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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한화 이글스의 투수 장민재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2. 시즌 전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 자신의 야구인생 첫 FA를 취득하게 된다.2.1. 스프링캠프
2.2. 시범경기
3월 16일 대전 kt전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2회 앤서니 알포드에게 2루타, 배정대의 내야안타로 실점을 허용하였으며, 4회 무사 장성우에게 2구만에 솔로홈런을 허용하였고 2사 배정대의 볼넷, 신본기, 강민성의 연속안타로 1실점을 추가로 내주고 이태양과 교체되었다. 이후 불펜진이 추가 실점은 없었고 4.2이닝 63구 6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3사사구로 승리투수가 되었다.3월 24일 대전 두산전에서 선발 등판하여 제구 불안으로 5피안타와 3볼넷으로 3.2이닝 3실점을 내주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3. 정규시즌
3.1. 4월
4월 5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로 낙점되었으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었다.4월 7일 SSG와의 홈 개막전에 선발로 낙점되었고 5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장시환과 한승혁의 방화로 패배했다.
4월 13일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범타를 유도하는 피칭으로 6이닝 6피안타 6K 무실점을 기록하고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으며, 불펜 투수들이 위기는 있었지만 1실점으로 막으면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는 승리 투수가 되었다. 본인의 시즌 첫 승이자 팀의 첫 위닝시리즈 기록.
4월 19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2피홈런 포함 5이닝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으나 팀 타선이 6회 동점을 만들면서 패전은 면했다. 팀은 8회말 역전에 성공해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가져갔다.
4월 25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 등판이 예정되었으나 경기 전 우천취소되어 다음날 경기에 등판하게 되었다.
4월 26일 사직 롯데전에서 선발 등판하여 4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다소 좋지 않은 피칭에다가 김범수와 한승혁의 방화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3.2. 5월
5월 2일 잠실 두산전에서 호세 로하스에게 솔로포를 허용하긴 했으나 5와 2/3이닝 1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펼쳤다. 아쉽게도 4월 후반기부터 부진 중인 타선이 또 한 번 침묵하여 득점지원을 받지 못했고 패전투수가 되었다.이후 선발 등판 전 외조모의 부고 소식을 듣고도 좋지 않은 팀의 분위기 대한 맏형으로서의 책임감으로 팀에 알리지 않고 마운드를 끝까지 책임졌다는 것이 알려지며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경기를 마치고 나서야 구단에 외할머니의 부고 소식을 알렸고 기차편으로 바로 고향인 광주로 향했다.
23년 선발로 평균 5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평균자책점 2.81, 이닝당 출루 허용률 1.09로 매우 질 좋은 피칭으로 최소 리그 3선발급 기량을 보여 주고 있으나 좋지 못한 팀 성적과 분위기, 그리고 낮은 구속의 꾸역투 이미지로 저평가 받고 있다.
5월 12일 SSG전에 선발 등판하였다. 5.1이닝 5피안타 1실점 2사사구 6탈삼진으로 호투하였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으며 뒤이은 투수들도 1실점밖에 하지 않으면서 그대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5회말 최주환과 12구 혈투 승부를 펼치면서 7연속 포크볼로 기어코 아웃을 잡아내 큰 웃음을 주었다.
5월 18일 롯데 전에 선발 등판하였다. 허나 김민석과 노진혁에게 홈런 2방을 맞는 등 4실점으로 부진했고 그럼에도 5이닝을 소화하며 6삼진을 잡는 등 저력을 보여주었으나 팀 타선이 한현희를 전혀 두들기지 못하는 등 무기력한 타격을 보여준 탓에 결국 패전을 안고야 말았다.
5월 24일 KIA전에 선발 등판하여 5회 2022 시즌까지 팀 동료였던 변우혁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였으나 6회 채은성이 솔로홈런을 날려 동점을 만들면서 패전은 면했다.
5월 31일 키움 전에 선발 등판하여 꾸역꾸역 5이닝을 채웠으나 무려 10실점으로 처참히 폭발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3.3. 6월
6월 6일 두산전에 산발 등판했으나 2회 김재환의 2점홈런과 3회 김대한의 솔로홈런을 포함하여 3.1이닝 4실점으로 시즌 2번째로 5이닝을 채우지도 못하고 강판되었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6월 11일 LG전에서 1회부터 두들겨 맞으면서 1이닝 4실점을 기록한 후 강판되었다. 놀랍게도 타선이 외인 에이스 켈리를 상대로 1회부터 동점은 만들면서 패전 요건은 면했고 평균자책점이 8.31로 치솟았다...
결국 3경기 연속 부진으로 인해 경기가 없는 6월 12일 1군 엔트리에서 유로결과 같이 말소되었다.
3.4. 7월
말소된 이후 재충전을 하며 퓨처스에서 재조정을 거치는 중이다. 전반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 의하면 어린 시절 자신을 돌봐줬던 외할머니를 보내고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심리적 문제와 시즌 소화가 겹쳐 체중이 7~8kg이 빠졌었다고 한다. 2군에 내려가서 휴식과 웨이트를 하면서 체중을 다시 늘리는 등 담금질을 했다고 한다.2군에서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라 올스타 브레이크 후 콜업될 가능성이 높다.
7월 21일, 1군으로 콜업되었다.
7월 29일 SSG전에서 선발 등판하여 2회 난타를 당하여 2이닝만에 5실점을 내주며 강판되었고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다.
3.5. 8월
8월 4일 KIA전에서 선발 등판하여 1회 2사에서 나성범의 솔로홈런 포함 3.1이닝 4실점 (3자책)으로 또다시 패전투수가 되었다. 가뜩이나 김민우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장민재의 계속되는 부진에 한승혁의 제구가 좋은 편이 아니어서 한화 선발진의 악재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8월 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대체 선발로 김서현이 낙점되었다.
3.6. 9월
9월 확장엔트리에서 콜업되었다. 불펜투수로 전향되어 주로 경기 후반부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9월 8일 9회 5:5동점 상황에서 등판하여 3이닝 58구 4피안타 4사사구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특히 마지막 11회에서 스트레이트 볼넷과 안타로 2사만루를 만들었는데, 박찬혁을 상대로 삼진을 만들어내 점수를 지키며 포효하였다. 5월 12일 SSG전 이후 4개월만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9월 12일 잠실 두산전 5회말 2점 뒤진 상황에서 등판해서 3타자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팀은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3.7. 10월
4. 시즌 후 총평
5. 시즌 후
FA를 신청하였다.한화로부터 장시환과 비슷한 규모의 오퍼를 받았으나 선수 본인이 다른 구단의 제안이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시즌 조모상을 치른 이후 부진한 것 때문에 타 구단의 오퍼는 적을 것으로 보이며 본인 또한 이적까지는 마음에 품고 있지 않다고 한화측에서 설명했다.
12월 21일 2+1년 8억 계약 소식이 나오며 한화에 잔류했다. 의외로 장민재가 선발, 롱릴리프, 불펜등 어디든 경험이 있는 선수라는 장점 덕분에 타 구단에서 오퍼가 들어왔지만 원클럽맨을 택했다고 장민재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