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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코즈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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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22222><colcolor=#ffffff> 저스트 코즈 JUST CA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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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
유통 | |
플랫폼 | |
장르 | TPS, 액션 어드벤처 |
출시 | 2006년 9월 27일[1] |
엔진 | 아발란체 엔진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6 USK 16 |
관련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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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스트 코즈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아발란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에이도스 인터랙티브가 유통한 TPS 대규모 오픈 월드 게임.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매우 낮다.
총 21개의 스토리 임무과 약 20개의 단순 반복 사이드 임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편도 후속작 못지 않게 맵 크기가 상당하다.
출시 된지 너무 오래된 게임이라, 현재 스팀에서 구매한 제품들은 저장이 아예 안되는 버그가 있으며, 해상도를 최대 1280 x 720까지만 지원해서 여러모로 하기가 불편하다. 저장이 안될 경우 컴퓨터에 설치된 백신을 들어가 저스트 코즈의 파일을 변경할 수 있게 예외 처리를 해주면 되고, 고해상도 및 그래픽 패치는 여기서 받을 수 있다.
2. 스토리
2006년. 블랙 옵스 조직인 에이전시의 요원 리코 로드리게스는 가상의 남아메리카 열대 섬, 산 에스페리토(San Esperito)의 대량 살상 무기를 소유한 독재자 살바도르 멘도자를 저지하는 게릴라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산 에스페리토(San Esperito)에 상륙하는 데 성공해, 그곳에서 스승인 톰 쉘든과 자신과 같은 에이전시의 소속의 요원 마리아 케인[3]을 만나 미션[4]을 수행하며, 전쟁에서 많은 공을 세워 독재자의 간부들을 물리쳤고, 마침내 살바도르와 조우해 그를 암살하는데, 성공한다.그로부터 4년 후...
3. 게임 플레이
오픈 월드 형식이니만큼 자유도가 높아서, 스토리 미션 사이에 사이드 미션을 끼워서 플레이할 수도 있다. 이 게임은 스토리는 크게 중요하지 않고(...), 자유도 하나로 승부를 본다. 플레이어는 수영에서부터 자동차, 보트, 비행기, 헬리콥터, 오토바이 등의 다양한 차량에 탑승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번지 점프, 파라 세일링까지도 가능하다.그러나 이 모든 컨텐츠에도 불구하고 매우 큰 단점이 있다. 하프라이프 2보다 2년 늦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조작감과 인터페이스가 극악을 달린다. 기본적으로 앉을 수 없으며(들어갈 정도의 낮은 지형지물에서는 저절로 숙여짐), 총은 조준을 한다 하더라도 계속 빗나가고 헤드샷 판정도 없어 몸이건 머리건 무조건 많이 쏘는 것이 장땡이다. 맵이 매우 넓음에도 불구하고 자동 이동을 하려면 아지트 및 스토리 임무 시작지만 이동이 가능하다. 단순 스토리 임무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큰 지장은 없으나 지역 점령 위주로 플레이할 시 죽으면 다시 점령지역으로 2~4분동안 이동해야 하는 등 게임을 매우 루즈하게 만든다. 단순한 반복인 점령 미션 때는 기본 권총으로 전국무쌍을 찍고 다녀도 체력 걱정 없을 정도로 회복 아이템도 많이 드롭되고 깎이는 체력도 적지만, 스토리 미션 중 적진 깊이 들어왔을 경우 회복 아이템 드롭율이 떨어지고 무장헬기가 거의 기본으로 나오다시피 하여 난이도가 극악으로 높아져 미션 간 난이도 격차가 극심하다. 사물에 대한 물리엔진의 경우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나 차량 물리엔진은 처참한 수준이다. 일정 이상 핸들을 돌리면 차가 팍 꺾이는 민감한 차량이 있으며, 대부분의 차량이 브레이크 성능이 매우 형편없어 핸드브레이크를 병용해서 사용해야 한다.
게임의 즐길거리는 매우 부족한 편. 정말 부족하다. 스토리 미션을 제외한 컨텐츠는 사이드 반복 미션, 레이스, 수집, 지역 점령밖에 없다. 매우 넓은 맵이라는 특징을 잘 살리지 못한 단점.
3.1. 임무
크게 스토리 미션과 사이드 미션으로 나뉜다.스토리 미션은 리코 로드니게스를 조종하여 San Esperito의 독재자
사이드 미션은 밑에서 설명할 조직들의 의뢰를 받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이드 미션들은 쉬운 편이다. 사이드 미션은 스토리 미션의 수행중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신청할 수 있으며, 20가지의 미션 목록 중에 하나를 무작위로 하는 반복미션이다. 반복미션인 만큼 꼭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사이드 미션을 하면 갱 세력과의 우호 포인트가 증가해 주인공의 아지트 언락이 해제되고 아지트에 비치되는 차량이나 무기 따위가 더욱 좋아지므로 해두는 편이 좋다. 최대로 모을 수 있는 포인트는 3700포인트.
호세 카라미카스(녹색) 세력의 경우 지역 점령 및 수집만으로도 3700포인트를 쉽게 모을 수 있으나, 리오하(노랑색) 세력은 점령지가 적고, 수집으로 모을 수 있는 포인트가 적으므로 사이드 미션을 해 두는 게 좋다. 보통 한 점령지 당 1~2개씩 하면 된다. 점령지 옥상에 헬기가 기본 지급되는 리오하 세력 특성 상 특정 물건을 가져오거나, 암살/파괴 사이드 미션을 받아 헬기로 후딱 갔다 오면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차량 탈취의 경우, 의뢰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하여야 하는 상황이 가끔 연출된다.
3.2. 지역 점령
리코 로드리게스는 2개 세력을 돕는다. 정부군에 대항하는 호세 카라미카스Jose Caramicas의 혁명군과 친정부적인 몬타노 파를 노리는 리오하 파Rioja Cartal로, 이들을 도와 적대 조직이 관리하고 있는 마을이나 저택 등지를 침공하여 자신의 세력으로 둘 수 있다.자기가 원하는 곳을 마음껏 점령하는 것이 아닌, 스토리 미션을 진행하고 점령할 수 있는 구역을 잠금해제해야 점령이 가능하다. 점령 가능 구역은 PDA의 중앙 상단 항목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몬타노 파 저택 점령은 점령구역 상관없이 자유로이 점령 가능하다. 점령 시작할 시 우측 하단에 점령도가 뜨며, 적을 죽이거나 시설물을 파괴하여 점령도를 높일 수 있고 점령대상지를 벗어나거나 아군이 많이 죽으면 점령도가 떨어져 점령에 실패한다.
마을과 군부대/저택은 점령 시작 - 3개의 방어벽 파괴 - 깃발 올리기/두목 사살로 이루어져 있다. 방어벽은 폭발물로 파괴가 가능하다. 마을 점령 자체는 쉽지만 스토리 진행률에 따라 방해가 심해진다. 처음에는 경찰, 그 뒤에는 정부군, 더 이상 안되면 용병단과 싸워 이겨야 되는데 갈수록 맷집과 무장상태가 좋아진다. 단 저택 점령은 스토리 진행에 따른 변동이 없으므로 스토리를 진행하면 할수록 난이도가 점점 쉬워진다.
군부대의 경우 조금 어려운데 탱크와 장갑차가 나와 플레이어한테 쏜다!!! 장갑차의 경우 RPG 한발에 파괴되나 탱크는 3~4발을 쏴야 파괴되며, 무작위 리스폰 특성 상 탱크가 계속해서 나와 RPG를 계속 쏴재끼면 탄약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적 탱크를 계속해서 갈아타는 식으로 점령을 진행하던가[6] 군부대 건물 뒤로 가는 식으로 장갑차/탱크를 최대한 피하거나, 미사일을 장착한 헬기를 동원해서 멀리서부터 미사일을 계속 쏴재끼면 쉽게 점령할 수 있다. 단 군부대는 대공미사일 포대가 있으므로 멀찍이서 그것들을 먼저 파괴하고 진입하자.
도시는 그냥 점령도를 올린 뒤 깃발을 점령하면 끝이다. 말은 쉬운데, 도시를 점령하게 되면 적이나 아군이나 서로 장갑차와 공격헬기를 끌고와서 미사일을 펑펑 쏘아대는 장관이 연출(...)된다! 난이도가 정말 급상승한다. 다른 점령지와 다르게 도시에 뜨는 공격헬기는 미사일을 쏴대며(차량 탑승 한정) 심지어 일반 사병들까지도 RPG를 들고 나와 펑펑 쏴댄다. 아군도 RPG를 아무렇게나 쏴제끼고 다녀 후폭풍에 휘말리거나 아군 사격받으면 정말 환장할 노릇. 거기다가 넓은 도시의 특성상 점령 깃발을 세우는 지역이 멀리 떨어진 경우 거기까지 이동하는데 또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렇다고 차량을 타면 미사일 세례를 받고 폭발하여 죽는 경우가 보통. 다만 주로 차량을 폭파하기 위해 RPG를 사용하는 것이므로 차량이 없는 골목길로 들어가면 폭탄에 대한 걱정은 약간 줄어든다.
스토리 미션을 어느정도 점령하고 점령을 진행하면 공격헬기가 뜨는데, 폭파시켜도 계속 리스폰 되는데다가 도시를 제외하면 기관포를 쏴대는 데 별로 안 아프므로 무시하고 진행해도 된다.
지역을 점령하면 해당 조직의 우호 포인트가 늘어나며[7] 그곳에서 사이드미션을 받거나 동료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3.3. 무기
다양한 무기가 제공되지만 들고 다닐 수 있는 제한은 기본 쌍권총 그리고 권총, 경화기, 중화기 하나씩 그리고 와이어, C4, 수류탄 정도다. 의외로 기본으로 주어지는 무기인 무한 탄창 아킴보 리볼버가 적절한 성능을 내므로 탄약 부족은 잘 시달리지 않는 편. 소음기를 껴 놓은 총들은 소음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무기들은 주로 자신의 아지트 한구석에서 얻을 수 있다.3.4. 아지트
자신의 아지트에서 저장, 체력 회복, 차량을 차고에 저장, 보급차량 탑승, 무기 얻기, 탄약 보급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보급되는 차량, 무기는 갱의 우호 포인트를 쌓으면 더 양질의 물건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끔 죽어서 리스폰되었는데 건물 안에 껴있거나 차고 안에 갇힌 상태로 리스폰 되는 버그가 있다. 전자는 바깥으로 대충 점프하다 보면 탈출할 수 있으나 후자는 세이브파일을 불러오거나 트레이너 써서 자살해야만 나올 수 있다.2편부턴 아지트가 사라졌지만, 대신 PDA나 군사기지, 도시, 마을, 차고에서 무기를 얻거나, 차를 얻는 것 등은 가능하다.
3.5. 와이어와 낙하산
저스트 코즈의 아이덴티티라 말할수 있는 시스템인 와이어와 낙하산도 시리즈 1편부터 등장하여 개근중에 있으나, 1편은 여러모로 과도기적인 작품이라 이후 시리즈들만큼의 화려한 액션은 불가능하다. 대신 시리즈 중에서 가장 사실적인 와이어 액션을 볼수있다(...)[8]낙하산은 차량에 탑승했을 때나, 떨어지고 있을 때 펼칠 수 있다. 낙하산 모드일 때는 어떠한 속도\각도로 땅에 떨어지든 낙사 판정을 받지 않는다.
후속작과는 다르게 와이어가 기본제공되지 않고 스토리 진행 초반에 얻을 수 있다. 일종의 무기로 취급되며, 무한탄창이지만 한발 쏠 때마다 재장전을 해주어야 한다. 주로 이동하고 있는 탈것에 와이어를 연결한 뒤 낙하산을 펼쳐 탈것과 같이 대롱대롱 따라가는데(...) 쓰이게 된다.
3.6. 수집
맵 곳곳에 13개의 카테고리의 수집 미션이 있다. 각 카테고리마다 5개 ~ 10개 정도의 아이템을 모으면 해당 수집 미션이 완료된다. 미션을 수행하면 갱 우호 포인트나 아지트 언락이 해재된다. 수집 아이템은 지도에 파란색 점으로 표기되므로 우거진 숲이 아닌 이상 쉽게 찾을 수 있다.3.7. 레이스
9개의 레이스가 제공된다. 자동차 물리엔진은 썩 좋지 않은 편이며 특히 비포장도로에서 SUV 운전은 무사고 기대 안하는게 좋다. 거기에 추격전이라도 나서 펑크난 차 몰때는...3.8. 블랙 마켓
PDA를 켜 보면 블랙 마켓을 사용할 수 있다.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아지트에 빠른 이동을 하는 것이며, 하나는 차량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게임 초기에는 오프로드 바이크만 공수받을 수 있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면 언락이 해재되며 비행기, 보트, SUV차량을 공수받을 수 있다. 경찰에게 수배당했을 때나 블랙 마켓 헬기가 근처에 있을 경우엔 사용할 수 없다.3.9. 이동수단
저스트 코즈/이동수단 참조.4. 평가
[1]
스팀에서는 2007년 3월 15일에 출시되었다.
[2]
특히,
Xbox 360판과
PC판이 그래픽이 좋은 편이다.
[3]
2편에서도 등장했지만,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4]
포로 구출, 지역 해방 등
[5]
그런데 컷신이 프리렌더링 되어 있어서 밤에 미션 장소에 도착했는데 컷신에서는 순식간에 한낮이 되는 일이 매번 일어난다.사실 한밤중에 도착해서 다음날 오전에 브리핑하고 오후에 미션 시작하는거다
[6]
단 적 탱크의 주포 연사력이 플레이어 탱크보다 3배에 육박하기 때문에 탱크 꼬리라도 보이면 멀리서부터 쏴재끼면서 접근해야 한다. 보통 주포 3~4방 맞으면 탱크에 불이 나 못 쓰게 되므로.
[7]
마을•저택 30점, 도시•군부대 50점
[8]
사실상 1편에서 지적된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한 기능을 와이어 액션에 추가했다고 봐야 한다. 원 와이어 액션을 통한 빠른 단거리/고지대 이동과 차량 탈취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