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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01:51:05

이케르 카시야스/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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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
2.1. 레알 마드리드 CF2.2. FC 포르투
2.2.1. 2015-16 시즌2.2.2. 2016-17 시즌2.2.3. 2017-18 시즌2.2.4. 2018-19 시즌
2.3. 현역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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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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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선수들은 완벽한 골을 넣는 것을 꿈꾼다.
나는 항상 그것을 멈추는 것을 꿈꿔왔다.
이케르 카시야스의 클럽 경력을 기록한 문서이다.

2. 클럽 경력

2.1. 레알 마드리드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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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활약하며 스페인 라리가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CF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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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FC 포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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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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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야스는 데헤아 영입설과 관련한 이러저러한 사정상 레알을 떠날 수밖에 없었고, 차기 행선지로는 FC 포르투가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레알에서 받던 고액 주급은 포르투에겐 엄청난 부담인지라 연봉 보조를 놓고 양 구단의 신경전이 있었다. 결국 이를 해결했는지 떠나는 것은 확실시되었다. 17M의 연봉 중 일부 삭감을 카시야스가 받아들이고, 나머지 연봉을 절반씩 양 팀이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략 6~7M 선.

2015년 7월 12일 카시야스는 결국 25년의 세월을 함께하고 16년간 지켜왔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새로운 등번호 12번을 배번 받으며 FC 포르투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포르투로 이적함에 따라 라이벌 SL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줄리우 세자르와 2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8월 15일 프리메이라 리가 비토리아전에서 포르투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카시야스는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2015-16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차전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선방 2차례를 기록하면서 팀을 2-1 승리로 이끌었다. 커리어가 꼬이기 시작한 원흉이라고도 할 수 있는 주제 무리뉴의 고개 숙인 모습과 대조되는 포효가 인상 깊다. 또한 개인 통산 152번째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치르면서, 차비 에르난데스의 출전 기록을 넘어섰다.

이후 11월 13일 잉글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사상 최초로 A매치 100경기 무실점이라는 위대한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또 국가대표팀에서 빠지지만 않는다면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기록 보유자인 아메드 하산[1]의 A매치 184경기 출전 기록까지 깰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카시야스가 유로 2016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밝히면서 그의 A매치 출전 기록은 167경기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1월 18일 리그 비토리아 드 기마랑이스전에서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1-0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포르투에서 뛰는 현재, 5월 19일 기준으로 2015-16 시즌 카시야스는 정규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28골을 내줬다. https://www.dreamteamfc.com/c/iker-casillas-is-officially-the-worst-porto-goalkeeper-over-the-last-15-years/ 문제는 이 기록이 포르투의 지난 15년 중에서 최악의 기록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작년 포르투의 벽이었던 알렉스 산드루 다닐루가 이적한 것을 이유로 말할 수 있으며, 이번 시즌 포르투의 실점 순위는 3위이다. 따라서 준수한 활약을 했던 것을 알 수 있다.

포르투 단장이 카시야스의 영입을 재앙이라 표현했고, 카시야스를 미국으로 방출하는 것이 포르투 역사상 최고의 비즈니스가 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 그러나 포르투 회장은 이 발언을 절대로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재계약을 제안했다는 반박 기사도 올라왔다. #

이적 초에는 레알에 대한 언급을 최대한 자제했는데 최근 레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SNS에 레알 승리 소식 글을 올린다든지 케일러 나바스가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었다. 레알에게 행운이 깃들어 리그 우승을 거머쥐길 바라고 챔스에서는 바이언과 레알의 우승 경쟁을 예상하지만 "아틀레티코랑 하는 것도 좋아. 재경기네? 승자도 라 데시마 때랑 같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거에 냉전을 겪은 알바로 아르벨로아에 대해서도 드디어 입을 열었는데 “지키고 싶은 게 있을 때 싸움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는 아르벨로아에게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받을 만하면서 모든 레전드가 이런 고별식을 펼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르벨로아는 레알 마드리드란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이며 앞으로 일어나는 모든 인생에 최고의 일만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했다.

여담으로 제라르 피케가 "챔스 우승 어디가 할 거 같아?"라는 말에 "일단 넌 나랑 포테이토칩 먹으면서 결승전 보고 있을 걸."이라고 대답했고, 바르셀로나는 탈락했다. 그리고 우승은 레알 마드리드가 거머쥐었다. 신들린 카신

2015/16 시즌: 40경기 39골 실점 14경기 무실점
선방률 72%
대회 경기 실점 무실점 선방률
프리메이라 리가 32 28 13 69%
UEFA 챔피언스 리그 6 8 1 77%
유로파 리그 2 3 0 77%
타사 드 포르투갈 - - - -
타사 다 리가 - - - -
합계 40 39 14 72%

2.2.2. 2016-17 시즌

AS 로마와의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준수한 활약으로 팀의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을 도왔다. 1차전에서 모하메드 살라의 연속된 두 번의 슈팅을 모두 막고 선방에 이은 리바운드된 공을 라자 나잉골란의 재차 슛까지 막는 3단 선방을 보였다. 2차전에서도 전반 초반 나잉골란의 강력한 중거리 슛을 선방하고, 에딘 제코의 패스에 이은 살라의 문전 앞 노 마크 상태에서 결정적인 슛을 슈퍼 세이브했다. 현재 리그에서 11라운드까지 단 5골을 내주는 맹활약을 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유벤투스를 만나게 됨에 따라서 잔루이지 부폰과의 골키퍼 레전드 매치가 선사되었다. 둘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그리고 UEFA 주관 대회 175번째 경기를 치르면서, 파올로 말디니를 넘어섰다.

이후에도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골문을 지켰고, 이제 황혼기를 가고 있음에도 레알에서의 말년보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6/17 시즌: 43경기 23골 실점 23경기 무실점
대회 경기 실점 무실점 선방률
프리메이라 리가 33 16 19 81%
UEFA 챔피언스 리그 8 6 3 76%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2 1 1 -
타사 드 포르투갈 - - - -
타사 다 리가 - - - -
합계 43 23 23 %

2.2.3. 2017-18 시즌

파일:20200806_185120.jpg

이번 시즌에도 포르투의 주전 골키퍼로 낙점받았다.

9월 18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베식타스전에서는 19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 리그 출장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라이언 긱스와 동률을 이뤘다.

그리고 예상하던 대로 시즌 리그 8라운드까지는 주전으로 나왔지만, 9라운드부터는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FC 포르투와의 계약기간이 끝나며 계속 벤치에 앉아 있으면 이적이 유력할 듯. 경기력이 그렇게 하락한 것도 아니라, 카시야스 입장에서는 난처한 상황. 가장 큰 이유로는 바로 포르투의 주전 골키퍼의 세대 교체가 있다. 카시야스 본인의 나이는 만 36세에 육박한다. 즉 언제 은퇴 이야기를 꺼내도 이상하지 않은 시점. 따라서 차세대 주전 골키퍼를 키우기 위해 주제 사를 기용 중이다. 그러나 주제 사가 리버풀과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홈에서만 5실점을 허용하는 대참사를 불러와서 다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중이다.

2월 8일 포르투갈 컵 대회 준결승 스포르팅 CP와의 경기에서 포르투 소속으로 100경기 출전을 하였고 팀도 1-0 승리하면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안필드에서 펼쳐진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이 경기 후반전 87분경에 대니 잉스의 절묘한 헤딩슛을 막아내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면서 본인의 클린 시트를 이어갔다. 경기는 0-0으로 끝났으며 FC 포르투는 지난 홈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0-5로 패배함에 따라 합계 스코어 0-5로 탈락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카시야스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대회 역사상 최다 출전 기록인 167경기에 나섰으며 개인 통산 56경기(예선경기 제외)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FC 포르투가 이 시즌 리그 우승을 하면서 카시야스는 포르투갈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해외리그 이적 후 처음으로 우승을 하게 되었다.

2017/18시즌: 31경기 19골 실점 18경기 무실점
대회 경기 실점 무실점 선방률
프리메이라 리가 20 10 12 84%
UEFA 챔피언스 리그 3 3 2 50%
타사 드 포르투갈 5 4 2 -
타사 다 리가 3 2 2 -
합계 31 19 18 %

2.2.4. 2018-19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D조 최종전 갈라타사라이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3-2 승리를 거두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역대 2번째로 개인 100승을 달성했다.

페페가 겨울 이적 시장 때 포르투에 입단하면서 재회하게 되었다.

AS 로마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훌륭한 선방 능력을 보여 주면서 1차전 결과를 뒤집고 8강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동시에 개인 통산 101승을 달성하며 호날두의 기록을 갱신했으나 호날두가 AT마드리드와의 2차전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동률이 되었다.

3월 20일 포르투와 2020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5월 1일, 팀 훈련 도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천만다행으로 수술(스텐트 삽입술)에 성공했고,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하며 이후 의식을 회복했다. # 하지만 복귀까지 최대 1년이 소요될 수 있는 데다가, 심근경색에 따른 심근 괴사가 있을 때 격렬한 움직임이 있는 스포츠를 다시 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전문의가 말한 것으로 보아 더 이상의 선수 생활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심장 문제와 관련된 사례로 릴리앙 튀랑이 있는데, 2008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 FC 입단 메디컬 테스트 도중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계약이 취소되었고, 튀랑 본인도 심장 질환으로 가족이 사망한 사례가 있어서 현역에서 은퇴했다. 카시야스도 이제 38세가 된 데다가 들어 볼 건 들어올려 봤으니 시즌 종료 후 은퇴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2018-19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기사가 났지만,
포르투갈 현지 언론의 판단을 깨고,카시야스 본인은 자신의 은퇴 기사를 적극 부인하며 "내가 은퇴할 날이 언젠가는 올 것이다. 그때가 왔을 때 내가 직접 은퇴를 발표하게 해달라."라고 이야기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은퇴를 부인했다.

일단 FC 포르투 공식 홈페이지에 오피셜이 떴는데 심장이 회복될 때까지는 포르투 스태프로 합류한다고 한다. #

2018/19시즌: 42경기 35골 실점 19경기 무실점
대회 경기 실점 무실점 선방률
프리메이라 리가 31 19 18 75%
UEFA 챔피언스 리그 10 15 1 63%
타사 드 포르투갈 - - - -
타사 다 리가 - - - -
수페르타사 1 1 0 -
합계 42 35 19 %

2.3. 현역 은퇴

파일:FB_IMG_1596554768955.jpg

2020년 2월 12일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카시야스가 스페인 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한다고 밝힘으로서 현역 은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 그런데 6월 15일에 선거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이후 2020년 8월 3일, SNS를 통해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 #
"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목적지가 아니라 내가 가는 길과 함께 하는 사람이다. 나는 주저 없이 그 길을 걸었고 꿈의 도착지였다고 말할 수 있다."
카시야스가 밝힌 은퇴 소감
레알 마드리드는 우리 구단과 세계 축구계의 가장 위대한 전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카시야스는 영원히 레알의 마음 속에 남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CF
사람들은 우리 둘의 경쟁이 우리를 발전시켰지만 진정한 맞대결은 아니었다고 말해. 하지만 이런 완벽하지 못한 경쟁이 지금의 우리를 만든 것일지도 몰라. 고마워 카시야스. 네가 있어서 모든 것이 더 의미 있었어.
잔루이지 부폰
골키퍼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실점을 막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 또한, 스페인 대표팀의 모범적인 캡틴이었다. 그라운드에서 작별 인사를 하지 못해 마음이 아프지만, 축구계는 두 팔을 벌려 환영할 것이다.
페르난도 이에로
그의 지성과 성숙함은 우리가 항상 서로를 존중해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몇 년이 지났지만 카시야스와 나의 우정은 여전하다. 카시야스는 훌륭한 골키퍼이자, 위대한 남자다. 레알 마드리드를 넘어 스페인과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키퍼 중 한 명이다. 카시야스와 함께 우리는 모든 기록을 경신하며 라리가 우승을 거뒀다.
주제 무리뉴
카시야스는 오늘 은퇴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축구의 역사에 남았다. 라리가를 상징했을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많은 것을 이뤘기 때문이다. 카시야스는 훌륭한 골키퍼였고 그를 상대하는 것은 정말 어려웠다. 돌이켜보면 우리가 마주칠 때마다 서로를 넘어서야 했던 멋진 라이벌 관계였기에 서로 발전할 수 있었다.
리오넬 메시
우리는 함께 승리하고 패배해왔다. 우리 인생에서 축구가 중요하지만 그보다 서로에 대한 존경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서로 다른 소속 팀에서 경쟁하기도 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우리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졌다. 은퇴를 축하하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
차비 에르난데스
당신 앞에 놓인 새로운 도전을 자신과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축구 선수로 걸어온 커리어를 존경한다. 다음 모험에서도 성공하길 기원한다.
카카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은퇴를 축하한다.
루카 모드리치
카시야스는 영원한 전설이다.
세르히오 라모스
Iker Casillas is one of the major symbols of Real Madrid. Today, we madridistas are especially proud of one of our eternal captains. Also captain of the Spanish national team. Today, Iker Casillas bids farewell as a professional player, having contributed to further enriching the history and legend of Real Madrid.
He arrived at our club as a child, at only 9 years of age, and here he has grown, developed and become a figurehead for all football fans.
Today, we at Real Madrid want to convey to him our love, our admiration and, of course, our gratitude for everything he has given us, both on and off the pitch. And I also want to thank his wife Sara for all the support she has always given to Iker Casillas. To Sara, too, all our affection and all our love.
Iker represents the values of Real Madrid. This club is the most loved and admired in the world and is so thanks to players like Iker Casillas. With his commitment, with his work and with his humility he has won the hearts of madridistas, but also the respect of his rivals.
At this club, with this badge and this jersey, he has won everything. For Real Madrid and for the madridistas from all corners of the world it has been an honour to have a goalkeeper, a captain, like Iker Casillas.
A reference for the children who come to Real Madrid City with the dream of wearing our jersey one day. His legacy will always be here. Iker knows that this is and always will be his home.
플로렌티노 페레스 영상




[1]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설적인 선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