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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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신유투자증권[1] 본부장 |
가족관계 |
아버지 이재성[2], 삼촌 이세명, 어머니, 여동생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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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30대 중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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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운명을 보는 회사원의 등장인물.2. 특징
2.1. 사주/관상
동시에 영훈은 형준이 어떤 사람인지도 알았다.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하지만 진심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살아남고자 아버지를 끌어내리려 하지만 그가 가진 욕심은 그의 아버지 못지않았다.
…
도움될 게 없다면 그는 언제고 등을 돌리고도 남을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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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될 게 없다면 그는 언제고 등을 돌리고도 남을 사람이었다.
그는 야심과 욕심이 과하게 많습니다. 관상으로 코끝이 아래를 덮는 것만 봐도 그의 집착을 알 수 있는데 한번 마음에 들지 않으면 끝까지 물고 늘어져 상대방을 괴롭힙니다. 어찌 보면 잔혹하다고 할 수 있죠.
신유그룹의 손자이며 큰 키, 잘생긴 얼굴,[3] 재력까지 완벽한 남자. 하지만 그에 대비되는 불우한 가정사의 소유자이며, 이 가정사가 작중 넘어야 할 가장 큰 고비 중 하나이며 영훈과의 동맹의 이유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3.1. 영훈과의 만남
송 사장에게 혜성기업 인수 제안을 하여 곤란한 상황[4][5]을 만든다. 한 가지 더 곤란한 점은 연희가 과거 형준과 교제를 했고, 파티에서 여직원의 다리를 힐끔 보는 걸 목격해 냅다 그 자리에서 연희에게 따귀를 맞았다. 이로 인해 법조인이나 다른 직원들도 설득에 실패했기에 송 사장도 큰 걸 바라지 않고 영훈을 보낸다.4. 인간관계
영훈: 최고의 파트너이자 구세주. 아버지에게 대항은커녕 눈치도 못 채다가 그대로 그룹에서 쫓겨날 상황을 알리고 도와주며 여러 위기들에 최선의 길을 알려주는 구원자이다. 또한 본인의 단점/약점을 알고 핀잔같은 조언까지 하는, 직급으로만 보면 자신이 위이지만 본인이 오히려 존대를 해야할 것 같은 무서운 상사같은 사람이다. 작중 자주 나오는 둘의 케미가 독자들의 관람 포인트.민희: 또다른 구세주. 엄청난 부의 차이로 인해 민희가 을일 것 같지만, 전혀 아니다. 할 말을 논리적으로 해가며 앞날을 개척하는 여장부 민희는 영훈이 케어해주지 못하는 부분을 모두 해결한다. 또 상술한 가정사로 인한 분쟁으로 생긴 감정의 골 등을 그나마 해피엔딩으로 이끌어주었다. 자신을 꽉 잡고 있으며 집안 누구도 감히 대들지도 못하는 최고 실세 와이프이자 며느리지만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