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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01:49:50

죄짐 맡은 우리 구주



1. 개요2. 가사3. 여담

1. 개요

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무슨 친구인가 우리가 예수 안을 가짐)

조셉 메들리콧 스크리븐(Joseph Medlicott Scriven)이 1855년에 작사하고 찰스 크로젯 콘버스(Charles Crozat Converse)가 1868년에 작곡한 아일랜드 찬송가.

삶의 고단함에 지친 성도들을 위로하는 내용의 개신교 찬송가이다. 새찬송가 기준 369장[1] 수록.

2. 가사

1절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받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2절
시험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 볼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3절
근심걱정 무거운 짐 아니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 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 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아멘

3. 여담

2003년 SBS 드라마 야인시대 123화에서 김두한의 비서 정대발이 개신교에 귀의한 시라소니를 만나기 위해 영락교회를 찾는 장면에서 교인들이 부른 찬송가로 나왔는데, 이 때 촬영 당시 찬송가를 부른 교인들은 실제로 당시 영락교회에 출석하던 교인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 1화에도 '달 없는 밤의 반짝이는 빛'이라고 나온다. #

영국 제1차 세계대전 군가 중에 이 피투성이 전쟁이 끝나면(When this bloody war is over) #, 그리고 이 빌어먹을 전쟁이 끝나면(When this lousy war is over) #이라는 노래가 있다.

[1] 통일찬송가 기준 48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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