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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38:03

제레미 린/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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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BA 경력
1.1. 2010-11 시즌 ~ 2011-12 시즌1.2. 2012-13 시즌1.3. 2013-14 시즌1.4. 2014-15 시즌1.5. 2015-16 시즌1.6. 2016-17 시즌1.7. 2017-18 시즌1.8. 2018-19 시즌1.9. 2019-20 시즌1.10. 2020-21 시즌
2. NBA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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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BA 경력

1.1. 2010-11 시즌 ~ 2011-1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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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2-1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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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13-14 시즌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제임스 하든과의 조합 문제를 결국 해결하지 못한 케빈 맥헤일 감독은 2009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라운드 출신 가드 패트릭 베벌리를 주전으로 선택했고, 결국 린은 식스 맨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린은 이전 뉴욕 닉스 시절과 달리 세컨드 유닛 리더 역할에 정착하지 못하고 상당히 어중간한 위치에서 주전과 식스 맨 사이를 오가는 시즌을 보냈고 최종 71경기 평균 12.5득점 4.1어시스트 2.6리바운드로 정규 시즌을 마쳤다. 이와중에 벤치 멤버로서 몇 십여년 만에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건 비밀 후반기 3점 슛 성공율을 38%까지 끌어올린 걸 보면 자신이 해야되는 게 뭔지는 알고 있고 노력도 하고 있는 것 같기는 한데 변신이 그리 쉬운 건 아니니. 결국 같은 온볼 플레이어인 하든과의 겹침 문제는 해결할 수가 없는 듯.

결국 이 어정쩡함이 발목을 잡아 플레이오프에서는 중요할때마다 결정적인 실수들을 하면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 패배의 책임을 져야 했다.

14-15 시즌이 3년 계약의 마지막 해인데다 계약 조건상 지불 연봉이 1500만 달러이기 때문에[1] 트레이드 매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서니, 크리스 보시라는 후덜덜한 매물들이 동시에 시장에 풀렸고 휴스턴이 카멜로 앤서니나 크리스 보시를 노리는 중이라 웬만하면 트레이드될 듯.

1.4. 2014-15 시즌

결국 트레이드 시장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이 와중에 기존에 린이 달고 있었던 등번호 7번을 그대로 합성한 카멜로 앤서니의 7번 로키츠 유니폼을 홈구장 토요타 센터 전광판에 띄우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린은 트위터에 성경 문구를 적어 이 사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 If someone slaps you on one cheek, turn to them the other also. If someone takes your coat, do not withhold your shirt from them." (Luke 6:29)"
"네 뺨을 때리는 자에게 다른 뺨을 내밀고, 네 겉옷을 가져가는 자는 속옷도 가져가게 내버려 두어라." ( 루카 복음서 6:29)
아무리 그러한 일이 일어나서 멜로에게 자신의 등번호를 양보하게 되더라도 원망 안 할 것이라는 뜻으로 추측되며, 팬들은 이러한 린에 대해 멘탈 갑이라고 인정하면서, 대릴 모리 단장을 비난하는 중. 그러나 모리 단장은 빅 네임 영입을 위해서 오메르 아식이나 린 같은 선수들은 트레이드될 수밖에 없다고 발언하면서 사실상 로키츠에서의 인연은 끝났다고 보는 게 대세가 되어버렸다.

아식과는 달리 드래프트 전후에 트레이드 되지 못했지만 트레이드 시장이 르브론 눈치게임이 끝나고 다시 활발해지자 꾸준히 탱킹을 하고 있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최소 샐러리를 채우기 위해 린과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파일: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시절의 제레미 린.jpg
그러나 바로 13-14 시즌 신인왕에 빛나는 마이클-카터 윌리엄스라는 포인트 가드가 버티고 있어서 오히려 린과 윌리엄스에 대한 공존과 성장에 방해가 되리라 생각한 모양인지 아니면 고향팀으로 보내려는 팀의 배려 때문인지는 몰라도 결국에는 필라델피아가 아닌 홈타운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 휴스턴의 2015 드래프트 1라운드, 2라운드 지명권과 함께 가게 되었다.[2]

레이커스도 마땅한 포인트 가드가 현재 없는데다가 만기 계약이라는 점을 이용해 추후 샐러리 유동성을 키우고 드래프트 지명권을 얻기 위해 린을 영입한 거라 레이커스에 오랫동안 머물 가능성이 적어짐에 따라 커리어에 저니맨의 향기가 나게 되었다.. 14-15 시즌에 같이 뛰게 될 코비 브라이언트는 하든보다 더한 볼호그라 13-14 시즌의 문제가 해결되기는 커녕 더 악화될 듯. 레이커스에서도 확고한 주전이 되지 못하며 린새니티 시절 거품이 다 걷혔다.

시즌이 끝난 후 본인의 트위터로 샬럿 호네츠에서 뛸 의향을 밝혔다.설마 디조던처럼 하지는 않겠지... 그리고 1+1년 총 4m이라는 예상 외의 헐값에 계약 뉴스가 떴다. 본인은 샬럿의 감독이 자신의 플레이를 잘 이해하고 있고 자신에게 많은 출전시간을 보장했기 때문에 샬럿을 선택했다고 밝혔는데, 부동의 1번인 켐바 워커가 존재하고 새로 영입된 니콜라스 바툼이 2번으로 주로 나서게 될 상황에서 출장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을지 아리송한 상태다.

1.5. 2015-16 시즌

파일:external/nbatitlechase.com/Jeremy-Lin-Has-Spiked-His-Hair.jpg

초사이어린
영화판 곤도 이사오?[3]

프리시즌을 앞두고 헤어스타일을 바꿨는데,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4]

프리시즌 3경기 동안 25~26분 가량의 출장시간에 17득점-10득점-16득점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안한 볼핸들링은 여전하지만 점프슛은 제법 봐줄만한 수준으로 끌어올린것 같다.

이 프리시즌 경기들을 보면 샬럿이 린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엿보이는데, 부동의 주전 1번은 켐바 워커이지만 적어도 린이 코트에 나왔을때는 그가 마음대로 하도록 일종의 프리롤 역할을 부여한듯 하다. 이에 부응하듯 린새니티 시절의 마음껏 날뛰는 플레이가 부활했으며, 지난 몇년간 결여된듯 했던 자신감이 회복되었다는게 가장 고무적인듯. 그덕에 샬럿에서 린은 완전히 식스 맨으로 전향하고 플레잉 타임도 지난 시즌에 비하면 약간 줄어들었지만 준수한 효율성을 보여주며 샬럿의 벤치 유닛을 이끌고 있다. 그덕에 샬럿은 12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위협하는 동부 지구 1위 경쟁후보로 부상했다.

2015년 12월 17일(현지시간) 토론토 랩터스 전에서는 47분 동안 35득점(야투성공 13/22)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락이라는 시즌 최고의 성적을 기록, 오랜만에 린새니티 모드를 선보였다. 팀도 연장전 끝에 109-99로 승리.

2016년 2월 3일(현지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전에서는 고비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32분 동안 24득점(야투성공 7/13)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06-97 승리를 견인. 끝나고 마사장의 궁디팡팡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한동안 부진이 계속되는가 하더니 2016년 3월 21일(현지시간) 홈에서 벌어진 샌안토니오 스퍼스 전에서 4쿼터에만 15득점을 쏟아부으며 29득점(야투성공 11/18) 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맹활약, 팀의 91-88로 승리를 견인하며 대어사냥에 성공한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평균 11.7 득점, 3.0 어시스트, 3.2 리바운드. 가시적인 수치보다는 식스맨으로서 팀에 꼭 필요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팀 성적이 전년도 33승 49패에서 48승 34패로 급상승하는데 공헌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회전에서 만난 마이애미를 상대로 3차전(18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4차전(21득점 3어시스트 2스틸), 5차전(11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에서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0-2로 밀리던 시리즈를 3-2로 뒤집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6, 7차전에는 8득점과 9득점에 머물렀고, 팀도 내리 패하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 시즌을 마감했다.

여담으로 1월에 머리로 제리드 베일리스의 눈을 찌르고 난 뒤로는(...) 다시 뾰족머리를 눕히고 다닌다.

시즌 종료 후 자신을 알아봐준 캐니 앳킨슨이 감독으로 부임한 브루클린 네츠와 3년 3600만 달러와 계약을 하며 이적을 하게 되었다. 브루클린 페이스북에서는 Brook-Lin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린의 네츠행을 환영했다.

1.6. 2016-17 시즌

파일:external/2.bp.blogspot.com/LinBKLogolYNsanity.jpg
다시 한 번 뉴욕으로(팀은 다르지만) 돌아왔다.

프리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에서 21점을 올리며 대활약했는데 3점 슛이 상당히 발전한 모습이다. 팀에 동포지션 중에서는 우세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롤을 부여받아 공을 오래 소유해야 하는 타입인 린의 제실력이 나온다.거기다 브룩 로페즈와의 2:2 플레이는 상당히 볼만하다. 이번 시즌이 기대된다.

2016년 12월 초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펼쳤고, 린을 제외하면 볼배급을 할 수 있는 가드가 별로 없다보니 본인으로서도 팀으로서도 안타까운 상황을 한 달 이상 겪어야 했다.

그러다 12월 12일 휴스턴 로키츠와의 원정 경기에 복귀해서 20분을 뛰며 10득점 7어시스트를 올렸고, 이후 매 경기 두 자릿수 득점, 어시스트 3개 이상을 찍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12월 22일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홈 경기에선 10득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남기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 뒤로 12월 26일 샬럿전을 마지막으로 다시 부상으로 인한 장기 공백 끝에 2017년 2월 25일 덴버와의 원정 경기에서 복귀한다. 그 이후에 경기들에서 부상 복귀 직후라는것을 감안했을때 출전시간 조정을 받으면서도 브루클린 네츠에 절실하게 필요한 포인트 가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시즌 성적은 36경기 33선발 평균 14.5득점 3.8리바운드 5.1어시스트 1.2스틸로 준수한 수준. 부상으로 인한 출전 경기수가 적은 것이 문제였으며, 이때문에 네츠의 성적이 폭망하고 최악의 시즌을 보낸 원인제공을 하게 되었다. ESPN 기준으로 전체 포인트 가드 중 14위.

1.7. 2017-18 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골 밑 경합에서 무릎에 큰 충격이 가는 불완전한 자세로 쓰러지면서 시즌아웃되었다. 린은 부상이 심상치 않은 것을 느끼자마자 "I'm done... I'm done" 이라며 오열했다. 하지만 팀은 린의 부상으로 단결해서 연승했고 린은 Yessss!!!하는 트윗을 남겼다. 동료들이 린에게 해줄 수 있는 건 이기는 것밖에 없으니까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시즌 끝까지 복귀하지 못했다.

1.8. 2018-19 시즌

파일:애틀랜타 호크스 시절의 제레미 린.jpg
2018년 7월 중순에,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 되어 주전 포인트 가드 데니스 슈뢰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이적했기 때문에 신인 트레이 영과 함께 1번 자리를 책임지며 평균 10.7점을 기록했다.

파일:제레미 린 랩터스.jpg
파일:제레미 린 2018-19 챔피언.jpg
2019년 2월 13일, 바이아웃으로 애틀랜타를 떠나 토론토 랩터스와 계약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은 없었다. 하지만 파이널 무대에서 가비지 타임에 출전하면서 친정팀 골든스테이트와의 대결에서 4대2로 승리해 동양계 미국인 선수로서는 3번째로 NBA 파이널 우승에 성공했다.[5]

1.9. 2019-20 시즌

파일:Beijing Ducks Jeremy Lin.jpg
시즌 후 FA로 풀렸지만 단 한 군데도 제안을 받지 못했는데 본인도 많이 힘들었는지 대만 매체와 인터뷰서 눈물을 보였을 정도였다. 이와 별개로 유럽이나 이스라엘 등 다른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베이징 덕스와 계약하며 평균 22.3득점, 5.7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에서 이젠롄이 이끈 광동 서던 타이거즈에 패하면서 결승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1.10. 2020-21 시즌

이후 NBA 복귀설이 나왔는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브루클린 네츠가 적극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가 12월 19일 자신의 데뷔팀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복귀 후, 산하 G리그 팀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와 계약을 맺었다.

2. NBA 이후

2021년 6월 11일, 베이징 덕스와 계약해 팀에 복귀했다. 하지만 코로나19에 걸려 양성 반응으로 병원에 격리된 동안 체중이 9.1kg나 빠졌고 그 때문에 23경기를 뛰어 평균 13.4득점 4.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2022-23 시즌에는 광저우 롱 라이온스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경기를 앞두고 11월 30일에 격리 중이었던 호텔의 헬스클럽 시설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동영상을 올렸다가 1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이 논란으로 해당 영상을 삭제했고, 그로 인해 12월 29일에 팀을 떠났다.

2023년 1월 26일, 대만 P리그의 가오슝 스틸러스로 이적했다. 4월 23일 동생 조셉 린이 뛰고 있던 신베이 킹스와의 홈 경기에서 P리그 역사상 최초로 50득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하며 116-110으로 승리했다.

2023년 9월 19일, 동생 조셉이 뛰고 있는 신베이 킹스로 이적했다.


[1] 캡 스페이스상에는 8백만 달러만 잡힌다. [2] 댓가는 세르게이 리슈크라는 유럽 센터였는데, 2004년에 2라운드에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명된 이후 2008년에 레이커스로 그 권리가 트레이드 되었으나 그 이후로 2016년까지 유럽에서 뛰었으며 거기서도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은퇴한 상황이라, NBA에 올지도 의문이었고 온다고 했더라도 밴치 머릿수 채우기에 불과할 가능성이 컸기에 결국 샐러리 덤핑을 위해 공짜로 고향팀으로 팔려간 셈이다. [3] 헤어스타일과 포지션, 유니폼 컬러에 등번호까지 같은 7번이다. [4] 이를 보고 한 기자는 헤어스타일만큼 공격도 날카로져야 한다고 했다. [5] 동양계 선수 최초로 파이널에 진출해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몽골계 중국 출신의 멍크 바터(샌안토니오 스퍼스, 2002-03)였고, 두번째는 중국 출신의 쑨웨(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08-09)였다. 그렇지만 이 둘은 정규시즌에도 가비지타임용 멤버였고, 플레이오프 로스터에 들지못했기에 파이널에선 뛰지도 않았고 뛸 수도 없었다. NBA는 기나긴 정규시즌에 대비하기 위해 팀당 13인 (03년 당시엔 12인)의 Active리스트 외에 inactive명단에 두 명의 선수를 추가로 넣게 해준다. Active멤버는 언제든 자유롭게 경기에 출전시킬 수 있으며 inactive멤버로 포함되면 active상태가 되기 전까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그리고 이 명단은 각 경기 시작전 제출해야하며, 경기마다 자유롭게 바꿀 수 있지만 한번 제출되면 수정할 수 없다. 그런데 당시에는 단기전인 플레이오프에선 inactive선수가 없으며 Active선수단, 즉 13인 (03년엔 12인)의 선수단만으로 꾸려가야했다. 즉, 이때 13인 로스터에 들지 못하면 플레이오프 내내 뛸 수가 없었다. 현재는 규정이 바뀌어 15인 로스터/그 중 2인 inactive)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그런데 쑨웨와 바테르 모두 이 로스터에 들지 못했으므로 플레이오프 내내 출전을 못했다. 때문에 두 선수는 아예 NBA플레이오프 무대는 아예 밟아본 적도 없다. 다만 정규시즌 종료 기준으로 선수단의 일원이었으면 출전여부와 상관없이 챔피언으로 기록되므로 어쨌거나 이 둘은 NBA챔피언으로 기록되고 반지도 받았다. 사실 린도 파이널 기록이 말 그대로 전무하고(심지어 파울이나 실책도 없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아주 미미한 기록만 냈지만 그래도 플레이오프 로스터에 든 것이기에 뛰게는 해준 것. 심지어 이것도 가비지 경기인 3차전에서 승부가 이미 갈리니 그냥 뛰어만 보고 오라고 51초간 보내준 것으로, 린과 마찬가지로 기록이 전무한 토론토 선수 두 명까지 해서 총 세 명은 이날 51초가 유일한 파이널 출전 기록이고 출전시간 외에 다른 기록은 진짜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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