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차별
카메오의 대부분은 신원호 PD와 이우정작가가 예능할때 인연을 맺은 출연진들이다. 실제로 남자의 자격 멤버 중 이경규와 이정진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출연했고 합창단 편에 출연했던 많은 사람들이 등장했다.1.1. 1화
1.2. 4화
시원과의 첫 채팅 때 부산 사람이라는 걸 알자 집에 배 있냐는 드립을 친다.[3] 이때 시원이 제복 입은 남자한테 시집가고 싶다는 발언을 한다. 이것이 윤제가 공군사관학교에 진학하려는 이유 중 하나. 제복이니깐...
1.3. 5화
-
이윤석 - 붕어빵장수 규경이 역. 어릴 때 땅꾼
이경규를 따라 갔다가 길 잃고 커서 붕어빵 장사를 하는 총각.
규경이라는 이름을 보면 알다시피 이경규의 이름을 뒤집은 것.[4] 붕어빵을 팔면서 친부모를 찾는 전단을 뿌려댔고 결국 찾은 친부모는 재벌.
- 오미희 - 라디오 진행자 역.
1.4. 6화
- 이용녀[6] - 암환자 역.
1.5. 8화
- 김태원 - 노래방 손님들 역
1.6. 9화
- 김기욱 - 핸드폰 가게 점원 역. 해당 제품의 광고를 따라하며 제품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인다.
- 윤형빈 - 선아 남편 역. 정경미와 7년째 연애 중인데 이걸 이용한 드립이 9화 마지막에 많았다. 극중에서는 서로 질투를 유발하거나 7년 동안 같이 일해왔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다는 등. 이는 정경미도 마찬가지.
- 양세형 - 정경미 남편 역.
1.7. 10화
- 안영미 - 젝스키스 팬클럽 회장 역.
- 강유미 - H.O.T 팬클럽 회장 역. 두 팬클럽 회장은 13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장에서 만나는데 그때 분위기가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유명한 장면의 오마쥬. 비도 내리고 BGM이 비 지스 - holiday이다.
- 김대주[15] - 골든디스크 스탭 역
- 박지윤 - 준희의 7번째 누나 역. 포장마차에서 일하고 있다. 준희를 굉장히 챙겨준다. 여섯 번째 누나와 쌍둥이. 공교롭게도 이 드라마의 성시원 역할을 맡은 정은지가 초등학생 시절 KBS 동요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당시 대회 진행자가 이분이었다.
1.8. 15화
- 이솔지[16] - 이솔지 역. 성시원이 작가로 있는 프로그램의 진행자. 윤윤제를 10분만에 꼬실 수 있다고 장담하다가 실패한다.
- 고인범[17] - 성동일의 작은 아버지 역. 시원에겐 작은 할아버지이다. 자기 형(동일의 아버지이자 시원의 할아버지)의 제사를 지내는 조카네로 놀러오면서 카스테라를[18]제삿상에 올려두었고, 동일에게 과거의 형에 대한 얘기를 하며 눈물을 보인다.
- G.NA - 맞선녀 역. 윤제의 형 윤태웅이 가장 존경하는 은사의 딸로, 이름은 최진아[19]. 윤제를 만나고 싶어 아버지에게 부탁해 태웅이 만남을 주선한다. 사법고시를 준비중인 듯 한데, 1차에서는 붙는데 2차를 계속 떨어지는 모양이다. 하지만 정작 당일 장소에 나타난 건 태웅. 말 그대로 '목빠지게' 기다리다 태웅이 나타났을 때 '이게 뭐지'라는 표정과 어색한 웃음이 압권.
1.9. 16화
사진- 배다해[20] - 윤제 대학 동기 역. 윤윤제의 서울대 법대 시절 동기. 윤제가 마음에 들어 줄곧 따라다녔지만 이루어지지는 않았고, 졸업 후에는 쿨한 친구 사이로 지내는 듯하다. 윤제하고 같이 사발에 소주 한 잔 하는 걸로 봐서 술 좀 하는듯.
2. 기타
2.1. 여러 회차에 걸쳐 등장한 인물들
-
윤제 아버지役 :
양준혁[21],
손진영[22] - 본명은 윤준혁, 생몰년도는 1950년~1990년[23]
이렇게 늠름한 사나이였는데 윤제가 11살 때 사망하였다. 따라서 극 중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상태. 공군 조종사였으며 최종 계급은 대령이었다.[24][25] 10살 성시원이 윤제 아버지를 보고 제복 입은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결심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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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 어머니役 :
이연경,
윤보미[26] - 본명은 문정미, 극 중 현재시점에서는 고인 상태.
윤제가 11살 때 남편과 같이 사망하였다. 시원의 엄마인 일화에게 윤제 아버지에게 편지를 전해달라고 하지만 그 편지는 동일에게 전해진다. 나중에 지갑을 놓고 왔을 때 윤제 아버지가 같이 계산해주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9화 제목이 왜 <인연의 실>[27]인지 보여준다.
-
태웅의 아내:
이주연 -
강준희의 선배 의사
윤태웅의 집도의로 내과과장. 어려보이는 외모라 태웅은 레지던트인 줄 알았다. 본인은 어려보였다고 생각해서 좋아했지만... 경험 많은 베테랑으로 차기 센터장이 될 사람이라고 한다. 윤태웅에게 대시했지만 까였다. 윤태웅, 윤윤제와 성시원의 러브라인 떡밥을 더 강조하는 역할. 준희가 막판에 형수…라고 말끝을 흐리는 걸로 보아 아마 러브 플래그는 유효할 듯. 그리고 태웅이 조교들과 함께간 동방신기 콘서트장에서 카시오페아 경기지부장의 모습으로 다시 만난다. 그 인연이 시작으로 결혼하게 된다. 그리고 2012년에는 카시오페아의 총 회장이 되었다. 그리고 사실 훨씬 예전에도 만난적이 있었다. 그리고 2013년에는 영부인 겸 동방신기 팬클럽 회장으로 군림하신다. [28] 남들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스타킹을 벗어대곤 하는데, 대학시절에도 그랬던 걸 보면 오래된 버릇인 듯. 후에 응답하라 1994의 남자주인공인 김재준의 연대 의대 동기라는게 밝혀진다.[29] 정황상 성선우와도 동기이니 친할 가능성이 높지만 응팔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2.2. 본인 역으로 출연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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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안役 :
토니 안
당시 H.O.T 빠순들의 로망이자, 시원이 어떤 짓도 마다하지 않게 만드는 존재.
시원이 서울까지 올라가 토니의 집을 월담했을 때 옷에 사인을 해주었다. 또 시원이 팬클럽 간부가 되기 위해 H.O.T.에게 혈서를 보냈는데,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소름끼쳤다"고 소감을 말해서 시원을 좌절케 하였다.
-
은지원役 :
은지원 -
젝스키스의 카리스마 리더.
직접 출연보다는 TV화면이나 잡지로 얼굴을 내밀었다. 도학찬과 닮았다고 한다. 학찬-유정 커플이 데이트 하러 영화 세븐틴[30]을 보러 갔을 때, 은지원의 얼굴과 학찬의 얼굴이 크로스 편집되기도 했다.
[1]
원래는
고려대.
[2]
고구려대는 2012년 기준으로는 실존하지만 전문대라
ROTC는 없다. 이 학교는 원래 1995년 '금성환경전문대학'으로 개교하고, 이후 1998년 나주대로 개명한 후 최종적으로 2009년 고구려대로 교명 변경.
[3]
하지만 실제로 임시완은 부산 출신이다.
[4]
무한도전 예능총회에서 이경규가 응답하라 1997 카메오 제의를 받았는데 거절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 역과 관계 있을 것으로 추정.
[5]
응답하라 1994에서 대학교수 시절 때 이름이 나왔다. 94년에는 서울에서 학생들을 지도하였고(대사는 없었다), 이 중에는 윤태웅의 아내 이주연도 있었다.
[6]
수많은 연극과 드라마 영화에 출연한 배우. <주군의 태양>에서 영혼 결혼식 중매사, <오자룡이 간다>에서 오자룡과 나공주가 묵은지 비법을 찾으러 떠나 우연히 만나 하룻밤 묵고 비법을 사게 되는 할머니역, 영화 <엄마는 창녀다>에서 엄마 역, 특이하게도 영화 <전우치>인트로에 신선들이 실수하는 고대신화 장면에서 할머니 여신 목소리도 맡았다. 유기견들을 많이 돌보아 키우느라 사료비가 많이 들고, 하도 특이한 역만 맡게 되어서 좀 평범한 역을 맡는 것이 소원이라 한다.
[7]
0화에서 밝히길 신봉선은 젝키 팬이었다고 한다.
[8]
본명은 추신영, 실제로
추신수 선수의 친동생이다.
[9]
실제로는 당시 부산고등학교 에이스가
추신수였다. 타자로서 소절도 뛰어났지만 투수로서의 능력도 좋았던 편.
이대호,
정근우 등과 함께 2000년
에드먼턴 국제 청소년 야구대회 우승을 일궜을 때도 투수로 출전했었다. 타자 전향은
시애틀 매리너스 입단 이후에 이루어진 일.
[10]
참고로, 이 장면에서 정근우도 언급된다. 성동일이 "쟤는 투수가 딱이여!"라며 부산고 감독을 꼬드기자 부산고 감독이 추신수에게 "
근우한테 하라 카고 니는 드가서 웨이트나 해라. 아랐제!"라고 한다. 참고로, 정근우는 추신수와 부산고 동기이자 82년생으로 추신수, 이대호와 동갑이다.
[11]
실제로
이대호의 고교 시절은 류담 같은 체형은 아니었다. 자세한 설명은
이대호 항목을 참조하기 바란다.
[12]
경상도 사투리를 제대로 구사하는데, 이유는 그녀가 마산 출신이기 때문이다. 아나운서 생활의 영향인지 조금 어색해진 면은 있다.
[13]
XTM의 Wanna B를 진행했었고
엠넷의 와이드 연예뉴스를 진행하는 이솔지 아나운서다.
[14]
목소리 출연
[15]
1박 2일 작가
[16]
위에 골든디스크 진행자로 목소리 출연했던 이솔지 아나운서다. 본명으로 등장
[17]
부산 태생의 연극배우로 1959년생. 부산광대연극제 운영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18]
이 또한 친형과 관련되어있다. 과거의 카스테라는 결혼식 때나 볼 수 있는 귀한 음식이었다. 형은 공부를 잘하고 부모님의 더 관심을 받았고 귀한 건 모두 형의 몫이었다고 했다. 그 당시에는 특히 장남이면 부모의 관심을 더 많이 받는 경향이 짙었다.
[19]
실제 본명은 최지나다.
[20]
퓨전그룹 바닐라 루시의 보컬이었다가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천상의 목소리로 유명해진 가수. 이후 팀에서 탈퇴하여 2012년 현재 뮤지컬에 출연 중.
[21]
양준혁은 이미 윤준혁이 고인이기 때문에 1988년 시점을 제외하고는 출연하지않는다 여담으로 양준혁은 전남권 출신이 아닌 대구 출신이다.
[22]
윤준혁의 고등학생 시절.
[23]
앞에 나오는 셀카도 사망하기 최소 몇 일 전에서 최대 몇 개월 전으로 추정된다.
[24]
제5전술공수비행단이 가장 유력하다. 이외에도 양신의 고향에 있는
제11전투비행단도 가능성 있다.
[25]
만약 사고나지 않았다면 윤태웅과 윤윤제도 도학찬처럼 장군의 아들이 됐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26]
윤제 어머니가 고등학생 때. 본작 주연 정은지와 같은 그룹인 에이핑크 멤버.
[27]
일본의 전설중 하나. 사람마다 새끼 손가락에 묶여있는 붉은 실이 있는데 이것은 인연끼리 연결되어 있지만, 실타래가 엉켜 있어서 인연을 찾기가 어렵다고 한다.
[28]
그리고 이 때 주연의 과거사가 드러난다. 윤태웅과 시원이 각각 전의 애인이자 친언니를 사고로 잃은것과 태웅 형제가 어린나이에 부모를 사고로 잃은것처럼, 그녀역시 7살때 자신의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셨다. 이렇게 윤제-시원부부와 태웅-주연부부는 4명모두 소중했던 누군가를 잃어버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29]
여기서 나이가 밝혀진다. 1971년생
[30]
젝스키스 주연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