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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7:58:21

제노(리버스: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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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이벤트 스토리: 그린레이크의 악몽3.2. 이벤트 스토리: 안녕, 라야시키3.3. 챕터 7: 고독의 노래
4. 소속 인물5. 기타

1. 개요

파일:리버스1999_제노

리버스: 1999에 등장하는 군사기관.

2. 특징

성 파블로프 재단과 협력 관계에 있는 군사기관. 모티브는 유엔 평화유지군 소련으로 보인다. 세계 곳곳에 거점을 두고 범세계적 평화유지군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폭풍우 발생으로 막대한 피해가 누적되며 이전에 협력하던 현지 단체들에 대해 지원과 복지를 축소하고 있다고 한다. 그나마 물자나 병사들은 어찌저찌 해당 시대에서 충원을 해내는 모양이지만 수요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데다 특히 고급 인력인 장교의 경우 충원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그 예로 무려 최말단 장교인 소위 베르톨트가 장관에게 직접 명령을 하달받았을 정도.

재단과 함께 폭풍우를 몇 차례에 걸쳐 넘어오며 전부는 아니더라도 20세기 후반의 군사기술들을 일부 보전한데다 이후 자체적으로 발전해온 기술력도 있어서 폭풍우로 퇴보한 현 시대의 군대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오버테크놀로지를 보유한 것으로 묘사된다.

휘하 기관으로 군사 양성 목적으로 설립한 제노 군사 아카데미가 있다. 소년군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어렸을 때부터 군인으로 키워내는 것이 단체의 목표로 보인다. 필요에 따라 기지를 주기적으로 옮기는 듯하며, 이 과정에서 버려진 기지 중 하나인 그린 레이크 기지가 1.2 이벤트 스토리 '그린레이크의 악몽'의 무대가 된다.

구성원의 이름을 보면 동유럽이나 러시아 계열이 주축인 단체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이벤트 스토리: 그린레이크의 악몽

초자연자 마도학자 제시카를 만들어낸 장본인들. Z가 투스 페어리한테 그린 레이크 숲 특징을 조사해서 북미 사슴 여인을 통한 실험을 했는데, 유일한 성공사례인 제시카를 깜빡하고 두고 갔다고 설명한다.

3.2. 이벤트 스토리: 안녕, 라야시키

제노 장교 베르톨트가 파견되어 라야시키 어딘가에 숨겨진 자원을 노리지만 실패로 돌아간다.

3.3. 챕터 7: 고독의 노래

버틴 일행이 피조물들을 무찌른 사이에 아르카나를 파르메니데스 기지로 전송시켜 분자 폭탄을 날려 죽인다.

4. 소속 인물

5. 기타



[1] 라야시키에서 한껏 거들먹거리던 행적과 제법 나이가 들어보이는 액면가로 고위 간부 이미지를 팍팍 풍겨놓고 정작 장교 중에서 최말단인 소위였다는 점은 의외지만 이런 하급장교조차 장관에게 직접 명령을 하달 받고 취조관에게 제노의 핵심간부로 평가받는 등 상당한 위치에 있다. 그만큼 제노의 장교 계급은 선발 과정이 매우 까다로워 정말 소수의 엘리트들만 임관이 가능하다. [2] 다만 그 여자를 죽여야 된다고 주장한 하산의 결정은 그 당시에는 정황 증거가 모자랐던 단순한 직감에 의존한 주장이었기 때문에 알렉시오스의 결정이 마냥 잘못됐다고 보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최종적으로는 소대장인 베르톨트가 여자를 그냥 놓아주라는 명령을 내렸기 때문에 알렉시오스의 책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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