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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08:32:16

격기3반(격기3반)

<rowcolor=#fff>격기 3반 | Fight Class 3
파일:FIGHT CLASS 3.png
[1][2]

1. 개요2. 특징
2.1. 진실
3. 역사4. 소속 학생5. 연관 인물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웹툰 격기3반에 등장하는 설정. 작중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중심이다.

2. 특징

상술했듯이 작중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발단, 혹은 중심이 될 정도로 상당히 많이 언급되지만, 교실부터 홀로 동떨어져 있는데다 이렇다 할 대외 활동도 교류도 없어 밝혀진 정보는 극소수이다. 그나마 밝혀진 정보라면 학년 통합으로 운영된다는 점과 이사장 독점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뿐일 정도. 보안이 철저해서 관계자 외에 절대로 들어갈 수 없다.[3] 이러한 폐쇄적인 특성 탓에 격기3반에 소속된 학생들 대부분이 신상은 커녕 실루엣만 간신히 비치는 정도이며 현재까지 밝혀진 멤버라고 해봤자 양기훈 이자경이 전부이다. 또한 이미 성인인 이자경이 여전히 소속된 걸 보면 격기3반은 학급 개념이 아닌 것으로 보다.

2.1. 진실

사실 3반은 단순히 일반적인 격투기 대회가 아닌 발리 투도만을 위해 개설된 팀이었다. 원래 발리 투도는 브라질에서 개최하던 무규칙 격투기 대회였는데, 이를 반대하던 유술가 집안인 바르보자 가문을 주대각이 몰살시키고 브라질 지부와 한국 지부로 나누어 개최시키려 한 것으로 추정됐다. 그리고 'ROUND 106.상품'에서 적두의 언급으로 보아 주대각이 한국에서 발리 투도를 개최하려 하고있고, 격기 3반은 그 발리 투도를 준비하기 위해 창설됐다는 것이 기정사실로 굳어졌다.

3. 역사

작중 시점으로부터 20년 전, 격투기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자 한국의 사립고교 중 세 곳[4]이 격기반을 편성한다. 그로부터 5년 후, 남일고의 새로운 이사장으로 부임된 '키다리'라 불리는 사학재단 소속의 '이춘배'가 막대한 예산을 쏟아부어 격기반의 독자적인 운영권을 갖게 된 그는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주며 선수 양성이라는 명목 하에 대회를 주최했으며, 이후 큰 인기를 끌어 전국에서 대회가 열리자 빠짐없이 출전시켜 기량을 펼치도록 하였다.[5] 또한 처음으로 랭킹전이라는 교내 대회를 개최시켜 격기반 내부의 경쟁을 치열하게 만들어 학생들의 비약적인 전투력 증강과 함께 남일고의 황금기를 열었다.

허나 그런 황금세대의 실체는 후원금을 학생들의 족쇄로 이용해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일방적인 제적을 당하며 걸러진 이춘배의 장기말들일 뿐이었으며, 이로 인해 이춘배는 남일고 역사상 격기반의 수와 부상 사례가 반비례했던 암흑기를 연 장본인이기도 했다. 그 후로도 무려 10년간 졸업생을 신입생으로 대체하는 착취를 지속하다 교육청의 관리감사로 선출 겸 남일고의 13대 교장으로 임명된 '서문옥'으로 인해 이춘배가 구속되는 대 사건이 일어났고, 이후 새로운 이사장으로 부임된 이춘배의 동생인 '이춘식'세습은 적폐를 싣고과 서문옥의 사실상 격기반의 운영권을 둔 전면전이 일어나며 학교는 또다시 혼란에 빠지게 된다. 물론 이춘식과 서문옥의 힘의 차이는 명확했으나 이춘식 역시 이춘배의 구속은 상당한 부담이었기에 결국 양측이 '공동 운영권'을 갖는 것으로 대립은 그친다.

그러나 이사장은 당연히 만족하지 못했고, 차선책으로 성질이 다른 특기반을 창설해 독점권을 가지고 기존의 격기반에서 학생을 끌어와 자리를 채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이 기형적인 형태의 격기3반의 창설이며 훗날 격기3반에 들어가 동생을 찾으려는 주지태와 실패한 가족의 복수를 다시 시작하려는 마리아의 목적지가 된다

4. 소속 학생

5. 연관 인물

키다리 재단 측(○)
연관되는 것으로 추측되는 인물(☆)
기타 인물(●)

6. 기타

7. 관련 문서



[1] 위 이미지는 'ROUND 11.서로의 입장(2)'에서 마리아 다카스코스의 언급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모습이다. [2] 아직까지도 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왼쪽 두번째가 이자경, 맨 오른쪽 인물이 양기훈이다. [3] 실제로 강유리가 격기 3반 취재를 위해 잠입하니 건물 근처에 거대한 철조망이 쳐져있고 밑에는 곰덫에 걸린 개 시체가 놓여있었다. [4] 각각 남일고등학교, 북상고등학교, 동암고등학교이다. [5] 강유리의 언급에 의하면 종종 프로경기에도 출전했다고 한다. [6] 다만 이현결은 격기반의 존재는 알았으나 3반의 존재까지는 몰랐던 것을 보면 자세히 알지는 못 한 것으로 보인다. [7] 애초에 주지태는 동생을 찾기 위해 격기3반에 들어가려 작정했으며, 기타 격기반 학생들은 사실상 이춘식이 격기3반에 들이기 위한 예비 선수들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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