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별의 호흡을 쓰는 너와,
달의 호흡을 쓰는 나는 싸울 운명이었는지도 모르지."
코쿠시보가 중얼거리듯한 말,그것은 도발의 의미도 있었다. 평소라면 무시했을지도 모르는 그 도발에 리쿠는 웃으며 받기로 했었다.
"밤하늘을 지배할 권리, 한번 치고 박으면서 쟁취해보자고."
조아라에서 연재되었던
귀멸의 칼날 패러디. 작가는 흔한작가코쿠시보가 중얼거리듯한 말,그것은 도발의 의미도 있었다. 평소라면 무시했을지도 모르는 그 도발에 리쿠는 웃으며 받기로 했었다.
"밤하늘을 지배할 권리, 한번 치고 박으면서 쟁취해보자고."
조아라 링크.
2020년 2월 25일 부터 연재를 시작했고 그 해 9월 24일 완결되었다.
2. 특징
원작과 달리 오리지널 등장인물의 영향으로 생사여부나 대사, 능력등이 달라진 인물이 있는 점이 있어 원작과는 약간 다른 결말과 이야기를 갖는다.3. 등장인물
3.1. 오리지널 등장인물
3.1.1. 호시조라 리쿠
16세[1] 남, 혈액형은 AB형.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좋아하는 것은 같은 세대 친구들과 수련 하는 것, 싫어하는 것은 이기적이다 못해 추한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성격은 장난기 많은 성격이지만 이것은 가면을 쓴 모습이고 실제는 이성적이고 냉정한 성격이다. 소설 속 외모묘사에 따르면 잘생긴 편이라고 한다.가족이 혈귀에게 살해당하고 귀살대 지주를 만나 치료받은 뒤 살아남나 혈귀가 된 채 사람을 먹고 있는 동생을 발견한다. 동생을 베면서 혈귀와 싸우기로 결심한다.
사용하는 호흡은 물의 호흡과 번개의 호흡의 파생인 별의 호흡. 별의 호흡 제 6형인 '은하계'를 중심으로 상대를 공격을 흘려내는 동시에 상대에게 반격을 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전투나 대련 때 상대애 대해 파악해 가며 싸운다.[2] 또한 별의 호흡만의 검격으로 잔상을 만들며 공격하기 때문에 다음 동작을 예측하기 어렵다.[3]
젠이츠만큼은 아니지만 귀가 좋다. 특히 귀가 목소리로 상대방의 감정을 파악할 수 있다. 그걸 이용해 혈귀를 말로 혼란시키면서 싸우거나 화술을 이용해 정보를 수집한다.[4]
리쿠 세대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은 지력. 같이 싸우게 된다면 적의 능력을 파악하고 작전을 짜는 참모 역할을 한다.[5] 기본적으로는 직접 목을 베기 보다는 동료가 목을 베기 위한 상황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사실 작전이라 해도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고 누구나 떠올릴만 한 작전이지만 전투에 들어가면 그런 생각을 이어나가기가 어려워 보통 사람들은 생각해내지 못하는 것이다. 대부분 처음 들었을 땐 불가능할 거라고 하지만 정작 상황이 오면 작전대로 행동한다. 이런 작전을 내는 리쿠를 보고 텟페이가 하는 말이 '무자비한 신뢰'라고 한다.
리쿠의 전투 능력은 1 대 1보다는 다수 대 1에서 발휘된다. 상황에 맞는 가장 적합한 지시와 작전을 내려 최고의 상황을 만들어 낸다. 사네미가 말하길 리쿠가 생각해내는 전략은 100%의 능력을 120%로 끌어난다고 한다.
이 소설 오리지널로 카나에와 연인사이이다. 처음 만났을 때 카나에는 지주였고 리쿠는 신입이었지만 카나에가 거리낌 없이 대했고 히메지마의 죽음으로 리쿠가 좌절하고서도 강하지겠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고 카나에가 일방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주위에 소문이란 소문은 다 나고 주위에서 보면 사귀는 사이로 보인다고 한다.[6] 리쿠가 지주가 되면서 개인자택을 얻게 되자 당연하다싶이 카나에는 리쿠의 집에서 지낸다. 카나에는 계속 리쿠에게 계속 대쉬하고 있었는데 이런 상황을 리쿠는 대부분 거절해서 주위에선 가망 없다고 생각했지만 주변 동료들과의 대화 후 어느 날 리쿠가 먼저 고백하면서 사귀는 사이가 되었다.[7]
또한 친화력도 높아 시나즈가와나 기유 같은 대화하기 힘든 사람과도 잘 대화하며 중재 역할도 한다.[8] 실제로 리쿠의 성격이 가장 멀쩡하므로 4 명 이 모였을 때 중제하는 역할이 되는 건 리쿠다.
종전 편에서 사상과 신념이 츠기쿠니 요리이치와 닮았다고 나오는데 그래서 코쿠시보는 요리이치에 비하면은 여러모로 떨어지는 실력[9]을 지녔음에도 리쿠에게서 요리이치를 봤다.
3.1.2. 사나다 텟페이
15세 남성 혈액형 A형. 좋아하는 것은 같은 세대끼리 이야기 하는 것,싫어하는 것은 무서운 상황리쿠 세대 중에서 가장 겁이 많다. 어린시절에 평범한 장난꾸러기같은 골목대장스타일이였지만 자신의 만용으로 가족이 죽고, 마을에서 따돌림당한걸 넘어서 마을에서 신이라고 불리는 혈귀에게 제물로 바쳐지기까지 하여 정신이 완전히 붕괴되었다.[10]
싸울 때는 누가 봐도 겁에 질러 보이지면 극한의 상황이 오면 오히려 용기가 생기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오는 타입이다. 공포를 잘 느겨 다른 사람의 적의를 잘 파악한다.
쿄쥬로와는 피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친형제처럼 지내고 있으며 센쥬로를 친동생처럼 아낀다.
외모는 미남이지만 친해지면 눈물이 질질 짜고 하는 안타까운 미남이다. 다른 사람과 대화가 힘들어 혼자 임무에 나가면 고생한다고 한다.
쓰는 호흡은 불꽃의 호흡의 파생인 피의 호흡을 사용한다. 일격필살의 기술로 쓰는 텟페이의 몸에는 큰 부담이 온다고 한다. 연속으로 쓴다면 몸에 무리가 갈 것을 각오하고 써야 한다. 같은 세대중에 가장 강한 것은 근력이며 피의 호흡도 텟페이의 강한 근력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다고 한다. 다른 사람이 쓰면 대부분 뼈가 한두개는 부려진다고 한다.[11]
3.1.3. 미야기 유사쿠
17세 남성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은 낮잠, 싫어하는 것은 편식하는 사람리쿠 세대중 최연장자이지만 다른 세대친구들이 반말을 해도 아무 말 없고 자신도 이름을 부러주기를 원한다.
텟페이나 마코모와는 다른 의미로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어려워한다.[12]
리쿠 세대중에서는 특출 난 것이 없지만 눈에 특별한 힘이 있고 평소에는 안대로 가리고 있지만 안대를 풀면 온몸의 신체능력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몸에도 부담이 가 양날의 칼이라고 한다. 이 눈 때문에 어려을 때 어머니는 집을 나가고 아버지는 가정폭행범이 되어 학대 받을며 살아왔다. 그러다 아버지가 혈귀가 되어버려 동생을 죽이고 직접 아버지를 죽여버려 정신이 완전히 엇나가버렸다. 그러다 임무에 나온 우즈이 텐겐을 만나 귀살대가 되었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만나 죽고 싶다는 목표만으로 살다가 리쿠를 만나 지금은 죽고 싶지 않으며 리쿠와 함께 살고 싶다고 한다.
사용하는 호흡은 물의 호흡과 바람의 호흡의 파생인 눈의 호흡. 일륜도를 2 자루 쓰며 특이하게 길이가 다른 두개의 일륜도로 싸우고 길이가 다른 두 일륜도를 사용해 블러프와 야바위가 섞인 기술을 사용한다.
우즈이와는 생명의 은인이기에 나름대로 친하게 지내고 우즈이또한 유사쿠를 친동생처럼 여긴다.
3.1.4. 기타
- 소우마
최종결전과 그전의 전투에서 조언이나 작전을 상현들이나 무잔등의 혈귀들에게 해줬으나 상현들과 무잔은 들은채도 안해서 스트레스를 무지막지하게 받는다고...
작가후기에 따르면 소우마는 '만약 리쿠가 혈귀라면?'이라고 생각하여 만든 인물로 리쿠의 혈귀버전이라고 한다.
이쪽 또한 원작의 아카자나 사바나 남매(규타로, 다키)처럼 그야말로 비참한 과거사를 가지고 있는데, 128화에서 언급되길, 그녀는 부모 없이 쓰레기장에서 태어난 고아 출신의 여자 병사였다고 한다.[13]
그러나 여자라는 것이 들통나 군대에서 쫓겨난 후, 하루하루 먹고 사는 용병으로 전진하다가 평생의 반려이자 남편인 츠바키[14]를 만나 결혼해 아이까지 낳는 등, 인생 최초로 행복을 느꼈으나, 얼마 안가 그녀에게 원한을 가졌던 이[15]가 찾아옴으로 인해 이 행복은 깨지고 말았다고 한다.[16]
남편과 자식이 시체조차 남지 못한 채 죽은 비참한 상황에서, 철저히 유린당하기 직전, 우연찮게 지나가던 무잔이 그녀를 구했고, 이 일을 계기로 그녀(소우마)는 혈귀가 되었다고 한다.
- 아케미
렌고쿠 가의 건물 안 모든 방의 위치를 텟페이에게 '한 번'만 듣고 외우고 그 자리에서 텟페이가 놀라며 "18 곱하기 23은?"라고 묻자 바로 답인 414를 외친 천재이다.
렌고쿠 쿄쥬로의 죽음으로 절망한 텟페이를 위로해주고 몇번의 관계를 가져 리쿠와 카나에처럼 연인사이라고 홍보하지는 않지만 서로를 좋아하는 사이이다.[17]
3.2. 원작인물
리쿠 세대로 원작과 다르게 사망하지 않고 생존하여 귀살대로써 살아간다. 그러다 물의 호흡의 파생형인 바다의 호흡을 만들어 지주가 된다. 최종결전 이후에는 팔을 한쪽 잃고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다.원작과 다르게 도우마에게 사망하지 않고 오히려 도우마를 죽여 생존한다.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호시조라 리쿠의 모습에 반하여 리쿠의 연인이 된다.
최종결전 편에서 무잔의 공격으로 죽을 뻔한 탄지로를 구하고 리쿠의 옆에서 죽는다.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리쿠의 도움으로 히노카미 카구라을 보다 전투에 적합하게 바꾸게 되었다.
결말전까지는 원작과 크게 차이 없으나 결말에서 원작과는 달리 피를 너무 많이 흘려 검을 땅에 꽂고 이마를 대고 소리없이 사망한다...[19]
리쿠 주변인들에게 텟페이분신이라고 불린다.
원작과 크게 차이 없으며 마코모에게서 전투에 대해 이것저것 배우다 보니 마코모가 가장 대하기 편하다고 한다.
리쿠의 존재 영향으로 카나오는 전투 때 리쿠의 제자라고 생각하며 싸우거나 하는 등의 성격과 리쿠의 별의 호흡의 능력중에서 잔상을 만드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원작과는 다르지 않게 탄지로와 사귀게 된다.
원작과 크게 차이가 없지만 리쿠가 기유가 하는 말들은 통역해줘서 이구로와 사네미와는 사이가 좋아졌다.
원작과 크게 차이 없으며 리쿠한테 농담 따먹기 할 정도로 사이가 좋고 사네미는 리쿠를 망할 별, 망할 호시조라등으로 부른다.
원작과 별 차이 없지만 마코모를 처음 보고 덤비다가 되려 당하고 만다. 마코모를 짐승이라 부르고 마코모는 이구로를 뱀대가리라고 부른다.
원작과 큰 차이가 없으며 텟페이가 렌고쿠가에 거둬지면서 같이 살아왔기 때문에 친형제처럼 지내고 도리어 성장시키게 된다.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텟페이의 말로는 사랑을 위해 살고 사랑에 죽는다고 하고 리쿠는 단순해서 작전에 잘 따라줘 전투 할 때 가장 편하다고 한다.
원작과 다르게 언니가 죽지 않아 성격이 다혈질적인 성격 그대로로 카나에가 웃는 게 보기 좋다고 하자 원작처럼 웃고 다닌다.[21]
원작과 크게 차이가 없다.
유사쿠를 거두어 유사쿠가 귀살대로 살아갈 수 있게 해주었으며 리쿠에 의해 삶을 행복히 사는 것을 보고 다행이고 원작 이전시점에 이미 굣코를 만나 팔 하나가 없어져 은퇴했다.
탄지로에게의 쿄쥬로처럼 리쿠가 가장 많은 것을 배운 사람으로 리쿠와 애기를 하며 같이 수련을 하며 정을 쌓고 사제처럼 지낸다
그러던 중 리쿠와 마코모 텟페이와 같이 임무에 나가다 하현의 2 모키를 리쿠와 마코모, 텟페이에게 맡기고, 모키가 인질로 잡은 마을 사람들을 구하고 전선으로 돌아와 리쿠의 가족을 죽인 하현의 1 아사카를 죽이고 복귀하려 했으나 코쿠시보를 만나 리쿠와 마코모,텟페이를 지키며 싸우다가 코쿠시보에게 베여 원작의 사망 시점 이전에 먼저 사망하고 만다.[22]
[1]
사네미, 기유, 이구로와 동갑이다.
[2]
덕분에 모든 지주들에게 가장 대련하기 힘든 사람이라고 들었다.
[3]
작중 관련 묘사가 다 실제 검격으로 보인다고 한다.
[4]
이걸로 인해 같은 세대들 중 정보수집은 거의 리쿠가 혼자 한다.
[5]
덕분에 대부분 전투에서 가장 먼저 죽여야 하는 대상으로 잡힌다.
[6]
리쿠는 귀살대에 있는 이상 하지도 않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남기고 가는 것은 잔혹한 일이라고 말한다.
[7]
덕분에 카나에를 울리면
벌레의 호흡과
꽃의 호흡에게 베여 죽게 생겼다.
[8]
덧붙여서 기유가 하는 말의 통역 역할도 한다.
[9]
부족한 실력, 완전하지 못한 혁도, 반점을 겨우 각성하고 요리이치와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약한 수준의 내비치는 세계와 반점
[10]
거의 젠이츠라고 해도 좋다. 실제로 젠이츠를 보고 리쿠는 예전에 텟페이와 닮았다고 했다.
[11]
카나오에게 알려주려다가 주변인들에게 맞았다.
[12]
리쿠가 우리 세대는 나 빼고 다 의사소통에 하나씩 문제가 있다고 말한다.
[13]
검을 휘두르는 것이 무척 좋아했기 때문으로, 당시(병사로 있을 적)에는 여자라는 것이 여러 점에서 불리하다 보니, 남장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녀(소우마)가 병사로 있을 적에는 활약도 꽤 했었다고 한다.
[14]
작중에서 '쓰레기장에서 태어나, 먹기 위해 무기를 쥐고, 싸우기 위해 단련을 한 인간다운 삶 같은 전혀 모르는 소우마에게 인간다운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언제나 웃고 다니는 사람'으로 언제나 상냥하면서도 강했다고 한다.
[15]
그 이유는
용병으로 있을 당시 여기저기에서 원한과 원망을 많이 사버렸다.
[16]
자신을 구하기 위해 다친 츠바키를 치료하기 위해 약을 구하러 온 사이, 집은 불타버리고, 자식과 남편은 시체조차 남지를 못했다고 한다. 이때가 소우마 인생에서 처음으로 오열을 했을 때이다.
[17]
미야기 유사쿠와 사귀게 된 마코모가 관계를 가질 때 얼마나 아프냐고 물어보았다...
[A]
작품에서는 성이 코쵸라고 쓰여 있다.
[19]
그 옆에는 리쿠와
이노스케가 있었으며 리쿠는
내비치는 세계로 젠이츠의 상태를 보고 젠이츠의 사망을 확인하였지만 이노스케는 그렇지 못하여 젠이츠에게 우리가 이겼다며 만세를 부르나 젠이츠가 아무말없이 같은 자세를 취하자 젠이츠의 죽음을 예상하여 눈물을 흘리며 젠이츠에게 울부짖는다...
[A]
[21]
근데 사람들은 웃음뒤에 반야가 있다고 한다.
[22]
이 죽음이
탄지로에게의
렌고쿠와 같이 리쿠에게 의지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