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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02:37:28

조인성(야구)/선수 경력/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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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2. 페넌트 레이스
2.1. 4월2.2. 5월2.3. 6월2.4. 7월2.5. 8월2.6. 9월 이후

1. 시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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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KBO 시범경기에서 다시 한번 심수창 참된 약속을 보여주었다.

2. 페넌트 레이스

2.1. 4월

4월 5일 경기에서 팝타임이 1.89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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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경기에서 부상으로 6주 진단을 받으며 1군에서 제외되었다.

2.2. 5월

5월 8일 KT와의 경기에서 1군에 복귀했다.

5월 15일 현재 OPS가 0.225다. 타율이 아니라 OPS가. (타율은 0.086) 포수임을 감안해도 매우 심각한 수치.

5월 17일 포항 삼성전에서 장원삼을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인 솔로 홈런을 쳤으나 끝내기 포일을 범하면서 팀 패배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참고로 동점 또한 폭투로 내줬으며, 끝내기 포일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끝내기 삼진 포일[1]이라는 진기록이었다.

5월 19일 포항 삼성전에서 로저스 전담 포수로서 출장했고 웹스터를 상대로 또 뜬금 솔로포로 시즌 2호 홈런을 쳐내며 팀의 6연패를 끊어내는데 기여했다.

5월 29일 대전 롯데전에서 6회 하주석을 불러들이는 안타를 쳐내 팀의 8번째 득점이자 통산 800타점을 만들었고, 정근우의 2루타로 홈을 밟아 팀의 9번째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다. 로저스와 배터리를 이루며 시즌 2승이자 첫 완투승이자 마지막 완투승을 만들어내기도.

2.3. 6월

6월 3일 삼성전 뜬끔없이 5번타자로 출전했다. 기대대로 중요한 상황에서 아웃되며 3타수 무안타로 차일목과 교체되었다. 나이가 점점 들어서인지 속구에 엄청나게 밀리는 모습이다. 전성기 때였다면 정확하게 맞췄을 타구도 힘겹게 맞춘다.

포수 리드 또한 여전히 바깥으로 리드해서 조인성 좀 안봤으면 하는 한화팬들이 많아졌다. 특히 한화 투수진들 대부분이 잦은 퀵후크와 불펜 총동원령 때문에 피로해 제구가 안되는 상황에서 '일단 바깥만 주구장창 주문->제구 안돼서 잇달아 볼/폭투'가 여러번 나오다보니 작년보다 훨씬 더 욕을 먹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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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KIA전에서 5:3으로 앞선 9회 차일목과 교체 출전, 마무리로 올라온 심수창과 호흡을 맞추며 또 한면 참된 약속을 보여줬다.

6월 10일 1할 타율임에도 김성근 감독이 1/2군 대거 교체 명단에 포함되지 않고 선수 명단에 포함되었다가, 10회말 하주석, 차일목의 연속 1루타 뒤 9번 타석에 대타로 등장하여 차일목에 이어 번트 자세 후 스윙으로 인상적인 타격을 펼쳤으나 라인드라이브 아웃 처리. 다행히도 주자는 모두 세이프였고 다음 타석의 1번 타자 정근우가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팀은 승리하였다.

6월 11일 차일목이 파울타구를 맞은 이후 교체 출장하였다. 조인성이 나온 이닝에 LG에 3점을 허용하며 4:3으로 역전당했다. 차일목보다 못한 리드로 인한 송창식의 볼질, 심수창의 폭투가 부른 대참사. 당연히 8회 첫 타석에서도 1할 타자(...)답게 투수 플라이 아웃.

6월 18일 경기 경기 후반에 대수비로 나와 팀의 역전패에 일조를 하였다. 타율도 1할 5푼대. 그놈의 바깥 바깥 리드를 해대며 한화 팬들의 혈압을 높여주었다.

8회초 로사리오의 실책으로 인해 경기는 10:5가 되었고 정민태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왔다. 이때 카메라에 정민태 코치와 조인성이 서로 대화하는 장면이 잡혔는데, 대화가 정확하진 않지만 볼리드로 인한 대화였고 조인성이 코치에게 너무 버릇없는 행동이 아니었냐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해당 영상. 심수창이 둘을 말려보려다 기세에 눌려 슬쩍 도망쳐버리는게 개그 포인트.

이로 인해 댓글은 들끓고 있다. 그리고 은퇴하라는 글이 올라오며 심지어 악명높은 수비로 유명한 그 정범모를 올려야 한다는 소리도 올라오고 있다.

2.4. 7월

7월 2일 두산과의 7번째 경기에서 차일목이 3볼넷에 대한 문책으로 내려가며 교체되었으나, 8회초 폭투로 1실점을 선사하더니 타석에선 2사 만루 상황에서 만루변태 이현승과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8구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두산의 7할 승률 복귀 및 한화의 3할 승률 재달성, 팀의 상대 전적 7전 전패에 일조하였다.

7월 7일 SK 전에서 7회 초에 상대 투수 켈리의 2구를 받아쳐 솔로 홈런을 기록하여 팀의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그리고 이 홈런은 국내선수 한정 KBO리그 최고령(41세 1개월 12일) 홈런으로 이전 기록은 1년여전 진갑용이 세운 41세 6일. 이후 팀이 약속의 8회를 보여준 덕에 팀이 대승하면서 조인성도 오랜만에 승리에 기여하게 되었고, 9회말 심수창과 배터리를 이루며 오랜만에 참된 약속을 보여주었다. 올 한 해 최고의 플레이.

그러나 이후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7월 27일 80일만에 1군에서 말소되었다.

2.5. 8월

허도환이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되어 차일목과 함께 출전 중이나 대부분의 타석에서 공 4개 안에 아웃을 당하며 22일 기준으로 타율이 0.157이다. 그렇다고 2군 타율 0.190을 기록하는 정범모를 쓸 수는 없는 탓에 지켜보는 팬들의 속을 까맣게 태우는 중. 로저스도 없고, 후보 포수도 없고.

2.6. 9월 이후

9일 정범모가 1군에 등록되며 27일만에 다시 1군 엔트리 말소가 되었다.

13일 권용관이 웨이버공시 되면서 조인성의 웨이버 공시를 기다리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웨이버공시 된 이들은 박노민 김태완.

그러나 20일 차일목이 2군으로 가며 콜업되어 LG전에 등장하였는데 1구 번트파울, 2구 번트헛스윙, 3구 헛스윙으로 오모시로이한 타격감을 보인 채 물러나며 무사 1, 2루를 그대로 날려먹었다. 이후 정범모가 나오지만 역시 5구에 삼진을 당했다. 그 후로도 꾸준히 허도환과 교체되며 출전하고 있다.

24일 허도환의 대타 박준혁과 교체되어 6회말부터 포수로 출전하였다. 심수창과 잠시 참된 약속 배터리를 만들었으나, 1아웃 이후 난타당한 탓에 장민재, 박정진과 호흡을 맞추며 그럭저럭 포수 역할을 해냈다. 물론 6회 오지환에 너무도 쉽게 도루를 허용하고 박정진의 떨어지는 공을 제대로 블로킹하지 못하는 등 원래대로 보면 평균 이하였지만. 타석에서는 7회 초에 임찬규를 상대로 2사 이후 안타를 때렸고 하주석의 몸 맞는 볼과 장운호 타석에서의 폭투로 3루까지 진루하였으나, 장운호가 삼진을 당해 홈 플레이트는 못 밟았다. 8회 초 다음 타석까지 용케 올라와 2사 2, 3루의 기회를 맞이했으나 2루수 땅볼로 아깝게 아웃당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33타수 21안타 3홈런 7타점으로 1할 5푼 8리.

27일 두산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2회말 공격때 신성현 대타와 교체되며 단 한 타석에도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당한다.

28일 두산전에 허도환과 교체되어 출장했으나 4, 5회에 그놈의 바깥 리드로 투구수를 늘리다가 대량 실점의 원인을 제공하더니, 5회 타석에선 2사 3루에서 4구 뜬공으로 물러나며 까였다. 6회 양성우 김재호의 뜬공을 잡아 던지는 걸 받지 못하는 실책으로 실점을 허용하는 등 공수 양면으로 답이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증명하며 정범모와 교체되었다.

그런데 10월 8일 5회 차일목과 교체된 뒤 두 타석 연속 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더니 8회말 2사 2,3루에서 아깝게 중플로 물러난 뒤 연장 10회말 1사 1루에서 보내기 번트로 신성현 진루를 성공시켰다. 정근우의 끝내기 2루타로 신성현이 홈을 밟아 최종전을 승리한 덕에 역전승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한 셈이 되었다. 박정진, 심수창, 정우람의 공을 받으며 수비도 평균은 해주며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차일목 허도환은 모든 면에서 현재의 조인성보다 낫다. 40대라는 나이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많지 않다는 것은 핑계거리가 될 수 없으며, 이런 선수를 꾸준히 출장시키는 코칭스태프의 판단과, 이정도로 기량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은퇴하지 않고 남아 꽤 높은 수준의 연봉을 받아가며 후배들에게 줘야할 기회를 막고 있다는 점은 구단과 본인 양쪽 모두에게 잘못이 크다 할 수 있다. 다음 티비팟이나 네이버 플레이어 등으로 야구 중계를 보면 조인성이 나올때 한화팬들의 탄식이 가득찬다. 2016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KBO 공식 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가 산정한 WAR에 따르면, 조인성은 -1.64로 압도적인 리그 전체 꼴지이다. 조인성의 출장 횟수와 출장 당시 상황등을 본다면, 극단적인 표현으로 조인성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실패했다고 해도 과하지 않을 정도이다.

홈런을 3개를 쳤고 켈리를 상대로 친 홈런이 포수 최고령 홈런이 되었으나 어째 전부 다 솔로 홈런인지라 영양가 없다고 까였다.

[1] 1루에 주자가 있으면 낫아웃은 성립하지 않으므로 낫아웃 상태는 아니지만, 어쨌든 포일로 인한 인플레이 상황이었으므로 3루 주자의 홈 쇄도는 인정된다. 따라서 박정진의 실점은 비자책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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