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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29 03:43:13

일본 떼강도 알바 사건


1. 개요2. 상세3. 피해 사례4. 주동자 루피5. 참고

1. 개요

일본에서 2022년 5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1] 연쇄 강도 사건이다.

아직 일본에선 이 일련의 사건에 대해서는 따로 정해진 명칭이 없으며, 연쇄 강도 사건이라고 보도되고 있는 중이다.

2. 상세

이 사건의 가장 큰 특징은 각 사건의 범인들이 SNS를 통해 모집된 알바라는 것으로, 각 범인들 끼리는 아무련 면식이 없다. 이들은 루피(ルフィ)[2]라고 불리는 필리핀에 있는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이에 의해 모집되고 있으며, 알바를 하기 전에 신상을 알려줘야 하기 때문에 도중에 그만 둘 수 없었다.

어느 정도 점조직으로 운영되는 현대 일본의 갱스터 한구레와는 해당 범인 간의 면식이 없었다는 점에서 구별되는 차이가 있다. 그래도 범죄를 계획하고 지시를 내리는 주동자가 존재하고 그때그때마다 범죄를 저지르는 시점에서 실행범이 모인다는 점에서는 한구레와의 관계성을 아예 부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야마구치( 서일본) ~ 도쿄( 간토)에서 발생 했으며, 매우 넓은 지역에서 사건이 발생한 것도 특징이다.

3. 피해 사례

4. 주동자 루피

필리핀에 있는 4명의 일본인이 루피로서 의심되고 있다.

이들중 와타나베, 코지마 용의자 2명은 필리핀 현지에서 다른 혐의로 아직 재판을 받고 있어서 강제송환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5. 참고


[1] 40대 여성이 고액 보수에 낚여 저지른 교토시 손목시계 점포 사건이 5월에 발생했다. [2] '루피' 이외에도 '김용준(キム・ヨンジュン)'이라는 가명도 썼다고 한다. 몇몇 신문이나 매체에선 의도적으로 1면에 이걸 크게 박아버리는 등, 한국과 관련 없는 순수 일본인들에 의한 범죄임에도 마치 관련이 있는 것마냥 보이려는 작태를 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