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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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일 : KST 2020년 4월 10일 ~ 11일 (매일 6시 ~ 18시)
투표일 : KST 2020년 4월 15일 6시 ~ 1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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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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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통한 분위기의 김정화 전 민생당 대표, 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 장정숙 전 원내대표 |
크게 실망스럽다. 우리 정치가 거대 양당의 싸움판 정치로 가지 않을까 걱정된다. 앞으로 우리 국민이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치적인 조정과 중재, 중도 통합의 길, 중도 개혁과 실용 민생의 정치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손학규 전 민생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3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직전 합당을 하여 민생당이 탄생했다. 민생당의 선거 결과를 서술한 문서이다.손학규 전 민생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2. 결과
4월 17일 국민일보 만평 |
이 정도의 몰살급 완패는 2018년 7회 지선의 바른미래당 결과와 유사하다. 단, 바른미래당은 전신인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까지 거슬러 올라가도 2016~2017년에 생긴 신생 정당이기에 직전 선거인 6회 지선에는 존재하지 않아 애초에 잃을 기반이 없었던 상태이기는 하다. 또 바른미래당의 경우 대다수 지역에서 비례대표 봉쇄조항을 넘겼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하였고, 지역구에서도 당선자가 일부 있었다. 특히 지방의회 비례대표와 중대선거구제를 실시하는 기초의회 선거의 경우 10% 안팎을 득표했기 때문에 그래도 득표 자체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민생당의 비례대표 득표율은 바른미래당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특히 20대 총선 때 녹색바람을 일으켰던 광주에서도 최대 20%p를 얻는데 그쳐서 민주당에게 처참하게 도륙당했으며, 전남과 전북에서도 전멸하였다. 이로써 호남 자민련이라는 타이틀조차 잃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21대 국회에선 원외정당으로 추락해버렸고, 민생당은 존폐의 기로로 내몰렸다.
비례대표 득표율 역시 광주, 전남, 전북에서 6~7%를 받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선, 겨우 1~2%대에 그쳤다.
지역구 투표 정당별 비례대표 투표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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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투표 정당 | 정의 | 열린 | 시민 | 민생 | 국민 | 미래한국 |
더불어민주당 | 13.6% | 7.4% | 58.5% | 3.5% | 5.3% | 3.3% |
미래통합당 | 3.1% | 0.4% | 3.3% | 1.0% | 7.6% | 69.9% |
정의당 | 53.7% | 3.1% | 16.8% | 1.5% | 10.1% | 3.9% |
민생당 | 13.7% | 4.1% | 25.1% | 24.8% | 11.8% | 8.4% |
연령별로도 전 연령에서 6% 미만 득표를 하며 지지층이 궤멸됐음이 증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