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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2 18:32:52

이익잉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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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의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의 재무제표 항목 순서로 나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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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하위계정3. 사례4. 이익잉여금에 대한 오해

1. 개요

利益剩餘金 / Retained Earnings[1]

이익잉여금은 자본의 구성요소 중 하나로, 법정 납입자본을 초과한 잉여금 중에서 이익을 원천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 다르게 말하면, 기업의 창립 이후 발생한 이익의 누적액에서 자본전입이나 배당 등으로 처분되지 아니한 것을 말한다.

2. 하위계정

3. 사례

4. 이익잉여금에 대한 오해

회계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은 이익잉여금(또는 사내유보금)을 회사가 쌓아 둔 현금이나 수익성의 지표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 이러한 인식에 기대어 이익잉여금이 많으면 기업이 폭리를 취하거나 투자를 하지 않아서 그런 것처럼 호도하는 기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정치인들의 기업까기 단골 레퍼토리인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이익잉여금은 기업의 수익성, 투자, 보유 현금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이는 이익잉여금이 일반적으로 회사 밖으로 유출(주주에게 환원)되지 않은 이익을 기록한 숫자일 뿐이기 때문이다.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이라도 배당성향이 낮으면 이익잉여금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또한 기업의 투자는 현금 자산을 영업활동에 필요한 부동산, 상품 등 다른 종류의 자산으로 전환하는 활동이다. 자본에 해당하는 이익잉여금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 오히려 과도한 배당 등에 기인한 이익잉여금의 감소는 기업 내부의 자원을 유출시켜 투자를 위축시키는 원인이다. 그래서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는 기업에서는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여러 명목의 임의적립금으로 전환하여 주주들의 배당 압력을 상쇄시키려는 노력을 한다.



[1] Earned Surplus라는 표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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