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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39:07

제이드(붕괴: 스타레일)/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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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메시지3. 개척 임무
3.1. 제3장 - 페나코니
3.1.1. 제2막: 비둘기 속의 고양이3.1.2. 제3막: 우리들의 시대에3.1.3. 제4막: 안녕, 페나코니
4. 별무리 기행 PV: 「스톤하트 맹세 반지•저울의 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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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온라인 게임 《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제이드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

2.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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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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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드
메시지 1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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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척 임무

3.1. 제3장 - 페나코니

3.1.1. 제2막: 비둘기 속의 고양이

파일:카카바샤제이드.png
어벤츄린이 아직 노예 신분에 불과하던 시절, 과거 회상에 등장. '에기하조 어벤츄린 사건'의 범인이었던 카카바샤를 심문하고, 그와 딜을 한 끝에 카카바샤를 10인의 스톤하트 '어벤츄린'으로 만들어준 장본인으로 나온다.
「나는 알현하고 술을 따르고 소유하러 왔나니」
「감로를 위해 독주를 내리고, 봄에 파종하며 가을에 수확해 마른 열매가 만개하기를 기다리리다」
「모든 것을… 앰버 로드에게 바치리」
초석을 발현시키는 제이드
이후 어벤츄린의 계획이 성공한 것을 확인하고, 페나코니의 좋은 꿈 깊은 곳에서 또 다른 옥석이 빛을 발한다는 설명과 함께 어벤츄린이 초석을 발동시킬 때 말한 것과 비슷한 대사를 하는데, 제이드가 직접 자신의 초석의 힘을 발현시킨 것으로 보인다.[1]

3.1.2. 제3막: 우리들의 시대에

페나코니 사태가 일단락 된 후 현실로 돌아온 어벤츄린에게 연락을 하면서 어벤츄린이 짐가방을 통해 놓고 온 자신의 비취 초석을 이용해 주도자를 잃은 페나코니에 직접 갈 것임을 예고한다.

3.1.3. 제4막: 안녕, 페나코니

"빛나는 펠트스파호"에 협상을 위해 승선한 토파즈를 맞이하면서 첫 등장을 한다.[2] 이후 새로이 페나코니의 지배자가 된 오티 알팔파와 협상을 시작하지만 초장부터 페나코니의 사업체 상장 선언을 듣고 한 방 먹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일단은 물러난다.
제이드 : 하지만 승리의 저울은 아직 한 쪽으로 기울지 않았어. 아무리 크게 소리쳐도 목소리 자체에는 무게가 없는 법이지. 토파즈, 네게 부탁했던 통화는 어떻게 됬어?
토파즈 : 상대가 제안을 받아들였어요. 그런데 여기로 오려면 시간이 좀 걸릴 거에요.
제이드 : 잘 됐네. 「감로」는 「독주」보다 나중에 등장해야 하는 법이잖아.
이후 선내 바에서 토파즈에게 오티를 설득할 준비에 대해 인솔을 부탁하고, 홀로 돌아와 협상을 재개, 컴퍼니의 자금력과 신용, 장악력을 피로하며 페나코니 단독으로 사업체 상장을 하는 걸 불가능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고 협박한 뒤[3] 컴퍼니도 페나코니도 서로 불편하더라도 동맹이 필요하기에 상장을 묵인하는 대신 주식의 30%를 가지는 조건을 내건다.[4] 오티 역시 그 이상을 바랄 수 없는 상황임을 내심 인정하고 있었고, 또 제이드가 스타피스 컴퍼니와 클리포트를 대변하여 질서의 잔당에 손을 보탤 일은 없다고 보장했기에[5][6], 제이드가 제안한 페나코니도 안심할 수 있는 해결 방안에 따라 승락불승락 여부를 가리기로 한다.

그 해결 방안은 컴퍼니가 받아갈 주식 30% 중 5%를 은하열차에 양도하고, 현재 은하열차의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히메코를 사외 이사로 추천하는 것.[7] 그리고 히메코도 페나코니의 화합의 길이 왜곡되거나, 이번 사건과 같은 비극이 재발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그 조건에 응하고 재건 사업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하자 오티가 승락하는 것으로 페나코니의 미래를 둘러싼 협상이 마무리된다.[8]

협상이 종료된 후 제이드는 정식 협상을 포함한 뒷일을 토파즈에게 일임하고 자신의 소소한 사업인 보나제이드 전당포를 비행선 안에 개장한다. 그 후 몇몇 고객을 받은 뒤, 사무엘이라는 소녀를 손님으로 받아 무엇을 원하는지 묻지만 계속 살고 싶기에 그것이 가능하다면 자신의 전부를 담보로 걸겠다는 말에 약간이지만 당황스러워하고, 곧 그녀의 소망은 인정하지만 거기에 걸맞은 가치를 지닌 걸 가지고 있지 못하다며, 역시 거짓말이었다고 분해하는 그녀에게 자신을 찾아온 고객들을 보고 다시 돌아오라고 다독인 뒤 개척자의 기행을 포함해전당포에 방문한 고객들이 소원을 이뤄낸 것을 보고 돌아오자 자신의 전당포가 어떤 원리로 이루어지는지[9] 가르쳐준다. 여기서 진작에 사무엘이 반디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을 밝히며 그녀가 태어난 그라모스가 철기군이 노획당하는 걸 막기 위해 유전자 정보에 보험으로 엔트로피 증후군을 심어놓았다는 것, 비록 스타피스 컴퍼니에서 엔트로피 증후군의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음[10]을 넌지시 알려주지만 지금으로선 제이드도 반디의 소원을 들어줄 수 없다는 것을 차례차례 가르쳐준다.
제이드 : 10인의 스톤하트가 「다이아몬드」 님을 따르는 것처럼 너희에게도 리더가 있겠지. 정말 궁금하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또 모든 스텔라론 헌터가 처럼…… 「종말」 운명의 길 위에서 운명의 반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애쓰는지 말이야.
다만 신분도, 능력도 가지각색인 이들이 하나로 뭉친 스텔라론 헌터라는 조직에 대해서는 상당히 흥미로워하며 때가 된다면 아예 모두 함께 자신의 전당포에 와달라고 개인적인 초대 의사[11]를 밝힌다. 당연하지만 스텔라론 헌터의 해커가 이 대화를 방수할 가능성도 있는데 이런 사석이 될 일을 직접 하는 이유가 뭐냐는 반디의 질문에 10인의 스톤하트에 대해 설명하면서 비록 삶의 방식은 서로 다를지 몰라도 자신들은 스텔라론 헌터와 동류[12][13]라고 평한다.

이후 개척자 시점으로 전환되면 비행선 곳곳을 탐색하는 중에 제이드의 객실에서 만날 수 있는데, 평소 텐션으로이상한 소원을 비는 개척자의 말을[14] 폼폼의 꼬리를 가져오라는 만만찮은 말로 받아친다.그리고 우리의 은하 방망이 협객은 열차에 가위가 있을지 진지하게 고려했다 이후 토파즈와 조화의 축제 개막식을 감상하는 걸로 페나코니 편에서의 등장을 마치나 했지만...

스토리 마지막에 재등장한다. 로빈과의 거래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입수해서 정상적으로 페나코니가 다시 컴퍼니의 지분으로 재편입되었기에 제이드는 로빈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가족의 경비와 감시를 뚫고 페나코니 감옥에 수감되어있는 선데이를 만나러 온다. 선데이는 제이드가 온 걸 보고 곧 끌려가나 싶었지만, 제이드는 로빈과의 거래라면서 선데이를 묶고 있는 속박을 모두 풀어주고 로빈과 선데이가 어릴 적 나눴던 '모두가 평온할 수 있는 진정한 낙원을 만드는 것'이라는 그 약속을 이룰 수 있다는 기회가 아직 남아있으면 얘기할 마음이 좀 생길 거냐고 묻는다. 제이드는 이건 로빈과의 거래이고 당장 답할 필요도 없고, 선데이에겐 생각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말하며 선데이의 선택을 미루면서 경험자의 충고라며 인생은 짧으니 모처럼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말을 하고 떠난다.

4. 별무리 기행 PV: 「스톤하트 맹세 반지•저울의 양 끝」

별무리 기행 PV: 「스톤하트 맹세 반지•저울의 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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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의 스톤하트는 결과를 중시해 왔으니 오늘도 그래야지?
페나코니의 사건이 끝나고, 제이드가 예고했던 대로 어벤츄린의 10인의 스톤하트 자격 박탈 논의를 위해 다이아몬드의 명령 아래 모인 모든 10인의 스톤하트가 회의에 참석한다. 어벤츄린은 페나코니를 손에 넣기 위해 어벤츄린의 죽음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였다며 동정을 어필하지만, 수길라이트는 그런 건 허례허식이 아니냐며 찬성에 표를 던진다. 하지만 색안경을 끼지 말라며 어벤츄린을 옹호하는 토파즈와 함께 제이드는 페나코니를 되찾은 덕분에 전략투자부는 7인 이사회의 표를 하나 더 얻었다며 10인의 스톤하트는 결과만을 중시해왔으니 이번에도 그래야 하지 않느냐며 반대에 표를 낸다.

[1] 다만 그런 것치고는 딱히 제이드가 초석의 힘으로 무언가를 했다는 언급이 없어서 그냥 맥거핀화되었다. [2] 이때 토파즈를 본명인 예레나로 부르며 사적으로 친밀한 관계임을 보여준다. [3] 페나코니의 잠재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전 우주의 언론 네트워크의 절반 이상을 컴퍼니가 소유하고 있는 이상 다른 은하계에 상장 홍보를 하려면 싫어도 컴퍼니 소유의 언론사를 거쳐야 한다. 컴퍼니가 언론사를 이용해서 중간에 허위 정보나 페나코니에 불리한 정보를 퍼트리기만 해도 오티의 기업 상장 계획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셈이다. [4] 당연히 오티는 이를 기점으로 컴퍼니가 잠식해갈 수 있음을 경계하지만 컴퍼니 역시 가족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주지시키며 미래에 어떻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이를 반박한다. 반대로 컴퍼니가 주식을 잃고 밀려나갈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고. [5] 본래 에나와 클리포트는 친밀했으나, 현 시점에서 컴퍼니는 한 우주에 2개의 질서는 필요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제이드 본인이 오티의 눈 앞에서 단언한 사실. [6] 공교롭게도, 질서의 잔당의 성향 또한 사냥개 가문 멤버의 입을 빌어 자기 가치관을 제일로 여기며 뜻이 다르면 같은 추종자들끼리도 대립하는 것이 일상다반사라는 묘사가 나왔다. 자기들끼리도 저런다니, 설령 고퍼우드 일당과 컴퍼니가 접점이 있었다 하더라도, 서로의 목적이 목적이니만큼 언젠가 파탄나서 적대했을 가능성이 크다. [7] 즉, 앞서 토파즈에게 부탁했던 준비가 바로 히메코와의 연락과 이번 계획에 대한 제의였던 것이다. [8] 다만 이 협상은 정규 협상을 시작하기 전 사전에 입장을 조율하는 것으로 정규 협상에서 세부 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 [9] 아주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원하는 소원에 해당하는 가치 있는 것을 대가로 받아가는 것이다. 사랑을 쟁취하기를 원하는 부잣집 도련님 페페시는 짝사랑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선물을 대가로 자신의 전 재산을, 도박만 하면 쪽박만 차는 도박중독자는 한 번의 승리를 위해서 인간관계를, 몇십 년 동안 한 범죄자를 추적하던 한 지능기계 형사는 목표의 체포를 위해 자신의 기억 메모리를 담보로 넘겼다. 그 결과 그들은 바라던 소원을 이뤘지만 다른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는 상황에 처했다. [10] 다만 희망이 없는 건 아니라는 말로 보아 잘해봐야 실험 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11] 라고는 하지만 반디의 예상대로라면 10인의 스톤하트의 정점인 다이아몬드의 의사를 대행해 스텔라론 헌터와 다이아몬드의 접선을 주선한 것. [12] 저마다의 목표, 혹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한데 뭉친 이들이라는 의미로 보인다. [13] 이전 문서에는 '종말의 운명의 길 위에서 그 길을 역주행하는 이들'이라는 의미라고 적혀 있었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10인의 스톤하트랑 그 정점인 다이아몬드가 '종말'이 아니라 '보존'의 운명의 길의 골수 신도와 그 수하 같은 포지션이니 같은 운명의 길 위에 있다고 하기에는 아귀가 맞지 않는다. [14] 이때 선택지가 진짜 가관인데 요약하면"나누크를 자신에게 복종시키기","클리포드를 밀어내고 자신이 컴퍼니 회장하기","아키비리 부활시키기"로 싹다 에이언즈 관련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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