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9:15:10

제임스 카비젤

<colcolor=#fff><colbgcolor=#3b4137>
파일:caviezel-ap-ps-230718_1689694420946_hpEmbed_8x7_992.jpg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짐 카비젤 (Jim Caviezel)
본명 제임스 패트릭 카비젤 (James Patrick Caviezel)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68년 09월 26일 ([age(1968-09-26)]세), 워싱턴 주 마운트버넌
신장 187cm
직업 배우
활동 1991년 – 현재
종교 가톨릭
가족 케리 카비젤(1996년 결혼), 슬하 1남 2녀

1. 개요2. 생애3. 출연
3.1. 영화3.2. 드라마
4. 논란
4.1.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제작진의 폭로 논란4.2. QAnon 코로나 음모론 지지 논란
5.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의 배우.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예수 역,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존 리스 역으로 유명하다.

2. 생애

물리치료사인 아버지와 연극배우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의 영향을 받아 가톨릭 신자이며, 어릴 때부터 NBA를 꿈꾸며 농구선수 생활을 했지만 대학교 2학년 때 발목 부상으로 포기한 뒤 얼마 안 가 연기를 시작했다.

엑스트라와 비중 낮은 조연을 전전하다 연기를 접을까도 생각했지만 1998년에 씬 레드 라인에서 조연 역할로 주목받으면서 관심을 받게 되고 2001년 제니퍼 로페즈의 상대역으로 나온 로맨스영화 앤젤 아이즈 에서 주연을 맡으면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이듬해에 찍은 영화에서 종교적 신념 때문에 러브씬 촬영을 거절하면서 본인의 종교적 색채를 알리게 되었고 이 영향인지 알 수는 없지만 2004년 멜 깁슨에 의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예수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영화가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면서 여러 논란에 휩싸였지만 카비젤의 연기는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모두 호평받았다. 예수(Jesus Christ)와 이니셜도 같고 본업은 배우이지만 영화를 안 찍을 때는 부업으로 목수 일도 하는데 마침 예수 부업도 목수였다는 점 때문에 해외에서는 이래저래 예수와 많이 엮이는 배우이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속편에도 다시 예수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촬영 일화중에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촬영 중에는 소통 문제로 인해 안전장치를 하지 않은 곳에 채찍을 실제로 맞기도 하고 십자가형 장면을 찍을 때는 90kg이였던 몸무게가 70kg까지 빠지고 의사가 이대로 가다간 죽을지도 모른다고 경고까지 했으나 제임스 카비젤이 주께서 자신의 신앙심을 시험하고 계신 것이다라며 촬영을 강행했다고 한다.

2013년,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에서는 젠틀한 이미지이지만 표독스러운 악역을 맡아 선보이기도 했다.
2025년, 정확하게 11년만에 패션 오브 크라이스 후속작 부활이 개봉된다. 역시나 예수 그리스도 역을 맡는다.

3. 출연

3.1. 영화

3.2. 드라마

4. 논란

4.1.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제작진의 폭로 논란

일부 번역 #
2021년 5월, QAnon의 만행에 대해 폭로하는 팟캐스트에서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촬영 당시의 폭력적인 행동들에 대해 익명의 제작진 3명이 폭로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폭로 이후, 팬덤에서는 왜 퍼오인 후속작이나 리부트 얘기가 나오지 않는지 알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4.2. QAnon 코로나 음모론 지지 논란

한 극우 성향 컨퍼런스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인 Sound of Freedom에서 어린아이를 놀라게 한 후 채혈하는 QAnon의 코로나 음모론에 지지한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홍보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 출연한 독실한 가톨릭 신자가 QAnon을 지지한다고 한다니 사람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리는 중이다.

또한 사운드 오브 프리덤 영화 자체로도 논란이 이어졌는데, 실존인물인 수사관 팀 밸라드를 그려낸 이 영화는 미국 아동 납치조직을 남미로 쫓아가서 구출한 실화를 만든 것인데 영화적 완성도는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제레미 잔스는 좌우같은 개소리하지말고 영화만 보면 꽤 괜찮다라고 호평하지만, 팀 밸라드가 트럼프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인하여 QAnon 홍보영화라는 논란이 거세진 것. 실제로 트럼프나 멜 깁슨이 호평했고 트럼프는 이걸 특별상영회로 자신이 연설하면서 홍보영화로 이용하고 있다.

참고로 이 영화는 2018년부터 촬영에 들어가 2020년 모두 완성했고 제작비도 1500만 달러 수준 저예산 영화임에도 원래 배급사이던 20세기 폭스를 사버린 디즈니가 개봉하지 않기로 한 것을 감독과 제작자가 반발하여 돈을 성금으로 모아 판권을 빼내 2023년에서야 엔젤 스튜디오스라는 영세 업체를 통해 7월 4일에 개봉했고, 그 뒤 이 영화는 대박은 아니라도 개봉 1주일만에 제작비 3배 가까운 흥행을 북미에서 벌어들였다. 문제는 카비젤은 이 영화 홍보자리에서 여전히 QAnon의 코로나 음모론을 지지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5. 여담



[1] 작중에서 베어를 연기한 동물배우 이름 [2] 진짜로 사람을 칠까봐 [3] 각혈 장면을 위해 입 안에 가짜 혈액을 머금고 있었는데 이것을 진짜 피와 같이 토해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