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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0:05:53

정혜인/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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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
문지인
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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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C액셔니스타3_정혜인.jpg
'''FC 액셔니스타 NO.8
C
'''
정혜인
Jeong He-In
<colbgcolor=#ff6f20><colcolor=#adff2f> 포지션 MF
주발 오른발 (양발)
소속 팀 FC 액셔니스타 (시즌 1 ~ 현재)
정규 리그 22골 6도움
SBS컵 1골 1도움
올스타전 7경기 5골 3도움
등번호 FC 액셔니스타 - 8번[1][2]
레드팀 - 8번
블루팀 - 8번
슈퍼 블루 - 8번
화이트팀 - 8번
대한민국 골때녀 대표팀 - 8번
별명 혜컴[3], 혜인 크루이프[4], 혜이니스타[5]
국가대표 1경기 (대한민국 골때녀 / 시즌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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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C 액셔니스타 정혜인.png
파일:FC액셔니스타_정혜인.png
파일:FC액셔니스타2_정혜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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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border-left:7px solid #ff6f20; margin:-5px -10px; padding:15px 20px 15px 10px; text-align:left"
더 강력해진 불꽃 슛과 어나 더 레벨 발재간으로 혜컴을 넘어 진짜 베컴이 된 FC 액셔니스타의 대포 1호!
정혜인 골 때리는 그녀들의 행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특징

명실상부한 액셔니스타의 에이스이며 현 시점 골때녀의 탑급 테크니션이자 크랙이다. 킥의 마법사나 패스의 마법사라는 자막도 자주 달린다. 프리킥 능력으로 데이비드 베컴에서 따온 '혜컴'이라는 별명이 붙은 상황이지만 점점 플레이 스타일이 자리잡을 수록 오히려 전성기 때의 카카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발기술을 뽐내며 폭주했던 시즌 2 슈퍼리그 구척전과 월클전 이후로는 네이마르 같다는 반응도 많았다. 시즌 4 슈퍼리그부터는 자신의 약점이었던 왼발도 능수능란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탄츠 플레이, 수상 스키, 승마, 킥복싱, 아크로바틱, 힙합댄스, 궁술 등을 비롯한 고강도 스포츠를 섭렵했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한다.[6] 말라보이지만 온몸이 근육이라고 자랑할 정도에 키도 172cm[7] 로 피지컬과 밸런스가 상당히 좋다. 운동신경이 좋아[8] 축구를 처음 하는 것임에도 습득력이 상당히 빠르다. 시즌 1 최용수 감독과 시즌 2 최진철 감독이 "쟤가 (실력이) 물건이라니까", "우와 쟤 뭐냐" 라고 할 정도였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코어근육과 체력 덕분에 시즌 1부터 제1회 SBS컵까지 액셔니스타 역사상 유일한 전경기 무교체 선발출장 선수이기도 했다. 시즌 5 개막전에서 감기 몸살 때문에 전경기 무교체 기록이 깨지긴 했지만.

여담으로 외모가 FC 불나방 박선영의 젊은 시절과 닮았다는 말이 많아 박선영 & 정혜인 류는 "축구 잘하는 상"이 되어버렸다. 장발일 땐 황신혜와 똑닮았는데 숏컷일 때는 박선영을 더 닮은 듯하다.

액셔니스타의 최고 에이스인 만큼 리그가 마무리된 이후 열리는 올스타전에도 항상 뽑히는 멤버로 구척장신 이현이와 함께 골때녀 정규방송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모든 시즌 올스타전에 참가하며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올스타전에서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편이지만 아쉽게도 승률은 좋지 못한 편이다. 그래도 시즌 3 올스타전에서는 연패를 깨고, 승리를 가져갔다.

골때녀에서 킥인이나 프리킥을 찰 때 전용 음악이 흘러나오는 몇 안되는 선수다. 해당 곡은 폴 아웃 보이 Centuries.[9] 이 때문에 처음으로 일반인 관중들이 직관한 시즌 3 올스타전에서 정혜인이 킥인을 차자 많은 관중들이 응원팀 상관없이 일제히 Centuries를 합창하는 장면이 나왔다.

과거 팀의 막내[10]였으나 시즌 5 이후로 막내에서는 벗어났다.[11] 시즌 3부터는 액셔니스타의 유일한 원년 멤버이기도 하다.

3. 플레이 스타일

3.1. 장점

골때녀 역사상 최고 수준의 육각형 선수중 한명. 킥력도 킥력, 스피드도 스피드, 피지컬도 피지컬이지만 특히 볼을 다루는 기술만큼은 골때녀 전체 선수들 중에서도 1,2위를 다툴정도로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평가된다.[12] 오른발만 잘쓴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그걸 보완하기 위해 왼발 연습도 한끝에 이젠 왼발도 약발이지만 상당히 잘 쓰는 편에 속한다.[13]

데이비드 베컴까지는 아니지만 크리스티안 에릭센, 제임스 매디슨,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처럼 킥력이 매우 좋아서 모든 세트피스 담당을 맡고 있다.

골때녀에서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장점도 있다. 다리와 발목의 유연성과 힘을 바탕으로 킥이 나오기 힘든 각도와 자세에서도 매우 강한 킥을 만든다. 필드 측면에서 앞을 보고 직선으로 달리다가 갑작스럽게 90도 각도로 크로스를 연결하거나, 모두가 크로스가 나올 각도라고 생각할 때, 갑자기 슈팅을 날려 골을 만들기도 한다. 리플레이를 보면 신기하게도 몸은 정면을 보는데 다리와 발목만 돌려서 강한 킥을 만들어 낸다.

3.2. 단점

단점은 가끔씩 볼을 무리하게 운반하려다가 볼을 빼앗겨서 그것이 역습으로 인한 실점의 빌미가 될때도 있다는 것이다. [14] 그러나 현재로써는 이 단점도 굉장히 줄어들었는데, 그 이유는 위의 장점 문단에서 서술한 어마무시한 슈팅 스킬 덕분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슈팅을 때릴 수 있기 때문에 턴오버가 거의 없이 최소 유효슈팅이나 골라인 아웃이라는 결과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즌 6 기준 플레이메이킹을 박지안이 주로 담당하게 되면서 이러한 단점도 거의 사라졌다.

4. 클럽 경력

<rowcolor=#adff2f> 활동 시즌
<rowcolor=#adff2f> 시즌 1 시즌 2
(리그)
시즌 2
(슈퍼리그)
시즌 3
(슈퍼리그)
시즌 4
(슈퍼리그)
제1회
SBS컵
시즌 5
(슈퍼리그)
제2회
SBS컵
시즌 6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개편 중간투입

4.1. 시즌 1

''' B조 2R vs
FC 구척장신
''' (1:1 무승부 / 승부차기 1:2 패)

정확한 킥을 보여 에이스로 거듭났다. 데뷔 경기부터 "이영표 감독의 비밀병기" 라 불리며 데이비드 베컴에서 따온 혜컴이라는 별명이 생긴다. 베컴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처럼 킥력이 매우 좋아서 좌측 라인 전담 키커를 맡고 있고 첫 킥인부터 골 포스트를 강타해 골대가 흔들릴 정도로 강한 킥력을 과시했다. 그래서 최여진과 함께 팀의 쌍포를 담당하고 있다. 최여진이 인스텝으로 밀어 때리는 강한 킥에 익숙하다면, 정혜인은 후방에서 살짝 감아서 주는 롱킥에 강점이 있다. 이 롱킥의 감기는 정도가 더욱 좋아져서 거의 바나나 킥처럼 보인다. 당시 킥의 작용원리를 이해하면서 인사이드와 인프런트 킥을 소화해내는 유일한 선수였다.[15]

''' B조 3R vs
FC 국대 패밀리
''' (1:2 패)

4.1.1. 올스타전

올스타전에 뽑혀 레드팀의[16] 전담 키커와 미드필더로 훌륭한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경기 중과 PK전, 두 번의 페널티 킥을 모두 성공시켰다.

4.2. 시즌 2

4.2.1. 리그

단연코 시즌 2 정규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명. 리그가 진행될수록 나날이 실력이 느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 1의 박선영처럼 무결점 플레이어에 가까워지고 있다. 패스나 킥 등 기술적인 부분은 말할것도 없으며 좋은 멘탈[17]까지 겸비한 육각형 미드필더의 표본.

시즌 2부터는 지이수가 하차하면서 팀의 막내가 되었다. 골을 넣을 때마다 언니들에게 머리를 격하게 쓰담쓰담 당하는 귀요미 막내. 성격도 침착하고 순둥하다. 골문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여유를 유지하는 침착함, 팀이 골을 허용해도 가장 먼저 사기를 북돋아주는 좋은 멘탈, 그리고 현재까지 반칙 0번인데다 파울을 당해도 괜찮다고 웃어 줄 정도로 매너 또한 매우 좋다.[18] 웃으면서 빡겜을 하는 무서운 즐겜러.

또, 킥력에 중점을 뒀던 시즌 1에 비해 시즌 2에서는 모든 면에서 발전한 꽉찬 육각형 선수로 성장해서 팀 전체를 책임지는 에이스로 꼽히고 있다. 원래도 좋았던 것을 더 다듬은 정확도 높은 리그 최강의 킥력에 더해 발전한 드리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치달, 좋은 피지컬과 이를 활용한 몸싸움, 침착한 순간 판단력과 골결정력, 적극적인 수비 가담, 지치지 않는 체력, 높은 이해도 등을 보이며 "어나더 레벨"이라 불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또한 패스 성공률, 가로채기, 볼 터치, 드리블 등이 현 리그 최상이며 밸런스가 좋은 진정한 올라운더 선수로, 시즌 2 1차 리그 원탑이라 여겨진다. 심지어는 리그 중반부터는 왼발도 사용이 가능해지고 있는데[19] 이렇게 되면 액셔니스타는 양발 사용 가능한 공격수가 둘이나 되는 것이다. 정-최 듀오 또한 리그 최강 투톱으로 꼽힌다.

''' 1R vs
FC 개벤져스
''' (2:3 패)

''' 2R vs
FC 원더우먼
''' (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4:0 승)

세 골을 연이어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첫 두 경기로 엄청나게 성장했다는 것을 단번에 증명해낸다. 드리블만으로 박스투박스 두명이나 뚫고 가 마무리까지 하기도 하고, 크루이프 턴을 사용해 송소희를 제치는 모습도 보이는 등 볼에 대한 감각이 좋아 간결한 개인기까지 가능해졌다. 치달의 정석 골과 드리블 치다 정확한 킬패스로 이어주는 모습에 이때부터 "이제 혜컴을 넘어 혜카" 혹은 손흥민과 흡사한 플레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시작. 다만 경기중 정강이를 다치게 되며 마지막 경기인 5차전까지 부상인 채로 뛰었다.

''' 3R vs
FC 아나콘다
''' ( 파일:득점 아이콘.svg 1:1 무승부 / 파일:득점 아이콘.svg 승부차기 3:2 승)

부상을 달고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 9분에 볼을 가로챈 뒤 치달의 정석 동점골을 만들었다. 승부차기에서는 1번 키커로 나와 왼쪽 골네트를 흔들면서 팀의 승부차기 승리에 1등공신이 된다.

''' 4R vs
FC 구척장신
''' (2:1 승)

패스 시야까지 더 좋아져 최여진에게 스루패스와 킬패스를 몇번이나 이어주고 다수의 유효 슈팅과 결정적인 순간 클린하게 슈퍼 디펜스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등 공수 모두 가담하며 이혜정과 더불어 승리에 큰 기여를 한다. 완전한 킥과 패스의 마술사가 되었다.[20] 마지막 경기 5차전에서는 해결사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본인과 팀이 부상으로 고전하는 상황에서 골을 만들어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21]

시즌 2 정규리그 5경기에서 팀의 10골 중 무려 7골에 관여했고 하반기 MVP로 뽑히며 정규 리그를 마무리했다.
4.2.1.1. 올스타전
시즌 1에 이어서 시즌 2 올스타전 레드팀에 선발되었다. 레드팀 감독들의 첫 선수로 뽑혔다. 다만 시즌 1 올스타전과 달리 경기 내내 골때녀 레벨이 맞냐는 의문을 사던 블루팀 주명이 공수 양면으로 뛰는 바람에 무려 정혜인, 김보경, 이현이를 소유한 레드팀이 평소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다.[22]

4.2.2. 슈퍼리그

▲ 시즌2 정혜인 활약 모음집

슈퍼리그를 준비하며 킥을 갈고 닦았다고 한 대로 이미 정확했던 킥이 더 정교해진 듯하다.

''' A조 2R vs
FC 불나방
''' ( 파일:득점 아이콘.svg 2:0 승)

전반 내내 이악물고 뛰는 불나방 선수들에게 묶여 고전했으나 1:0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경기 종료 직전 불나방의 코너킥 상황에서 이영진이 걷어낸 볼을 잡아 현란한 드리블로 상대팀 선수들을 모두 제친 뒤 텅빈 골문에 가볍게 밀어넣으며 또 한번 치달의 정석 골로 승부를 못박았다. 이 치달 골은 월드컵 독일전 손흥민의 골과 매우 흡사해 오히려 손흥민과 비슷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것은 정혜인이 아니냐는 반응이 더 많아졌다. 게다가 지난 월드컵 우승팀인 독일을 상대로 한것이 지난 시즌 우승팀 불나방을 상대로 치달골을 동일한 점과 함께 "노이어 없어요! 노이어 없어요! 텅 비었어요! 손흥민, 골!" 이라 외치던 배성재의 중계가 "골키퍼 없어요! 골키퍼 없어요! 정혜인, 골!" 이라고 외친 것과 똑같아 더욱 겹쳤다.

''' A조 3R vs
FC 구척장신
''' ( 파일:득점 아이콘.svg 1:1 무승부 / 승부차기 1:0 승)

최여진이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면서 이영표 감독에게 제로톱 출전 지시를 받았다. 경기 내내 구척장신 선수들의 밀집 방어를 어떻게든 뚫고 거의 원맨쇼를 해내며 유효슈팅을 수차례 만들어냈다. 발기술과 킥, 슈팅 능력을 마음껏 뽐냈지만 골은 없었으나, 결국 후반 8분 장진희의 페널티킥 선방에 이은 역습 상황에서 특유의 치달로 구척장신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동점골을 뽑아낸다. 이 골이 승부차기 승리의 밑거름(?)이 된다. 역시나 해결사. 그렇게 액셔니스타는 A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하며 4강에 진출한다. 또한 이 경기 이후 베컴, 카카에 이어 네이마르가 아니냐는 반응이 많아졌다.

''' 4강 1경기 vs
FC 월드 클라쓰
''' (1:0 승)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한 몫을 하며 팀의 7연승과 결승전 진출에 크게 기여한다. 팀에서 제일 발이 빠르다는 이유로 이영표 감독으로부터 사오리 전담 마크맨 지시를 받았는데, 이현이 킬러(?) 이혜정에게 조언을 듣고 불과 몇 시간만 연습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오리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봉쇄했으며, 공격에서는 비록 공격 포인트로 연결되지는 못했지만 정교한 킥, 수준높은 킬패스, 우아함과 시원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치달, 미친 드리블과 탈압박 등을 여러차례 선보이며 관람 중인 출연진들과 감독들의 감탄을 저절로 자아냈다.

''' 결승전 vs
FC 국대 패밀리
''' (0:3 패)

전반 초반 두 차례 결정적 중거리 유효슈팅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양은지의 슈퍼세이브에 걸리며 득점에 실패한다.

4.2.3. 통합 올스타전

4.3. 시즌 3

4.3.1. 슈퍼리그

▲ 시즌3 정혜인 활약 모음집

최여진 장진희가 하차함에 따라 FC 액셔니스타 최후의 원년 멤버가 되었다.

''' B조 1R vs
FC 발라드림
''' (3:2 승)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특유의 킥력으로 자책골 2개를 유도하면서 특급 조력자 면모를 과시했다. 0:1로 지던 후반 1분, 킥인 상황에서 발라드림 GK 민서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다시 역전골을 허용한 후반 6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문지인에게 송곳패스를 했고, 이것이 서기의 자책골로 연결되었다. 또한 경기종료 직전에는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으나, 경서의 코너킥을 커트해 코스트 투 코스트 드리블에 이은 왼발슛까지 시도했다.

''' B조 3R vs
FC 월드 클라쓰
''' ( 파일:득점 아이콘.svg 2:1 승)

이혜정-최윤영을 투톱으로 내세우는 백지훈 감독의 변칙 전술에 따라 수비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전반 6분에 나티에게 볼을 뺏기면서 동점골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으나, 1분도 지나지 않아 이혜정의 패스를 받아 하프라인 부근에서 빨랫줄같은 역전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면서 결자해지에 성공한다. 아울러 전반 막판에는 강슛을 명치에 맞고 벤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이영진을 대신해 동료들의 수비를 지휘하는 역할까지 성공적으로 해낸다.

''' 4강 1경기 vs
FC 구척장신
''' (4:5 패)

이혜정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하고, 무려 2개의 자책골을 유도해내며 에이스다운 활약을 했지만, 하필이면 이날 구척장신 수비수 송해나가 2골 2어시스트로 홍명보급 퍼포먼스를 보인지라 또 다시 슈퍼리그 우승의 문턱에서 주저앉는다.

''' 3·4위전 vs
FC 월드 클라쓰
''' (2:1 승)

4.3.2. 올스타전

4.4. 시즌 4

4.4.1. 슈퍼리그

''' A조 1R vs
FC 불나방
''' (3:2 승)

그동안 본인이 오른발만 쓰면서 오른쪽 측면으로 빠진다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왼발도 연습했고 왼쪽측면으로 많이 빠지면서 불나방을 당황스럽게 했다. 그리고 이혜정의 골도 어시스트함과 동시에 경기막판 강소연의 자책골까지 유도하면서 명실상부 이 경기 mom을 차지하였다.

''' A조 3R vs
FC 탑걸
''' ( 파일:득점 아이콘.svg 3:3 무승부 / 승부차기 0:3 패)

''' 4강 1경기 vs
FC 구척장신
''' ( 파일:득점 아이콘.svg 4:1 승)

1골 2어시를 하며 맹활약을 하였다. 구척장신의 수비를 맘껏 휘저었으며 3:1로 쐐기를 박는 골까지 넣는데 성공했다.

''' 결승전 vs
FC 월드 클라쓰
''' (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4:1 승)

단짠단짠의 극치를 보여주었는데 괜히 하프라인에서 볼을 끌다가 공을 뺏겨서 동점골을 먹히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으나 본인이 결자해지해서 달아나는 골을 넣었고 pk를 내주기도 하였으나 본인이 쐐기골을 넣어 결과적으로는 4:1 승리를 거두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4.4.2. 올스타전

4.5. 제1회 SBS컵

개벤져스와의 6강전에서 시작 1분만에 중거리에서 골을 넣으며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다만 아무래도 이채영이 부상을 당하면서 전방에서 정혜인의 압박을 분산해주었던 이혜정이 골키퍼에 위치해있으니 정혜인이 너무 많은 압박을 받아야만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정혜인도 압박에 고전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 경기이다. 그래도 이혜정의 골과 막판 박하나의 골든볼이 본인의 킥인으로부터 연결이 되었다.

발라드림과의 4강전에서는 동료들이 죄다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니자 정혜인 역시 혼자서 뭘 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나마 이혜정이 부상이지만 부상을 감수하고 뛰면서 그 이후 어느정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으나 슈팅의 날카로움이 떨어져서 결국 골을 넣는데는 실패하였다.

4.6. 시즌 5

4.6.1. 슈퍼리그

이혜정으로 부터 주장 완장을 받아 팀의 5대 주장이 되었다.

''' A조 1R vs
FC 국대 패밀리
''' (파일:득점 아이콘.svg 1:1 무승부, 승부차기 4:3 승)

국대패밀리전에서는 감기 몸살 때문에 수시로 기침을 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이 때문에 골때녀 합류 후 처음으로 교체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혜인은 정혜인이었다. 후반 3분 단 한 번의 역습 찬스에서 20m 단독 드리블 후 동점골을 넣었고, 이후 황희정과 나미해의 2번째 세컨드볼 상황에서 골대로 몸을 날려 막기도 했다. 승부차기에서도 1번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액셔니스타의 시즌 첫 승 및 창단 후 첫 국대 패밀리전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A조 2R vs
FC 불나비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3:1 승)
역시 정혜인이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3골에 모두 기여를 했다. 전반 4분 강보람과의 1대1 싸움에서 스틸을 하여 골문 하단으로 꽂아넣고 선취득점을 했고, 전반 종료 시점 직접 프리킥을 시도한 이후 좌측 골대를 맞고 우측으로 튕겨 나온 볼을 제대로 자리를 잡고 있었던 문지인이 밀어넣었다. 후반에도 불나비 이승연이 쓰러지며 혼란해진 틈을 그대로 파고들어 자신의 이 경기 2번째 득점을 기록한다.

''' 4강전 vs
FC 월드 클라쓰
''' (파일:득점 아이콘.svg 1:6 패)
월클의 철저한 압박과 맨마킹으로 인해 정혜인이 철저하게 지워졌다. 정혜인 개인의 힘으로 돌파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월클의 수비를 뚫기는 무리였다. 후반 4분 개인 능력으로 유일하게 중거리 원더골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그 이상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고 팀이 최다 실점으로 월드 클라쓰에게 사상 첫 패배를 당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4.6.2. 올스타전

리그 형식으로 진행된 올스타전에서 FC 최성용팀으로 선발되며 무려 6회 연속이자 최다 올스타전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FC 백지훈팀과의 첫번째 경기에서는 2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5:2로 대승하는데 엄청난 기여를 했다.

FC 최진철과의 결승전에서는 김가영의 패스를 받아 골든골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4.7. 제2회 SBS컵

스밍파와의 대결에서 본인의 역할을 전혀 해 주지 못했다. 사실 현재 팀 상황상 정혜인 본인이 해줘야하는데 새로 들어온 신입인 박지안을 밀어주려고 하다가 진짜 아무것도 안 되었다. 차라리 본인이 시원하게 슈팅도 때리고 돌파도 하고 본인이 중심이 되어서 팀을 이끌었어야 하는데 박지안을 너무 밀어주려고 하다가 진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 날, 상대 팀의 심으뜸이 맹활약을 펼치며 사실상 경쟁력에서도 밀려났다.

4.8. 시즌 6

4.8.1. 슈퍼리그

A조 1R vs 파일:FC 원더우먼 로고.png
FC 원더우먼
(2:1 승)
전반전만 해도 정혜인은 또 다시 패귀(?)가 되는 것 같았다. 전반전 세 차례 가량의 득점 찬스를 놓쳤고, 설상가상으로 전반 종료 직전에서는 볼을 무리하게 끌고 나가다가 김가영에게 인터셉트당해 선취골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 그러나 후반 7분 소유미로부터 볼을 뺏은 뒤 각이 안 나오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그림같은 동점골을 꽂아넣으며 경기의 흐름을 다시 액셔니스타로 가져온다.

A조 2R vs 파일:FC 월드 클라쓰 로고.png
FC 월드 클라쓰
(5:2 승)
정혜인의 완벽한 부활을 알리는 경기였다. 0:0으로 맞서던 전반 중반 초보 골키퍼 이주연의 알까기로 인한 실점 위기에서 재빠른 골대 커버로 실점을 막아냈고, 전반 종료 직전에 카라인의 볼을 가로채 선취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후반에 케시가 하프라인까지 나와서 패스를 시도하다 패스미스를 범한 것을 놓치지 않고 텅 빈 골대에 두 차례 장거리슛을 꽂아넣으며[23] 924일[24]만의 해트트릭이자 골때녀 최초[25] 개인통산 두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한다! 이로써 골때녀 합류 후 통산 20골 고지에 오름[26]과 함께 액셔니스타의 5시즌 연속 슈퍼리그 4강 진출을 확정짓는다.

4강 vs 파일:FC 탑걸 로고.png
FC 탑걸
(0:1 패)
걍 이날은 김보경의 마킹에 꽁꽁 묶였다. 물론 그 와중에도 좋은 슈팅을 때리긴 했으나 죄다 골대에 맞으면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박지안에게 좋은 패스도 내주었으나 박지안이 마무리하지 못했다. 사실 공격쪽에서 정혜인은 최선을 다하긴했는데 문제는 다영의 선제골 장면에서 대놓고 정혜인이 다영을 마킹을 해야하는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프리하게 다영을 나뒀다는 것이다. 결국 정혜인이 제대로 마킹을 하지 못해서 선제골을 먹었으니 이번 패배에는 정혜인의 책임도 클 수 밖에 없다.

3.4위전 vs 파일:FC 스트리밍파이터 로고.png
FC 스트리밍파이터
(4:3 승)
3.4위전에서는 무려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리고 이 해트트릭으로 골때녀에서 최초로 통산 3번째 해트트릭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이날 킥 컨디션이 너무나도 좋았고 본인이 골때녀에서 새로운 절대자라는것을 입증한 경기이다. 그리고 골때녀 선수들중 가장 먼저 공격포인트 30개를 올리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탑걸과 월드 클라쓰의 결승전에서 사오리가 해트트릭에 그치면서(?) 1골 차이로 개인 통산 두번째 득점왕에 오른다.

5. 국가대표 경력

시즌 6 골 때리는 그녀들 국가 대항전을 앞두고 대한민국 골때녀 대표팀 주장에 발탁되었다.

일본과에 경기에서는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6. 개인 수상

7. 통산 기록

<rowcolor=#adff2f> 시즌(회차) 소속 리그 대회 종류 주요
포지션
공식 경기
<rowcolor=#adff2f> 출장 선발 득점 도움 실점
시즌 1 FC 액셔니스타 단일리그 정규 리그 MF 2 2 0 0 0
시즌 2 리그 5 5 4 1 0
슈퍼리그 4 4 2 0 0
시즌 3 4 4 1 1 0
시즌 4 4 4 4 4 0
제1회 SBS컵 2 2 1 1 0
시즌 5 정규리그 3 3 4 0 0
제2회 SBS컵 1 1 0 0 0
시즌 6 정규리그 4 4 7 0 0
공식 경기 합계 29경기 23득점 7도움
<rowcolor=#adff2f> 시즌 소속 리그 대회 종류
(프리시즌)
주요
포지션
비공식 경기
<rowcolor=#adff2f> 출장 선발 득점 도움 실점
시즌 1 레드팀 단일리그 올스타전 MF 1 1 1 0 0
시즌 2 리그 1 1 0 0 0
블루팀 슈퍼리그 1 1 0 0 0
시즌 3 슈퍼 블루 1 0 1 1 0
시즌 4 화이트팀 DF 1 0 0 0 0
시즌 5 FC 최성용 올스타 리그 MF 2 2 3 2 0
시즌 6 대한민국 슈퍼리그 한일전 1 1 0 0 0
비공식 경기 합계 8경기 5득점 3도움
통산 36경기 23득점 10도움
<rowcolor=#adff2f> 기록
시즌 2 (리그) - 공식 경기: 해트트릭 1회[27]
시즌 4 (슈퍼리그) - 공식 경기: 도움 · 공격포인트 단독 1위, 득점 공동 1위
시즌 6 (슈퍼리그) - 공식 경기: 해트트릭 2회[28], 득점 1위

8. 주변의 말

“쟤가 물건이라니까.”
최용수 (시즌 1 FC 구척장신 감독)
“킥 한방으로 경기의 흐름 자체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선수가 됐습니다.”
“속도감은 거의 프로선수 못지 않아요.
어느 각도에서도 정혜인 선수의 슈팅과 패스는 굉장히 좋네요.”

배성재 (캐스터), 현영민 (시즌 2 FC 아나콘다 감독)

9. 여담



[1] 시즌 1 ~ 현재 [2] 등번호 8은 무한 반복, 무한 루프되는 숫자 0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3] 골때녀 초기부터 불려오던 별명. 이 별명 덕에 베컴에게 직접 싸인티셔츠까지 받았다. [4] 액셔니스타는팀 특성상 토탈 풋볼이 주력인데 토탈 풋볼의 요한 크루이프처럼 액셔니스타의 공격 및 패싱은 주로 정혜인이 하기때문 [5] 액셔니스타가 정혜인의 팀이라는 뜻에서 지어진 별명이다. 심지어 시즌5 슈퍼리그에서 정혜인만 날아다니며 하드캐리하면서 혼자서 팀을 4강까지 이끌어냈다. [6] 탄츠 플레이의 경우 주장인 이미도와 탄츠 강사와 수강생 관계로 만났을 정도로 전문적인 수준. [7] 프로필 상 키. 실제로 프로필 상 173cm인 이영진보다 더 컸고, 프로필 상 175cm인 최여진과 거의 같았으므로 실제 신장은 172cm보다 더 클 확률이 높다. [8] 2023 설특집 골림픽에서 이 좋은 운동신경을 제대로 보여줬는데 50m 기록이 8초 39였고, 자신보다 10kg 이상 무거운 서문탁과의 힘싸움에서도 버티기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 [9] 또 다른 선수는 김민경, 박선영이 있다. 김민경은 이매진 드래곤스 Warriors, 박선영은 박지성 PSV 에인트호번 시절 응원가이자 한국에서는 몬데그린 '위송빠레'로 알려진 'Song for Park'가 테마곡이다. 상기한 곡들은 정혜인, 김민경, 박선영 개인의 전용 노래임과 동시에 그들의 소속팀인 액셔니스타, 개벤져스, 불나방을 상징하는 테마이기도 하다. [10] 다만 본인은 노안 외모 때문에 자기가 막내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사람들이 못 믿는다며 자학을 하기도 했다. # 물론 바로 위에 언니들인 86 라인 언니들이 워낙 동안이어서 그렇지 정혜인이 특별히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는 아니다. [11] 시즌 6 기준 박지안과 이주연이 정혜인보다 어리다. [12] 현 시점 골때녀에서 정혜인만큼이나 볼 다루는 기술이 좋은 선수로는 김보경과 허경희가 있다. 김보경은 높은 민첩성과 순간속도를 이용해 상대를 제치는 스피드 드리블러에 가깝고, 허경희는 탄탄한 체구와 뛰어난 운동능력을 기반으로 볼을 성큼성큼 운반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둘 다 섬세함과는 약간 거리가 먼 선수들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에 정혜인은 김보경만큼 빠르지도 않고 허경희만큼 피지컬이 좋은 편도 아니지만 (물론 이 역시 전체에서는 상위권을 웃도는 수준이다)플레이의 세밀함, 즉 기술에 있어서는 이들을 압도한다. 김보경이 마르크 오베르마르스, 허경희가 전성기의 야야 투레라면 정혜인은 지네딘 지단 ,요한 크루이프 같은 피지컬에서도 약점을 잘 보이지 않는 완성형 플레이메이커 수준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13] 드리블이나 패스에 있어서 왼발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양발잡이라고 하기에는 오른발의 사용 빈도가 높은 편이며 슈팅에 있어서 거의 오른발 위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14] 다만 이는 본인을 제외하고는 플레이메이킹을 할 사람 자체가 없었던 탓도 있다. [15] 힘도 별로 주지 않고 다른 선수는 발등으로 차야 닿을 거리를 인사이드로 보낸다. 시즌 2에 들어서서는 혹여나 다른 사람들이 다칠까봐 일부러 강하게 킥을 차지 않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16] 최용수, 황선홍, 김병지 팀. [17] 실점시 항상 맨 처음으로 웃으면서 팀의 사기를 잡아준다. [18] 리그 초반 딱 한 경기만 살짝 정색을 했는데(그 마저도 순함) 그 경기에서 유독 타겟이 되어 심한 파울을 많이 당했다. 실제 축구였다면 퇴장감인 파울과 위험한 상황이 여럿 있었지만 끝까지 휘슬은 한번도 불리지 않았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매너있게 클린한 게임으로 순실력을 입증하며 팀을 완승으로 이끌지만 결국 그 경기에서 부상까지 입는다. 방송에선 편집된 듯하다. 후에 다른 인터뷰에서 언급. [19] 아나콘다전 치달 골도 왼발 슛이었다. 이후로도 왼발에 걸리면 그냥 왼발을 꽤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있다. [20] 현영민 왈 "와. 지금도 정혜인 선수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 공격수는 굉장히 기쁘죠. 이렇게 좋은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미드필더가 있다는 건 굉장히 행복할 것 같습니다." [21] 다만 득점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정혜인의 킥인이 유빈을 맞고 들어가 자책골로 기록. [22] 블루팀은 수비가 주명, 김혜선에 주시은이 후보로 있는 반면 레드팀은 수비가 유빈, 김희정, 차수민이었다. 그나마 올스타전 레벨에 맞는 차수민은 무릎 때문인지 생각보다 오래 뛰지 않았다. [23] 사실 텅 빈 골대에 넣었다기에는 첫 번째는 카라인을 앞에 두고 다리 사이로 넣고 두 번째는 케시가 거의 복귀한 상태에서 골대 구석에 꽂아넣는 등 모두 좋은 킥력을 지닌 정혜인이 아니었으면 넣기 어려웠다고 평가받는다. [24] 본방송에서는 925일로 나왔으나 첫 해트트릭이 2022년 1월 5일이므로 924일이 맞다. [25] 송소희가 25회와 37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25회의 기록은 편집조작으로 인해 인정되지 않는다. 송소희는 무슨 죄 [26] 사오리에 이어 두 번째 [27] FC 원더우먼전 [28] FC 월드 클라쓰전, FC 스트리밍파이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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