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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8:03:33

조이(시트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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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e90ff,#1e90ff> 장르 <colbgcolor=#fff,#1f2023> 시트콤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창작자(제작/각본) 스콧 실베리, 샤나 골드버그 미한, 케빈 S. 브라이트(제작)
캐릭터 제공(조이) 데이비드 크레인, 마르타 카우프만
출연 맷 르블랑, 안드레아 앤더스, 파울로 코스탄조, 제니퍼 쿨드지 外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
방송국 NBC
방송 기간 2004년 9월 9일 ~ 2006년 8월 23일
방송 횟수 2시즌 46회
방송 품질 HDTV
대한민국
시청 등급
1. 개요2. 내용3. 등장인물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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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프닝 영상

2004년 9월 9일부터 2006년 8월 23일까지 NBC에서 방송된 시트콤이다. 전설적인 시트콤 프렌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프렌즈의 주연인 조이 트리비아니의 이후 이야기를 다룬다. 프렌즈가 종영되고 5개월 뒤부터 방송을 시작했으며, 시즌 1은 기존 프렌즈의 인기를 그대로 흡수해 좋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즌 2는 시청률이 저조했다. 결국 2006년 8월 23일 방송을 끝으로 조기종영되었으며, 이후로는 프렌즈와 관련된 어떠한 스핀오프 프로그램도 방영되지 않고 있다.

제작 및 각본은 프렌즈의 제작진이었던 스콧 실베리(Scott Silveri), 샤나 골드버그 미한(Shana Goldberg-Meehan), 케빈 S. 브라이트(Kevin S. Bright)가 맡았지만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던 프렌즈와 달리, 이 작품은 미국 내에서도 크게 인지도가 없다. 아무래도 프렌즈의 메인 제작 및 각본을 담당했던 데이비드 크레인(David Crane)와 마르타 카우프만(Marta Kauffman)의 부재로 인해 시청률 자체도 저조했고, 기존 프렌즈의 세계관이 익숙해진 시청자들이 조이를 중심으로 전혀 다른 등장인물과 함께 전개되는 조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작품성으로 크게 좋은 평가를 못 받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때문인지 프렌즈 본편과 달리 HBO Max에서도 서비스 하지 않고 있다.

2021년에 HBO Max로 공개된 프렌즈 리유니언에서 스핀오프 언급이 없었고 맷 르블랑도 조이가 베니스 비치에 샌드위치 가게를 열었을 것 같다고 언급한 것 봐선 스핀오프 출연을 부정한 것으로 보인다.

프렌즈에서도 나왔던 조이의 가족인 아버지, 누나(지나), 여동생(메리)이 나오는데 아버지(배우는 로버트 콘스탄초(Robert Costanzo))을 제외한 누나와 여동생은 배우가 바뀌었다. 누나는 K.J. 스타인버그(K.J. Steinberg)에서 드레이 더머테이오(Drea de Matteo)로 변경되고 여동생(메리)는 미미 리버(Mimi Lieber)에서 크리스티나 리치로 변경되었다.

2. 내용

프렌즈의 종영 이후 세계관을 다룬다. 조이 트라이비니는 기존에 함께 살던 친구들이 떠난 뒤, 로스앤젤레스로 이사를 가 본격적인 할리우드 데뷔를 준비하는 스토리다. LA에는 이미 다 큰 아들을 기르는 조이의 누나가 살고 있었고 조이는 이들과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LA의 환경은 뉴욕과 달라서 조이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더군다나 할리우드 데뷔도 그의 생각과는 다르게 만만하지 않다. 조이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LA 생활에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3. 등장인물

이 작품의 히로인격 위치의 인물. 배우는 안드레아 앤더스(Andrea Anders).[1] 직업은 변호사 및 조이가 새로 이사온 건물의 관리인.
트리비아니가의 장녀이자 조이의 누나. 배우는 드레이 더머테이오(Drea de Matteo). 직업은 헤어드레서(시즌 1), 연예인 매니저(시즌 2).
지나의 아들이자 조이의 조카. 배우는 파울로 코스탄조(Paulo Costanzo). 직업은 칼텍 대학생.
* 바비 모건스턴
파일:Bobbie(Joey).jpg
조이의 새 에이전시 사장. 배우는 제니퍼 쿨드지(Jennifer Coolidge).[2]

4. 평가

작품 자체는 평작 아래의 범작 혹은 망작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장편 시리즈 스핀오프의 대표적인 안좋은 예시.
주된 이유는 드라마 자체가 프렌즈의 큰 틀에서 벗어나질 못했고, 어느 면에서는 작품 자체가 밋밋하고 진부 하다는것.[3]


[1] 맷 르블랑의 2번째 부인이었다. [2] 2 Broke Girls에서 소피 역할을 맡았다. [3] 사실 이는 어느정도 예견된 부분인게, 프렌즈라는 드라마는 여섯 청춘들의 다사다난한 일상과 풋풋한 케미로 10년 동안 전세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갑자기 기존 세계관에서 조이만 남겨둔채 가족 단위의 새로운 시트콤을 시작한다고 하니 당연히 본래 팬들은 프렌즈와 계속 비교해가며 이를 안좋게 볼수밖에 없었고 프렌즈를 잘 모르고 본다고 하더라도 종종 등장하는 프렌즈 6인방과 관련된 대사와 조이의 난봉꾼 캐릭터를 이해하기가 힘들었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