와 마찬가지로 강한준을 이미호의 남편 즉, 제부로써 반겼으나 얼마 안가 본능적인 이끌림을 느낀다며 최면을 걸었으나...다른 자매들과 같이 강한준이 최면에 걸리지 않았는데 최면에 걸린 것처럼 연기한 것을 알아챘다. 하지만 그렇다고 달라질 건 없어서 잠시 대화를 나눈 뒤 그대로 관계를 가졌다. 이 때 호칭이 한준 - 제부 - 신랑으로 메가진화 한 걸로도 모자라 다음 날, 한방에 육미호가 되기도.[54] 다행히(?) 이 때는 이미호에게 들키지 않았으나, 이미령까지 꼬리가 늘어나자 이미호에게 들켜 한바탕 자매간의 개과지만
캣파이트가 일어날 뻔했으나...이미령이 이 기회에 아예 꼬리 여우 가문이 강한준을 사로잡아버리자[55]고 주장[56]하고 강한준이 두번째 시련을 받는 사이 자매들이 설득한 덕에 무사히 강한준 하렘에 편입할 수 있었다. 단 배분은 정실(?)인 이미호가 더 높게 가져가기로 협의했다고.
2차 대전쟁 종전 후 강한준과 결혼, 그와의 사이에서 딸 '강사연'을 낳았다.
가족 중에서도 유달리 신력이 많은데, 이 신력 때문에 어렸을 때 죽을 뻔한적이 있어 신력을 억제하는 장신구를 차고 다닌다. 신력의 영향인지 움직임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어떻게 행동할지를 알 수 있게 됐다고. 하지만 반대로 어떤 의도로 움직이는지는 이해할 수 없어 감정적으론 무뎌졌다고 한다.
가족 중에서도 유달리 신력이 많은데, 이 신력 때문에 어렸을 때 죽을 뻔한적이 있어 신력을 억제하는 장신구를 차고 다닌다. 신력의 영향인지 움직임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움직일지, 어떻게 행동할지를 알 수 있게 됐다고. 하지만 반대로 어떤 의도로 움직이는지는 이해할 수 없어 감정적으론 무뎌졌다고 한다.
- 척다윤
척다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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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척다윤 |
성별 | 여성 |
종족 | 요괴 |
소속 | 검귀 일족 |
무장 |
칠지도[57] 요도 무라마사[58] |
가족 |
척다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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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귀 일족의 장녀. 본래 동생인 척다래의 광증 '검마'를 옮겨와 대신 앓고[59], 일족을 대신하여 거리낌없이 전쟁에 참전해 피를 흘린 일족의 자랑이였으나, 종전 후에도 학살극을 벌이고, 친우이자 그림자 가문의 두번째 제자[60]였던 '이하나'를 죽인 결과 극악 범죄자와 같은 취급을 받게 됐다.[61]
'이하나'와는 어쩌다 만난 사이였으나 서로 정반대의 죄책감[62]을 가졌기에 서로를 돌봐줄 수 있는 관계였다고 한다. 그래서 전쟁의 여파로 고아가 된 아이들을 위한해 보육원에 봉사활동도 같이 했으나, 보육원의 아이들이 죽자 이하나가 사람을 되살리는 금기를 범해, 모든 것이 뒤틀리는 것을 지켜보아야만 했다.
그래도 이하나와 함께 조사한 결과 세상의 뒤편에 존재하는 '영혼 비경'에 도달, 이하나가 죽는다면 그녀의 복제된 영혼이 비틀려, 그 영혼의 능력을 이용해 모든 영혼들이 비틀려질 것을 깨닫곤, 척다윤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검 '요도 무라마사'에 죽어 그 검 안으로 빨려들어가 자신의 능력인 재생으로 계속 생명력을 순환시키는 일종의 동력기 역할을 하며 영혼이 비틀려지는 속도를 막는 계획에 동참한다. 그래서 그녀가 이하나를 죽인 것.
이 후, 주술사나 요괴가 최대한 죽지않도록 그 원인이 되는 악인들[63], 이를테면 강한준 반의 담임인 '이수복', 자신의 아버지인 '척준자'등을 척살하고, 적폐 세력의 함정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한 '김지혜'는 구해주는 등 신출귀몰한 활동을 이어가다 제 2차 대전쟁 막바지엔 '강한준'을 '영혼비경'으로 납치해갔다. 이대로 적폐 청산이 완수되면 주술사나 요괴 측에서 사상자가 늘어난다는게 이유였다.
그래도 이 시기 즈음엔 더는 광증을 억누르기 힘들어진 척다윤이 검마를 한계까지 끌어올린 뒤 뒤틀린 영혼의 핵과 동귀어진을 할 생각이였어서 강한준에게 3주만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구했으나, 여러 경로를 통해 척다윤이 악인이 아님을 확인한 강한준에게 저지당하고 결국 홀로 동귀어진하는 대신 척다래, 강한준과 함께 뒤틀린 영혼의 덩어리를 상대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광증의 대체제가 강한준의 자지(...)[64]로 옮겨가고, 강한준을 쫒아온 여동생 척다래와 오해를 풀고[65] 광증을 절반씩 나눠가진 뒤 강한준의 자지도 나눠가지는 훈훈한 관계가 되기도. 모든 일이 해결된 뒤엔눈치없는 강한준에게 직접 마지막 신부 2명[66]로 불렸다.
참고로 요리는 어지간히도 못한다.
'이하나'와는 어쩌다 만난 사이였으나 서로 정반대의 죄책감[62]을 가졌기에 서로를 돌봐줄 수 있는 관계였다고 한다. 그래서 전쟁의 여파로 고아가 된 아이들을 위한해 보육원에 봉사활동도 같이 했으나, 보육원의 아이들이 죽자 이하나가 사람을 되살리는 금기를 범해, 모든 것이 뒤틀리는 것을 지켜보아야만 했다.
그래도 이하나와 함께 조사한 결과 세상의 뒤편에 존재하는 '영혼 비경'에 도달, 이하나가 죽는다면 그녀의 복제된 영혼이 비틀려, 그 영혼의 능력을 이용해 모든 영혼들이 비틀려질 것을 깨닫곤, 척다윤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검 '요도 무라마사'에 죽어 그 검 안으로 빨려들어가 자신의 능력인 재생으로 계속 생명력을 순환시키는 일종의 동력기 역할을 하며 영혼이 비틀려지는 속도를 막는 계획에 동참한다. 그래서 그녀가 이하나를 죽인 것.
이 후, 주술사나 요괴가 최대한 죽지않도록 그 원인이 되는 악인들[63], 이를테면 강한준 반의 담임인 '이수복', 자신의 아버지인 '척준자'등을 척살하고, 적폐 세력의 함정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한 '김지혜'는 구해주는 등 신출귀몰한 활동을 이어가다 제 2차 대전쟁 막바지엔 '강한준'을 '영혼비경'으로 납치해갔다. 이대로 적폐 청산이 완수되면 주술사나 요괴 측에서 사상자가 늘어난다는게 이유였다.
그래도 이 시기 즈음엔 더는 광증을 억누르기 힘들어진 척다윤이 검마를 한계까지 끌어올린 뒤 뒤틀린 영혼의 핵과 동귀어진을 할 생각이였어서 강한준에게 3주만 기다려달라고 양해를 구했으나, 여러 경로를 통해 척다윤이 악인이 아님을 확인한 강한준에게 저지당하고 결국 홀로 동귀어진하는 대신 척다래, 강한준과 함께 뒤틀린 영혼의 덩어리를 상대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광증의 대체제가 강한준의 자지(...)[64]로 옮겨가고, 강한준을 쫒아온 여동생 척다래와 오해를 풀고[65] 광증을 절반씩 나눠가진 뒤 강한준의 자지도 나눠가지는 훈훈한 관계가 되기도. 모든 일이 해결된 뒤엔
참고로 요리는 어지간히도 못한다.
- 이하나
이하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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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이하나[67]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주술사) |
키워드 | 재생 |
소속 | 그림자 가문[68] |
스승 | 강이준 |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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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준의 두번째 제자. 본편 시점에선 고인이였다. 그림자 식신 키워드는 재생으로 물질을 구성하던 일부만 존재해도 본 상태로 되돌려버리는 대단한 능력이지만 그녀의 능력의 특수성과 착한 성격 때문에 강이준이 참전을 막았다. 그래서 본인은 자신이 참전하지않아 구하지 못한 생명에 대한 죄책감을 안고 있어 정반대의 이유지만 마찬가지로 대전쟁에 관한 죄책감을 안고 있는 '척다윤'과는 급속도로 친해지게 된다.
하지만, 종전 후 그녀의 죄책감을 덜어내기 위해 봉사 활동을 하던 보육원의 아이들이 죽자 강이준에게 몇번이고 당부받은 사람을 되살리는 금기를 범했고, 결국 그 대가는 '그림자 마귀'로 변한 아이들~로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이 사건의 여파로 이면세계에 던전과 그림자 마귀, 그리고 기운이 잔뜩 꼬여있는 장소인 '진혈'이 등장하게 되면서 어떻게보면 본작의 모든 사건의 원흉이 되었다.
이 일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척다윤과 함께 세상의 뒤편에 존재하는 '영혼 비경'에 도달, 그녀가 죽는다면 그녀의 복제된 영혼이 비틀려, 그 영혼의 능력을 이용해 모든 영혼들이 비틀려질 것을 깨닫곤, 척다윤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검 '요도 무라마사'에 죽어 그 검 안으로 빨려들어가 자신의 능력인 재생으로 계속 생명력을 순환시키는 일종의 동력기 역할을 하며 영혼이 비틀려지는 속도를 막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척다윤이 그녀를 죽인 것.
이 후, 본래의 이하나는 척다윤이 공간을 찢어 그림자 마귀를 격리한 결계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홀로 '비틀린 영혼 덩어리'를 끊임없이 재생하며 고통을 느끼는 고행을 겪었으나, 영혼 비경 안에 있던 복제된 이하나[69]의 인도로 그녀를 구하러온 강한준에게 구원받고 둘 다 그림자 가문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
영혼 비경에서 돌아온 후엔 강한준에게 두가지 색의 머리핀을 각각 선물 받아서 착용하고 다닌다. 복제된 이하나가 보라색 머리핀을, 기존의 이하나가 하얀색 머리핀을 착용한다. 처음엔 구분을 위해 '하나'와 '두울'이라는 기이한 명칭마저 사용하려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남들도, 그리고 자신들 스스로도 완벽하게 같은 이하나라는 것을 깨닫고는 자연스레 둘다 이하나라고 불리게 됐다고. 애초에 완벽하게 똑같은 둘이라 취향도, 생각하는 것도 같아 항상 같이 붙어다닌다고 한다.
외전 시점엔 강한준과 김지혜 사이에서 딸 '강지아'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걸 보곤 매우 부러워하다가 강한의 '이기적으로 살아보라'는 말을 떠올리곤 영혼 비경으로 그를 유도, 임신시켜달라는 부탁을 한다. 결국 각각 '강하나'와 '강하은'을 낳았다. 결혼-출산 후엔 강한준과 두 딸 한정으론 병적인 성격을 내려놓고 엄청 싸매고 든다고.
하지만, 종전 후 그녀의 죄책감을 덜어내기 위해 봉사 활동을 하던 보육원의 아이들이 죽자 강이준에게 몇번이고 당부받은 사람을 되살리는 금기를 범했고, 결국 그 대가는 '그림자 마귀'로 변한 아이들~로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이 사건의 여파로 이면세계에 던전과 그림자 마귀, 그리고 기운이 잔뜩 꼬여있는 장소인 '진혈'이 등장하게 되면서 어떻게보면 본작의 모든 사건의 원흉이 되었다.
이 일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척다윤과 함께 세상의 뒤편에 존재하는 '영혼 비경'에 도달, 그녀가 죽는다면 그녀의 복제된 영혼이 비틀려, 그 영혼의 능력을 이용해 모든 영혼들이 비틀려질 것을 깨닫곤, 척다윤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검 '요도 무라마사'에 죽어 그 검 안으로 빨려들어가 자신의 능력인 재생으로 계속 생명력을 순환시키는 일종의 동력기 역할을 하며 영혼이 비틀려지는 속도를 막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척다윤이 그녀를 죽인 것.
이 후, 본래의 이하나는 척다윤이 공간을 찢어 그림자 마귀를 격리한 결계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홀로 '비틀린 영혼 덩어리'를 끊임없이 재생하며 고통을 느끼는 고행을 겪었으나, 영혼 비경 안에 있던 복제된 이하나[69]의 인도로 그녀를 구하러온 강한준에게 구원받고 둘 다 그림자 가문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
영혼 비경에서 돌아온 후엔 강한준에게 두가지 색의 머리핀을 각각 선물 받아서 착용하고 다닌다. 복제된 이하나가 보라색 머리핀을, 기존의 이하나가 하얀색 머리핀을 착용한다. 처음엔 구분을 위해 '하나'와 '두울'이라는 기이한 명칭마저 사용하려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남들도, 그리고 자신들 스스로도 완벽하게 같은 이하나라는 것을 깨닫고는 자연스레 둘다 이하나라고 불리게 됐다고. 애초에 완벽하게 똑같은 둘이라 취향도, 생각하는 것도 같아 항상 같이 붙어다닌다고 한다.
외전 시점엔 강한준과 김지혜 사이에서 딸 '강지아'가 태어나고 성장하는 걸 보곤 매우 부러워하다가 강한의 '이기적으로 살아보라'는 말을 떠올리곤 영혼 비경으로 그를 유도, 임신시켜달라는 부탁을 한다. 결국 각각 '강하나'와 '강하은'을 낳았다. 결혼-출산 후엔 강한준과 두 딸 한정으론 병적인 성격을 내려놓고 엄청 싸매고 든다고.
- 김차력
김차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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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010101,#dddddd> 이름 | 김차력[70]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주술사) |
소속 |
태극권 일인전승자 |
스승 | 시푸 |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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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준의 유일한 친구. 구릿빛 피부에 대머리인, 전형적인 보디빌더스러운 외형을 한 남성으로 외형 그대로 지독한
헬창이며 외형에서 알아보긴 힘들지만 진성
오타쿠. 애초에 헬창이 된 이유부터가 이세계 환생을 할 때를 대비해 살아남기 위해서[스포일러]라고 당당하게 밝힐 정도의 괴짜였다.
이런 외모지만 순수 인간계 출신인데, 순간이동+기습을 걸어온 김지혜의 공격[73]을 사전에 읽어내 전부 피하는 기예를 보여줬다. 이를 통해 밝혀지길 보기 드문 '감'에 의존하는 형태의 주술적 재능(체질)[74]을 타고 났다고. 그래서 얼떨결에 강한준과 함께 주술, 요괴학원에 입학하게 되면서 그토록 원하던 이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강한준만큼의 재능은 아니지만, 몸의 자그마한 부분까지 통제하고 움직일 수 있는 천부적인 무골을 지니고 있어 학원의 교장 시푸에게 태극권을 사사했으나... 정작 본인은 양기의 뜨거움에 매료되어 태양권만 주구장창 파려고 했다. 다행히(?) 현명한 사부가 태양권을 가르치는 대가로 태극권을 배우게 해 무사히 두가지를 전부 쓸 수 있게 됐다.
전학 가기도 전부터 제 2차 대전쟁까지 강한준의 든든한 아군으로써 활약하나, 그래봤자 취급은 개그 캐릭터정도 였는데 293화에 이러서야 그런 그에게도 봄이 왔다. 그 상대는 적폐 세력의 10대 의원 중 하나인 암귀로 적인건 둘째치고 그의 사부인 '시푸'에게 치명상을 입힌 원수이기도 한데, 그녀를 추적해 재전을 벌이던 도중 증오와 사랑을 모두 느낌을 깨닫고 음과 양의 양립에 대한 진리를 깨달아 온전한 태극을 완성해 기어코 그녀를 쓰러뜨려 사로잡는데 성공한다.
이 후, 암귀를 죽여야한다며 노발대발하는 이들을 설득하고, 그녀를 귀갑묶기로 묶어서 곁에 둔 뒤 함께 동거동락을 하면서 트러블 러브[75]을 읽어주거나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아무도 이해못할 순애보[76]를 3년이나 지속한 결과[77] 결국 그녀의 마음을 여는데 성공하고 처녀 서큐버스 다음 순위였던 '무감각했던 암살자 처녀 여자친구'와 사귀는데 성공했다...
이런 외모지만 순수 인간계 출신인데, 순간이동+기습을 걸어온 김지혜의 공격[73]을 사전에 읽어내 전부 피하는 기예를 보여줬다. 이를 통해 밝혀지길 보기 드문 '감'에 의존하는 형태의 주술적 재능(체질)[74]을 타고 났다고. 그래서 얼떨결에 강한준과 함께 주술, 요괴학원에 입학하게 되면서 그토록 원하던 이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강한준만큼의 재능은 아니지만, 몸의 자그마한 부분까지 통제하고 움직일 수 있는 천부적인 무골을 지니고 있어 학원의 교장 시푸에게 태극권을 사사했으나... 정작 본인은 양기의 뜨거움에 매료되어 태양권만 주구장창 파려고 했다. 다행히(?) 현명한 사부가 태양권을 가르치는 대가로 태극권을 배우게 해 무사히 두가지를 전부 쓸 수 있게 됐다.
전학 가기도 전부터 제 2차 대전쟁까지 강한준의 든든한 아군으로써 활약하나, 그래봤자 취급은 개그 캐릭터정도 였는데 293화에 이러서야 그런 그에게도 봄이 왔다. 그 상대는 적폐 세력의 10대 의원 중 하나인 암귀로 적인건 둘째치고 그의 사부인 '시푸'에게 치명상을 입힌 원수이기도 한데, 그녀를 추적해 재전을 벌이던 도중 증오와 사랑을 모두 느낌을 깨닫고 음과 양의 양립에 대한 진리를 깨달아 온전한 태극을 완성해 기어코 그녀를 쓰러뜨려 사로잡는데 성공한다.
이 후, 암귀를 죽여야한다며 노발대발하는 이들을 설득하고, 그녀를 귀갑묶기로 묶어서 곁에 둔 뒤 함께 동거동락을 하면서 트러블 러브[75]을 읽어주거나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아무도 이해못할 순애보[76]를 3년이나 지속한 결과[77] 결국 그녀의 마음을 여는데 성공하고 처녀 서큐버스 다음 순위였던 '무감각했던 암살자 처녀 여자친구'와 사귀는데 성공했다...
3. 반전세계
주인공 강한준의 술치자의 진으로 만들어낸 세계. 강한준이 서큐버스의 성물인 머리띠를 하고 잠에 들면 이 곳을 방문하게 된다. 참고로 강한준이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이 곳의 주민들은 의식을 잃는다.-
홍마동
전쟁 시기엔 강이준과 함께 영웅으로 추앙받던 주술사. 홍길동이라는 전설적인 주술사를 선조로 둬 '축지'와 '분신술'에 능한 가문에서 태어난 신동으로 어린 나이에 당주를 물려받았음에도 다른 가문을 압도했던 천재라고 한다. 하지만 요괴와의 전쟁이 끝난 지금도 '근본부터 잘못된 세상을 부수겠다'[78]며 온갖 테러를 일으키고 다니고 있어 폐문되고 이름도 지워졌다.
강이준이 다니고 있는 주술, 요괴학원에서도 환상미로에서 한번, 중간고사에서 또 한번 깽판을 치며 강한준과 교전했는데, 아직 그가 강이준의 아들인걸 몰랐던 첫번째 조우와는 달리 두번째 만남에선 이 세계를 만든 강이준의 아들 '강한준'에 세상의 처우를 결정한 자격이 있다며 '자신은 오행진[79]에 신경을 쓰지 않을테니 막을 수 있으면 막아보라'며 도발했다. 강한준과 일행과 싸우면서 시종일관 그들을 압도했지만, 금환일식의 각성을 이룬 강한준에게 죽음을 맞이...한다기보단 더 이상 삶의 미련이 없어졌다며 친구의 아들의 손에 죽는 죽음을 스스로 택했다. 그에게 죽으면서도 자신이 생전 강이준과 함께했다던 단검과 함께 그의 가문의 비전 주술 비급서가 있는 장소도 알려준다.
이 후, 강한준이 모르간이 준 서큐버스의 신물을 착용한 채로 잠들었다가[80] 자기도 모르게 만들어낸 술치자의 진안에서 재등장. 그간의 울분을 털어냈는지 강한준과 순순히 대화를 나누고, 죗값으로 주술을 가르쳐달란 말을 받아들여 그를 단련시켜준다.
그의 술치자의 진은 신출귀몰로 수천의 분신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그의 외견을 묘사할 땐 새빨간 선글라스와 새빨간 가죽자캣이 특징적으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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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지휘자 일족[81]의 수장이자 적폐세력의 일원인 주술사. 자기 수하의 주술사들을 '연주가'라 칭하며 주술에 관한 연구에 몰두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용에 강한 집착을 보인다. 이를 위해 호문쿨루스 '13'[82]을 만들어 드러쿨레아 일족[83]과 이무기 일족을 멸족시켜 기어코 반룡이나마 혈룡을 만들어낸걸로도 모자라 강한준을 연구해보기 위해 덮쳤다.
특기는 룬 문자와 '스팅'이라는 주술이 있다. 주술사로써의 역량은 특출나지 않지만, 룬 문자를 미리 새겨놔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연구 결과들을 실용적으로 써먹으면서 수많은 요괴 일족을 학살한 괴물이 됐다. 강한준과의 전투에선 일부나마 복원된[84] '마룡 드러쿨레어'와 술치자의 진 '망상악단'까지 동원하며 압박했지만 결국 강한준의 술치자의 진 '반전세계'에 당해 사망한다. 이후 그의 세력은 '이아름'이 본거지에 쳐들어가 연구원을 죄다 학살한 것으로 사실상 궤멸했다.
이렇게 퇴장하나 싶더니...뜬금 없이 강한준의 세계에 홍마동과 함께 재등장.[85] 자기가 왜 여기에 있는 건지도 모른단다. 본인이 자의적으로 온게 아니라 강한준에게 끌려온 것이라고. 홍마동과 마찬가지로 집념을 덜어낸 모습인데, 그래도 성향은 어디 안가는지 이 세계에서 강한준을 연구하게 해주는 조건으로 강한준을 서포트할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강한준을 돕는 홍마동과는 달리 대전쟁이 발발하고 그로 인해 강한준이 성장하기를 바래서 사후에도 정보를 숨기는 등 수상쩍은 행보도 자주 보였다.
실은 그 역시 자신이 만든 '이아름'처럼 호문쿨루스였는데, 고대에 사용했던 기원의 주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호문쿨루스 '13'이였다. 학대에 가까운 실험을 당하다 처분을 앞둔 마지막 날에 음악에 영감을 받아 주술을 각성, 진짜 '멀린'을 죽이고 그 이름을 빼앗은 것이였다.
참고로 '척다윤'과 '전쟁에서 승리할 때마다 척다래를 회복시켜준다'는 조건으로 그녀를 전쟁터로 끌어들인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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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복제는 리 샹과 함께 등장. 본체 역시 이미 '척다윤에게 목숨을 잃었지만, 강한준의 힘으로 현실 세계에서 지내고 있다'는 언급이 있는 것을 보아 마찬가지로 이 세계에 속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그림자 가문' 항목의 이하나 참고.
4. 그림자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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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그림자 가문의 임시 당주. 자세한 사항은 '주연' 항목의 김지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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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강이준의 두번째 제자. 자세한 사항은 '주연' 항목의 이하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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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희
김지혜의 비서. 실눈에 포니테일을 한 미녀로 오랜만에 재회한[87] 도련님 강한준을 눈물로 맞이했다. 그림자 주술의 키워드는 '지원'으로 자신의 그림자 식신을 부스러트려 무언가의 능력을 증폭시키는 그림자 식신이다.
그녀에겐 소원이 두개 있다는데 하나는 도련님과 가주님[88]를 생이 다할 때까지 보필하는 것이요, 둘은 가주님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였는데, 도련님과 가주님 사이에서 경사가 이뤄지니 기쁨에 몸 둘 바를 몰라했다.
5. 꼬리 여우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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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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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여우 일족의 수장. 반쯤은 신성의 영역에 걸쳐진 구미호로 대전쟁 때엔 평화세력 측에서 참전하기도 했다.[89] 이미호 자매의 어머니로 그녀가 낚아채온 강한준을 바로 사위 취급하며 코를 꿴 걸로도 모자라 이왕 딸내미를 주는김에 믿음직한 남자 한명에게 시집보는게 좋지않겠냐[90]-며 이미나, 이미희와도 관계를 가질 것을 권유하고, 이 후 본인도 몸보양(...)을 해서 가족 전원의 꼬리를 한개씩 늘린 수완가이기도 하다.
물론 일가족 전원과의 밤자리를 주도하기만 한건 아니고 강한준의 강력한 우군으로써도 활약했다. 특히 그녀가 꼬리 여우 일족에게 대대로 내려져오는 신통력이 담긴 신물, 여우 구슬을 통해 강한준이 치러야 할 시련을 예지해준 덕에[91] 강한준의 혈통에 어머니측 이무기의 피가 흐른다는 것과 다음 상대할 적이 적폐세력 측의 '멀린'이란 것, 그리고 낯선 손님 '이아름'에게 잘해주란 정보를 전해 향후의 대비[92]에 큰 도움을 줬다.
제 2차 대전쟁엔 딸들과는 달리 막판에야 참전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강한준과 관계를 가진 후 십미호, 혹은 천호라고 불리는 신화의 경지에 오르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였다. 최종적으로 천호에 오른 이미령은 전쟁 막바지에 적폐 세력의 본거지에 쳐들어 갈 때 등장, 강한준 동맹의 히든 카드로써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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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이미호의 큰 언니. 자세한 사항은 '주연' 항목의 이미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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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희
이미호의 작은 언니. 자세한 사항은 '주연' 항목의 이미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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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호
꼬리 여우 일족의 삼미호로 막내. 자세한 사항은 '주연' 항목의 이미호 참고.
6. 검귀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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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준자
검귀 일족의 현 수장이자 척다윤, 척다래의 아버지. 10대 의원은 아니지만 대전쟁 당시엔 적폐 세력에서 참전했다. 검귀 일족의 수장이나 무위는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93]으로 대전쟁 중 척다윤이 검귀로 각성해 숱한 활약을 한 결과, 가문이 부흥기를 맞이하자 크게 기뻐했다. 허나 기구하게도 이들의 가세 역시 척다윤에 의해 기울게 됐는데, 그 꼴을 보고도 척다윤과 척다윤이 가져다 준 영광을 잊지못하고 가솔들은 물론, 하나 남아있는 딸인 척다래에게도 온갖 폭언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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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다윤
검귀 일족의 장녀. 자세한 사항은 '주연' 항목의 척다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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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다래
검귀 일족의 차녀. 자세한 사항은 '주연' 항목의 척다래 참고.
7. 주술, 요괴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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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푸
주술, 요괴 학원의 교장이자 의원 중 한명 그리고 김차력의 스승이다. 자그마한 체구에 볼에 돋아난 가느다란 세 개의 수염, 그리고 쫑긋 솟아난 둥근 귀에 인자한 할머니의 모습을 한 요괴. 이런 모습이지만 10대 의원의 일원이자 태극권의 달인이기도 하다.
강한준과 함께 전학온 김차력이 타고난 무골임을 깨닫고 그에게 태극권을 전수[94]해줬는데 이 영향으로 2차 대전쟁이 발발했을 때 중립 세력임에도 불구하고 강한준 측의 편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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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미
주술, 요괴 학원의 학생회장이자 텐구 일족의 차기수장. 어머니 '하스미'처럼 검은색 날개와 커다란 가슴이 인상적이라고 한다. 강한준과는 작품 초반 서류를 옮기던 그녀를 도와준 작은 인연이 있었는데, 후반에 중립세력인 '텐구족'을 포섭할 필요가 생기자 같은 방법[95]으로 접근해왔다. 이 후 둘이서 학생회장실에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강한준이 진혈의 문제를 자신이 해결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동맹 제안을 하자 놀라워하면서도 어머니 '하스미'에게 알려 동맹이 성립될 수 있게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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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복
주술, 요괴 학원 초월반[96]의 담임. 뿔테안경이 특징적인 평범한 중년 남성이나 실은 적폐세력 측 의원인 '봉황'과 내통하고 있었다. 그가 발표한 '던전을 비틀 수 있는 연구'를 눈여겨본 봉황이 이를 이용해 '이중던전'을 만들어내 강한준을 제거하고자 한 것인데... 실은 딸을 봉황에게 잃은 과거가 있어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밑으러 들어간 것이였다.
하지만, 이런 쓰레기라도 이면세계의 유지를 위해 죽게 놔둘 순 없었던 강한준 일행이 막아선 탓에 복수는 실패로 무산되고, 살생부[97]를 따라 그를 추적해온 척다윤한테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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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주술, 요괴 학원의 실습 건물 운영을 담당하는 교수. 피리부는 일족으로 환각에 정통하다고 한다. 하지만 유설희를 납치하러 온 홍마동에게 살해당했다.
8. 10대 의원
이면세계의 국회의원정도에 해당하는 인물들. 주술사와 요괴에서 각각 5명씩 선출한다.-
봉황
불사조 일족의 수장. 일족의 이름이 ' 불사조'이긴 하나 실제로 불사(不死)인 것은 아니고 자신의 기에 따라 최대 일곱 개의 목숨을 소지할 수 있다. 하지만 대전쟁에서 강한준의 아버지, 강이준이 네번, 김지혜가 목숨을 한번 앗아가 강한준과 처음 만난 시점엔 목숨이 두개밖에 안 남아있었다. 이렇게만 보면 약해보이지만, 강이준에게 네번 죽은건 어디까지나 그가 비정상적으로 강해서 가능한 것이고, 김지혜가 죽은 한번은 수많은 주술사들이 동원돼서 김지예를 제외한 모든 주술사들이 전멸하면서 이룬 성과라고 하는 걸보면 세계관 내에서도 손 꼽히는 강자이긴 하다.
적폐 세력의 필두 격...이나 대전쟁의 진실이 은폐된데다 대외적으로는 선한 일을 많이 베풀었기 때문에[98] 어느 정도 신성시되고 있다. 그래서 주술, 요괴학원의 수학여행에도 인솔 명목으로 참여할 수 있었고, 던전까지 따라들어가 '이중던전'을 일으켜[99] 그를 제거하려는 계획을 획책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이수복의 배신[100]으로 좌초되어 되려 강한준에게 지켜지는 꼴이 되었는데[101] 정작 이수복이 죽어가며 위기가 사라지자 '직감적으로 그를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을 거란 확신을 했다'며 직접 실력행사에 나섰다. 하지만 목숨을 한개 바쳐야하는 '화광반조'까지 써놓고도 강이준이 '음기 증폭 담배'[102]를 피우고 펼친 술치자의진 '반전세계'에게 집어삼켜져 그의 아버지 강이준이 그은 곳과 똑같은 곳을 그어져 죽는 굴욕적인 패배로 1차전을 마무리했다. 이 사건의 대가로 김지혜에게 손목 하나를 뺏긴 것은 덤.[103]
이 후, 제 2차 대전쟁 때도 역시 다른 적폐 세력들과 함께 강한준 측과 대립했다. 전투 참전은 물론 그의 배양체로 만든 '재생-강화제'[104]를 대량 생산해 적폐 세력의 전투력을 크게 올리는데 공헌했다. 심지어 전쟁 막판엔 사용자를 봉황 그 자체로 만드는 성능으로 뒤바껴 강한준 일파를 '봉황 군단'[105]으로 압도할 정도였으나, 대가로 끔직한 고통과 약속된 죽음 혹은 변이를 받아들여야만 했다.[106]
제 2차 대전쟁 중에는 막을 연 '김지혜 습격'에서만 모습을 보이고 이후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무슨 과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거대한 실험관 안에서 무한히 증식하는 비참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에버그린은 이를 이용해 도시를 덮어버리려 계획했으나... 영혼 비경에서 초월을 통해 이들의 위치를 추적한 강한준 파벌 30명이 그들을 추격에 무산된다. 하지만 그냥 죽을 순 없는지 광분한 에버그린이 그를 풀어주고 가속성장까지 시켜주자 동료였던 에버그린과 이지헌까지 잡아먹곤 몸을 잔뜩 부풀렸으나...'상전현현'으로 간단히 제압당한뒤 허무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외견적으론 긴 주홍빛 머리카락에 어디 여성향 사극에서 나올법한 공자같은 느낌이나, 요괴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긴 수명을 살아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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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지휘자 일족의 수장. 적폐세력. 자세한 사항은 '반전 세계' 항목의 멀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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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샹
대대로 힘과 무력을 숭상해온 도올 일족의 수장. 적폐 세력. 허리 밑까지 사납게 뻗어있는 머리카락과 입 밖으로 돋아있는 송곳니가 특징적인 사내로 강력한 체질을 바탕으로 기다란 창을 휘두르는 전형적인 무투파다. 도올 일족 특유의 일정 이상 흥분하게 되면 힘이 배로 증가하고, 주슬의 피해를 덜 받게되는 항마의 기운을 몸에 두르는 '광폭화'라는 체질을 지니고 있어 어지간하면 상대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강한준에게 멀린이 당하자 위기감을 느끼곤 그를 덮쳤다가 김지혜에 의해 저지당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로도 간간히 등장했으나 의외로 제 2차 대전쟁 이전까진 충돌하지 않았다. 2차 대전쟁의 막을 올린 '김지혜 습격'엔 다른 적폐 세력의 수장들[107]과 함께 했으나 김지혜 한 명에게 시종일관 밀리다가 결국 그녀를 처치하는데도 실패했다.[108]
위의 계획과 암귀의 강한준 암살까지 실패하면서 계획이 초장부터 박살나 점점 패색이 짙어지자, 강한준 일파를 자신들의 본거지로 유도[109]한 후, 봉황 군단을 상대하는 강한준에게 덤벼들었다. 과연 전투민족답게 봉황의 배양체를 극한으로 주입해[110] 신체를 강화하고, 그걸로도 모자르자 자신의 목숨까지 불태우며 사생결단에 나섰으나 '상전현현'으로 소환된 '홍마동', 뒤늦게 등장한 천호 '이미령' 등의 활약으로 결국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홍마동, 멀린처럼 280화에 강한준의 반전세계에 합류하고 싸울 수만 있다면 뭐든 상관없다며 영혼 비경에서의 전투에서도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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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귀[111]
그슨새 일족의 수장. 적폐 세력. 주술사 측의 최고의 암살자가 '홍마동'이라면 요괴 측의 최고의 암살자는 그녀라고 불리울 정도로 대전쟁에서 활약했다고 한다. 평소엔 밀짚으로 만든 우상을 뒤집어쓴 채 누구에게도 시선을 맞추지 않지만 암살 대상에게만큼은 시선을 맞춘다고 한다.
특기는 홍마동의 '축지'와 비슷한 공간 이동 기술로 그녀가 내던진 물간에 공간 이동을 하는 게 가능하다. 그래서 평소엔 밀집 우장에서 흩뿌려진 밀집의 부스러기로 이동하는 기예를 애용하는데 이건 그나마 포착이 가능하다고 해도, 비가 오는 날엔 자신이 닿은 모든 물방울에 공간을 탈 수도 있고 공간을 비틀 수도 있어서 천하의 홍마동조차도 비가 올 땐 그녀를 상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제 2차 대전쟁이 발발했을 땐, 그녀를 제외한 적폐세력 수장 전원이 김지혜를 습격하는 동안 홀로 강한준과 김차력[112]의 암살에 나섰다. 단, 강한준-김차력 콤비가 암귀의 트릭을 빠르게 눈치채고 김시희-김지혜[113]가 합류해서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퇴각할 수 밖에 없었다. 이 후, 결전에도 슥 참전해 같은 10대 의원인 '시푸'에게 치명상을 입히는데 성공[114]하나 결국 이 전쟁은 적폐 세력의 패배로 끝난다.
이 결전에서 죽음을 맞이한 리 샹이나 도주한 나머지 의원들과는 다르게 행방이 묘연했는데, 강한준이 잠시 '영혼 비경'에 다녀온 사이 '김차력'에게 잡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전해졌다.[115] 그것도 그냥 잡아 죽이거나 처벌한게 아니라 김차력이 난생 처음 사랑에 빠져 그녀를 교정하겠답시고 귀갑 묶기[116]로 묶어놓았다...
외전의 '김차력의 순애' 에피소드에서 재등장. 이 상태로 무려 3년을 넘게 김차력과 함께 지냈다. 당연히 트러블 러브 교정법이 효과가 있을리는 만무했으나, 김차력의 자신을 향한 사랑만큼은 은연중 느끼는지 자신을 찾아와 암귀로써의 의무를 강요하는 '초대 암귀'[117]를 죽이고 마음을 연다. 이후 김차력과의 사이에서 딸 김은미를 낳았다.
참고로 적폐세력의 유일한 생존자다. 단, 그간 저지른 일이 있다보니 명목상으로라도 강한준이 암귀를 주기적으로 시찰하러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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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헌
철강 가문의 수장. 적페 세력. 제 2차 대전쟁의 서막인 '김지혜 습격'부터 결전까지 모두 참전했으나 에버그린의 주술 덕에 최후의 2인이 될 때까지는 생존한다. 이후 영혼 비경에서 초월을 통해 이들의 위치를 추적한 강한준 파벌 30명이 그들을 추적하자 요격에 나섰으나, 도중 광분한 에버그린이 봉황의 실험체를 풀어주고 가속 성장시킨 바람에 그녀와 마찬가지로 잡아먹히는 최후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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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시계태엽 가문의 수장. 적폐 세력. 제 2차 대전쟁의 서막인 '김지혜 습격'의 키포인트로써 그녀를 비기 '시하일체제'로 사로잡아 제거하는데 성공할 뻔 했다가 척다윤에 의해 좌초됐다. 결국 이와 동시에 이루어진 암귀의 '강한준 암살'까지 실패하면서 스노우볼이 제대로 굴러 점점 패색이 짙어지자, 강한준 일파를 자신들의 본거지로 유도[118]했다. 하지만 여기에서 마저도 밀려 전쟁에선 패배했으나 마지막 순간 발악하듯 폭발하던 불꽃 덩어리들을 역행시키면서 도주에는 성공한다.
이를 기점으로 적폐 세력은 전쟁에서 패배...했지만 가질 수 없으면 부숴버리겠다는 일념으로 실험체가 된 봉황을 무한히 증식시켜 이 세계를 덮겠다는 계획을 획책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영혼 비경에서 초월을 통해 이들의 위치를 파악한 강한준 파벌이 생각보다 이르게 습격해와 무산되게 생기자 봉황의 실험체를 풀어주곤 광소하다가 봉황에게 잡아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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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닉
염동력 가문의 수장인 주술사. 명분보단 이해득실을 따라 움직이는 성향으로 그간 중립 세력을 고수했으나, 2차 대전쟁에선 적폐 세력 측에서 참전했다. 이유는 김지혜를 치울 수 있을거라고 판단해서. 아직 적폐 세력에 붙었다는 정보가 없는 김지혜를 염동력 가문으로 불러들여 적페 세력 전원이 그녀를 습격했으나 이마저도 에버그린의 비기 '시하일체제'로 가까스로 그녀를 붙잡는데 성공하는데에 그쳤고 정작 본인은 김지혜가 펼친 '백귀야행' 안에서 제일 먼저 반으로 갈라져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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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미
텐구 일족의 수장. 중립 세력. 주술, 요괴학원의 학생회장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텐구 일족 자체가 명망높은 일족으로 의원이 된 이유도 모두가 못 미더워서 중재자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적폐 세력이 벌인 일을 알면서도 중립 세력을 자처했으나, 강한준이 진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되자 그의 편에 서서 적폐 청산에 함께 했다.
참고로 외견적으론 검은 날개와 커다란 가슴이 인상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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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푸
'주술, 요괴 학원'의 교장. 중립 세력. 자신의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진혈을 바치기 위해 의원을 자처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술, 요괴 학원' 항목의 시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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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그림자 가문의 임시 당주. 대전쟁에서 적폐 세력이 저지른 일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혈 의식'을 위해 이들을 살려두어야하기에 참가한 감시자. 하지만, 강한준이 자신의 키워드 '반전'으로 진혈 의식마저 무마할 수 있다는 걸 확인하자마자 적폐 세력의 청산을 시도, 최종적으로 6대 적폐 세력 수장 전원을 정리하는 데 성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연' 항목의 김지혜 참고.
9. 과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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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준
강한준의 아버지. 순혈 인간이며 그림자 가문 소속 주술사이자 자타공인 최강의 주술사. 대대로 이어진 요괴와의 전쟁을 반복하던 중 이시아와 만났고 그녀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된다.
이후 관계를 맺어 아들인 강한준을 낳게 되자 아들의 평안을 위해 자신들의 목숨까지 바쳐가며 '이면세계'까지 만들면서 강제로 전쟁을 종결시킨 뒤 아들의 행복을 빌며 사망했다.
한준의 할머니, 즉 이준의 친어머니나 제자인 김지혜의 평가에 따르면 외골수이며 막무가내 기질이 강했다고 한다.
애초에 요괴와 퇴마사가 이어진 것부터가 논외인데 아들을 위해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겠다고 이세계를 아예 만들어버린다거나 자기들이 의도하진 않았다 해도 아들의 행복을 빈답시고 아들에게 저주를 남기기도 했다.[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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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
강한준의 어머니. 강한준을 낳고 얼마 안 돼서 사망했다. 이무기 일족[120]의 이무기로 신화의 영역이라고 전해지는 용의 경지를 눈앞에 둔 당대 최강의 요괴였다.
그러나 전쟁 도중 이준과 만나 한눈에 사랑에 빠지며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맺어졌고 이준과 협력해 양대 세력 최강의 존재들이 손을 잡으면서 우리들이 만든 세계로 가던지 우리랑 싸우던지 골라라라는 협박에 가까운 이지선다로 전쟁을 종결시켰다. 다만 상술했듯 천리까지 비틀며 힘을 쓴 반동으로 얼마 못 가서 이준과 같이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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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준의 할머니
강한준의 할머니. 작중 시작 시점에서 강한준이 모시는 앞에서 수명이 다해 자연사했으며 그의 사정을 다 알고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그를 걱정하며 목걸이를 벗지 마라는 말을 남기고 죽었다.
이후 그림자 가문의 관계자이니만큼 이쪽도 상당히 뛰어난 주술사라고 언급되며[121] 손자를 걱정해 손자가 도심에 나가는 것(정확히는 그 탓에 요괴와 접할 가능성이 늘어나는 것)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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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준경
검귀 일족의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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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홍마동의 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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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 3세
용의 사생아로 태어나 추악한 욕망을 드러내며 자신이 소유하고 싶은 모든 것들을 영토안에 밀어넣다 결국 지키지 못하게 되어 자신의 피로 모든 것을 품게 된자...라는 전설로 내려오는 드러쿨레아 일족의 시조.
10. 외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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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아
강한준과 김지혜의 딸. 자식들 중 장녀로 반룡인 강한준의 피를 이어받았지만 순수 인간으로 태어났으며 그림자 가문의 가주들 사이에서 태어난 딸답게 9살이라는 나이에 주술을 터득했고 그걸 학교에서 다른 애들을 괴롭히는 애들에게 썼다가 지혜에게 혼났다.
어느덧 고1이 됐을 때, 가족 여행 도중 다른 자녀들과 함께 한준이 가족 여행 온 김에 처리하려 했던 일[122]을 한준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 내지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몰래 해결하지만 지혜에게 혼이 난다.
김지혜에게 '모방'을 물려받았으며 고유능력은 침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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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랑
강한준과 이미호의 딸이자 자식들 중 차녀. 꼬리 일족 특유의 하얀색 머리카락과 큼지막한 붉은색 눈동자, 그리고 제 몸만한 복실복실한 꼬리가 특징적인 아이들[123]로 엄마를 닮은 애교쟁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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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나
강한준과 이미나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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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연
강한준과 이미희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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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아
강한준과 유설희의 딸. 엄마를 닮은 푸른 머리카락과 눈동자로 묘사된다. 그래도 무감정했던 과거의 유설희와는 달리 감정 표현이 서툴 뿐이지 순수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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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강 빌로레이
강한준과 모르간의 아들로 자식 들 중 유일한 청일점이다. 종족은 인큐버스이며 6살인데도 예의 바른 태도를 고수하고, 모르간이 안으려 하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안기는 등 어린애답지 않은 행동을 보여주는데 한준은 모르간 때문에 철이 든 거라고 생각한다.
잘생긴 외모에 능력도 좋고 유일무이한 인큐버스이기에 서큐버스들이 자기 시종을 들려고 항상 치고받는 것과 학교에서도 인기가 많은 탓에 평범해지거나 인기가 조금 줄었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갖고 있다.
능력으로는 꿈을 보거나 꾼 환몽을 현실로 끌어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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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나, 강하은
강한준과 두명의 이하나의 쌍둥이 딸. 한준에게 자랑하기 위해 매번 전교 1, 2등을 다툰다고 한다. 그녀들도 엄마처럼 '재생'을 쓸 수 있는데, 이건 이하나에게 자연적으로 물려받은 것으로 고유 능력은 분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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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은
강한준과 이아름의 딸이자 자식들 중 막내. 반짝이는 에메랄드빛 머리카락을 허리까지 늘어트렸는데, 그 사이에는 나뭇가지같은 뿔이 삐죽 튀어나와 있다고 한다. 용의 피를 지니고 있는 양친의 피가 섞여 거의 온전한 용의 피를 지니고 있기에 지금 이 시대에서 가장 용에 가까운 존재로 조금만 더 깨달음을 얻는다면 승천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린 나이에 용언도 사용 가능하고, 진실만을 꿰뚫는 용안도 양친보다 훨씬 완성된, 강한준조차 가늠하지 못할 힘을 가지고 있어 평소엔 실눈을 뜨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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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인
강한준과 척다윤의 딸. 강다인과 강다운 모두 엄마들을 닮은 주홍빛과 금빛이 반쯤 섞여있는 석양과도 같은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단, 강다운은 말꼬리처럼 한 움큼 머리카락을 묶고 있고, 강다인은 허리까지 붉은 머리카락을 늘어트리는데다 엄마를 닮아 거유다. 또한 강다인은 강아지상, 강다운은 고양이상이라고.[124]
검귀 일족의 후계답게 어린 나이에도 양손검을 각각 움켜쥐고 휘두를 수 있을 정도의 재능을 지니고 있다. 아직까진 1년 차이나는 강다운이 조금 밀리는 모양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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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운
강한준과 척다래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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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이
강한준과 한유우의 딸. 애쉬 그레이 색의 땋은 머리카락과 상냥한 미소, 그리고 엄마처럼 자식들 중에서도 압도적인 가슴을 자랑하는 외형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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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미
김차력과 암귀의 딸. 회색 머리칼의 앳된 소녀로 방심했다고는 하나 강한준이 잠깐이나마 기색을 읽지 못할 정도로 암살에 재능이 있다. 동시에 김차력에게 무투의 소질도 이어 받아서 양 쪽을 전부 다룰 줄 안다. 그래서 암살을 실패하면 그 이후엔 대놓고 주먹으로 때리면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론을 미는데 양친 모두 각 분야의 프로페셔녈이다보니 농담으로 안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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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아
화차 일족의 장남. 설아, 사랑, 사나, 사연, 아서의 유치원 동창으로 사랑, 사나, 사연에게 고백을 했지만 차였고 설아에게도 말을 걸려고 했지만 설아가 한준 외에는 관심 없어 하는 걸 보고는 언젠가 한준을 넘을 거라는 다짐을 하게 된다.
13살에는 아서의 누나들을 꼬시기 위해 학교 친구가 되었는데 자신은 매번 고백하려는데 오히려 고백을 받는 아서에게 작은 질투심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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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암귀
최초의 암귀. 자신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물색하고는 자신의 능력을 전해주곤 하던 노인.[125] 지금껏 우장을 입고 활동한 암귀들은 전부달랏으나, 그 뒤에 있는 건 언제나 그라고 한다. 김차력에게 사로잡힌 암귀의 앞에 나타나 315화엔 강한준의 주술을 푸는데 3년이나 걸렸다며 투덜거리면서도 맹약대로 행동하라고 강요했다. 허나 그녀의 눈을 보곤 이미 김차력에게 끌린다는 걸 확인하곤 충돌...했으나 암귀에게 역으로 살해당한다.
[1]
301화 기준
[2]
졸업
[3]
웹툰에선 장녀.
[4]
모두가 그녀의 외모에 매료됐을 때 그만큼은 그의 성격을 칭찬했다. 물론 매료에 안 걸린 것은 그의 강한 양기 덕이다.
[5]
정작 강한준은 강한 양기 덕에 최면에 안 걸렸다.
[6]
이러곤 왜 자신을 구해줬냐는 그녀의 질문에 '당연히 구해야 되는 거니까'라는 멋진 대답도 들려줬다
[7]
꼬리 3개는 꼬리일족 치고 부족한 편이라고 한다.
[8]
물론 강한준의 위치를 생각하면 애초에 독점은 불가능하긴 했었다.
[9]
강한준의 죽음의 원인이 되는 이들을 싸그리 죽이고 자신도 죽으려는 히로인이 수두룩했다.
[10]
양호 교사
[11]
점장. 현재는 폐업
[12]
나름 잔뼈가 굵은 요괴로써 그가 장비하고 있는 목걸이의 특이성을 알아챘으나 그게 부모님이 건 축복을 억제하기 위한 저주인줄은 모르고 억지로 벗겼다.
[13]
참고로 강한준은 김지혜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다.
[14]
강한준이 아르바이트를 할 때 매번 한유우가 그에게 전하던 우유였다...
[15]
두 영웅의 자식으로써 추앙받는 강한준의 가치와 정치적 위치를 고려하면 독점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
[16]
이미호, 유설희, 한유우
[17]
한유우는 우마왕 가문의 장녀다.
[18]
우마왕 일족의 수장이 되기 위해선 병원에서 나름대로 성과를 올려야한다고 한다.
[19]
졸업
[20]
정확히는 양기가 너무 많아 주기적으로 처녀와 관계를 가져아한다. 병은 아니다.
[21]
그가 영웅으로 추앙받는 두 사람의 자식으로써 갖고 있는 가치와 정치적 위치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22]
반대로 강한준은 설희와의 정사 후 음기가 섞인 주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3]
당연히 동기는 강한준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24]
졸업
[25]
이후 그가 학원 부지내 그림자 가문의 부지내로 들어가면서 빠져나왔다.
[26]
김지혜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의 반은 그녀가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27]
단 최후반부에 밝혀지기론 척다래는 한번도 진심으로 척다윤을 죽이려 한 적 없다고 한다.
[28]
강한준이 척다래가 여자인걸 알게 됐을 때 척다래는 자고 있었다.
[29]
다행히 죽진 않았다고 한다
[30]
훗날 멀린이 붙여줬다고 한다.
[31]
정확히는 양기와 음기를 합친 것이다.
[32]
광증에서 눈을 돌릴만한게 필요한데 강한준의 성처리를 숱하게 해준결과 거꾸로 척다윤이 강한준의 성기에 집착하게 됐다...
[33]
임시 당주 → 전 임시 당주
[34]
음기와 양기를 전부 제어할 수 있는 사람이 양기를 다스리며 음기를 주입해야했었다.
[35]
아무래도 다른 히로인과는 달리 인간이라서 임신이 빨랐던 것으로 보인다.
[36]
이미지 좌측의 존재
[37]
서큐버스 퀸
[38]
레즈비언이라 지금까지 처녀를 간직할 수 있었다.
[39]
그녀의 환몽을 방어하는데엔 성공했으나 역으로 그의 폭발적인 양기가 건드려진 탓이다.
[40]
실험체였으나 스스로 일족을 작살냈다.
[41]
이시아의 친척은 '이시화'의 혈통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42]
이 말도 안되는 주장에 설득력을 더한게 이차력이 빌려준 애독서
트러블 러브였다...
[43]
이무기 일족 최강이라 칭송받은 이시아도 용으로 각성하진 못다.
[44]
마지막 순간 멀린의 제어가 풀려서 멀린을 공격했다가 그의 손에 죽었다고 한다.
[45]
하지만 이아름 등장 전까진 정체를 숨겨 여전히 죽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46]
301화 기준. 305화의 막바지에 구미호로 진화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
[47]
첫 만남부터 이렇게 불렀다
[48]
첫 만남 때의 이미호와 마찬가지로 강한준에게 환술이 통하지 않음을 몰랐다.
[49]
당연히 강한준과 관계를 갖고 양기를 잔뜩 받았다는 의미다
[50]
이 때 강한준이 자기는 최면에 걸리지 않음을 밝혔다.
[51]
덧붙여 강한준의 근처에 여자가 세명 달라붙었으니 여우 세자매라면 동수로 붙을 수 있지 않냐는 말도 했다.
[52]
애초에 처음부터 다른 자매들에게 손을 대도록 권한 것도 이미령이였다.
[53]
301화 기준
[54]
최종적으론 칠미호까지 오른다.
[55]
덧붙여 강한준의 근처에 여자가 세명 달라붙었으니 여우 세자매라면 동수로 붙을 수 있지 않냐는 말도 했다.
[56]
애초에 처음부터 다른 자매들에게 손을 대도록 권한 것도 이미령이였다.
[57]
삐죽삐죽 돋아난 가시와 같은 검
[58]
요사스러운 빛을 흘리는 생명력을 흡수하는 검
[59]
그래서 척다윤이 척다래를 만날 때 마다 '검을 잡지 말아라'라고 말한 것이다.
[60]
첫번째 제자는 김지혜
[61]
진영은 다르지만 홍마동도 비슷한 처지였다.
[62]
이하나는 전쟁 당시 앞에 나서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척다윤은 광증에 휩싸여 칼을 휘둘렀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63]
주로 적폐세력 관계자였다.
[64]
그 전까진 검이였다.
[65]
강한준의 '조화' 능력을 통해 말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66]
한명은 척다래
[67]
좌측이 복제, 우측이 본체
[68]
강이준의 두번째 제자
[69]
영혼 비경 안에서 나비의 모습으로 떠돌고 있었다. 항상 강한준이 일어날 때마다 가슴팍에 앉아있었기에 강한준의 그녀의 정체를 눈치챌 수 있었다.
[70]
좌측이 현재모습습, 우측이 운동 시작 전의 모습
[71]
졸업
[스포일러]
사실은 중학교 때 학교폭력을 당하던 아이를 도와주지 못하여 헬스를 시작했다가 미소년이었던 외모가 지금의 외모로 바뀌었고, 그 아이의 복수도 해냈다.
[73]
제압 목적이긴 했다.
[74]
대부분의 주술사는 보통 학습을 통해 영안을 뜨고 주술을 배우게 되나 이들은 이런 학습이 아닌 태생적인 재능과 감에 의존해 강해지는 케이스라고 한다.
[75]
김차력이 가장 좋아하는 러브코미디 만화로 그의 바이블이기도 하다. 참고로 그의 입장에선 암귀가
금빛 어둠과 겹쳐보이는 듯 하다.
[76]
그녀가 죄인임은 분명하지만 감정이 너무 결여돼있다고 사랑을 느끼게 해주기 위함이란다...
[77]
물론 중간중간 다른 일들이나 제안들도 했다.
[78]
이 후 스스로 밝히기론 진심으로 주술사 동지들을 아끼는 주술사로써 자신과 함께 동거동락한 동료가 알고보니 전쟁을 일으킨 주범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어 비뚤어진 결과, 차마 주술사는 죽이지 못하고 대전쟁 당시 적이였던 요괴들만 죽이고 다닌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요괴들으 죽여도 마음이 편해지지 않아서 세계에 구명을 뚫어 세계를 통째로 날려버리려고 한게 본편에서의 테러로 이어진다.
[79]
유설희와 함께 테러의 핵심이였다
[80]
모르간은 그냥 잠이 잘오게 해주는 아이템이라고 말하며 건내줬다.
[81]
특이하게 본인이 자신있어 하는 주술이 아닌 '지휘자'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82]
이아름
[83]
저주받은 용의 피를 이었다고 알려져있다.
[84]
아이러니하게도 강한준의 피로 복원할 수 있었다고 한
[85]
아무 개조도 거치지 않은 완전 초기 형태의 몸으로 등장했다.
[86]
본편 완결시점.
[87]
그 전까진 할머니의 눈을 피해 아르바이트로 잠입해 도련님에게 음식을 만들어주곤 했다고 한다.
[88]
강한준과 김지혜
[89]
강한준의 어머니하고도 전우였다고 한다.
[90]
이 대사를 하며 여우 세마리를 물고 가라고 농을 던졌는데, 네마리라도 상관없다고 덧붙인 다음 훗날 실제로 이루어졌다...
[91]
참고로 시련은 무려 세개가 나왔다. 이전에 전쟁이 발발했을 때도 시련은 하나만 나왔었다고.
[92]
기원 예지를 하는 것만으로도 확정적으로 미래를 좋은 쪽으라 바꿔준다고 한다.
[93]
척다윤, 척다래의 어머니보다도 약했다고 한다
[94]
일인 전승이라고 한다.
[95]
이땐 강한준이 주술로 일부러 넘어뜨리긴했다. 참고로 이 사실을 츠루미도 알고 있다
[96]
강한준이 소속된 반
[97]
그가 던전의 연구를 진행하면서 죽인 피해자들에 대해 적혀있다고 한다.
[98]
자신의 위상을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99]
강한준의 담임, 이수복의 연구결과다
[100]
봉황이 그녀의 딸의 원수여서 애초에 그에게 복수하러 협력하는 척 한 것이였다.
[101]
아무리 적폐세력이고 강한준의 목숨을 노렸다고한들 진혈을 바치지 않으면 세상이 무너지는 이상 그를 죽게 내버려둘 순 없었다.
[102]
그간 모아온 음기를 전부 소모하는 대신 담배를 핀 30분 간은 사용자의 음기를 몇배로 증폭시켜주는 담배
[103]
회복되지 않는다고 했으나 멀린에 의해 재현됐다.
[104]
멀린과 에버그린의 협조도 있었다.
[105]
심지어 이 군단은 '공유'라는 새로운 키워드마저 얻었다.
[106]
김지혜와 일전을 치르고 이 주사기를 사용한 적폐세력 수장 전원이 이 고통에 괴로워했다.
[107]
여기에 중립세력이였던 사이닉도 참전했다.
[108]
단 이는 김지혜의 능력보단 척다윤의 도움의 덕이 컸다.
[109]
함정이라기보단 올테면 와보라는 선전포고에 가까웠다고 한다.
[110]
항마력으로 억눌러서 단어그대로 한계까지 밀어넣었다고 한다.
[111]
이름은 없다. 그슨새 일족의 수장들은 항상 이름없이 암귀로만 불렸다고.
[112]
그 같은 경우엔 암귀를 추적하다 강한준과 합류한거라서 덤으로 노려진 측면이 크다.
[113]
암귀는 몰랐겠지만 이 둘은 중상이긴 했었다.
[114]
단 이때 타겟은 김차력으로 시푸는 그를 대신해 칼날을 받아낸 것이였다.
[115]
그의 스승인 시푸의 원수를 갑겠다는 일념하에 추적했다고 한다.
[116]
트러블 러브 3권에 나온걸 따라해봤단다
[117]
암귀에게 걸린 강한준의 주술을 푸는데 3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118]
함정이라기보단 올테면 와보라는 선전포고에 가까웠다고 한다.
[119]
자신들은 진짜 말 그대로 평범한 부부가 신생아에게 말하듯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가 되렴'이라 했을 뿐이지만 주술사/요괴 분야의 최상위권인 두 명이 죽어가는 상태에서 진심으로 아들에게 '염원'을 담아 말해버린 탓에 이게 아들의 운명까지 바꿀 정도의 저주가 되어 깃들었다고 한다. 할머니가 준 목걸이는 그나마 이걸 착용하고 있는 동안 어느 정도 감출 수 있는 정도고 이것도 직감이 강하거나(이미호) 오랫동안 보면서 내성이 생겨버린 경우(한우유)는 부분적으로 이 저주에 유혹된다.
[120]
정확히는 '야마타노오로치' 일족
[121]
애초에 원치 않았다곤 해도 최강에 준하는 두 명이 남긴 저주를 억제할 수 있는 장신구를 만드는 것도 어지간한 실력이 아니라면 불가능하다고 한다.
[122]
포탈을 타고 원래 세계로 넘어간 환술사를 잡아오는 거였는데 1년 동안 숨어 있다가 운 나쁘게 높으신 분의 딸을 강간하려다 실패하는 바람에 존재가 노출되었다.
[123]
강사나와 강사연도 마찬가지의 외견으로 묘사된다
[124]
이 역시 엄마들의 유전이 커보인다.
[125]
참고로 뺏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