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1:57:52

제냐

<colbgcolor=#000000><colcolor=#fff> 제냐
Zegna
파일:Z 로고.png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 {{{-1 {{{#!folding 이전 로고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5px -1px -11px"
파일:EZ 로고.png
▲ 1967 - 2021
}}}}}}}}}}}}}}} ||
기업명 EZ Service s.r.l.
유형 상장 기업
분야 패션
설립자 에르메네질도 제냐 (Ermenegildo Zegna)
설립 연도 1910년 ([age(1910-01-01)]주년)
핵심 인물
회장/CEO
에르메네질도 제냐[1] (Ermenegildo Zegna)
아티스틱 디렉터
알레산드로 사르토리 (Alessandro Sartori)
상장 시장 뉴욕증권거래소
종목 코드 NYSE: ZGN
시가 총액 10억 2,920만 유로[2]
제품 기성복, 신발, 장신구
소재지 이탈리아 트리베로
(Via Roma 99/100 13835 Trivero (BI), IT)
홈페이지 파일:Z 아이콘.png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역사4. 국내 매출과 매장

[clearfix]

1. 개요

이탈리아 하이엔드 명품 패션 브랜드. 설립자 에르메네질도 제냐에 이어 현재까지 계속 제냐 가문이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고급 남성 정장 위주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명품 정장 브랜드들에 최고급 원단을 납품하는 원단 제작사로도 유명하다.

2. 특징

최고급 남성 수트와 고급 소재의 재킷, 니트웨어로 유명하다. 특히 이들의 수트는, 동류의 최고급 수트 브랜드와는 다르게 슬림하고 현대적인 핏을 지향한다. [3]

현대적이고 세련된 남성복과 악세서리, 가죽 제품 등을 생산하는데, 전 세계에 560개의 단일 매장을 갖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남성복 브랜드이기도 하다.

최고급 원단의 의류 뿐만아니라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 운동화가 유명하다. 또 굳이 클래식 쪽이 아니어도 제냐의 데님 원단도 압도적으로 섬세하고 수준높은 퀄리티를 보여준다.

시즌마다 독특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에는 박찬욱 감독에게 의뢰하여 'A Rose Reborn'이라는 단편 영화를 제작한 적도 있었다.[4] 2019년부터 2년간 지속된 WHAT MAKES A MAN 캠페인은 현대 남성의 가치관에 대한 캠페인으로 배우 마허샬라 알리가 뮤즈로 활동했다. 국내에서도 다수의 유명인들이 이 캠페인을 홍보하는 티셔츠를 착용했다. 2022년의 MEET THE 232 캠페인에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출연했다.

환경 보호와 문화 예술에 활발히 후원중이다. 숲이 형성될 정도로 나무를 많이 심어 이탈리아에 오아시 제냐라는 국립 자연공원을 운영중이고, 매년 폐원단을 재가공하여 제작한 의류를 일정 비율 제작하고 있다.2022년에는 오아시 제냐의 가치를 담은 고급 캐시미어 원단을 사용한 오아시 캐시미어 라인을 런칭했다.

3. 역사

1910년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18살에 원단 공장을 세움으로써 설립되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스테파노 필라티[5]가 크레이에티브 디자이너를 역임했다.

2021년 11월 브랜드명을 에르메네질도 제냐에서 제냐로 변경했다.

초창기에는 고급 원단, 가죽 가공 제품, 맞춤 정장으로 성장했지만 1970년대에 원단 제작 뿐 아니라 기성복 시장에도 뛰어들면서 거대한 규모의 그룹으로 성장했다. 구찌, 생로랑, 던힐과 톰 포드의 수트를 OEM 방식으로 만드는 곳도 바로 제냐. 스스로 원단을 만드는 브랜드가 아니라면, 조르지오 아르마니 외에도, 고급 수트는 모두 제냐의 원단을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8년 8월 28일 뉴욕의 명품 브랜드 톰 브라운의 지분 85%를 5억달러(한화 약 5600억원)에 인수했다.[6] 톰 브라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2020년 미국의 럭셔리 스트릿 패션 브랜드인 피어 오브 갓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런칭하여 국내에서도 완판에 가까운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21년 11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동시에 브랜드명을 에르메네질도 제냐에서 제냐로 변경하고 새로운 로고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럭셔리 레저웨어를 주력으로 전개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트리플 스티치 스니커즈, 오버셔츠 그리고 2022년 하반기에 런칭한 오아시 캐시미어 라인이 유명하다.

4. 국내 매출과 매장

<rowcolor=#fff> 연도 매출 신장률 영업이익
2019 207억 -13억
2020 186억 -7억
2021 196억 -2억
2022 229억 2억
2023 229억 0%

한국은 2010년대 들어서야 남성 명품 수요가 증가하는 편이라, 남성명품 매출이 확실한 각 백화점의 특급 지점들 위주로만 입점해있다.



[1] 설립자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이름이 같은 손자이다. [2] 2021년 기준. 한화 약 1조 4,000억 원. [3] 특히 슬림핏인 밀라노 또는 밀라노 이지 핏의 경우, 사람에 따라선 평소 입던 사이즈인데도 상당히 타이트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4] 단편영화와 메이킹 필름, 디렉터스 컷까지 유튜브의 제냐 공식 계정에 공개되어 있다. [5] 세상에서 가장 옷 잘입는 디자이너로 통한다 [6] 나머지 15%는 톰 브라운 본인이 가지고 있다. [7] 더현대 서울은 22년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