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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35:58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진행상황/기초자치단체/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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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동부인 동구, 중구, 대덕구 새누리당이 유리하고, 서부인 서구 유성구 민주당이 유리하다. 한현택 동구청장과 박용갑 중구청장은 자유선진당 출신 구청장으로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에서 자유선진당계를 차별한다는 논란이 일자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했다.

2. 상세

2.1.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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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크고 아름다운 구청을 짓느라 재정위기가 와서 공무원 월급까지 체불했던 동구이다. 동구의 선거 이슈는 동구청으로 인한 재정위기의 책임소재, 대전역 주변 재개발 문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등이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민병직 새누리당 전국위원,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한현택 현 동구청장이 출마한다.

2.2. 중구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계획에 맞춘 재개발 떡밥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은권 전 중구청장,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박용갑 현 중구청장, 무소속으로는 전동생 후보가 출마한다.

2.3. 서구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도안신도시 개발로 인한 교통문제 등이 이슈이다. 새누리당에서는 박환용 현 서구청장,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장종태 전 충청남도 수석감사위원, 새정치당에서는 이강철 전 대전광역시의원이 출마한다.

선거 막판 장종태 후보의 구원파 논란이 벌어졌다. 장종태 후보는 한때 박옥수 구원파인 기쁜소식교회에 다녔다가 현재는 정통교회에 성실하게 다니고 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당에서는 장종태 후보가 구원파 교회에 다녔다며 세월호 참사에 관련이 있는 것처럼 말을 한 것이다. 새누리당 후보와 새정치당 후보, 두 당의 논평이 '장종태 후보가 세월호 사건의 책임이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 구원파에 다닌다'는 명백한 허위의 말을 직접 한 것인지 아니면 얼핏 들으면 속을 말을 한것인지 논란이 된다. 예를 들어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새민련에 '구원파 신도였던 사람을 구청장 후보로 내세우고 한편에선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묻는다'라고 말하여 전체적으로 유권자들이 이해할 뜻을 기준으로는 허위이지만 각각을 따지면 허위인 부분이 없다고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

장종태 후보는 두 상대 후보와 새누리당 관계자들을 허위사실유포와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 내용에 따르면 대전시장 대책위원장의 경우 페이스북에 '장종태 후보가 세월호 구원파와 관계있다'는 직접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다른 당 관계자는 장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이 담긴 SNS의 글 주소를 문자메시지로 유권자들에게 유포했다.

박환용 후보는 자신의 발언중에는 허위인 부분은 없다며 맞고소했다.

한편 개신교계에서는 박환용-이강철 후보가 장종태 후보가 마치 유병언 구원파를 믿는 것처럼 말하면서 세월호 침몰의 책임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유권자를 속이는 것으로 잘못되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4. 유성구

대덕연구단지 개발, 1993 대전 엑스포를 하고 나서 흉물이 되어버린 엑스포공원 뒤처리가 문제다. 새누리당은 진동규 전 유성구청장,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허태정 현 유성구청장, 통합진보당에서는 유석상 후보, 새정치당에서는 김헌태 전 대전문화방송 앵커가 출마했다.

2.5. 대덕구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떡밥인데, 다른 지역들과 달리 이 동네는 노선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2호선 계획에 따르면 지나가는 구간이 무척 짧기 때문. 새누리당에서는 박수범 전 대전시의원,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 통합진보당에서는 홍춘기 대전비정규직노동센터 소장, 무소속으로는 최영관 현 한남대 객원교수가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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