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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02:12:35

나선수리검

파일:naruto4.png
우즈마키 나루토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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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개발 과정
3. 오리지널(풍둔)
3.1. 작중 언급
4. 응용기
4.1. 풍둔(風遁)
4.1.1. 미니 버전4.1.2. 대옥 버전4.1.3. 초대옥 버전
4.2. 작둔(灼遁)4.3. 용둔(熔遁)4.4. 미수옥 버전4.5. 초 미수 시리즈4.6. 육도 버전4.7. 게임
5. 사용자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螺旋手裏剣
Rasen Shuriken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특징

우즈마키 나루토 나선환 풍둔의 성질변화를 더한 풍둔 나선환을 더욱 개량한 술법으로 에로변신술과 더불어 나루토 본인이 개발한 오리지널 인술이자[1] 작품 내내 오직 나루토만이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전용기다.

나선환은 성질변화 없이 형태변화만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술법이라 습득 난이도가 A 랭크나 되는 고등인술인데 여기에 성질변화까지 더한 나선수리검의 습득 난이도는 하타케 카카시가 추정하길 최소 S 랭크다. 개발자인 나루토도 구미의 인주력이라는 특이성 덕분에 습득할 수 있었던 만큼 작중 사용자는 나루토 뿐으로, 풍둔의 성질변화가 가능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을 제외하더라도 나루토 이외의 사용자는 앞으로도 나오기 어려울 것이다.

2.1. 개발 과정

나선환의 형태변화에 번개의 성질변화를 합치는 것이 불가능했다. 여기까지였던 것은 나뿐만이 아니야. 이 술법을 고안해 낸 나의 스승 또한 그랬지. 그래... 4대 호카게님조차도 그건 불가능했다. 4대 호카게님은 형태 변화를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린 분이다. 그게 나선환이지. 단순히 형태 변화만으로 습득 난이도는 A랭크. 여기까지라면... 나도 어떻게든 카피할 수 있어.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야. 원래 나선환은 4대 호카게님이 자신의 성질변화를 강화하는 것을 전제로 개발한 술법이었다. 아직 알 수 없는 그 이상의 술법은 습득 난이도 S랭크거나, 그 이상일 지도 모른다. 그게 아니라면... 아예 불가능할 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건 차크라 그림자 분신이 되는 나루토니까 가능한 방법이야. 난 그렇다쳐도, 4대 호카게님도 불가능했을거야.
하타케 카카시[2]

원래 나선환은 개발자인 미나토가 자신의 성질변화[3]를 강화할 목적으로 만든 개발 도중인 술법이었다. 하지만 천재라고 칭송받던 미나토조차 나선환에 성질변화를 더하는데 실패하였고, 그의 제자인 카카시 역시 실패하여 대신 치도리를 개발하였다. 그런데 그 둘보다 인술에 대한 재능이 떨어지는 나루토가 개발하고 사용할 수 있었던 건, 나루토가 방대한 차크라량을 보유해 다중 환영분신술을 쓸 줄 알아서 가능한 것이었다.

사실 워낙 나루토가 분신과 함께 시전하는 것에 독자들이 익숙해져서 그렇지, 원래 나선환은 한 손으로 시전하는게 정상적인 사용법이다. 그러나 나루토는 차크라 컨트롤이 미숙한 탓에 혼자 힘으로 나선환을 만들 수 없어 환영분신술을 통해 두 명이 함께 시전하여 부족한 차크라 컨트롤을 보완했다. 이런 나루토에게 형태 변화와 성질 변화를 동시에 하는 건 왼쪽을 보라면서 오른쪽을 보는 꼴이나 마찬가지였다. 이런 심정을 카카시에게 푸념하자 카카시는 분신을 만들어 왼쪽을 보면서 오른쪽을 보는게 된다고 보여주었고 여기서 힌트를 얻은 나루토는 나선환을 완성했을 때처럼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머릿수로 채우자는 발상으로 본체가 차크라를 방출하고 분신 1체가 형태변화, 그리고 또 다른 분신 1체가 성질변화를 담당하는 것으로 3인 1체의 기술을 만들어냈다.

물론 본래 카카시의 의도는 여러 수단을 사용하며 발상의 전환을 해보라는 의도였지만, 단순무식한 나루토는 문자 그대로 분신을 쓰라는 소리인 줄 알고 그대로 실행하여 성공한다. 다만 그 시점까지 누구도 떠올리지 못한 "인술의 분업화"라는 창의적인 개념을 떠올려[4] 결국 혼자 힘으로는 소화할 수 없는 고랭크 인술을 성공한 걸 생각하면, 카카시의 의도도 어느 정도는 들어맞은 셈.[5][6]

나루토의 아들 보루토는 나선환을 습득하면서 자연스럽게 성질 변화까지 적용해버렸는데, 나루토는 원래 노력을 통한 성장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인 반면, 보루토는 공식 설정 자체가 미나토 같은 천재이기 때문이다. 다만, 보루토의 경우에는 성질 변화가 가해졌을 때는 형태 변화가 완전하지 않아 크기가 터무니 없이 작았고,[7] 반대로 정상 크기의 나선환을 만들면 성질변화가 적용되지 않았으므로 보루토의 천재성으로도 완벽하게 완성시켰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나루토가 편법까지 쓰면서 대략 일주일 가량의 시간을 들여서 익혔던 나선환을 하루 사이에 완성시키고 무의식적으로 성질변환까지 어느 정도 적용시킨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보루토 정도의 천재조차도 완벽하게 완성시키지는 못한다고 할 정도로 극한의 난이도다.

3. 오리지널(풍둔)

파일:attachment/Naruto_Rasensuriken1.2.jpg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29).jpg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31).jpg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32).jpg
대지의 이치를 그 몸에 두르며 질풍의 칼날, 지금 해방된다!!
강력한 위력을 뽐내는 ' 나선환'에 나루토 차크라 특성인 '바람'의 '성질변화'를 보탬으로써, 살상력을 비약적으로 올린 술법이다. 사정거리가 짧고 너무나 강력한 까닭에 사용자인 나루토도 대미지를 입는 치명적인 결합이 있었으나, 선인 모드를 터득하여 극복. 원거리 근거리 양쪽 다 사용할 수 있는 완벽한 인술이 되었다.
무수히 많은 바람의 칼날이 회전하여 적의 몸을 경락 째로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인술이다.
페인 육도 4인에게 '나선수리검'을 날릴 때는 선인 모드의 방대한 차크라를 담아 거대화・・・! 상대에게 달아날 여지조차 주지 않고서. 페인 하나를 일도양단했다!!
진의 서

風遁 螺旋手裏剣

근/중/원거리형 공격계 인술. 랭크는 S.

술법의 형태는 나선환을 중심으로 풍둔 차크라로 형성되는 풍마수리검 형태의 바람이 둘러진 거대한 수리검의 형상을 띈다. 형태가 완성되면 제트 엔진과도 같은 굉음이 발생하며[8] 술자의 주변으로 돌풍이 몰아치는데 그 위력은 완성되기 전의 여파만으로 지면이 부서지고 그렇게 생긴 파편이 떠오르다가 산산히 부서질 정도다. 그 위압감에 완성된 나선수리검을 처음 본 카쿠즈는"저게 뭔진 모르겠지만 절대로 맞으면 안된다"고 긴장하였다.[9]

위력은 S 랭크에 걸맞게 일격필살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절륜하다. 폭발의 위력도 위력이지만 나선수리검의 진가는 성질변화를 통해 생성된 무수히 많은 바람의 차크라 칼날로, 신체 내부에 상당한 대미지를 먹이는 나선환의 특징에 풍둔의 얇고 예리한 성질이 더해져 피격시 나선수리검을 구성하는 풍둔 차크라가 무수히 많은 칼날로 형태변화하여 체내의 세포와 연결된 경락계를 모조리 끊어버린다. 때문에 이 기술에 한번 당하게 되면 설령 목숨을 건진다고 해도 이미 온몸의 경략계가 파괴당해 차크라를 짜내는 것조차 불가능한 시체나 다름없는 꼴이 된다.

츠나데의 말에 의하면 세포 단위로 대미지를 주는 극소 사이즈의 공격으로 공격이라기 보다는 독에 더 가깝다고 표현하였다. 이 말은 들은 카카시는 처음 나선수리검을 보았을 때 나선수리검의 공격 횟수를 사륜안으로도 다 파악하지 못한 점에서 공격 횟수가 아니라 공격 농도로 나타내는 편이 적절할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미세한 무언가에게 세포 단위로 수도 없이 꿰뚫린다는 점에서 현실의 방사선 피폭과도 유사하다. 과량으로 피폭 당하면 그 어떤 의료 체계로도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치명적이라는 것 또한 공통점이다.

파일:카쿠즈 나선수리검 피격.gif

이 기술의 최초 피폭자는 아카츠키 멤버 중 한명인 카쿠즈로, 이 술법을 맞고 단 한방에 체내의 경략계가 죄다 파괴되는 동시에 가면 괴물 형태로 노출된 심장 2개가 죄다 날아갔다. 애니메이션 연출은 엄청난 수의 풍둔 차크라 칼날이 카쿠즈의 전신을 난도질하며 카쿠즈의 팔다리에 상처가 적나라하게 보인다.

참고로 나선수리검의 과도기적 술법인 풍둔 나선환의 위력도 과거 회상에서 잠시 나왔는데 그저 나선환에 풍둔의 성질변화를 더했을 뿐임에도 위력 테스트를 위해 카카시의 나선환과 부딪히자 카카시의 오른팔 전체가 강력한 마찰로 인해서 상처를 입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 술법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수리검이라는 명칭과 달리 던지는게 불가능하여 나선환처럼 직접 손에 들고 때려박아야 하는데 문제는 술법이 상대에게 피격되는 순간 나선수리검의 위력에 술법을 사용한 나루토의 팔까지 말려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루토는 나선수리검을 시전한 오른팔이 골절당하였고 카쿠즈 정도는 아니지만 오른팔의 경락계가 일부 손상되었다. 이를 치료하던 츠나데가 말하길 이대로 나선수리검을 계속 사용했다간 두 번 다시 차크라를 사용할 수 없는 몸이 될 것이고 하며 츠나데는 결국 나루토에게 나선수리검을 금지하는 판단을 내렸다. 나루토 세계관 최고의 의료 닌자인 츠나데가 이렇게 말했으면 어떤 수준인지는 설명이 필요 없다.[10] 신 술법 개발을 위해 훈련시킨 카카시도 쿠라마 폭주를 막기위해 투입된 야마토도 이런 부작용이 나올 줄은 몰랐던 듯하다.[11] 게다가 나선환에 비해 컨트롤이 압도적으로 어려운 탓에 술법의 유지 시간이 겨우 몇 초 정도 밖에 안되며 차크라 소모량 역시 너무 심해 방대한 차크라를 지닌 나루토조차 최대 3발이 한계다.[12]

그러나 이후 나루토가 선인모드와 구미 차크라 모드를 익히면서 차크라 컨트롤이 상승하여 나선수리검의 유지 시간이 대폭 상승한 건 물론 형태를 유지한 채 투척하는게[13] 가능해져서[14] 위의 단점은 사라지고, 나루토의 새로운 주력 필살기로 자리매김했다.[15] 본편 이후 시점인 극장판 더 라스트에서는 나루토의 실력이 완전히 성숙했는지, 선인모드나 쿠라마 모드의 도움 없이도 한 손으로 나선수리검을 만들어 날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신의 세포와 경락계를 남김 없이 박살내고 던지는 방법을 생각해내기 전까진 시전자에게도 피해를 입힐 정도의 위력을 가진 술법인데 나루토가 어떤 것을 생각하고 만들어낸건가 싶을 정도.[16] 술법의 위력이 나루토의 예상을 뛰어넘어선 것으로도 보린다.

극장판 불의 의지를 잇는 자에서 등장한 히루코조차도 명둔으로 나선수리검을 흡수하지 못했다.[17] 그리고 극장판에선 유난히 연출이 더 과장되게 표현한다.[18] 이 술법을 흡수한 술법은 윤회안 아귀도의 능력인 봉술흡인이 유일하다.

3.1. 작중 언급

온 몸의 체세포에 이어진 경락계 하나하나가 전부 다 끊어진 상태다. (중략) 세포가 경락계에서 떨어져 나간다면 내 의료인술로도 고칠 수 없어.
츠나데
풍둔 나선수리검... 이 정도일 줄이야...
카쿠즈의 부검 결과를 들은 하타케 카카시
엄청난 위력의 풍둔이야!!
테마리[19]

4. 응용기

4.1. 풍둔(風遁)

4.1.1. 미니 버전

파일:attachment/Naruto_Minirasensuriken.jpg
파일:attachment/Naruto_-_Rasengan_(3).jpg
미니 나선수리검(ミニ 螺旋手裏剣)

한 손가락으로 나선수리검을 만들어 날리는 술법. 본디 나선수리검은 두 명의 환영분신이 필요한 술법인데, 구미 차크라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나루토는 손가락에 구미 차크라로 만든 작은 팔 한쌍을 만들어 사용했다. 사이즈는 일반 수리검 정도.

크기가 줄어든만큼 위력도 큰폭으로 떨어지고 거대한 구체형태로 폭발하지도 않지만, 날의 절삭력 자체는 그대로라 표창처럼 던져서 상대를 베어내는 용도로 사용한다.[20] 맨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애초에 너무 위력이 강해 아군도 휘말릴 가능성이 있어[21] 위력을 줄인 버전이 필요했다. 또한 투척 이후에 나루토가 임의로 크기를 키울 수도 있기에 덩치가 큰 대상도 문제 없이 양단한다.

4.1.2. 대옥 버전

파일:attachment/Naruto_rasensuriken34.jpg
파일:attachment/나선수리검/대옥나선수리검.jpg
파일:attachment/나선수리검/Naruto_dairasen_shuriken.png

풍둔 대옥 나선수리검(風遁 大玉 螺旋手裏剣)

풍둔 나선수리검의 대옥 버젼. 그냥 크기만 키운 것이지만, 구체의 크기에 비해 수리검 날이 다소 짧은 게 특징. 선인모드 상태에서 분신 2~3명이 필요하고 미수 차크라 모드에선 차크라 팔 두 개만으로 사용한다.

655화에서 하시라마의 목룡에 붙잡힌 마다라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했지만, 이보다 먼저 애니 오리지널 내용에서 이미 등장한 적 있다. 원작자가 감수한 게 아니라 제작진 중 한 명이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어찌보면 예언자. 애니 525화(질풍전 305화)에 등장한다.

4.1.3. 초대옥 버전

파일:attachment/Naruto_chodaeokrasensuriken1.1.jpg
파일:attachment/나선수리검/초대옥나선수리검.jpg
풍둔 초대옥 나선수리검(風遁 超大玉 螺旋手裏剣)

풍둔 나선수리검의 초대옥 버젼. 위의 것과의 차이점은 크기도 크기지만 수리검의 날부분이 훨씬 크다는 점. 구체와 날의 비율이 원본과 흡사하다. 사스케와의 최종장에서는 육도선술로 강화된 초대옥 나선 수리검을 만든다.

634화에서 폭주하는 십미를 공격하면서 첫 등장.

4.2. 작둔(灼遁)

파일:attachment/나선수리검/미나토네이밍센스진짜ㅡㅡ.jpg
파일:attachment/나선수리검/작둔광륜질풍칠흑시영식.jpg '초대옥 나선수리검'에 사스케의 '염둔 스사노오 카쿠즈치'의 화살을 쏘아 합치는 원거리 연계기. 화살이 꿰뜷은 나선수리검을 뒤에 매달고서 흑염을 두르고 날아가며 착탄 시에 더욱 큰 흑염이 발화하는 기술로, 성질변화 수업 당시 나루토가 했던 말[23]을 실현한 기술이다.

파일:attachment/Naruto_Jakdun.jpg
파일:attachment/나선수리검/작둔광륜질풍.jpg

그 외에 사스케와 연계기술로 나루토의 '나선수리검'에 사스케의 염둔 카쿠츠치를 합친 기술로 이전 나루토가 이 기술을 습득할 때 말했던 현실로 옮긴 기술. 위와는 다르게 직접 처박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 부분은 호카게들이 비뢰신의 술으로 쌍방 공격을 함으로써 커버. 원거리에서 날리고 싶다면 양쪽에서 따로 기술을 쏜 뒤 중간에 융합해서 날아가게 만들 수 있다.

나루티밋 스톰4에서 비슷한 술법이 나오는데 기술명은 Inferno style - Rasen shuriken 즉, 염둔 나선수리검이 된다.

애니 오리지날 지라이야 인법첩의 최종보스 사소리와의 전투에서도 나온다. 이 기술로 적비기, 백기의 조연을 파괴하고 사소리를 쓰러뜨렸다.

4.3. 용둔(熔遁)

파일:attachment/나선수리검/용둔_나선수리검.png
파일:선법 용둔 나선수리검.jpg

선법・용둔 나선수리검/仙法・熔遁 螺旋手裏剣

육도 선술을 개화한 뒤 손고쿠 차크라를 빌려 사용한 술법. 이 술법은 풍둔 용둔의 합동 인술이다. 용둔의 성질변화를 도입시킨 나선수리검으로 용암으로 이루어진 핵과 그 열로 인해 나선수리검의 날에는 뜨거운 증기가 방출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풍둔이 수많은 차크라 바늘로 상대를 갈아버리는 파쇄기 같은 술법이라면, 용둔은 절삭과 폭발을 극대화시킨 술법이다. 폭발 시의 위력 또한 한방에 신수의 주간을 잘라버릴 정도. 신수의 크기가 십미보다 큰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스케일이다.

생긴 것만 봐도 용암 덩어리에 수리검 칼날이 나있으며 위압감이 든다. 육도선인의 힘을 얻은 우치하 마다라도 이 기술을 보고 위험하다며 식은땀을 흘렸고 결국 신수와 함께 이 기술을 맞고 만신창이가 된다. 하지만 밤 가이급은 아니었고 마다라의 신체를 절단시키지도 못했다. 그래도 그 마다라가 위험하다고 반응한걸 보면 위력은 강력하다. 근데 정작 얼마 후에 사스케가 고작 일반 치도리를 마다라에게 적중시켰을 때 마다라의 신체를 절단시켜버리는 역대급으로 어이없는 설정붕괴가 일어났다(...)

보루토 넥스트제너레이션에서 델타와의 전투때 다시 사용했는데, 사이즈가 일반 나선수리검 정도였다고 하지만 위력은 기폭찰 수준이었다.

4.4. 미수옥 버전

파일:미수옥 나선수리검.jpg
미수옥 나선수리검(尾獣玉 螺旋手裏剣)
Tailed Beast Planetary Rasen Shuriken

육도선인 모드 상태에서 쓰는 술법으로, 676화에서 구도옥 쿠라마의 차크라로 재변환하여 나선수리검으로 사용했다. 세계관 최강급의 물질인 구도옥과 세계관 최강급의 화력기인 미수옥이 재료이기 때문에 나선수리검의 최종진화형이나 마찬가지다.[24] 형태는 날 부분의 형태가 거칠고 사나운 형태. 일격으로 마다라 천애진성 세례를 가루로 만들었고[25] 677화에서는 대옥 버전 6개[26] 만들어서 천애유성 세례를 다 박살낸다.

나루티밋 스톰 4에서는 육도 모드 나루토의 각성 쿠라마의 인술로 거대 미수 나선 수리검 (巨大尾獣 螺旋手裏剣)을 사용한다. 나루티밋 스톰 4 에서는 쿠라마의 인술로 거대미수 나선수리검 (大玉尾獣 螺旋手裏剣)을 사용한다. 미수옥 나선수리검의 대옥버전.

4.5. 미수 시리즈

4.6. 육도 버전

4.7. 게임

5. 사용자

6. 기타

파일:나선.jpg

한국의 서브컬쳐계에선 나루토의 풍둔 주둥아리술이 1부를 대표한다면 나선수리검의 경우 보루토에 접어들어서 호카게가 된 나루토에게 의문을 품거나 개기는 족속이 있으면 나루토가 "한번만 더 나한테 따지면 나선수리검을 먹여주겠다."라고 하면서 상대를 위협한다는 대표적인 이 있다. 카카시처럼 단순한 밈이 아니라 나루토 후반부의 막장 전개 주인공 나루토의 캐릭터성 붕괴가 겹쳐져서 그에 대한 반발로 밈이 만들어진 것.

7. 관련 문서



[1] 하렘술이나 나선 다련환 등 환영분신술 × 기존 기술 형태의 인술 및 육도모드 상태에서 사용한 배리에이션 나선시리즈는 제외. [2] 미나토가 고안해낸 나선환부터 단지 그 형태변화만으로도 습득 난이도가 A랭크에 달하는 고난이도 인술인데 거기에 성질변화까지 더해진다면 그 난이도가 어느 정도일지 가늠조차 어렵다는 의미가 된다. 나선수리검이 얼마나 극악의 난이도의 술법인지를 여실히 나타나는 장면이다. [3] 어떤 속성인지는 나타나지 않았다. [4] 사실 1부부터 여러명이서 사용하는 연계 인술은 이미 존재했다. 사자염진, 치활재생의 술 등. 단지 한 명이 사용하는 술법을 분신을 이용해 단체 술법으로 만든다는 개념이 없었을 뿐. [5] 다만 이 방법은 나루토가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엄청난 양의 차크라를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즉, 설령 먼저 생각해낸 사람이 있었더라도 나루토 수준의 차크라를 지니고 있지 않으면 쓰지 못해 이론상으로나 남았을 방법이다. [6] 이후 이 '왼쪽을 보면서 오른쪽을 본다'라는 개념은 묘목산에서 선인모드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던 도중 후카사쿠를 통해 다시 나왔다. [7] 사스케가 보루토를 제자로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나선환을 제시했는데 크기가 너무 작다고 하자 낙심하며 그 자리를 뛰쳐나가버렸다. 대신, 사라졌다가 발생하는 번개 속성의 성질 변화를 보였기에 제자로 받아들일 생각은 있었다고 언급한다. [8]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나온 효과음은 가히 제트 엔진에서 나는 굉음이 연상될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풍둔 나선수리검 효과음, 일반 나선환 효과음 [9] 카쿠즈는 무려 91세의 나이로 그 우치하 마다라 센쥬 하시라마와 동시대를 살았던 인물이다. 즉, 경험만큼은 세계관을 통틀어도 몇 손가락 안에 꼽는 카쿠즈조차도 보자마자 극도로 경계해야 한다는 술법이라는 점에서 나선수리검의 위용이 드러난다. [10] 원래 카카시가 이를 나루토에게 전해줘야 하지만 제대로 전달해주지 못한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카쿠즈와의 전투 이후 좀 울적한 표정을 지은 것으로 보아 나루토 본인도 기술의 문제점을 깨달았고, 따라서 더 이상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을 짐작한 것으로 보인다. 카카시나 사쿠라가 기술에 대해 뭔가 말하려고 할 때마다 알아서 하겠다며 억지로 말을 자르거나, 애니메이션에서 지라이야에게 이 술법은 몇번이고 낼 수 있는 술법이 아니라고 한 것이 결정적인 증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소환수들과의 콜라보 인술인 풍둔 가마철포라는 새로운 원거리 술법을 개발하기도 했다. [11] 실제로 츠나데의 카쿠즈 부검 결과를 듣던 카카시는 "풍둔 나선수리검... 이 정도일 줄이야..." 라며 혀를 내둘렀고, 야마토 역시 심각하게 걱정할 뿐 이미 알고 있었다는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12] 그마저도 수련 중에는 두 발이 한계였다고 한다. [13] 나선수리검을 던지는 모습에서 후카사쿠와 시마가 나선수리검 같은 고회전, 고밀도 차크라 덩어리를 던졌다며 놀라는 것을 보면 개구리 대련의 원리처럼 자연 에너지가 대신 운반하는게 아니라 차크라 컨트롤 상승으로 '정말' 던진 것 같다. [14] 선인모드 수행 당시 아무도 모르게 나선수리검을 날리는 연습을 병행했다. [15] 나루토에게 부족한 원거리전에서 사용한다면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며, 접근전용 기술도 술자에게도 피해를 입힌다는 자폭성 결함 빼면 원거리 위력과 차이도 없다. 이마저도 선인모드나 미수 차크라 모드를 통한 회복력과 스펙 상승으로 이전과 같은 중상은 입지 않는다. 3대 라이카게 전에서는 두 방식을 응용하여 초근접 상태에서 나선수리검을 날리고 그대로 술법을 피격자와 함께 날려 원거리에서 폭발시키는 식으로도 사용하기도 했다. [16] 추측을 해보자면 작중에서 치도리는 피를 동반하는 외상이 부각되는 반면, 나선환은 피격 지점의 살이 뒤틀리고 내장 파열 등의 내상이 부각되는 연출이 많았다. 거기다 나루토가 나선수리검 개발 당시 사루토비 아스마에게서 전수받은 풍둔의 성질변화 요령인 "얇고 예리하게"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결과 나선수리검의 정신 나간 효과와 위력이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17] 히루코는 음양 오행에 해당하는 성질변환들과 다른 닌자들에게서 강탈한 4가지의 혈계한계를 가지고 있던 자이다. [18] 3, 5기 극장판에서 연출이 모두 같은데, 공중에서 사용한다는 점과 나선수리검의 날이 더 빠르게 회전하고 크기도 더 커보인다는 점, 그리고 술자 주위에 구름이 모이면서 멀리서 보면 술법 자체가 거대하고 기다란 수리검의 형상을 띄고 있다는 점으로 본편보다 훨씬 간지나는 스펙을 풍긴다. 그리고 그 파괴력은 카쿠즈 때와는 차원이 다르다. 부딪힌 장소의 몇 배의 면적이 날아갈 정도. 제작진이 대놓고 버프 시켜주나 싶을 정도다. [19] 테마리는 당시 나루토를 제외하면 살아있는 사람 중 최고의 풍둔술사였다. 그런 그녀가 나선수리검의 위력을 보고 이런 평가를 내릴 정도다. [20] 경락계를 끊어내는 효과도 동일하기 때문에, 베이면 상처 회복이 불가능한 맹독을 바른 표창이나 다름없다. [21] 카쿠즈 전에서 나루토가 최초로 전개하자 쵸지가 나루토를 지원하려고 나설 때 야마토가 휘말릴 수 있다고 막아선다. [22] 실제로 읽을 때는 이 표기에서 칠흑 뒤에 の가 하나 붙고, 그 전까지는 음독이었다가 矢는 훈독으로 읽으며, 零式은 영식이 아니라 제로식이라고 읽는다. 그 결과물은 샤쿠톤 코린싯푸싯코쿠노야 제로시키라고 발음하고, 이를 다시 해석하면 작둔 광륜질풍 칠흑의 화살 제로식이 된다(...) 즉석 명명자인 나미카제 미나토의 처참한 네이밍 센스가 여지 없이 드러나고, 본인도 곧바로 좀 아니라고 생각했다. [23] "난 사스케와 상성이 좋았구나... (중략) '불'을 더 거세게 만들 수 있는 건 '바람'의 힘뿐이잖아요." [24] 나루토의 최강의 화력기 육도 초대옥 나선수리검도 미수옥 나선수리검의 강화판이다. [25] 참고로 이 운석은 사스케의 완성체 스사노오보다도 더 거대해서 칼질 한번으로 산을 가르는 완성체 스사노오로도 칼질 두 번으로 4등분을 내었다. [26] 애니에서는 7개지만 이는 설정 오류다. 미수옥 나선수리검은 구도옥을 통해 시전하는데 당시 나루토는 최초로 생성된 구도옥 9개 중 3개를 마다라의 윤묘 변옥 분신을 구속하는데 사용하여 6개 밖에 없었다. 실제로 미수옥 나선수리검을 시전할 때 나루토에게 남아있던 구도옥 6개가 사라졌다가 이후 무한 츠쿠요미를 발동한 마다라와 대치할 때 어딘가에서 돌아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7] 게임에서 각성상태 쿠라마의 인술인 연속 미수옥 [28] 쿠라마 크기에서 소형이지 직경 4미터는 될거 같다. [29] 이때 나루토가 사스케 어깨에 손을 올리는데 그때 모든 미수들이 모여 사스케에게도 차크라를 빌려주는것 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