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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9:23:54

자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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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구성4. 무장5. 여담6. 모형화7. 슈퍼로봇대전에서의 자붕글

1. 개요

파일:20190831180651.jpg

파일:external/xabunglefan.info/Xabungle.jpg
이미지 출처: #
이름 자붕글 (ザブングル / Xabungle)
전고 17.8m
총장비 중량 113.0t
이동 속도 17km/h (보통), 255km/h (최고)
출력 33,000hp

전투메카 자붕글의 등장 워커머신. 인간의 모습에 가까운 외형에 인간처럼 유연한 움직임이 가능한 기체로, 일반적인 워커머신과는 달리 처음부터 전투용으로 개발된 기체라는 것이 특징이다.

2. 특징

랜드쉽 아이언 기어를 소유한 거물 운송업자인 캐링 카고가 이노센트로부터 지급받은 기체. 카고 상회가 소유하는 자붕글은 총 두 대로,[1] 캐링은 이 기체를 자신의 경비대장인 키드 호라에게 지급하려 했으나, 호라는 자붕글의 성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상한 워커머신이라며 퇴짜를 놓았다.[2] 한편 부모의 원수인 팀프 샤론을 추격하던 지론 아모스는 이 기체의 높은 성능을 간파하고 기어이 한 대를 강탈하여 자기 소유로 만드는 데 성공했으나, 캐링 카고가 사망한 뒤 지론과 샌드랫 단원들이 승무원이 됨에 따라 두 대의 자붕글 모두 아이언 기어의 함재기로 활약하게 된다.

주요 특징은 상술한 대로 전투용이라는 점, 그리고 분리 및 합체 기능을 지녔다는 것. 자붕글의 상반신 부분을 구성하는 것이 붕글 스키퍼라는 차량으로, 다이야하우스라는 바퀴로 이동하며 비행형(이라고 해도 낮게 떠서 활공 수준)으로도 변형 가능하다. 승무원은 두 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합체하여 워커머신으로 변형할 경우 붕글 스키퍼의 주조종사가 자붕글을 조종한다.

하반신을 구성하는 기체는 붕글 로버라는 컨테이너 형태의 차량으로, 역시 비행형으로 변형 가능하다. 또한 붕글 로버는 약간의 수송기능도 지녔는지 호바기를 두 대 탑재했다가 발진시키는 장면도 나온다. 붕글 로버에도 두 명의 승무원이 탑승하지만 이들은 자붕글로 합체한 이후에는 아무 역할 없이 그냥 동체 한가운데에 갇혀있게 된다. 때문에 붕글 로버는 승무원 없이 붕글 스키퍼의 무선유도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붕글 스키퍼와 붕글 로버를 직렬로 연결하면 자붕글 카라는 형태로 변형한다.라기 보다는 아무리 봐도 캠핑카 끌고 다니는 자동차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한편 자붕글 2호기는 도중에 파손되어 등의 날개가 부러져나가고 없으며, 양팔에 달린 다이야하우스, 즉 붕글 스키퍼의 앞바퀴가 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붕글 스키퍼로의 변형이 불가능하다. (하반신은 붕글 로버로 변형이 가능하지만 스키퍼가 없으니 무용지물.) 이를 "서브 자붕글"이라고도 부르며, 지론이 타고 있던 기체가 이렇게 망가진 것이기 때문에 "지론기"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으로는 파손되지 않은 자붕글을 1호기, 파손된 자붕글을 2호기라 부른다.

붕글 스키퍼와 붕글 로버는 각각 미사일 발사관, 기관총이라는 고정 무장을 지니고 있는데, 정작 워커머신으로 합체한 상태에서는 고정무장이 없다. 대신 휴대 무기를 통해 섬세하게 움직이는 양손을 활용한 전투가 가능한데, 주로 사용하는 휴대무장은 라이플이지만 아이언 기어의 포대인 포탄포를 손에 들고 쏘거나 각종 화기류를 추가해 사용하는 등 전술적 유연성이 높다. 팔에 장착하는 4연장 캐논, 양 어깨에 장착 가능한 3연장 바주카와 9연장 미사일 포드를 장비한 상태를 속칭 '풀 아머 자붕글'이라 부른다. 물론 높은 운동성 덕분에 격투전에도 적합하다.

호버노즐 분사로 장거리를 점프해 이동할 수 있으며, 높은 점프도 가능해 점프킥을 구사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아예 비행이 가능한 것으로 오해하는 팬들도 있는데, 합체 상태가 되었건 분리 상태가 되었건 전부 호버링만 가능하지 자체 비행은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이 호버링이란 게 가솔린을 엄청나게 잡아먹는다고 한다. 게다가 자붕글 자체가 애당초 연비가 영 좋지 않은 워커머신인지라, 하중이 많이 실리는 로켓포와 미사일 등의 추가무장을 달고 출격할 때면 지론이 "가솔린 너무 많이 먹지 마라, 응?" 이라고 부탁하는 장면도 나온다.

이렇게 외형과 실제 성능의 차이가 크다보니 일부 서적[3]에서는 현재의 자붕글은 이노센트가 우주에서 사용하던 오리지널의 마이너 카피라는 견해를 소개하고 있다. 원래 이노센트의 머신을 바탕으로 한 만큼 고성능이기는 하지만, 불필요한 기능이 그대로 남아있고 연비가 나빠지는 등 문제가 많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는 원래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 맞춰 디자인된 자붕글을 무리하게 현재의 세계관에 집어넣은 것에 대한 비판을 메타적으로 반영한 듯 하다.

명색이 주역 메카지만 탑승하는 파일럿은 고정되어있지 않은 편. 물론 주인공인 지론 아모스가 가장 많이 탑승했지만, 지론의 경우 1호기와 2호기를 이리저리 바꿔타곤 했는데, 합체 뱅크신이 필요했던 초기에는 1호기에 자주 탑승했지만 이후에는 빠른 전개를 위해서인지 거의 2호기에 탑승했기에 2호기가 지론의 전용기라는 인상이 있다.[4] 이 2호기의 경우 작품 중반부에 랜드쉽 그레타 가리가 워커머신형으로 변형하는 것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완전히 박살났다. 슈퍼로봇대전 때문에 자붕글의 서브 파일럿은 치르라는 인식이 있으나 사실 원작에서 치르의 서브좌석 탑승빈도는 심하게 낮다.[5]

지론이 탑승하지 않은 자붕글은 정말 다양한 캐릭터가 탑승했는데, 샌드랫 메인 멤버는 거의 한 번씩 다 탑승해봤다고 보면 되며 아예 샌드랫 멤버 5명이 한꺼번에 탑승한 적도 있다.[6] 이 중에서도 라그 우라로의 탑승 빈도가 가장 높았는데, 워커 개리어 등장 이후부터는 주로 브릿지에서 활약하게 된 라그 대신 다른 샌드랫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탑승하게 된다. 그 외에 악역인 팀프 샤론도 잠깐이나마 탑승한 적이 있고, 듣보잡 조역 브레이커조차도 탑승한 적이 있다.

그리고 최종화에 자붕글의 메인 좌석에 앉는 영광을 얻은 것은 엘치 카고.[7]

3. 구성

4. 무장

5. 여담

6. 모형화

주역 로봇이니만큼 인기는 좋았고, 모형화도 꾸준히 행해지고 있다. 방영 당시 반다이 프라모델로 1/100, 1/144 스케일 킷이 발매된 것은 물론 클로버제로 추정되는 합금완구가 나와서 영실업에서 카피판 완구로 나왔고[11] 세븐이라는 일본 완구사에서 조잡한 다이캐스트 미니어처로 발매된 적이 있으며, 2005년 9월에 반다이 초합금혼 라인업 GX-28번으로 1/144 스케일 완성품이 7,140엔에 두 가지 발매되었다(하나는 브락카리 플라모델과 합본, 하나는 기체색 및 포함된 액세서리가 다른 제품). 이어 1/170 정도의 논스케일 완성품인 "인액션 오프슛" 및 식완으로도 발매되었으며, 2017년에는 반다이 "하이메탈 R" 완성품 미니어처로 약 1/100 스케일 제품이 발매되었다. 다만 방영 당시 자붕글 프라모델에는 2호기 재현을 위한 파손된 부품은 없었기 때문에, 당시 프라모델을 산 매니아들은 자붕글 2호기를 재현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멀쩡한 프라모델을 일부러 부숴서 2호기를 만들었던 눈물이 나는 비화가 있다.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의 로봇 대도감에도 언급되는 이야기.

6.1. 반다이

2016년 6월 28일에 슈퍼 미니프라의 첫 출시 제품으로 3,400엔에 발매하였다. 총 4박스 1세트로 발매.

2023년도 12월에 하이 그레이드로써의 발매를 예고했다. 드라고나 바이팜, 단바인과 같이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나올 에정으로 1월부터 예약을 받았다. 가격은 4180엔. 1/144 스케일로 발매예정이다.

6.2. 모데로이드

1/100 자붕글 프라가 2022년 12월 발매되었다. 특징이라면 역대 자붕글 프라 최초로 머리쪽 콕핏 윈도우 개폐가 가능하다. 부품 조합으로 기본 자붕글과 날개가 파손당한 자붕글을 재현 가능하고 변형도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모데로이드의 고질적인 문제로 부품의 강성도가 낮아서 변형 파츠 교체시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6.3. 하세가와

1/72 스케일로 발매되었다. 밀리터리 계열이라 색분할을 거의 안하고 데칼로 때우던 하세가와 답지 않게 상당부분을 색분할해줬고 색분할이 안된 부분은 양 팔과 허리의 바퀴 커버의 붉은색(이쪽은 데칼로 색 처리하게 되어있다.)과 아주 자잘한 부분 정도.

이 외에 서브기 재현용의 부러진 날개와 바퀴를 떼넨 뒤 덮는 커버가 들어있다. 그리고 밀리터리쪽에서의 노하우를 살려서 숨은 디테일들이 여기저기 잘 재현된 것도 특징. 대신 무장은 라이플 하나뿐이라 다른 계열 프라나 피규어에 비교하면 좀 심심한 게 그나마의 단점.

이 후 풀 웨폰 버전도 발매가 결정되었다.

1/500 아이언 기어에도 동 스케일의 미니 피규어가 들어가 있다. 크기가 하도 작아서 색분할은 일정되어 있지 않으며, 파일럿과 같은 레진피규어만들듯이 일일이 도색해줘야 한다.

7. 슈퍼로봇대전에서의 자붕글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에서는 풀 아머 자붕글을 환장파츠로 재현했지만, Z에선 '일제사격' 이라는 ALL무기 연출로 나왔다. 그리고 지론의 디폴트 기체는 날개와 바퀴가 박살난 2호기가 아닌 합체분리가 가능한 1호기.

Z에서의 성능상으론 중반까지는 충분히 주력으로도 써먹을 수 있는 성능이다. 정신기도 2인분에 필살기 풀 파워는 배리어 관통도 있다. 앞서 언급한 적절한 ALL공격 일제사격도 있고. 다만 무장 추가가 없어서 워커 개리어와는 다르게 후반까지 써먹기는 다소 애로사항이 있다.
여담이지만 Z 오프닝에서 모빌슈트와 힘싸움을 벌여 발라당 쓰러뜨리는 듬직함을 보여줬다. 거기다 한술 더 떠서 하늘 높이 던졌다! 시빌리언의 워커머신은 괴물인가! 사실 설정상 자붕글의 출력은 33,000마력, 즉 24메가와트인데, 괴물 모빌슈트로 유명한 퀸 만사의 출력이 21메가와트라 워커머신의 파워가 모빌슈트를 웃돈다. 슈로대가 설정이나 파워밸런스를 지키는 게임은 아니지만 참고로 파워만큼은 마징가에게도 지지않는 보스보로트는 12만 마력(...)


[1] 첫 등장 이후 바로 또다른 자붕글이 등장해버려서 '로봇물의 주역 메카는 단 한 대뿐'이라는 불문율을 가볍게 깨 버렸다. [2] 사실 자붕글은 인간과 같은 움직임이 가능할 정도로 섬세한 워커머신이라 작중 유행하는 전법인 포격전보다는 오히려 근접 백병전에 더 쓸모있는 기체다. 그런데 지론 아모스는 워커머신을 몰아본 적이 없어서 자기류 워커머신 조종술 및 전법을 사용하는데 주로 근접 백병전을 위주로 하다보니 자붕글은 마침 지론과 궁합이 아주 잘 맞았다. [3] 반다이 간행 엔터테인먼트 바이블 [4] 그렇기 때문에 알파 외전에서의 지론의 디폴트 탑승기가 1호기로 되어있는게 꼭 오류는 아니다. 자붕글의 스토리를 초기부터 다루는 알파 외전의 특성상 초기에 자주 탑승한 1호기가 디폴트가 될 수도 있는 것. [5] 후속 기체인 워커 개리어부터는 치르가 자주 서브포좌에 탑승하게 된다. 게임에서는 이 때를 반영한 듯 싶다. [6] 이 때 지론이 사람이 이리 몰려서 타면 노는 기체가 생기니 전력 낭비 아니냐고 투덜거리는데, 이에 대해 라그가 "로봇의 패턴이잖아!"라고 대답하는 게 압권. 그러고보면 샌드랫의 멤버 구성은 모 로봇의 파일럿 구성과 흡사한 면이 있다. 주인공 지론, 쿨가이 부르메, 거한 다이크, 홍일점 라그, 꼬마 치르. [7] 최종화라는 기념비적인 상황을 위해 자붕글의 두 주인공을 각각의 주역기체에 태워서 태그시킨 느낌이 강하다. 엘치 카고가 중반부터 적으로 잠시 돌아서긴 하지만 이야기의 주축에 있는 여성 캐릭터라는 것은 확실하다. [8] "이 주변의 자붕글 타입은 아이언기어 소속의 두 대뿐이다" 라고 말한다. [9] 그나마 다른점이라면 자붕글은 합체변형,슈퍼태권V는 비행기형태로 변형이다. 그리고 양팔에 바퀴도 없다. [10] 무선으로 '자붕글 로봇! 자붕글 로봇!' 이라고 하자 (완구버전)자붕글이 땅 속에서 불쑥 나온다(...). [11] 참고로 영실업제는 도색이나 스프링 발사 기믹이 상당수 삭제돼서 나왔고 다른 업체에서 나온 버전에서만 기믹이 유지돼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