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와 접촉한 특수 병종만 사용 가능하다. 짧은 행동을 소모해 WIP 판정에 성공하는 것으로 교신 안테나를 지정 상태로 만든다. 만약 관측반 기술이 있는 병종은 그 대신 원거리에서 관측반 기술을 사용해서 지정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실패하더라도 재시도에 제한은 없다. 다른 플레이어가 연결한 안테나라도 재지정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상대 플레이어의 지정 상태는 해제된다.
안테나를 찍은 뒤 부숴버려야 하는 임무. 안테나가 대물무기나 근접무기만으로 칠 필요는 없어서 신경 안 쓰고 짜도 임무를 수행 못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원거리에서 최대 2개까지의 안테나를 한번에 지정할 수 있는 포옵과 D 차지 혹은 좋은 근접무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포화 구역을 잘 살릴 수 있는 스커미셔들이 대단히 활약하는 임무로, 안테나들이 전부 포화 구역 내에 있고 배치 제한도 없으며, HVT 암살에도 쓸 수 있다.각 팩션마다 이 미션을 위해 태어난 것 같은 대활약을 할 만한 모델이 하나 쯤 있을 테니[1] 잘 써먹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