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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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구 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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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렬/배종옥 일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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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등장인물 문서의 2.2.1번째 문단부터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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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미나 → 노미나[1] |
출생 | 1993년 2월 15일[2] |
나이 | 9세 |
직업 | 초등학생 |
꼴찌족 등급 | 짱[3] |
좋아하는 것 |
엄마
종옥, 노구[4], 노인삼, 캔디(만화), 인형, 동전줍기[5], |
싫어하는 것 | 노영삼의 짓궂은 장난[10], 권오중이 곰가죽 쓰고 놀래키는 것, 엄마에게 혼나는 것, 아이스께끼를 하는 남자아이[11] 등 |
(극 중) 가족사항 | 어머니 배종옥, 새아버지 노홍렬, 의붓언니 노민정, 이부동생(2003년생 추정) |
1. 개요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배역 이름과 동일한 장미나[12]. 배종옥의 외동딸.2. 작중 행적
인삼과 함께 본 작의 귀요미 담당으로, 같은 초등학생인 인삼[13]과 자주 어울려 다닌다.보통 9살짜리 여자아이들에 비해서 상당히 총명한데다 눈치가 빠른 편이고 어휘 구사 능력도 중·고등학생 수준이다. 행동이나 말투에서도 당돌하고 맹랑한 구석이 있는데, 이게 나쁘게 말하자면 매사에 입이 가볍고 민폐를 끼칠 정도로 사회성과 개념이 없는 행동을 많이 해서 남들이 보기에는 매너가 없어보이는 행동을 많이 한다.
종옥이 저녁 대접을 하려고 준비한 바닷가재를 애완용으로 키우겠다면서 몽땅 품고 방 안에 틀어박히는가 하면[14] 친구들 앞에서 동화책 내용을 모르는 오중의 흉을 보기도 하고, 나중에 커서 슈퍼모델이 되겠다고 단신이 컴플렉스인 홍렬의 키높이 구두까지 폭로해 가며 기어이 망신을 주는 일도 있었다.[15]
심지어 인삼의 집에 놀러 왔다가 칼국수를 먹으러 가자는 말에 얻어먹는 주제에 "뭐야. 고기라도 구워줄까해서 앉아있었더니. 칼국수?"라고 중얼거리기도 하며,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권재황과 노민정의 연애현장을 몰래 찍어서 가족들이 모여있는 식사 자리에서 폭로해 버리기도 한다. 사실, 이 부분은 냉정하게 설명하자면 미나도 잘한 건 없다.
99회에서 엄마 종옥과 이모 은아가 싸우는 것을 비디오카메라 찍어서 오중, 윤영, 재황, 민정에게도 보여주고 며칠후 오중, 재희, 지헌에게 그 비디오테이프를 빌려준다.
동전줍기의 달인으로, 인삼과 같이 다니다가 소매치기를 당해 버스비가 없자 동전 줍는 걸로 버스비에 아이스크림까지 사서 먹을 정도다.
나중에 홍렬과 종옥이 결혼한 뒤에는 의붓언니가 된 민정과 간간히 트러블이 생긴다. 그리고 순풍산부인과의 박미달처럼 고집불통에 사고뭉치스런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실제로 같은 아파트에 거주해서 같이 논 적도 있다.
그 중에서도 143회에서 엄마 종옥의 립스틱을 부러뜨리고 피아노 학원을 빼먹어서 호되게 매를 맞자[16] 엄마를 창피하게 만들겠다는 복수로 옷을 입은 채로 똥을 싸지르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했다.(...)[17] 그런데 대변을 지리는 순간 애석하게도 같이 있던 다른 아이가 다치면서 사람들이 아이를 데리고 급히 병원에 간 통에 똥을 지린 옷을 입고 냄새를 참아가며 엄마가 돌아오길 장시간 기다려야만 했다(...).
꼴찌 4인방이 구두에 불광낸다고 해놓고 불광을 안 낸 사실을 노구에게 말해서 노영삼 등 4명을 역관광시켰다. 만약 노구에게 말하지 않았다면 꼼짝없이 4인방의 공범이 되어서 미나 본인도 호되게 야단을 맞았을 것이다.
164회에서는 영삼이 혜미에게 받은 초콜릿을 인종이 먹는 것을 보고 인종에게 "그 초콜릿 먹으면 안될 텐데"라고 했고 "그거 영삼이 오빠가 혜미 언니한테 받은 거라고 엄청 아끼는 것인데"라고 했는데 인종에게 괜찮다 소리 듣고 "괜찮지 않는데"라고 했고 잠시 뒷간으로 간 인종에게 "도망가려고?"라고 묻고 인종이 방에서 나가고 영삼이 들어가자마자 영삼에게 "오빠 인종이 오빠가 오빠 초콜릿 먹었어"라고 일러바쳤다.
홍렬과 종옥이 결혼한 이후에는 딸바보가 된 홍렬의 애정을 독차지 한다. 결혼 전 종옥에게 그랬던 것처럼 오중 일행이 홍렬의 물건을 박살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항상 미나를 이용한다. 다만 마지막회에서 동생이 태어난 이후로는 그 아이한테 사랑을 일방적으로 다 빼앗기고 미나 본인은 찬밥 신세가 돼버려서 홍렬한테 서운해 한다.
[1]
홍렬의 성을 따르며 노씨가 되었다.
[2]
261화 참고. 작중 1992년생인
박미달과 친구 사이로,
빠른 생일이다.
[3]
나이에 비해 똑똑하다고.
[4]
꽤나 잘해주고 잘 따르는 편이다. 노구도 그런 미나가 굉장히 좋은지 상당히 귀여워하는데 문제는 노구 특유의 애정주기로 되려 혼란을 준다. 그걸 알 수 있는 회차가 바로 노구의 인생강의 편.
[5]
68회 참조.
[6]
하지만 노구의 인생 강의를 듣고 없다는 걸 알았고, 나아가 엄마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7]
산타 없다, 뒷돈, 첩 등의 각종 부정적인 얘기들을 9살 밖의 안 된 애한테 대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막 해 주었다.
[8]
약점을 잡아 가혹하게 부려먹었지만, 결말은 똑같이 복수당하기.
[9]
엄마가 이모한테 당하는데도 말리지도 않고 재미있어 하고 비디오카메라를 찍어서 오중, 윤영, 재황, 민정에게도 보여준다.
[10]
실제로 노영삼이 미나를 괴롭히는 수위는 상당하다. 주먹으로 때리는 건 기본이며,
헤드락을 걸기까지 한다.
[11]
500원을 주고 영삼의 똥침으로 복수했다.
[12]
장미인애의 여동생이나, 배우활동을 은퇴하였다. 사실상 이 시트콤이 마지막 출연작인 셈
[13]
인삼이 4살 오빠다.
[14]
물론 나중에 오중 일행에게 뺏겨서 그들의 한끼 식사가 되고 만다.
[15]
홍렬이 굽 높은 신발을 신자 갑자기 키가 자랐다며 의아해하더니 결국 레스토랑 테이블 밑으로 기어들어가 확인해서 홍렬을 망신시키면서 식사 자리를
갑분싸로 만들고, 홍렬을 볼 때마다 160을 반복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아저씨 곧 따라잡을 거라고 약올려댄다. 참고로 홍렬이 미나에게 열받아하는 유일한 에피소드이다. 이 에피소드에 나온 미나의 이성친구는 홍렬과 비슷하거나 살짝 작았다. 9살임을 감안하면 무시무시한 수준이다.
어린이날 에피소드처럼 섭섭해 하는 건 있어도 그 외에는 매사에 잘 대해준다.
[16]
회초리가 아니라 손으로 엉덩이를 쳤다. 후에 노영삼의 경우 회초리가 등장한다.
[17]
이것도 사실 미나가 스스로 생각해서 한 건 아니고 꼴찌 4인방 중 두섭에게서 들은 걸 그대로 써먹으려고 한 것이다. 이때 미나가 울면서 자기를 맨날 때리기만 하는 엄마가 마귀할멈이라고 하자 역시나 누가 꼴통 아니랄까봐 꼴찌족들이 니네 엄마는 보기에도 참 잘 때리게 생겼다며
패드립 및 맞장구를 친다. 근데 보통 사람 같으면 패드립에는 누구든
분기탱천하고도 남을 상황이지만, 미나는 당시 종옥한테 악감정이 상당했던 탓에 그런 말을 듣고도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