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제다이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유튜브2014년, 팀버튼의 사업본부로 출발하였다. 세월호 사건을 목도한 대표가 진정한 영웅이 필요한 세상을 탄식하며 직접 영웅을 키워보자고 결심하였다. 처음에는 영웅 매니지먼트로 사업방향을 잡았으나, 투자가 여의치 않자 2015년 당시 매우 뜨거웠던 MCN에 주목했다. 회사 이름을 제다이로 짓자 엔젤 투자자들이 몰려왔고, 영웅 매니지먼트는 가슴에 품고 멀티 채널 네트워크 사업에 투신하게 된다.
2016년 5월, 언제나 그렇듯이 사업은 목표한대로 가지 않는 법이다. 1년 넘게 경험한 MCN은 무풍지대요 허풍선이었다. 초등학생 대상의 게임방송과 먹방만이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시장. 그것도 모르고 시사방송, SF방송, 음악 LIVE를 고집했다니. 이건 대표가 곤장을 맞아도 할 말이 없다. 그래서 반년간 침묵 속에서 절치부심, 와신상담을 했다. 결국 답을 찾았지만 결과는 미지수다. 제다이의 변신은 진행 중이다.
2. 제다이의 뜻?
영화 스타워즈의 제다이 기사단 스펠링과 다르다. 기사단은 JEDI, 회사는 XEDY. 인간의 XY 염색체를 Energy DNA로 바꾸겠다는 뜻.홈페이지에는 아직까지
이름 덕에 첫번째 프로젝트로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디지털 캠페인을 수주해서 진행했다. 스타워즈 특집은 장렬하게 전사했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의 생태계즐 잘 이해하지 못한 탓에 영상의 방향을 잘못 잡았고, 심지어 스타워즈 덕후들을 잘못 건드려서 개망신을 당하기까지 했다.
3. 프로젝트
1년 밖에 안된 신생기업이지만 꽤나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모두 대표의 수완이 좋기 때문이 아닐까?오리지널 콘텐츠도 꽤 많이 제작했다. SF 불모지인 대한민국의 우주화(?)를 위해 제작한 '나사 빠진 SF쇼', 국내 최초로 시도된 MCN 시사방송 'DSN', 대국민 고민 상담소 '언더더시'까지. 모두 위대한 대표가 아닌 훌륭한 크리에이터들의 힘으로 가능했다. 이 자리를 빌어 제다이를 대표하는 물뚝심송, 김남훈(프로레슬러), 아주라, 조승연, 넵킨스, 정선호, 감성주의, 어쩌다 고양이 님들께 감사 드린다.
4. 핵심경쟁력
- 대표 김우정은 '대표기사'라는 직책이 붙거나 '캡틴 코리아'로 불리곤 한다.
- 역시 제다이는 크리에이터의 경쟁력이 으뜸이다. 팟캐스트계의 유재석 물뚝심송을 필두로, 프로레슬러 김남훈(프로레슬러), 피트니스계의 엘리트 아주라, 공부의 달인 조승연, 버스팅 황태자 정선호, 아카펠라 영상의 1인자 넵킨스 등이 버팀목이다. 이제 회사가 돈을 많이 벌어주기만 하면 된다.
- 회사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제다이는 자칭 국내 TOP3 안에 들어가는 디지털 라이브(Live)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알파고 관전중게를 20시간이나 진행했고, 4.13 총선 라이브도 30시간 넘게 진행했다. 최근에는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아 다양한 사외방송을 제작 중이다.
5. 비하인드 뉴스
- 2015년 첫 프로젝트였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덕후들로부터 엄청나게 까였고 지금도 까이고 있다. 다 대표의 부덕이라 생각한다.
-
제다이는 대표보다 주주들이 훌륭해서 유명해졌다.
다음 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를 역임한 석종훈, 영화
변호인을 제작한 최재원, 인컴브로더 대표를 역임한 박일준, 글로벌 뉴미디어 마케팅 전문가 공득일까지. 대표만 잘하면 일취월장할 것 같다고
누군가 그랬다...
- 기사는 참 많이 난 편이다. 제다이 기사모음 모두 포스가 함께 했기 때문이 아닐까?
[1]
제다이 슬로건과 회사 공식 인사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