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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4 20:44:34

제프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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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HARDY

1. 프로필2. 개요3. 커리어4. 경기 스타일5. 평가6. 여담7. 둘러보기

1. 프로필

파일:roster_AAO2024.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0000> TNA WRESTLING
본명 Jeffrey Nero Hardy
(제프리 네로 하디)
링 네임 Jeff Hardy
Willow
Willow the Wisp[1]
Brother Nero[2]
Ingus Jynx
Itchweeed
Wolverine
Keith Davis
별칭 The Charismatic Enigma[3]
Jeffro
Enigmatic soul
Legend Thriller
Rainbow haired warrior
The anti-christ of professional wrestling
생년월일 1977년 8월 31일 ([age(1977-08-31)]세)
출생지
[[미국|]][[틀:국기|]][[틀:국기|]] 노스캐롤라이나 롤리
신장 186cm
체중 102kg
피니쉬 무브 스완턴 밤
다이빙 레그드랍
위스퍼 인 더 윈드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4]
유형 하이 플라이어 + 스턴트맨
주요 커리어 WWE 챔피언 1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WWF/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5회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1회
WWE 유로피언 챔피언 1회
WWF/E 하드코어 챔피언 3회
WWF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F/E 월드 태그팀 챔피언 6회
WWE RAW 태그팀 챔피언 1회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 1회
WCW 태그팀 챔피언 1회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ROH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ASW 태그팀 챔피언 1회
크러쉬 태그팀 챔피언 1회
HOG 태그팀 챔피언 1회
MCW 태그팀 챔피언 1회
NCW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4회
NDW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DW 태그팀 챔피언 1회
NFWA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EW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2000 태그팀 챔피언 1회
오메가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오메가 뉴 프론티어스 챔피언 1회
오메가 태그팀 챔피언 2회
UWA 월드 미들웨이트 챔피언 1회
레슬링 슈퍼스타 태그팀 챔피언 1회
테마곡 Loaded[5]
No More Words[6]
Modest[7]
Another Me[8]
Resurrected
Similar Creatures
Time & Fate
In Willow's Way[9]
Obsolete[10]
Loaded No More Words

2. 개요

파일:50_Hamilton_Ont_12132008rf_931.jpg
"Don't die to see me, live to love me."
"I’ll fade away & classify myself as Obsolete!"
"Obsolete! Obsolete! Obsolete!"

노스캐롤라이나 캐머런[11] 출신, 프로 레슬러이자 인디밴드 Peroxwhy?gen의 보컬. 형제 태그팀 하디 보이즈의 멤버이기도 하다.

지금은 아니지만, 2000년대 후반 WWE에서 존 시나의 상품성과 가치에 대적할 만했던 유일한 슈퍼스타로서, 한때는 심지어 존 시나를 악역으로 돌리는 계획을 짤 수 있었을 정도로 강렬하고 퇴폐적인 카리스마와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냄과 동시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상품 판매량도 한 때 최고점을 찍어본 선수였다.[12] 철저한 노력파도 아니었고 메인이벤터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마이크웍과 연기력도 좋은 편이 아니었으며 경기력조차도 경력에 비해 미숙한 기술 구사력과 잦은 실수로 인해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런 연유로 단체에서 작정하고 큰 푸쉬를 주려고 했던 선수도 아니었다. 하지만 타고난 카리스마와 아낌없이 몸을 던지는 스턴트, 깡으로 자수성가했다. 말 그대로 신이 내린 재능.

그러나 레슬링에 대한 열정이 조금씩 식어갈 즈음 수많은 의혹과 약물 문제로 물의를 빚었고 이내 사생활 면에서 삐걱거렸는데, 이 의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있던 단체를 도망치듯 버리고 다른 단체에 몸담았으며[13] 범죄 사실에도 불구하고 청문회에 제대로 참석하지 않았던 점은 큰 비난을 받았다. 팬들도 젊은 시절 제프 하디가 성실하고 사생활이 깨끗한 레슬러로써 활동했다면 프로레슬링의 역사와 판도가 뒤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내비치곤 한다.

3. 커리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프 하디/커리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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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경기 스타일

주기술은 콕스크루 센톤인 위스퍼 인 더 윈드[14], 러시안 레그스윕, 죠 브레이커, 스파인라인, 고드바스터, 레그드랍[15], 컴팩터[16] 등등. 태그팀 무브로는 상대방을 코너로 밀어붙인 다음 매트가 그 앞에 엎드리고 제프가 달려들어 파트너를 디딤돌삼아 점프해서 상대방에게 몸을 날리는 포에트리 인 모션이 가장 유명하다.[17]

피니쉬 무브는 형인 매트 하디와 동일한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와 탑로프에서 센톤 프레스로 떨어지는 스완턴 밤. 나이들어 부상이 누적되고 몸이 불면서 특유의 모션이 많이 망가졌는데 WWE 1기때 머리가 땅에 거의 닿기 직전까지 갔다가 일순간 몸을 뒤집어 등으로 덮치면서 온 몸으로 그려내는 제프 특유의 '선'은 정말 일품이었다.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로 경기를 끝낼 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기에서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는 스완턴 밤을 위한 셋업 무브로 사용되곤 했다. 스완턴 밤은 가끔 사다리 위나 비상구 위 등에서 뛰어내리면서 몸을 사리지 않는 스턴트 명장면을 만들어 후덜덜함을 증폭시킨다. 상대의 목을 반대로 잡고 시전하는 버전인 '트위스트 오브 헤이트'도 있으며, 예전엔 원본인 커터와 큰 차이가 없었지만, 최근엔 등 부상 문제로 인해 떨어지는 방식이 스터너와 비슷하게 바뀌었다. 지금도 간혹 원래의 모션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파일:external/i714.photobucket.com/hardy22.gif
랜디 오턴과의 대립 중 사용한 스완턴 밤.

데뷔 초기에는 450도 스플래시도 썼었지만 그 때도 제대로 못써서 거의 항상 450도 니드롭이 되어버렸던지라 다리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현재는 이 기술을 쓰는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PPV(pay-per-view, 요금제 프로그램)에서는 과감함이 지나쳐 상당히 위험한 기술들을 선보여 WWE의 경고문구 "Don't Try This!"의 단골손님. 국내의 WWE방영에서는 삭제되거나 정지영상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몸을 막 굴리는 경기스타일 때문에 제프가 성실했으면...하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이 있으면 얘가 성실했으면 진작에 요절했거나 장애인이 됐을 거라는 반응도 우스갯소리로 나오곤 한다.

5. 평가

태그팀으로 활동하면서 출중한 경기력을 지닌 레슬러들이 바글대는 정글같은 링 위에서도 특유의 존재감을 뿜어내는 엄청난 카리스마의 소유자였으며, 팬들이 그의 경기를 기대하게끔 하고 환호와 반응을 유도하는 능력이 매우 출중했다. 경기 내에서도 포인트마다 경기의 텐션을 일시에 폭발시키는 운영이 탁월했으며, PPV에서 단골로 위험한 장면을 연출하는 믹 폴리 이후 WWE 최고의 스턴트맨이었다. 경기장 밖에서의 멘탈과 성실성이 항상 지적받았지만 경기장에서의 퍼포먼스는 나무랄 데 없었다.

창의적인 기술이 많은편이라 제프 하디하면 딱 떠오르는 시그니처 기술이 많은 편이다. 위스퍼 인 더 윈드나 포에트리 인 모션과 같이 유명한 기술 외에도 싯아웃 자브레이커나 싯아웃 고드버스터, 뮬킥, 하디악 아레스트(코너에서 반동으로 드롭킥), 컴팩터, 슬링샷 아라비안 프레스 등이 있다. 제프 하디의 화려한 스타일에 어울리는 독특한 기술은 경기의 재미를 끌어내는 요소이다. 게다가 스완턴 밤이 사실상의 자폭기(...)처럼 쓰이면서 익스트림 보이라는 명성에 맞는 경기를 끌어내는 것도 제프 하디가 팬들의 눈을 사로잡게 만든 요소이다.

특유의 수려한 외모와 함께 반항아의 이미지로 어린이들과 여성팬들에게 엄청난 지지를 받아 하디 보이즈 시절부터 상품성 면에서도 무척 기대를 모았고, 스스럼 없이 몸을 던지는 스턴트와 깡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도 동시에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메인이벤터로 활약하기엔 시나리오를 이끌어가는 마이크웤이나 연기력이 미흡한 점이 감점요인이었으나[18], 서 있기만 해도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로 특유의 프로모를 뽑아내고 쇼를 지탱하면서 메인이벤터로 진입하였다.

다만 불성실한 태도나 부상과 컨디션 난조에 의한 어설픈 기술구사 등이 제프 하디의 발목을 잡았으며 엄청난 인기를 구사한 레슬러임에도 팬들의 기대에 끝내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다. 점점 기괴해지는 스타일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시절 여러 명경기를 남겼으며, 특히 TLC 매치하면 떠오르는 선수 중 하나로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지 못했음에도 팬들에게 엄청난 인상을 남긴 선수이다.

6. 여담

파일:1550302216 (1).jpg

7. 둘러보기

파일:9wncvz.jpg
매트 하디 제프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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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No.1 컨텐더 토너먼트 우승자
제프 제럿
(2002)
제프 하디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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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토너먼트 우승자
창설 제프 하디
(2010)
매그너스
(2013)
TNA 바운드 포 글로리 시리즈 토너먼트 우승자
바비 루드
(2011)
제프 하디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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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No.1 컨텐더십 토너먼트 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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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너스 & 데즈몬드 울프
(2010)
하디 보이즈
(2014)
더 라스칼즈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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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팀 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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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AAA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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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제프 하디
(2013 ~ 2015)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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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바운드 포 글로리 메인이벤트[★]
2010.10.10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커트 앵글 vs 제프 하디 vs 미스터 앤더슨
2012.10.14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오스틴 에리즈 vs 제프 하디
2024.10.26 TNA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풀 메탈 메이헴 매치
더 시스템(C) ( 에디 에드워즈 & 브라이언 마이어스)
vs
A B C ( 에이스 오스틴 & 크리스 베이)
vs
더 하디즈 (제프 하디 & 매트 하디)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태그팀
케인
X-PAC
(1999)
하디 보이즈
(2000)
더들리 보이즈
(2001)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선역
존 시나
(2007)
제프 하디
(2008, 2009)
랜디 오턴
(2010)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복귀
스팅
(2006)
제프 하디
(2007)
크리스 제리코
(2008)
스팅
(2011)
제프 하디
(2012)
골더스트
(2013)
골드버그
(2016)
하디 보이즈[31]
(2017)
대니얼 브라이언
(2018)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경기
2000년 4월 2일
레슬매니아 2000
WWF 태그팀 챔피언십 래더 매치
더들리 보이즈 vs 에지 & 크리스찬 vs 하디 보이즈
2001년 4월 1일
레슬매니아 X-Seven
WWF 태그팀 챔피언십 TLC 매치
더들리 보이즈 vs 에지 & 크리스찬 vs 하디 보이즈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대립
크리스 제리코 vs 숀 마이클스
(2008)
제프 하디 vs CM 펑크
(2009)
엘 제네리코 vs 케빈 스틴
(2010)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고의 하이 플라이어
후벤투드 게레라
(1999)
제프 하디
(2000)
드래곤 키드
(2001)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 최악의 경기
2011년 3월 13일
빅토리 로드
TN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NO DQ 경기
스팅(C) vs 제프 하디
파일:v2T9qSqP_400x400.jpg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최악의 남성 경기 [★]
2023년 8월 16일
AEW 다이너마이트
텍사스 체인소 매서커 데스 매치
제프 하디 vs 제프 제럿

[1] 파일:PicsArt_03-03-02.43.54.png
OMEGA, 임팩트 레슬링 등지에서만 사용하던 기믹. 매트에게는 없는 제프만의 독특한 기믹 수행으로, 광기 넘치는 트위너 성향을 크게 나타냈다. 음성변조로 항상 정체를 감춘다는 설정이지만 워낙 잘 알려져서 요새는 제프인걸 팬들도 다 알지만 묵인해주는 분위기.
[2] 직역하면 Nero 형제, Nero 형씨 쯤 된다. 본인의 미들네임인 Nero에서 타의로따온 것. [3] '카리스마틱한 수수께끼'라는 의미로, TNA 시절 첫 악역을 맡으며 정착된 별칭. WWE에 하디 보이즈로 돌아왔을 땐 사용하지 않다가 솔로 커리어를 이어가면서 다시 쓰게 되었다. [4] 피니쉬 보단 주로 스완턴 밤의 셋업무브로 사용된다. TNA에서 악역 전환 시에는 기술명이 '트위스트 오브 헤이트'가 된다.{ 임팩트 레슬링(=구 TNA)에서} 또 WWE 초창기에는 싱글 전환 뒤 WWE 첫 방출 전까지는 리버스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도 사용한 적이 있었다. 이후 WWE 첫 재복귀 뒤에는 다시 기존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로 사용하며 리버스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등 부상 문제가 있는지 스터너 형식의 무브로도 사용하기도 한다. [5] 하디 보이즈 시절의 등장 음악이지만 싱글 활동시에도 상당 기간 사용했었다. Zack Tempest라는 뮤지션의 작품으로 WWE 자체 제작음악이 아니다. 다음 사이트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6] EndeverafteR 라는 얼터너티브 락밴드가 부른 곡. 제프 본인도 보컬인지라 한번 이 노래를 커버한 적도 있었다. 현재는 WWE에서 노래의 저작권을 사들인건지 유튜브에서 해당 곡 정보가 작곡가는 CFO$, 작사는 짐 존스턴으로 되어있다. [7] 2003년 TNA에 왔을 때 썼던 테마곡이며 이후 2010년에 TNA로 컴백하다가 턴힐하기 직전까지 썼다. 다만 역대 테마곡 중에서 가장 평이 안 좋다. [8] TNA에서 턴힐하기 직전에 바꾼 테마곡이며 제프 하디가 퇴폐적인 기믹을 수행하는 동안 썼었다. [9] 윌로우 시절에 썼던 테마곡이다. [10] 브로큰 매트 하디에게 패배한 이후부터 Brother Nero의 링네임일때 나오는 테마. 다른게 아니라, "I’ll fade away & classify myself as Obsolete!"(점점 죽어가며 쓸모없어질 내가 될 것이다!)라는 구절만 반복해서 외치는 테마곡이다. 매트 하디가 제프 하디에게 승리하면서 공개적인 굴욕을 주기 위해 이 테마곡으로 변경시키고, 이에 제프 하디도 Broken되며 계속해서 이 테마를 사용중이다. 이 구절은 제프 하디 본인이 부른 동명의 곡에서 나왔다. 유튜브 곡 자체는 제프 하디 특유의 중2병 요소가 들어간 어둡고 시끄러운 락. [11] 출생지는 노스캐롤라이나 롤리. 형 매트는 아예 캐머런에서 태어났다. [12] 제프가 메인 이벤터였던 PPV의 흥행 집계 자료 [13] 제 버릇 남 안준다고 가서도 문제가 많았다. [14] '바람 속의 속삭임'. 예전부터 기술 이름에 희한한 미사여구를 잘 가져다 붙이는 걸로 유명했다. [15] 사다리를 점프로 넘어간다거나, 사타구니쪽을 벌려서 제자리에서 공격하거나 하는 등. 특이하게 제프의 사타구니 레그 드랍은 로블로로 분류를 하지 않아 반칙 기술은 아니다. [16] 상대의 머리를 자신에게 향하게끔 눕히고, 그대로 상대의 다리만 들어올려 자신의 다리로 덮어 일종의 롤업 형식으로 사용 [17] 이는 매트 하디와의 대립 당시 프로모 영상으로도 쓰인 장면이다. 상대적으로 화려한 모션이 적은 매트가 제프의 디딤돌이 되는 이 기술은 매트가 그저 제프를 받쳐주는 존재라는 모습을 은연 중에 보여준다. 이는 각본상 매트가 제프의 화려한 인기를 얻은 데에는 자신의 희생이 따랐음을 어필하는 데에 충분했다. 당시 스토리라인이 제프의 인기에 반발한 매트의 모습을 비춰줬기에 둘의 모션과 그에 따른 역할 분담이 빛을 발하는 프로모였다고 할 수 있다. 태그팀 상태가 아닐 때는 보통은 트리플 쓰렛 이상의 다인 경기에서 다른 경쟁자를 디딤대로 이용하는 방식. [18] 반대로 형 매트 하디는 뛰어난 연기력이 강점이다. 그래서 동생의 단점을 잘 보완해줄 수 있었다. [19] 나머지는 크리스 제리코, 커트 앵글, 에디 게레로, 빅 쇼. [20]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 ECW 챔피언십, (신)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WWE 24/7 챔피언십,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2기. [21] WWE 챔피언십,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1기. [22]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 [23] WWE 유로피언 챔피언십, WWE 하드코어 챔피언십, WWF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24] 월드 태그팀 챔피언십, WCW 태그팀 챔피언십, WWE RAW 태그팀 챔피언십, WWE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십 [25] 제프 하디의 기록을 넘으려면 RAW, 스맥다운, ECW 메인 타이틀을 전부 획득한적이 있고 3선급 타이틀을 1가지 이상으로 획득한적이 있는 케인, 빅쇼가 유력 후보자이나 케인은 이미 정치인으로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으며, 빅쇼는 WWE를 떠나 다른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거의 없다. 이유는 보통 자버나 미드 카터 같은 낮은 자리부터 올라온 전형적인 사례이기 때문이다. 제프 하디는 원래 자버 태그팀으로 출발했으나 1999년 노 머시에서 한 E&C와의 경기가 대박을 치면서 그때부터 치고올라왔던 것. 이후 싱글과 태그팀을 넘나들면서 차근차근 올라왔다. 처음부터 메인 이벤터로 푸쉬받으며 자리잡는데 성공한 선수는 그랜드 슬래머를 획득하기 어렵다. [26] 참고로 이 덕분에 마약을 극도로 싫어하는 현 WWE 의 최고간부인 트리플 H가 제프를 안좋게 생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7] 그래서 '만약 제프가 시나 만큼 성실했다면' 이라는 if에 대해 많은 팬들은 '그랬다면 진작에 wwe 명예의전당 사후추증 받았을거라고 이야기 하곤 한다. [28]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팔로잉 되어있는 프로레슬링 선수 중에는 제프하디 이외에도 론다 로우지, 핀 밸러, 세스 롤린스 등이 있는거 보면 프로레슬링 분야에 관심이 많아 보이는듯 하다. [29] 루차사우르스 vs 영 벅스 vs 하디 브러더스 간 AEW 태그팀 챔피언십 경기가 잡혀 있었는데 취소되었고 7월 18일, 8월 15일 개최 예정인 트리플매니아 30 스케줄 또한 취소되었다. 사실 매트 하디는 얼마 전까지 악역 스테이블인 '하디 패밀리 비즈니스'의 두목 역할을 맡고 있다가 제프가 AEW로 오면서 스테이블에서 탈퇴하고 제프와 합쳤는데 여기서 제프가 사고를 침으로써 매트의 입지 또한 불안해진 건 덤. [★]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 [31] 제프 하디는 이번 수상으로 스팅과 공동 최다 수상 선수가 되었다. [★]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