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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8 18:19:02

자영의 소나닐/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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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주연3. 지하세계의 인간
3.1. 복수 등장3.2. 베라차노3.3. 더 브롱크스3.4. 퀸즈 브릿지3.5. 월스트리트3.6. 브로드웨이3.7. 센트럴 파크3.8. 브룩클린3.9. 흑막
4. 지상의 인간5. 기타

1. 개요

자영의 소나닐의 등장인물을 서술. 스토리상 중요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열람시 주의.

2. 주연

3. 지하세계의 인간

등장한 장소에 따라 정리한다.

3.1. 복수 등장

한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챕터에 걸쳐 등장하는 인물을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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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락적인 성격으로, 늘 웃고 있다. 늘 누군가를 비웃고 있지만 그녀 본인은 비웃는 데에서 아무런 쾌락을 느끼지 못하며, 사실은 웃는 것을 그만두고 싶어하고 있다.
리리가 처음에 있던 베라차노부터 시작해 줄곧 리리가 있는 곳에 기묘하게 나타나지만, 딱히 지하철에 얻어타거나 한 건 아니라고 한다. A의 말의 따르면 그녀는 지하세계를 왕래할 수 있는 희귀한 고양이 인간. 리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친구라고 선언한다. 리리 앞에서는 보통 사람처럼 얘기하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고양이 말투를 사용한다.
본래는 루스=B를 따르는 고양이들 중 하나. 그러나 루스=B가 르프랭을 반복하며 구원받지 못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월가를 뛰쳐나갔다가 돌아왔다. 그녀 역시 월가의 다른 고양이 인간처럼 루스를 정말로 좋아하지만 루치아노를 보면서 가슴이 쿵 한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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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베라차노

"다리의 거리". 리리가 맨 처음 눈을 뜨고 도착한 장소. 뉴욕에서도 외곽 중 외곽인지라 아직 몰이 되지 않은 사람들이 비교적 여럿 남아있다.
제 1 사도가 내려오는 장소로 대응하는 형태의 죽음은 압사. 잔해 등에 깔려 죽은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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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더 브롱크스

동쪽의 적왕이 지배하는 장소로, 여기서 지하철이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동쪽의 적왕의 허가를 받아 올바른 길로 나아가야만 한다. 주민은 전부 다크 갱 혹은 몰이 되어버려 더 브롱크스의 사람들 중 움직이는 것은 외로운 왕뿐이다.
과거에는 갱단이 서로 세력을 다투던 장소였으며, 지상의 더 브롱크스에는 총탄의 흔적이 아직도 여럿 남아있다.
제 2 사도가 내려오는 장소로 대응하는 형태의 죽음은 화재로 인한 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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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퀸즈 브릿지

"다인종의 거리". 이민온 사람들 혹은 그들의 자손들이 모여 살던 곳. 한때는 사람이 흘러넘치는 곳이었으나 리리가 찾아온 시점의 퀸즈 브릿지에는 율리아나와 카트린 정도만 남아있다.
제 3 사도가 내려오는 장소로 대응하는 형태의 죽음은 독가스로 인한 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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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월스트리트

벽의 거리. 사람은 없으며 살고 있는 것은 루스=B를 빼면 고양이와 사람을 섞어놓은 듯한 고양이 인간(ネコビト)뿐이다. 그 때문에 "고양이의 거리"라고도 불린다.
외부 지구(아웃랜드)와 맨해튼의 경계에 위치하며, 그 둘을 가로막는 거벽 "더 월"이 월스트리트 한복판에 있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나아가기 위해서는 루스=B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
제 4 사도가 내려오는 장소로 대응하는 형태의 죽음은 입구의 붕괴로 인해 갇혀버려 아사하는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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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죽어 성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몰이 되기 직전 A의 큰 키를 보며 부러워 하고 A의 두번째 크리터 앤트 라이온을 보면서 자신의 야구 마스코트를 앤트 라이온으로 하겠다는 식의 독백을 하지만 결국...
지상에서도 1개월에 걸쳐 아사한 것으로 추정. 유일하게 시체가 남아있는 인간이기에 지하세계에서도 특별한 취급을 받고있다. 지상에서는 그로 추정되는 시체를 엘리시아가 발견한다.
모티브는 미국의 전설적인 야구선수 베이브 루스.

파일:attachment/sona_chara09c.jpg 본인은 루스와 발음이 비슷하다며 좋아하고 있다.
마오처럼 루스를 마음에 품고 있으나, 마오와는 달리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지상과는 다른 지하세계라면 자신의 마음도 단지 고양이가 인간에게 품는 마음과는 다른 무엇인가일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루스에게는 늘 감자라느니 꼬치감자(...) 같은 별명으로 불리고 있지만 별 신경은 쓰지 않는다. 그래도 이름으로 불러주길 원하긴 하는 듯.
월가에 변장하고 숨어든 리리를 여러 방법으로 놀려먹었지만 처음 하루 이후에는 잘 대해준 편.

3.6. 브로드웨이

춤과 음악과 연극이 흘러넘치는 거리. 밤에야말로 빛나는 거리라고 일컬어지며, 브로드웨이의 주민은 "더 월"로 인해 봉쇄된 건너편에서 언젠가 다시 손님들이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몰이 된 사람들이 적은 편. 샘의 말에 따르면 하나같이 예술에 집착이 강한 어딘가 미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제 5 사도가 내려오는 장소로, 대응하는 형태의 죽음은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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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인 황뢰의 가크툰의 외전소설에 등장하는 더글라스 페어뱅크스는 그녀의 노래를 듣기 위해 부모와 함께 브로드웨이에 왔다가 사도의 습격을 받게되지만 우연히 열린 틈으로 빠져 시공간의 틈에 갇힌 바람에 '뉴욕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다.
모티브는 미국의 영화 배우, 댄서, 가수였던 진저 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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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센트럴 파크

일명 "돌의 정원". 5년 전에는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준 녹지였지만 지하세계의 센트럴 파크는 버섯마저도 경질화되어 버려 황량하다. 몰이나 다크 갱조차도 보이지 않는 장소.
제 6 사도가 있는 장소로, 대응하는 형태의 죽음은 "물". 시민들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전부 물에 녹아 동일화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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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브룩클린

자영의 소나닐 드라마CD 『자영의 소나닐:EPISODE Brooklyn』에서 다뤄진 장소. 자영의 소나닐 원화집에 실린 단편과 스팀펑크 풀보이스 팬디스크의 소나닐편을 보면 리리와 엘리시아는 이곳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양이다.[4]

3.9. 흑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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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상의 인간

엘리시아의 5년 전 회상 속에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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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새끼고양이인 리리를 귀엽게 여겨 자신이 아는 의사에게 애완 동물로 맡길겸 그 핑계로 얼굴 볼 구실로 삼고있다.
정체는 전작 혁염의 인가노크의 히로인 아티. 그녀가 말하는 의사는 전작의 주인공인 기(ギー). 더불여 소나닐 내에서는 설명되지 않는 현상수식과 크리터에 대해서는 전부 이 작품이 다루고있다.
리리와 만났을때는 키아가 언급된걸 보아 인가노크 본편 초반 시점으로 추측된다. 팬디스크 팬클럽 특전에 따르면 본편이 끝난 뒤 또 다시 리리를 만난 것 같다.
리리의 묘사에 따르면 반짝거리는 백금발에 예쁜 인형같다. 리리는 그녀의 행동거지를 보며 자신도 이렇게 하면 A가 자신의 말을 제대로 들어줄까 부러워 했다. 그러나 이 아가씨도 늘 주위 인물들에게 새끼고양이(키티)라고 불리거나 누군가에게 험한 취급 받는다.

정체는 전작 칠흑의 샤르노스의 주인공인 메어리 클러리서 크리스티.
리리와 만난 시점에서는 샤르노스 본편과 웹노벨 이후로 신혼여행 간 왓슨 대신 홈즈의 조수 아르바이트 중.
리리를 평범한 새끼고양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애완동물인 쿠로에게서 구해준다.[13]


[스포일러1] 작중에서는 리리가 크리터가 부서질 때마다 A의 도움으로 장미의 마녀의 모습으로 변한다. [2] 이 오르골은 지상에 남은 그녀의 흔적이기도 하며 1907년 그녀의 생일에 엘리시아가 가져간다. [스포일러2] 하지만 지상에서 진저가 남긴 사랑의 노래를 듣고 있던 엘리시아와 싱크로되어있던 리리(엘리시아)의 그녀의 노래를 자신은 대신할 수 없다며 그것은 진저만이 가능하다는 말에 크게 멘붕하면서 리리의 정체(스트레인저)를 의심한다. [4] 단 A는 브룩클린을 기억하고있다. 리리의 경우 저주를 받아서 잊어버렸지만 A의 말의 따르면 그녀 깊숙한 마음속에선 완전히 잊지않았다. [5] 이름은 애인이었던 엘리시아 웬트워스와 마찬가지로 '어둠 속에서 속삭이는 자'의 등장인물 '헨리 웬트워스 애이크리'(황금가지판 러브크래프트 전집에선 애클리)에서 따왔다. [6] 주 전공은 인공 근육 이론. [7] 이렇게 온 사람 중에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도 있었다. [8] 알란 애이크리의 이름의 모티브가 된 헨리 웬트워스 애클리도 네크로노미콘을 읽어본 적이 있다. [9] 그 와중 엘리시아의 애칭인 엘리를 착각해 리리라고 부른다. 그래서 알란 역시 한동안 엘리시아의 애칭을 리리로 착각했다. [10] 엘리시아의 할머니가 프랭클린 가문쪽 사람이다. [11] 대놓고 엘리시아의 몸매를 보면서 성희롱을 하는 장면을 보면 테슬라가 스승의 영향을 받았다는걸 확실히 알 수 있다.그리고 테슬라에서 발터 순으로 이어진다. 끝나지 않는 악순환 [12] 사실 에디슨은 테슬라를 감금처리하기 전에 그를 죽일까, 아니면 감금할까에 대해 알란 에이크리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근데 알란과 나눈 이야기 덕에 에디슨 경은 테슬라를 죽이는 대신 감방행 보내기를 택했고, 그 덕에 테슬라는 6년간 감방행(...)으로 고통받긴 했지만 살아남을 수 있었고, 그 결과 리리에게 구원받는 것도 가능했다. 죽은 알란이 있는 방향을 향해 한 번 절해야 할 것 같다 이 녀석(...) [13] 이 개는 사실 다곤으로 샤르노스 웹노벨에서 메어리에게 구해진 뒤 검은개의 모습으로 메어리를 따르고 있다. 리리도 처음 봤을때 물의 기운을 느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