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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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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 대한민국 |
성별 | 남성 |
나이 | 50세 |
소속 | 불명 |
신장 | 193cm[1] |
체중 | 120kg |
리치 | 205cm |
격투 스타일 |
주짓수[2] |
[clearfix]
1. 개요
격기3반의 등장인물.주지태의 아버지. 마리아의 친부인 윌라드 바르보자에게 바르보자류 주짓수를 가르침 받았다.
주니어 시절부터 프로무대에 참가해 종목을 넘나들며 올포디움[3]을 기록한 천재 격투가이다. 하지만 성격이 잔인하여 매 경기 끔찍한 부상 사고를 일으키다가 결국 상대방 선수인 왕원표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는데,[4] 이에 대해 주대각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을 뿐이다. 죄가 있다면 내가 너무 강한 죄겠지"라는 말을 남기고 겨우 스물 셋의 나이에 격투계 영구 제명을 당한다. 사실상 본작의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 보스 후보.
2. 작중 행적
1화에서 지현을 데려가려고 할 때 자신을 막아서는 지태에게 "많이 컸구나. 역시 넌... 쓸모가 없어." 라는 말과 함께 지태에게 주먹을 날린다.[5][6]살인도 허용되는 암흑가 무규칙 격투대회 발리투도를 한국에 재개최한 것 역시 주대각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격기 3반을 통해 접촉할 수 있는 발리투도에 있는 것으로 팬들이 추측하고 있다. 내용상 최종 보스로 보인다.[7][8]
3. 전투력
현역 시절의 실력으로만 보면 압도적 최강자였으나, 현재는 근황은 커녕 생사조차 불명이라 기량을 파악할 수 없다. 다만, 윌라드 바르보자와 그의 가문을 혼자서 몰살시킨 설정에 따르면 현 시점의 마리아보다도 훨씬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현역 시절, 모든 격투 기술을 보고 그 원리를 단번에 파악하는 '동체 시각'[9]을 가지고 있으며, 마리아의 본가인 바르보자 가문을 단신으로 몰살하였다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전투력을 가졌다. 윌라드 바르보자도 주대각에게 살해당한 만큼 현 시점에선 세계관 최강자라고 보기에도 무리가 없다.
4. 기타
- 정말 이상하게도 애처가 속성이 있는데 후면 삼각근에 아내의 문신이 있다(...)
[1]
현역 당시의 키.
[2]
윌라드에게서 바르보자류 주짓수를 전수받았다.
[3]
올포디움이란, 한 선수가 그동안 자신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에 입상하는 것을 일컫는 신조어다. '모든'을 뜻하는 ‘all’과 시상대를 의미하는 ‘podium’을 합성해 '모든 시상대에 올랐다.'는 뜻으로 쓰인다. 일반적으로 시니어 대회 이후의 경기가 기준이 된다. 한국에서는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가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4]
이 사고에 원한을 품은 왕원표의 모친은 결국 훗날 주대각의 아내이자 주지태, 지현 남매의 어머니인 최진희를 죽여버린다.
[5]
이때 날린 주먹으로 인해 지태의 이마에 흉터가 생겼으며 지태에게는 상당한 트라우마로 작용한다.
해리포터 다만 이마가 찢어진것도 그렇고 일부러 정타를 날리지 않고 이마를 스친것에 그친것으로 보인다. 혹은 주지태가 본인의 동체시각으로 피했던가.
[6]
최진희가 왕원표의 모친에게 살해당하기 전까지는 지태의 어머니 최진희 여사의 장례식에 찾아온 각 무술 대표들 중 한 명이 갑자기 찾는 걸 봐선 주변 사람들에게 원수를 꽤 많이 진 것 같다. 다만 어깨에 아내의 얼굴을 문신한 걸로 봐서는 꼴에 애처가인 듯 보인다.
[7]
다만 오히려 선역, 그게 아니라도 악역은 아니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주대각은 어깨에 아내 얼굴 문신을 새길 정도의 애처가이며, 사랑하는 아내인 최진희가 왕원표의 모친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서부터 주지현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녀를 데려갔다고 볼 수도 있다. 또한, 애처가인 주대각이 최진희가 죽게 된 원인이 주지태가 왕원표의 모친을 집으로 안내했기 때문임이 밝혀져, 아내를 죽음으로 몰아간 원인 혹은 최진희가 칼에 찔리는 걸 보고 아무 행동도 하지 못한 주지태에 대한 분노를 표출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8]
그런데 주대각이 애처가였다고 해도, 따지고 보면 본인이 원흉인 아내의 죽음을 어린 아들 탓하는 것부터가 글러먹었다. 애초에 어떤 이유가 있든 어린 아들 머리에 흉터가 남을 만큼 폭력을 휘두르는 시점에서 이미 빼도박지도 못할 악인이다.
[9]
만화에서 흔히 나오는 카피능력과 유사한 초능력으로 주대각은 이러한 인간이라고 볼 수 없는 재능과 피지컬로 모든 분야에서 '올포디움'을 세우는 기적을 보여준다. 기술의 원리를 학습, 연습 이후 실전에 활용하는 기본적인 순서를 모두 생략하고 단순히 보는 것만으로 원리를 파악하고 실전 활용이 가능한 능력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주지태 또한 주대각으로부터 이를 물려받았다는 것이 확인된다.
[10]
그 근거로 작중 한국의 발리투도를 개최한것이 주대각이란것이 명시됐으며, 작중 격기3반은 발리투도에 출전하는 선수를 모집하기 위한 단체라는 점, 키다리 재단은 굴다리 공업단지에게 채무가 없는 완전한 신분 및 사회진출을 대가로
인적 자원 및 시체유기 라는 대가를 요구한다는 점으로 이를 종합하면 실험체들을 직접 발리투도에 나가게 하기 위해 또는 격기3반 학생들을 포함한 발리투도 선수들을 위해 인간의 뇌를 건드리는등의 인체개조 수술을 감행하는 단체가 키다리 재단이란 걸 알 수 있고 그런 키다리재단은 발리투도 및 격기3반을 포함한 남일고와 큰 연관이 있는 점을 보아 주대각과 큰 연관이 있다 추측된다.
[11]
정확한 한자명은 알 수 없지만, 이름부터가 대(
큰 대)각(
다리 각)으로, 키다리라고 해석될 여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