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0:57:00

이문세 5집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이문세/음반 목록
'''
이문세 5집
'''
파일:Leemoonsae_5_f.jpg
앨범 뒷면 ▼
파일:이문세 5집 후면.jpg
발매일
1988년 9월 15일
스튜디오
서울스튜디오
장르
발라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재생 시간
42:56
곡 수
10곡
레이블
킹레코드
프로듀서
이영훈
타이틀 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d3a93><width=80>
파일:KBestAlbums100.jpg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50위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4d3a93><width=80>
파일:KBestAlbums100.jpg
||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2007년 50위 ||

음악취향Y
Best 100

멜론 선정 명반
이문세 5집


1. 개요2. 상세3. 트랙 리스트
3.1. Side A
3.1.1. 시를 위한 詩 - 3:563.1.2. 안개꽃 추억으로 - 5:053.1.3. 광화문 연가 - 3:403.1.4. 내 오랜 그女 - 4:463.1.5. 이 밤에 - 3:49
3.2. Side B
3.2.1.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5:283.2.2. 붉은 노을 - 3:463.2.3. 기억의 초상 - 4:213.2.4. 끝의 시작 - 4:193.2.5. 사랑은 한줄기 햇살처럼 - 4:10
[clearfix]

1. 개요

1988년 발매된 이문세의 다섯 번째 앨범.

2. 상세

이른바 "이문세 명반 3작"의 완결판이며, 한국식 가요(팝) 발라드의 태동을 마무리한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이영훈의 창작력과 이문세의 표현력이 절정에 달한 클래식으로, 4집에 이어 시를 위한 시, 광화문 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붉은 노을 등 앨범 수록곡 거의 전부가 히트를 했다. 선 주문만 수십만 장에 달했다고 하는데, 당시 킹레코드는 이문세 5집 가격을 팝송 음반과 같은 수준인 4,000원으로 인상하는 배짱을 보이기도 했다. 갑작스런 인상 조치에 소매상들의 불매 운동이 펼쳐졌음에도 불구하고 불티나게 팔려서 비공식이긴 하지만 무려 258만 장 이상 팔았다고 한다.

1986년부터 3년 연속 골든 디스크상 수상, 1988년과 1989년 2년 연속 MBC 10대가수상을 수상한 이문세는 당대 정상의 가수로 떠올랐으며, 이영훈 또한 국내 최고의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두 사람의 활약으로 '국내 가요는 해외 팝에 비해 촌스럽다'는 국내 리스너들의 인식을 전환시켜 당시 라디오를 점령했던 팝송 프로그램의 시대를 종식시켰고, 방송사에서 가요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하게 되는 전환점을 제공했다.

여담으로 커버가 상당히 촌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옛날 음반인걸 감안해도 좀 심하다는 평. 이런 촌스럽기도 하고 다소 이상하기도 한 이러한 앨범 커버는 6집까지 이어지다가, 7집부터 현대적인 앨범 커버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3. 트랙 리스트

전곡 작사, 작곡 이영훈, 편곡 김명곤.

3.1. Side A

3.1.1. 시를 위한 詩 - 3:56

시를 위한 詩
3분 56초
이 생명 이제 저물어요
언제까지 그대를 생각해요
노을 진 구름과 언덕으로
나를 데려가 줘요
[ 펼치기 · 접기 ]
작사/작곡 by 이영훈
편곡 by 김명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시를 위한 詩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2. 안개꽃 추억으로 - 5:05

안개꽃 추억으로
5분 5초
내 맘을 쉬게 하여줘
하얀 꽃잎 가득 너의 눈길
잃어버린 추억 속에 쌓여
어리운 환상인 것을
[ 펼치기 · 접기 ]
작사/작곡 by 이영훈
편곡 by 김명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안개꽃 추억으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3. 광화문 연가 - 3:40

광화문 연가
3분 40초
향긋한 오월의 꽃 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 펼치기 · 접기 ]
작사/작곡 by 이영훈
편곡 by 김명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광화문 연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4. 내 오랜 그女 - 4:46

내 오랜 그女
난 잠을 잘 수가 없어
이대로 참을 수가 없어
아직은 밤도 깊은데
음 새벽은 아직 멀었네

향긋한 그대 숨결이
포근한 그대 가슴이
나를 불러주던 그 고운 입술
이렇게 입안 가득 넘치는 걸

창밖엔 어둠뿐이야
내 오랜 빈 상자처럼
깨끗이 지워버릴 수 없는 건
내 오랜 그녀뿐이야

난 잠을 잘 수가 없어
이대로 참을 수가 없어
아직은 밤도 깊은데
음 새벽은 아직 멀었네

향긋한 그대 숨결이
포근한 그대 가슴이
나를 불러주던 그 고운 입술
이렇게 입안 가득 넘치는 걸

창밖엔 어둠뿐이야
내 오랜 빈 상자처럼
깨끗이 지워버릴 수 없는 건
내 오랜 그녀뿐이야

창밖엔 어둠뿐이야
내 오랜 빈 상자처럼
깨끗이 지워버릴 수 없는 건
내 오랜 그녀뿐이야

3.1.5. 이 밤에 - 3:49

이 밤에
그대 마음 알아요
웃음 띤 그대 미소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요 알아요
붉은 태양이 뜨고
또 나는 떠나가야 해
안개가 사라지듯
집으로 집으로

오늘 밤은 바람이 산들 부네요
그날처럼 옛날같이
사랑을 하고 싶어요
그러나 내 가슴에
남아있는 이 슬픔들이
그대 사랑하는데
안타까워요 랄랄라

붉은 태양이 뜨고
또 나는 떠나가야 해
안개가 사라지듯
집으로 집으로

그대 마음 알아요
웃음 띤 그대 미소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요 알아요
붉은 태양이 뜨고
또 나는 떠나가야 해
안개가 사라지듯
집으로 집으로

오늘 밤은 바람이 산들 부네요
그날처럼 옛날같이
사랑을 하고 싶어요
그러나 내 가슴에
남아있는 이 슬픔들이
그대 사랑하는데
안타까워요 랄랄라

붉은 태양이 뜨고
또 나는 떠나가야 해
안개가 사라지듯
집으로 집으로

3.2. Side B

3.2.1.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5:28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5분 28초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 펼치기 · 접기 ]
작사/작곡 by 이영훈
편곡 by 김명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2. 붉은 노을 - 3:46

붉은 노을
3분 46초
난 너를 사랑하네
이 세상은 너 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 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 펼치기 · 접기 ]
작사/작곡 by 이영훈
편곡 by 김명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붉은 노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3. 기억의 초상 - 4:21

기억의 초상
그날 아름다운 너 보내야 했지만 잡진 않았어
그냥 돌아선 그대의 발자욱마다
나의 눈물 흘러 고였어

설움 서러운 눈물 흘려보냈지만 찾진 않았어
그냥 살다가 그대가 곁에 없으니
이별을 깨달았어

돌아보면 아주 멀리 가진 않아 잡을 수 있을 줄 알았어
그대 발자욱 세월 속에 흔적도 없네
너를 잃은 내가 아쉬워

설움 서러운 눈물 흘려보냈지만 찾진 않았어
그냥 살다가 그대가 곁에 없으니
이별을 깨달았어

돌아보면 아주 멀리 가진 않아 잡을 수 있을 줄 알았어
그대 발자욱 세월 속에 흔적도 없네
너를 잃은 내가 아쉬워

설움 서러운 눈물 흘려보냈지만 찾진 않았어
그냥 살다가 그대가 곁에 없으니
이별을 깨달았어

이별을 음 깨달았어

3.2.4. 끝의 시작 - 4:19

끝의 시작
4분 19초
그대여 나를 멀리 떠나가세요
내가 눈물 흘리기 전에
[ 펼치기 · 접기 ]
작사/작곡 by 이영훈
편곡 by 김명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끝의 시작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5. 사랑은 한줄기 햇살처럼 - 4:10

사랑은 한줄기 햇살처럼
그대는 한 줄기 햇살처럼
흩어지는 나뭇잎 사이로
내 품에 잠시 머무른
보랏빛 노을이었나

사랑한단 말도 모르는데
울먹이는 저녁 아이처럼
내 품에 잠시 머무른
한 줄기 햇살이었네

그 마음을 알 수 없어 흐르던
눈물은 흐르질 않지만
그저 지난 추억이 아름다워
다시 또 생각나는가

사랑한단 말도 모르는데
울먹이는 저녁 아이처럼
내 품에 잠시 머무른
한 줄기 햇살이었네

그 마음을 알 수 없어 흐르던
눈물은 흐르질 않지만
그저 지난 추억이 아름다워
다시 또 생각나는가

사랑한단 말도 모르는데
울먹이는 저녁 아이처럼
내 품에 잠시 머무른
한 줄기 햇살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