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4:40:40

음침녀


1. 개요2. 특징3. 예시
3.1. 가상 인물
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음침녀는 음침하고 침울한 성격을 가진 여자를 뜻하는 말이다. 모에 속성으로 많이 쓰인다.

일본의 모에 요소에서 유래되었지만 사실 '음침녀'는 한국식 표현이고, 일본에서는 ' 음지의 캐릭터'를 줄여서 음캐(キャ)라고 부르는데 모에 요소보다는 한국에서 아싸를 부르는 명칭처럼 쓰인다.[1]

2. 특징

음침녀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소설 등 대중매체에서 종종 등장하는 캐릭터 유형이기도 하다. 음침녀는 보통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 어려워하는 아싸 기믹이 있다. 이나 고서를 좋아하는 문학소녀 속성이나 오타쿠, 오컬트, 음란마귀, 병약 속성이 붙기도 한다.

대부분 정리되지 않았거나 긴 머리칼[2]을 가지고 있으며, 자존감의 결여와 히키코모리 성향, 우울증 등이 공통적으로 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눈가에 음영이 짙게 깔려 있고, 팔에 책이나 남에게 보이길 꺼리는 오타쿠 굿즈 등등을 끼고 있다거나 옷 소매를 소심하게 쥐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어깨를 펴지 못해 오므리고 있거나 허리가 굽어있는 구부정한 자세로 다니기도 하며, 비교적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다니기도 한다. 몸매는 연약하고 섹시한 느낌을 주는 글래머, 거유인 경우가 많다. 수수녀( 地味子)와 비슷하기에 혼동되긴 하지만, 수수녀는 꾸미지 않긴 해도 성향은 다양하다는 것이 차이점.

긁지 않은 복권 속성으로, 잘 꾸미고 다니면 미녀, 미소녀 정변하거나 성격이 정반대로 변해서 인싸, 일진, 갸루, 빗치 등이 될 수도 있고 알고보니 얀데레, 멘헤라, 지뢰녀 속성이 가미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위의 긁지 않은 복권 속성에 더해서, 주인공과의 관계를 통해 점점 성격이 비교적 밝아져간다는 성장 서사가 겹치면 독자들로 하여금 해당 속성 캐릭터에 대한 독점욕과 소유욕을 크게 자극할 수 있기에 순애물 등의 장르에서 더욱 인기를 끄는 모에 속성이 되기도 한다.

3. 예시

성격이 바뀌고 있는/이후 바뀐 경우는 ☆ 표시

3.1. 가상 인물

4. 관련 문서


[1] 반대로 일본에서 인싸로 통하는 명칭은 '양지 캐릭터'를 줄인 양캐(キャ)다. [2] 특히 검은색인 경우가 다수.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