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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7:04:13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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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이정은kbs기자.jpg
''기사 쓰는 시간, 리포트 읽는 찰나를 빼곤, 더 보고 더 읽고 더 듣고 더 확인하겠습니다."
(네이버 기자 페이지) #

이정은 기자는 KBS의 46기로 입사한 기자이다.

2. 학력

서울여자대학교 언론홍보학과 졸업(07학번) #

3. 사건 사고 & 논란

3.1. 서울 대림동 여경 논란 왜곡 보도

해당 사건의 원본 영상을 교묘히 편집하여 여경이 시민들에게 명령하는 장면을 여경이 체포에 성공하여 제압하는 장면으로 영상을 조작하여 왜곡보도 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언론의 왜곡보도, 경찰 측의 여경 옹호와 인터넷 검열 및 네티즌에 대한 고소 예고 등 해당 사건을 덮으려는 행보를 계속해서 일을 키우게 만든 논란의 장본인이다.

3.2. KBS 검언유착 의혹 녹취록 허위 보도 사건

KBS 검언유착 의혹 녹취록 허위 보도 사건의 핵심 당사자이다. 이정은 기자는 2020년 7월 18일 KBS 뉴스 9에서 이동재 前 채널A 기자의 구속영장 발부 배경을 보도하면서 “지난 2월 이동재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이 나눈 대화 녹취록이 스모킹 건이 됐다”며 녹취록 내용을 자체 CG와 함께 자막을 사용해서 보도했다. “이동재 전 기자가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하면 윤석열 총장에게 힘이 실린다는 등의 유시민 이사장 관련 취재 필요성을 언급했고, 한 검사장은 돕겠다는 의미의 말과 함께 독려성 언급도 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동재 전 기자 측이 실제 녹취록과 녹음파일을 공개하면서 이정은 기자의 보도는 사실과 완전히 다른 ‘허위보도’로 드러났고 7월 23일 KBS는 보도본부 입장문을 기사 통해 공식 사과했다. 유례없는 대형 오보·청부 오보 기사라는 비판 속에, 이정은 기자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죄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됐으며, 민사소송도 진행 중이다.

2020년 11월 17일, KBS는 오보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전 법조팀장에게 감봉 1개월, 전 법조반장과 사회부장에게 견책 처분을 했다고 밝혔으나, 해당 보도를 한 이정은 기자는 견책 미만의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KBS노동조합(1노조) 선거대책본부와 KBS공영노동조합(3노조)로부터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기사 이정은 기자는 허위보도 후에도 계속 법조팀에 소속됐는데, ‘정경심 자산관리인 보도’로 이전 KBS 법조팀이 해체되다시피 한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한편, 이정은 기자의 허위 왜곡보도를 유도한 인사가 당시 서울중앙지검의 핵심 간부로 지목된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오보와 관련해 “정작 더러운 유착은 윤석열 검찰과 채널A 사이가 아니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KBS 사이에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지는 상황”이라고도 강하게 비판했다. 기사 참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20년 10월 12일 KBS 뉴스9에 법정제재인 '주의' 결정을 내렸다.
해당사건의 주범 신성식과 KBS 간부기자는 기소되었는데 이정은 기자는 제외됐다. # 검찰은 보도 과정에 관여한 KBS 기자 2명에 대해 관여한 정도, 역할, 지위 등을 감안해 각각 기소유예 처분했다고 밝힌 만큼 이정은 기자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기사

3.3. KBS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한국인 위치 노출 사건

현역 해병대원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미수 사건에서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전한 한국인들의 좌표를 유출하는 보도의 취재를 맡은 바 있다. KBS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한국인 위치 노출 사건 참고. 이로 인해 이정은 기자의 해고와 KBS의 사과를 요구하는 시청자청원이 1000명을 넘어 답변 기준을 충족했으나 결과적으로 제 식구 감싸주기에서 못 벗어났다. 또한 사건이 터진 시점이 하필이면 상술한 현역 해병대원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 미수 사건이 발생한 시점인지라, 상술한 다른 논란들과 겹쳐서 차도살인이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 폭격 유도 사건

4. 관련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