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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0:20:00

제이미 맥키

스코틀랜드의 前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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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맥키
Jamie Mackie
본명 제임스 찰스 "제이미" 맥키
James Charles "Jamie" Mackie
출생 1985년 9월 22일 ([age(1985-09-22)]세)
잉글랜드 더킹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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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조건 180cm
직업 축구 선수 ( 공격수, 미드필더 / 은퇴)
주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리서헤드
소속 클럽 윔블던 FC (2003~2004)
밀턴킨스 던스 FC (2004~2005)
엑서터 시티 FC (2005~2008)
서튼 유나이티드 FC (2005 / 임대)
플리머스 아가일 FC (2008~2010)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0~2013)
노팅엄 포레스트 FC (2013~2015)
레딩 FC (2014~2015 / 임대)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2015~ 2018)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 (2018~2020)
국가대표 9경기 2골 ( 스코틀랜드 / 2010–2012)

1. 개요2. 클럽 경력3. 은퇴4. 여담

1. 개요

스코틀랜드의 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논리그인 리서헤드에서 유스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03년 AFC 윔블던에서 프로 첫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 윔블던은 2004년에 팬들의 엄청난 반대를 무릅쓰고 밀턴 케인스로 연고이전하면서 MK 던스가 된다. 2005년에는 엑서터 시티로 이적해 첫해 서튼 유나이티드로 잠시 임대간 것을 제외하고는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러면서 2부리그 챔피언십의 플리머스 아가일로 2008년 겨울에 14만 5천 파운드의 이적료로 팀을 옮겼다. 반즐리와의 경기에서 교체투입되어 플리머스에서의 첫 경기를 치렀는데 투입된 지 11초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고 그 경기에서 총 2골을 넣어 플리머스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2008-09 시즌에는 45경기에 나서며 주전 입지를 굳혔다. 2009-10 시즌에도 44경기에 나서며 8골을 넣었으나 플리머스의 3부리그 강등을 끝내 막아내지는 못했다.

플리머스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으며 2010년 5월 퀸즈파크 레인저스 FC로 이적했다. 4-2-3-1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윙을 맡았다. QPR에서의 데뷔전인 반즐리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시즌 초반 7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이후 슬럼프에 빠졌고 2011년 1월 8일 블랙번과의 FA컵 경기에서 가엘 지베와 충돌하여 골절 부상으로 시즌아웃되었다. QPR은 맥키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십 1위를 지키면서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2011년 10월이 돼서야 부상으로부터 복귀해 프리미어리그에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12월 21일 선덜랜드전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감독이 닐 워녹에서 마크 휴즈로 바뀌고 나서도 주전을 유지했다. 블랙번과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지던 경기에서 2골을 넣어 활약했으며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는 교체투입되어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넣어 3:2 대역전승에 공헌했다. 그리고 QPR의 강등 여부와 프리미어 리그 우승의 주인공이 걸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최종전에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2:1로 앞서가는 골을 넣어 맨시티와 볼턴 팬들에게 절망을 선사하고 QPR 및 맨유 팬들의 영웅이 되는듯 했다. 결과적으로는 추가시간에 동점과 역전을 허용해 맨시티가 우승했고 QPR은 볼턴의 무승부로 강등을 피했다. 2011-12 시즌 맥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을 넣으며 나름 활약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에 알려질 일이 없었으나... 박지성이 QPR에 오면서 유명해진다. 안 좋은 쪽으로(...) 일자 드리블을 하다 맨날 공을 뺏기는 위엄을 보여주며 마키 막힙니다. 욕을 기똥차게 먹었다.[1] 어느 수준이었냐면 해설자가 대놓고 “저런 선수가 어떻게 EPL에서 뛰는 건지 이해가 안된다.” 라고 할 정도(...) [2]

이 당시 한국 팬들에게 붙은 별명이 ‘제이미 마귀.’, ‘마퀴벌레.’[3] 그 와중에 레드냅은 11명의 마키가 필요하다니 하는 개소리를 지껄였다. 시즌 후 노팅엄으로 탈출. 2014년 여름 레딩 FC로 1시즌 임대되었다.

2015-16 시즌부터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복귀하게 되었다. 마키가 2부 리그에서 승격의 중심이었던 만큼 다시 그런 모습을 바라는듯.

QPR의 2015-16 시즌 유니폼 모델로 발탁되었다. #

2015-16 시즌 현재 4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다. 이번 시즌 새로 영입된 자룬 체리와 기존 자원이던 맷 필립스, 주니어 호일렛에게 밀린 탓이다. 특히 맷 필립스는 지난 2014-15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공격포인트를 11개[4]나 찍은 선수이기에(...)

그런데 2016-17 시즌을 앞두고 호일렛이 팀을 떠나고 필립스의 이적설이 뜨고 있기에 다음 시즌 주전으로 활약할지도 모른다. 2015-16 시즌 기록은 16경기 1골.

18 - 19 시즌에 QPR을 떠나 3부리그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에 합류했다. 나이도 나이고, 박지성 QPR시절부터 예상된 결과.

3. 은퇴

2019-20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4. 여담

파일:football_new6-20200426-160927-011-resize.gif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묘하게 박지성을 째려보는 것처럼 보이는 짤의 주인공이다.

풋볼매니저에서 이상하게 능력치가 좋던 QPR의 선수답게 인게임에서 어이없는 방법으로 쓸만한 선수가 되었는데, 바로 극단적인 활동량. 이 편향된 능력과 당시 하드워커, 수비형윙어가 각광받던 시기가 맞물려 나름 쓸만한 선수가 되었다...

[1] QPR 공격의 막장성을 보여주는 선수로. 이선수와 함께 날개를 구성하는게...바로 그 아델 타랍이다. [2] 실제로 후스코어드 평점도 EPL 2시즌간 각각 6.5, 6.22인데, 일반적으로 사람구실은 했다 라는 평점 기준이 6점 후반대인걸 감안하면 정말 수준미달이였던 건 맞다. [3] 당시 이니에스타랍, 메시세, 크리스티아누 호일렛 등 QPR 선수를 월드클래스 선수로 드립치는 것과 관련하여 '벤제마키'라는 드립이 있었다. [4] 3골 8도움. 이런 활약 덕분에 시즌 종료 후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