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2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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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및 범례
음식디미방의 원문을 수록한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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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입력본은
이 링크의 입력본을 기반으로 하되
경북대학교 도서관 소장본을 기반으로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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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문은 백두현(2006)을 참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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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는 원문에서 행을 벗어나 추가된 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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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페이지 수이다. [\*(글자)^(글자)]는 어절이 사이에 페이지가 나뉘었을 때 표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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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앞 글자(주로 1자)가 반복되어 쓰였음을 나타내는
반복 부호이다. 원문에서의 자형은 '二'와 유사하게 상하 점이 찍힌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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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
띄어쓰기는 없으며, 본문의 띄어쓰기는 현대
한국어를 기반으로 띄어쓴 것이다. 국어사전의 단어 처리에 기반하기보다는 각 형태소를 최대한 띄어서 쓰는 방향으로 띄어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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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의 줄바꿈은 2줄 띄우고, 원문의 의미 구별 빈칸은 1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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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원문을 따랐다. ○가 출현한 경우 의미 구별 빈칸으로 간주하여 1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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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얼룩 등으로 보이지 않음을 표기한
빠짐표이다. 입력은 했으나 불확실한 경우 '?'로 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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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의 폭은 원문의 35자 가량에 대략적으로 맞추었다(55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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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이름이 같은 것은 '(1)', '(2)'를 추가하였다. 술 종류에 이러한 것들이 많이 있다.
三日入廚下 洗手作羹湯 未諳姑食性 先遣少婦嘗
삼일 만에 부엌에 내려가 손을 씻고 국을 끓이니, 아직 시어머니의 식성을 몰라서 시누이를 시켜 먼저 맛보게 하였다.
음식디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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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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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 모밀ᄅᆞᆯ 씨어 하 ᄆᆞ이 ᄆᆞᆯ뇌디 말고 알마초 ᄆᆞᆯ뢰여 ᄡᆞᆯ을 조히 아아 디ᄒᆞᆯ 제 미리 물 품겨 축〃이 ᄒᆞ야 둣다가 디ᄒᆞᆯ 제 녹도 거피ᄒᆞᆫ ᄡᆞᆯ 조히 시어 건져 믈 ᄲᅴ거든 모밀 ᄡᆞᆯ 닷 되예 물 부ᄅᆞᆫ 녹두 ᄒᆞᆫ 복ᄌᆞ식 섯거 지ᄒᆞᄃᆡ 방하ᄅᆞᆯ ᄀᆞ만ᄀᆞ만 지허 것 ᄀᆞᆯᄅᆞᆯ 처 ᄇᆞ리고 키로 퍼 ᄇᆞ리고 키 그테 흰 ᄡᆞᆯ이 나거든 그ᄅᆞᆯ 뫼화 다치 ᄒᆞ면 그 ᄀᆞᆯ리 ᄀᆞ장 희거든 면 ᄆᆞᆯ 제 더운 물에 눅게 ᄆᆞ라 누ᄅᆞ면 비치 희고 조ᄒᆞᆫ 면이 되ᄂᆞ니라 교ᄐᆡᄂᆞᆫ 싀면 교ᄐᆡ ᄀᆞ치 ᄒᆞ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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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메밀을 씻어 너무 많이 말리지 말고 알맞게 말려라. 메밀쌀의 잡것을 가려내고 깨끗이 해서 찧기 전에 미리 물을 뿜어 축축히 해 두어라. 찧을 즈음에 녹두 알갱이의 껍질을 벗겨 씻은 다음 건져 내라. 물이 빠지거든 메밀쌀 다섯 되에 물에 불린 녹두를 한 복자씩 섞어 찧되, 방아를 살살 찧은 후 겉가루를 체로 치고 키로 까불어 키 끝에 흰 부스러기가 나오거든 그것을 모아 나누면 그 가루가 아주 희다. (그 가루로) 면을 반죽할 때에 더운 물에 눅게 반죽하여 누르면 빛이 희고 깨끗한 면이 된다. 고명은 세면의 고명과 같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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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饅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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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밀 ᄀᆞᄅᆞ 쟝만ᄒᆞ기ᄅᆞᆯ 마치 조ᄒᆞᆫ 면 ᄀᆞᄅᆞ ᄀᆞ치 ᄀᆞᄂᆞᆫ 모시예나 깁의 뇌여 그 ᄀᆞᆯᄅᆞᆯ 더러 플 ᄡᅮᄃᆡ 의이쥭 ᄀᆞ치 ᄡᅮ어 그 푸릐 눅게 ᄆᆞ라 개곰낫 마곰 ᄯᅦ예 비ᄌᆞ라 만도 쏘 쟝만키ᄂᆞᆫ 무을 ᄀᆞ장 무ᄅᆞ ᄡᆞᆯ마 낫 업시 ᄶᅩ사 ᄉᆡᆼ치 무ᄅᆞᆫ ᄉᆞᆯᄒᆞᆯ 즈쳐 지령 기ᄅᆞᆷ의 봇가 ᄇᆡᆨᄌᆞ와 호쵸 쳔쵸 ᄀᆞᄅᆞᆯ 약념ᄒᆞ야 녀허 비저 ᄊᆞᆯ몰 제 새용의 쟉〃 녀허 ᄒᆞᆫ 분게 잡ᄉᆞ오되식 ᄊᆞᆯ마 초지령의 ᄉᆡᆼ강 즙ᄒᆞ야 잡ᄉᆞ오라 ᄉᆡᆼ치 업거든 황육을 힘줄 업ᄉᆞᆫ ᄉᆞᆯ을 지령 기ᄅᆞᆷ의 니겨 ᄶᅩ아 녀허도 죠ᄒᆞ니라 황육을 아니 〃겨 ᄶᅩ으면 한ᄃᆡ 엉긔여 못ᄒᆞᄂᆞ라 만도의 녹도 ᄀᆞᆯᄅᆞᆯ 너흐면 죠치 아니ᄒᆞ니라 소 만도ᄂᆞᆫ 무을 그리 ᄊᆞᆯ마 표고 숑이 셩이 버ᄉᆞᄉᆞᆯ ᄌᆞᆯ게 ᄶᅩ아 기ᄅᆞᆷ을 두은이 녀허 ᄇᆡᆨᄌᆞ 두ᄃᆞ려 지령의 봇가 녀허도 죠ᄒᆞ니라 밀로도 ᄀᆞᆯᄅᆞᆯ 정히 상화 상화 ᄀᆞᄅᆞ ᄀᆞ치 지허 모밀 만도 소 ᄀᆞ치 쟝만하야 초지령 ᄉᆡᆼ각 즙ᄒᆞ면 죠ᄒᆞ니라 ᄉᆡᆼ강이 업ᄉᆞ면 마ᄅᆞᆯ도 죠ᄒᆞᄃᆡ ,,,, 만ᄅᆞᆯ은 내 나모ᄅᆞ로 ᄉᆡᆼ강만 못ᄒᆞ다 ᄒᆞ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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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가루 장만하기를 마치 깨끗한 면가루같이 가는 모시나 비단에 거듭쳐서, 그 가루를 덜어 풀을 쑤되 율무죽같이 쑤어서 그 풀을 눅게 반죽하여 개암알 크기만큼씩 떼어 빚어라. 만두소 장만하기는 무를 아주 무르게 삶아 덩어리 없이 다지고, 말리거나 익히지 않은 꿩고기의 연한 살을 다져 기름 간장에 볶아 잣과 후추, 천초(=산초) 가루를 양념하여 넣어 빚어라. 삶을 때에 번철에 적당히 한 사람이 먹을 만큼씩 삶아 초간장에 생강즙을 넣어 먹어라.
꿩고기가 없거든 쇠고기의 힘줄 없는 살을 간장물에 넣은 기름에 익혀 다져 넣어도 좋다. 쇠고기를 익히지 않고 다지면 한데 엉기어 못 쓰게 된다. 만두에 녹두 가루를 넣으면 좋지 않다. 소 만두는 무를 앞에서와 같이 삶아 표고, 송이, 석이버섯을 잘게 다져 기름을 흥건히 넣고 잣을 다져 간장물에 볶아 넣어도 좋다. 밀가루를 곱게 상화 가루처럼 찧어 메밀 만두 소 같이 장만하고, 식초 탄 간장물에 생강즙을 넣으면 좋다. 생강이 없으면 마늘도 좋으나 마늘은 냄새가 나서 생강만 못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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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細麵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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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 월의 녹도ᄅᆞᆯ ᄀᆞᄃᆡ 온 낫과 뉘업시 ᄀᆞ라 어을믜 졍화슈 기러다가 ᄃᆞ모ᄃᆡ 이 ᄃᆞ몬 거ᄉᆞᆯ 덥흐면 녹되 쉬니 그처 물에 ᄌᆞ몰게 ᄃᆞᆷ가 이튼날 새배 우물의 가 씨어 급히 ᄀᆞ라 ᄒᆡ 달게 덥지 아닌 제 무영 주머니예 닛 내ᄃᆞᆺ 쳐내여 ᄎᆞᆫ 물을 만이 부어 ᄀᆞ장 눅게 ᄒᆞ여 관질 그ᄅᆞ싀 안ᄎᆡ와 이튼날 아젹의 웃 물 퍼ᄇᆞ리고 흰ᄀᆞᄅᆞ 안ᄌᆞᆫ 우희 죠희 ᄭᆞᆯ고 그 우희 ᄌᆡᄅᆞᆯ ᄭᆞᆯ면 그 무리 다 ᄌᆡ예 ᄇᆡ거든 ᄌᆡ 거더내고 술로 글거 채반의 식지 ᄭᆞᆯ고 너러 틔 드지 아니켸 ᄆᆞᆯ뢰여 녀허두고 싀면 디여 쓸 제면 밀ᄀᆞᆯᄅᆞᆯ ᄀᆞ장 조히 ᄒᆞ여 깁의 뇌여 녹도ᄀᆞᄅᆞ 두 되 더려 ᄒᆞ면 밀ᄀᆞᄅᆞ 칠 홉을 의이 ᄀᆞ치 조히 쥭 쑤어 그 쥭의 녹도 ᄀᆞᄅᆞᆯ 보ᄃᆞ라이 뇌여 ᄆᆞ라 더우니 면본의 눌러 ᄎᆞᆫ 물의 건디 시서 어ᄅᆞᆷ 물에 ᄃᆞᆷ가 두고 쓰면 손님 여닐곱이나 격그리라 녀ᄅᆞᆷ 음식이 오미ᄌᆞ 차 ᄭᅮᆯ 타 ᄆᆞᆯ면 죠코 지령 ᄭᅮᆨ의 ᄆᆞ라 교ᄎᆡᄒᆞ여도 죠ᄒᆞ니라 쥭 쑤ᄂᆞᆫ 밀ᄀᆞᆯᄅᆞᆫ 상화ᄒᆞᄂᆞᆫ 조ᄒᆞᆫ ᄀᆞᆯᄅᆞ로 쑤라 소 아니면 ᄉᆡᆼ치ᄅᆞᆯ ᄀᆞᄂᆞ리 ᄧᅩ아 봇가 녀흐라 지령 국의 ᄒᆞ면 교ᄐᆡᄅᆞᆯ ᄒᆞ고 오미ᄌᆞ 국의ᄂᆞᆫ 교ᄐᆡᄅᆞᆯ 아니 ᄒᆞ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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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장土醬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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싀면 ᄀᆞᆯᄅᆞᆯ 물의 눅게 프러 너ᄅᆞᆫ 그ᄅᆞ싀 ᄯᅥ 노화 ᄭᅳᆯᄂᆞᆫ 물에 듕탕ᄒᆞ야 ᄒᆞᆫᄃᆡ 어ᄅᆡ거든 그 ᄭᅳᆯᄂᆞᆫ 물을 ᄯᅳ면 믉게 닉거든 ᄎᆞᆫ 물에 ᄯᅦ여 ᄃᆞᆷ가 희거든 효근 약과 낫 ᄀᆞ치 사흐라 ᄡᅳᄂᆞ니라 ,,,, 토쟝 국의 교ᄐᆡ ᄒᆞ고 오미ᄌᆞ 차ᄂᆞᆫ ᄭᅮᆯ만 ᄡᅳ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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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 가루를 물에 눅데 풀어 넓은 그릇에 떠놓고 끓는 물에 중탕한다. 한데 엉기거든 그 끓는 물을 떠내어 묽게 익으면 떼어 찬물에 담가 희어지면 작은 약과 낱만하게 썰어 쓴다. 토장국에는 고명을 하고, 오미자차에는 꿀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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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면着麵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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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도ᄅᆞᆯ 매예 타 믈에 ᄃᆞᆷ갓다가 ᄀᆞ장 붓거든 거피ᄒᆞ야 ᄯᅩ 매예 ᄀᆞ라 물에 거ᄅᆞᄃᆡ ᄀᆞ장 연ᄒᆞᆫ 체로 밧고 ᄀᆞᄂᆞᆫ 모시 뵈예 다시 바타 두면 부희 비치 업시 ᄀᆞ라안거든 ᄆᆞᆯ근 물을 ᄃᆞᆯ와 ᄇᆞ리고 부흰 물란 그ᄅᆞ싀 다마 두면 ᄀᆞᆯ아안거든 ᄯᅩ 운 물 ᄯᆞᆯ오고 ᄀᆞ라안ᄌᆞᆫ ᄀᆞᆯᄅᆞᆯ 식지예 열게 너러 ᄆᆞᄅᆞ거든 다시 지허 처 ᄀᆞᆯ그로 두고 쓸 적마다 ᄀᆞᆯ리 ᄒᆞᆫ 홉이면 물에 ᄐᆞᄃᆡ 하 거디 아니케 타 혹 냥푼 ᄒᆡᆼ긔예 ᄒᆞᆫ 술식 담아 더운 소 두억 믈에 ᄯᅴ워 골오로 두ᄅᆞ면 잠ᄭᅡᆫ 닉거든 ᄎᆞᆫ 물에 ᄃᆞᆷ갓다가 싸ᄒᆞᄃᆡ 편〃이 지어 싸ᄒᆞ라 오미ᄌᆞ 차의 어ᄅᆞᆷ 둘러 쓰라 오미ᄌᆞ 업거든 ᄎᆞᆷᄭᅢᄅᆞᆯ 복가 지허 걸러 그 국의 ᄆᆞᆯ면 토쟝 국이라 ᄒᆞᄂᆞ니라 녹도 ᄒᆞᆫ 말의 ᄀᆞᆯ리 서 되 나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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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霜花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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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장 여문 밀흘 보리 느무ᄃᆞ시 지허 퍼 ᄇᆞ리고 돌 업시 이미 시서 조ᄒᆞᆫ 멍셕의 너러 ᄆᆞᆯ뢰지 말고 알마초 ᄆᆞᆯ뢰여 두 볼 지허 얼렁이 것ᄀᆞᄅᆞ 다 치츠고 세 볼재부터 조ᄒᆞᆫ ᄀᆞᆯᄅᆞ로 ᄀᆞᄂᆞᆫ 체여 처 ᄀᆞᄂᆞᆫ 모시예 뇌여 두고 그 기울을 ᄀᆞᄅᆞᄭᅴ 업시 처 ᄇᆞ리고 조ᄒᆞᆫ ᄡᆞᆯ ᄒᆞᆫ 줌만 물 만히 부어 낫 업시 ᄭᅳᆯ혀 그 기울 서 되만 그ᄅᆞ싀 담고 그 쥭 ᄭᅳᆯᄂᆞᆫ 거ᄉᆞᆯ 퍼 부으며 막대로 저어 건 콩쥭 ᄀᆞ치 쑤어 ᄎᆞ게 헤여두고 조히 드듼 누록을 칼로 갓가 다솝만 물에 ᄃᆞᆷ가 누ᄅᆞᆫ 물 우러나거든 그 물 ᄃᆞᆯ화 ᄇᆞ리고 ᄀᆞ장 죠ᄒᆞᆫ 술 ᄒᆞᆫ 술만 그 기울쥭 ᄎᆞ거든 ᄒᆞᆫᄃᆡ 섯거 녀허 ,,,, 블한블열ᄒᆞᆫ ᄃᆡ 노하 듯다가 이ᄐᆞᆫ날 ᄯᅩ 그 기울을 ᄆᆡᆼ 물의 몬져 ᄀᆞ치 쥭 쑤어 더러 사흘 만의 새배 그 술을 바타 마ᄉᆞᆯ ᄡᅳ지 아니케 느ᄌᆞ기 ᄒᆞ여 ᄀᆞᄂᆞᆫ 쥬ᄃᆡ예 다시 바타 누그시 ᄆᆞ라 비ᄌᆞ며 뵈예 분ᄀᆞᄅᆞ ᄭᆞᆯ고 노화 두면 몬져 비ᄌᆞᆫ 나치 잠간 틋듯ᄂᆞᆫ 듯 ᄒᆞ거든 안쳐 ᄯᅵ면 마ᄌᆞ니라 쥭 소ᄐᆡ 기울을 녀흐면 비치 누ᄅᆞᆯ 거시모로 그ᄅᆞ세 담고 쥭을 퍼 붓ᄂᆞ니라 소ᄂᆞᆫ 외나 박이나 화ᄎᆡ 싸흐라 무ᄅᆞ ᄊᆞᆷ고 셩이나 표괴나 ᄎᆞᆷ버스시나 ᄀᆞᄂᆞ리 ᄶᅳ저 ᄃᆞᆫ 지령 기ᄅᆞᆷ의 봇가 ᄇᆡᆨᄌᆞ과 호쵸 ᄀᆞᄅᆞ 약념ᄒᆞ여 귀상화ᄒᆞ고 상화쇠 녀ᄅᆞᆷ의 밧보면 거피 ᄒᆞᆫ ᄑᆞᆺᄒᆞᆯ ᄯᅧ 얼겅이로 처 쳥밀의 ᄆᆞ라 녀코 죵용히 미리 ᄒᆞ면 블근 ᄑᆞᆺᄎᆞᆯ 쥭 쑤ᄂᆞᆫ ᄑᆞᆺ 가치 ᄯᅧ 뭉긔여 숫불에 소 두에ᄅᆞᆯ 노하 봇가 ᄆᆞᄅᆞ거든 ᄶᅵ허 체로 처 쳥밀의 눅게 ᄆᆞ라 녀흐면 여러 날이라도 쉬지 아니ᄒᆞ고 거피ᄒᆞᆫ ᄑᆞᆺ흔 이튼날이면 쇠 쉬ᄂᆞ니라 ᄭᅵ기ᄂᆞᆫ 실ᄅᆡ테ᄅᆞᆯ ᄃᆞᆫᄃᆞᆫ이 ᄒᆞ고 드문드문 버듸 다치 아니케 안쳐 밥 보자로 ᄭᆞᆯ고 실ᄅᆡ 마ᄌᆞᆫ 소래로 더퍼 김 나ᄂᆞᆫ ᄃᆡ 업시 슈건으로 지경을 두ᄅᆞ고 ᄆᆞᄅᆞᆫ 장작을 솟 미ᄐᆡ ᄀᆞᄃᆞᆨ 녀허 불을 급히 ᄯᅡ혀 다 ᄐᆞ거든 거두어 다시 ᄐᆡ온 후 내면 잘 닉어 맛고 불을 ᄯᅳ게 녀ᄒᆞ면 ᄭᅳᆫᄭᅳᆫᄒᆞ고 너모 오래 ᄶᅵ면 누ᄅ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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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편蒸䭏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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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ᄒᆞᆫ 밋다니 ᄡᆞᆯ이나 오려 ᄡᆞᆯ이나 낭경ᄌᆞ ᄡᆞᆯ이나 축축ᄒᆞᆫ ᄡᆞᆯ로 ᄀᆞᆯᄅᆞᆯ 보ᄃᆞ라온 체로 처 다시 뇌여 ᄒᆞ라 증편 긔쥬ᄂᆞᆫ 증편 ᄒᆞᆫ 말 ᄒᆞ려 ᄒᆞ면 조ᄒᆞᆫ ᄡᆞᆯ ᄒᆞᆫ 되 ᄆᆞ이 시어 밥을 무ᄅᆞ게 지어 ᄎᆞ거든 죠ᄒᆞᆫ 누륵 갓가 ᄃᆞᆷ갓다가 붓거든 그 물 바타 ᄇᆞ리고 주물러 거ᄅᆞ면 흰 물이 ᄒᆞᆫ ,,,, 사발만 ᄒᆞ거든 그 밥애 섯거 죠ᄒᆞᆫ 술 ᄒᆞᆫ 술만 조차 녀허 괴여 든 ᄡᆞᆯ 서 홉만 밥 무ᄅᆞ 지어 ᄎᆞ거든 그 술에 석거 괴면 이튼날 거픔 셧거든 쥬ᄃᆡ예 물 늣게 바타 그 ᄀᆞᆯᄅᆞᆯ 프ᄃᆡ ᄀᆞ장 건 콩쥭 ᄀᆞ치 프러 반 동ᄒᆡ 만ᄒᆞ게 둣다가 칠 홉 만긔 ᄒᆞ거든 안쳐 ᄶᅵᄃᆡ 상화 ᄶᅵ기 ᄀᆞ치 ᄒᆞ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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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이편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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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ᄒᆞᆫ 말이면 ᄎᆞᆸᄡᆞᆯ 두 되ᄅᆞᆯ ᄒᆞᆫᄃᆡ ᄃᆞᆷ갓다가 ᄀᆞᄅᆞ ᄆᆡᆫᄃᆞᆯ고 셩이 ᄒᆞᆫ 말을 덴 물에 조히 씨어 다 ᄃᆞ마 싸ᄒᆞ라 섯거 녀ᄉᆞ ᄑᆞᆺ 시ᄅᆞ편 ᄀᆞ치 안치ᄃᆡ ᄇᆡᆨᄌᆞᄅᆞᆯ ᄶᅩ사 켜 노하 ᄶᅵ라 이 편이 ᄀᆞ장ᄒᆞᆫ 별미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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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가 한 말이면 찹쌀 두 되를 함께 담갔다가 가루 만들고, 석이버섯 한 말을 데운 물에 깨끗이 씻어 담그고 썰어서 섞어 넣어라. 보통 팥시루떡같이 안치되 잣을 으깨어 켜를 놓고 쪄라. 이 떡이 최상의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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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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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을 ᄉᆡᆼ으로 겁질을 벗겨 ᄭᅢ여 물의 ᄃᆞᆷ과 쓴맛 업시 우러 나거든 안반의 노코 ᄀᆞ만〃〃 낫업시 두드려 슈건의 물 ᄶᅡ ᄇᆞ리고 ᄎᆞᆸᄡᆞᆯ ᄀᆞᆯᄅᆡ 무치면 ᄒᆞᆫᄃᆡ 엉긔거든 기ᄅᆞᆷ을 글히며 지져 쳥밀의 장여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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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을 날것으로 껍질을 벗기고 두드려 물에 담가 쓴맛이 없이 우러나거든, 안반에 놓고 조심조심 알갱이가 없도록 두드려 수건으로 물기를 짜 버리고, 찹쌀가루를 묻혀 함께 엉기면 끓는 기름에 지진 후 꿀에 재어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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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花煎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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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견홰나 쟝미홰나 츌단홰나 ᄎᆞᆸᄡᆞᆯ ᄀᆞᆯᄅᆡ 거피 ᄒᆞᆫ 모밀 ᄀᆞᄅᆞ 잠ᄭᅡᆫ 녀허 고ᄌᆞᆯ 만이 녀허 눅게 ᄆᆞ라 기ᄅᆞᆷ을 ᄭᅳᆯ히고 젹젹 ᄯᅥ 노화 삭삭이 괄게 지져 한 김이 나거든 ᄭᅮᆯ 언처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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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견화나 장미화나 출단화의 꽃잎에 찹쌀가루와 껍질 벗긴 메밀가루를 조금 넣고 꽃잎을 많이 넣어 눅게 반죽하여 기름을 끓이고 조금조금씩 떠놓고 바삭바삭하고 괄게 지져 한 김이 나면 꿀을 얹어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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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자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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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ᄅᆞᆯ 뉘 업시 거피ᄒᆞ여 되게 ᄀᆞ라 기ᄅᆞᆷ ᄌᆞ므디 아니케 부어 ᄭᅳᆯ히고 젹게 ᄯᅥ 노코 거피ᄒᆞᆫ ᄑᆞᆺ ,,,, ᄭᅮᆯ에 ᄆᆞ라 소 녀코 ᄯᅩ 그 우희 녹도 ᄀᆞ니로 더퍼 빗치 유지 빗 ᄀᆞ치 지져사 죠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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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를 뉘가 없도록 껍질을 벗기고 되게 갈아, 잠기지 않을 정도로 기름을 부어 끓인 후 조금 떠놓고, 껍질 벗긴 팥을 꿀에 반죽하여 소를 넣어라. 또 그 위에 녹두 간 것으로 덮어서 유지 빛이 나도록 구워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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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애水餃兒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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ᄎᆡ소ᄅᆞᆯ 표고 셩이 외ᄅᆞᆯ ᄀᆞᄂᆞ리 싸흐라 ᄇᆡᆨᄌᆞ 호쵸ᄀᆞᄅᆞ 약념ᄒᆞ여 밀ᄀᆞᆯᄅᆞᆯ 깁의 노외야 국슈 ᄀᆞ치 ᄆᆞᆯ아 엷게 싸 놋그ᄅᆞᆺ 굽으[로] 바가 도렵게 버혀 그 소ᄅᆞᆯ ᄀᆞᄃᆞᆨ이 녀허 ᄆᆞ이 ᄉᆞᆯ마 기ᄅᆞᆷ 무쳐 초지령의 노하 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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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과편雜果䭏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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ᄎᆞᆸᄡᆞᆯ ᄀᆞᆯᄅᆞᆯ 되게 ᄆᆞ라 지지ᄂᆞᆫ 조악 가치 사ᄒᆞ라 닉게 ᄊᆞᆯ마 ᄭᅮᆯ에 곳감과 밤 ᄉᆞᆯ모니와 대츄 ᄇᆡᆨᄌᆞᄅᆞᆯ 즛두드려 무쳐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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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설기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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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만ᄒᆞ며 뎍기ᄅᆞᆯ 혜디 말고 그ᄂᆞᆯ헤 ᄆᆞᆯ뢰여 지허 체로 처 세분ᄒᆞᆫ 분을 ᄎᆞᆯᄀᆞᆯᄅᆞᆯ 더 녀허 섯거 ᄭᅮᆯ 물의 반쥭ᄒᆞ야 윤케 ᄒᆞ야 켜ᄂᆞᆫ 셩이편 켜 ᄀᆞ치 ᄒᆞ여 ᄯᅧ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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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과軟藥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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눗게 복근 진ᄀᆞᄅᆞ ᄒᆞᆫ 말의 쳥밀 ᄒᆞᆫ 되 다솝 ᄎᆞᆷ기ᄅᆞᆷ 다솝 쳥주 서홉 석거 ᄆᆡᆫᄃᆞ라 기ᄅᆞᆷ의 지져 식지 아니ᄒᆞ야셔 즙쳥의 녀허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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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식茶食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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눗게 복근 진ᄀᆞᄅᆞ ᄒᆞᆫ 말의 쳥밀 ᄒᆞᆫ 되 ᄎᆞᆷ기름 여ᄃᆞᆲ 홉을 섯거 ᄆᆡᆫᄃᆞ라 기야쟝 소옥의 ,,,, 몬뎌 흰모래ᄅᆞᆯ ᄭᆞᆯ고 버거 조ᄒᆞᆫ 죠희ᄅᆞᆯ ᄭᆞᆯ고 그 우희 다식을 버려노코 ᄯᅩ 암기와로 덥고 만화ᄅᆞᆯ 아래 우희 두면 닉ᄂᆞ니라 쳥쥬 져기 녀허 ᄆᆡᆫᄃᆞᆯ면 심히 연ᄒᆞ니라 만일 화솟틔도 이리ᄒᆞ야 구우면 죠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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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薄饊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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ᄎᆞᆸᄡᆞᆯ ᄀᆞᄅᆞ 지허 죠ᄒᆞᆫ 쳥쥬로 반쥭ᄒᆞ야 ᄯᅧ 쥭대남그로 혀 국슈 ᄡᆞᄃᆞ시 미러 국슈 ᄀᆞ치 싸ᄀᆞᄅᆞ 자ᄑᆞᆺ낫 마곰 싸ᄒᆞ라 ᄆᆞᆯ뢰여 들뵈예 지뎌 쳥밀을 죄와 무텨 바가 싸ᄒᆞ라 ᄡᅳ라 ᄇᆡᆨ쳥이 업거든 여ᄉᆞᆯ 희게 고화 ᄭᅮᆯ 뎌기 조론 후의 노겨 바가 약과낫 마곰 싸ᄒᆞ라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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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편櫻桃䭏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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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슉ᄒᆞᆫ ᄋᆡᆼ도ᄅᆞᆯ 씨 ᄇᆞᆯ가 잠ᄭᅡᆫ 데쳐 체예 걸러 ᄭᅮᆯ을 조와 ᄒᆞᆫᄃᆡ 교합ᄒᆞ여 어ᄅᆡ거든 버혀 쓰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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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전魚煎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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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ᆞᆯ 기픈 슝에어나 아모 고기라도 가ᄉᆡ 업시 져며 지령 기ᄅᆞᆷ의 진ᄀᆞᄅᆞ 자여 기ᄅᆞᆷ의 지져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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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집 많은 숭어나 아무 고기라도 가시 없게 저미고, 기름장에 밀가루를 입혀 재워서 기름에 지져서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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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만두魚饅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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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ᄅᆞᆯ ᄀᆞ장 열게 져며 소ᄅᆞᆯ 셩이 표고 숑이 ᄉᆡᆼ치 ᄇᆡᆨᄌᆞ ᄒᆞᆫᄃᆡ 즛두드려 지령 기ᄅᆞᆷ의 복가 그 고기예 녀허 녹도 ᄀᆞᆯᄅᆞ 비저 잠간 녹도 ᄀᆞᄅᆞ 무쳐 만도 ᄀᆞ치 ᄊᆞᆯ마 쓰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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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매우 얇게 저민다. 소는 석이버섯, 표고버섯, 송이버섯과 생꿩고기, 잣을 한데 찧어서 간장 기름에 볶고, 저민 고기에 넣는다. 녹두 가루를 빚어서 살짝 묻혀 만두같이 삶아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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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ᄒᆡᄉᆞᆷ 달호ᄂᆞᆫ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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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海蔘 다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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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ᄆᆞᄅᆞᆫ ᄒᆡᄉᆞᆷ을 노고의 안쳐 아니 ᄊᆞᆯ마 ᄇᆡ타 소옥을 칼로 죄 글거 퍼러케 씨어 고쳐 ᄊᆞᆯ마 ᄀᆞ장 무ᄅᆞ거든 ᄉᆡᆼ치 진ᄀᆞᄅᆞ 셩이 표고 진이 숑이 즛두드려 호쵸ᄀᆞᄅᆞ 약념ᄒᆞ여 그 ᄇᆡ 소옥의 ᄀᆞᄃᆞᆨ 녀허 실로 가마 노고의 물 붓고 그 우희 그ᄅᆞᄉᆡ 담아 ᄃᆞᆰ ᄶᅵᄃᆞ시 ᄯᅧ 내여 실프러 ᄇᆞ리고 사흐라 쓰라
물에 그저 ᄊᆞᆯ마 물에 ᄃᆞᆷ가 두고 싸흐라 지령 기ᄅᆞᆷ의 쵸ᄒᆞ야 약념ᄒᆞ여도 죠ᄒᆞ니라
그저 싸흐라 초지령의 ᄎᆡᄒᆞ야 술안쥬 ᄒᆞ면 죠ᄒᆞ니라 즙 타 걸파 녀허 느름이 ᄒᆞ여도 죠ᄒᆞ니라 함경도 다히ᄂᆞᆫ ᄒᆡᄉᆞᆷ을 ᄆᆞᆯ근 [ᄌᆡᆫ] 물의 니겨 우리워 쓰거니와 데 우리오면 사ᄅᆞᆷ이 샹ᄒᆞᄂᆞ니라 닛집흘 싸흐라 ᄒᆞᆫᄃᆡ 안쳐 ᄊᆞᆯ무면 수이 무ᄅᆞ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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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해삼을 노구 솥에 안쳐 푹 삶기지 않았을 때 꺼내어 배를 가르고 속을 칼로 죄 긁어내어 퍼렇게 되도록 씻는다. 이것을 다시 삶아 아주 무르게 되면, 생꿩고기, 밀가루, 석이버섯, 표고버섯, 진이버섯, 송이버섯을 짓두드려 후춧가루로 양념해서 그 배 속에 가득 넣고 실로 감는다. 노구솥에 물을 붓고 그 위에 그릇에 담아서 닭 찌듯이 쳐낸다. 실은 풀어 버리고 썰어서 쓰라.
물에 그냥 삶아서 물에 담가 두고 썰어서 간장기름에 볶아서 양념해도 좋다.
그냥 삶아서 초간장에 양념해서 술안주 하면 좋다. 즙을 타서 골파를 넣고 누르미를 해도 좋다. 함경도 쪽에서는 해삼을 맑은 잿물에 익혀 우려서 쓰는데, 덜 우려내면 사람을 상하게 한다. 볏짚을 썰어서 함께 삶으면 쉬 물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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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大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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ᄭᅡ셔 국의 솟과도 죠코 ᄆᆞ이 씨어 초지령의 회도 죠ᄒᆞ니라 ᄆᆞ이 씨어 제 겁질의 ᄀᆞᄃᆞᆨ 다마 지령 기ᄅᆞᆷ 쳐 파 솜〃 사흐라 노화 노ᄅᆞ게 숫불의 뎍쇠 노코 지〃면 ᄀᆞ장 유미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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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서 국에 끓여도 좋고 잘 씻어서 초간장에 회도 좋다. 잘 씻어서 제 껍질에 가득 담아서 기름장을 치고 파를 송송 썰어 넣고, 숯불에 적쇠를 놓고 노랗게 지지면 아주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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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조개, 가막조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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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질재 씨어 ᄆᆡᆼ 물의 ᄊᆞᆯ마 버러진 재 그 물조차 ᄯᅥ드리ᄂᆞ니라 일홈을 와각탕이라 ᄒᆞ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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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ᄉᆡᆼ포 간숏ᄂᆞᆫ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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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포生鮑 간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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싕션ᄒᆞᆫ ᄀᆞᆫ 아니 든 ᄉᆡᆼ포ᄅᆞᆯ ᄎᆞᆷ기ᄅᆞᆷ ᄇᆞᆯ라 단지예 ᄀᆞᄃᆞᆨ이 녀코 ᄯᅩ ᄎᆞᆷ기ᄅᆞᆷ ᄒᆞᆫ 잔을 부어 두면 오래여도 ᄉᆡᆼ ᄀᆞᄐ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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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하고 간 안 든 전복을 참기름 발라 단지에 가득 넣고 또 참기름 한 잔을 부어 두면 오래 되어도 생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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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젓 담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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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ᄅᆞᆯ 자바 오나ᄃᆞᆫ 이사ᄒᆞᆯ 자브니ᄅᆞᆯ 각각 단지예 녀헛다가 뫼화 ᄒᆞᆫ 단지예 녀코 소곰을 게 열헤 ᄒᆞᆫ 되식 혜여 믈에 녀허 달혀 ᄎᆡ오고 게 녀흔 단디예 믈을 부어 들흔드러 시어 ᄇᆞ리ᄃᆡ 세 볼이 시은 후에 ᄒᆡᆼ혀 죽은 게 잇거든 ᄀᆞᆯᄒᆡ여 ᄇᆞ리고 사니만 단디예 ᄀᆞᄃᆞᆨ 녀코 그 소곰 믈을 믜지근ᄒᆞ거든 게 ᄌᆞ믈게 부어 그 우희 가랍닙ᄒᆞᆯ 더퍼 돌 지졸러 둿다가 ᄀᆞᆫ이 ᄯᅳ면 열ᄒᆞᆯ 만의 쓰고 ᄀᆞᆫ이 되면 수이 닉ᄂᆞ니라 소곰 무리 너모 더우면 게 닉어 죠치 아니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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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게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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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쉰 마리만 ᄒᆞ거든 젼지령 두 되 ᄎᆞᆷ기ᄅᆞᆷ ᄒᆞᆫ 되예 ᄉᆡᆼ강 호쵸 쳔쵸 교합ᄒᆞ여 ᄧᆞ게 달혀 씨기고 게ᄅᆞᆯ 조히 시어 이트리나 주우리거든 그 국의 ᄃᆞᆷ가 닉거든 쓰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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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별탕 (쟈라 ᄀᆡ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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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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ᄆᆞᆯ발 만ᄒᆞᆫ 연ᄒᆞᆫ 쟈라 몬져 머리ᄅᆞᆯ 버혀 피ᄅᆞᆯ 내고 ᄭᅳᆯᄂᆞᆫ 물로 글그며 희여케 시어 다시 파와 젼국쟝의 믈 부어 달혀 닉거든 그저야 ᄶᅳ저 오미 ᄀᆞ초와 ᄉᆡᆼ강 쳔쵸 호쵸 염초 쟝을 ᄒᆞᆫᄃᆡ [ᄀᆞ]ᄂᆞᆯ게 ᄀᆞ라 ᄒᆞᆫ 시만 ᄒᆞ야 마시 들거든 ᄆᆞᆯ근 즙의 달혀 연커든 먹으라
ᄯᅩ 쟈라ᄅᆞᆯ 자바 사니로 ᄭᅳᆯᄂᆞᆫ 소ᄐᆡ 녀허 닉거든 나여 ᄶᅳ저 ᄀᆞ장 조히 시어 다시 지령 기ᄅᆞᆷ의 믈 부어 ᄭᅳᆯ혀 ᄉᆡᆼ강이나 건강이나 호쵸 쳔쵸 초 파 약념ᄒᆞ여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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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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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ᄅᆞᆯ 등을 ᄐᆞ고 쳔쵸 ᄉᆡᆼ강 파 기ᄅᆞᆷ의 된쟝 걸러 진ᄀᆞᄅᆞ 즙ᄒᆞ야 ᄀᆞᄐᆞᆨ 녀허 듕탕ᄒᆞ ,,,, ᄶᅵ면 ᄀᆞ장 유미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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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껍질 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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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겁질 물레 ᄃᆞᆷ가 ᄲᆞ라 비ᄂᆞᆯᄭᅴ 업시 ᄒᆞ여 약과 마곰 사ᄒᆞ라 셩이 표고 진이 숑이 ᄉᆡᆼᄎᆡᄅᆞᆯ ᄎᆡ소도곤 ᄌᆞᆯ게 ᄶᅩ아 호쵸 쳔쵸 ᄀᆞᄅᆞ 약념ᄒᆞ야 겁질 싸 ᄒᆞᆫᄃᆡ 싸 진ᄀᆞᆯᄅᆞᆯ 무레 프러 ᄀᆞ을 부쳐 물에 ᄊᆞᆯ마 ᄉᆡᆼ티 즙 진ᄀᆞᄅᆞ 타 걸파 녀허 만나게 즙ᄒᆞ야 느ᄅᆞᆷ이 ᄒᆞ면 ᄀᆞ장 유미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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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껍질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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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겁질을 비ᄂᆞᆯ 업[시] ᄆᆞ이 ᄲᆞ라 무레 ᄉᆞᆯ마 ᄀᆞᄂᆞ리 싸흐라 셩이 바솨 ᄀᆞ치 싸흐라 ᄃᆞᆫ지령 걸파 녀허 ᄎᆡ메워 초 노하 쓰라
대구 겁질을 그리 ᄲᆞ라 ᄊᆞᆯ[마] 파ᄅᆞᆯ ᄒᆞᆫ 치식 싸ᄒᆞ라 그 겁질의 두로 ᄆᆞ라 초지령의 진ᄀᆞᄅᆞ 즙ᄒᆞ여 ᄭᅳᆯ혀 초 노화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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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고기 김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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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ᄀᆞᆫ든 지히 겁질 벗겨 소옥 아사 ᄇᆞ리고 ᄀᆞᄂᆞ시 ᄒᆞᆫ 치 기ᄅᆡ 마곰 도독〃〃ᄒᆞ게 싸ᄒᆞ라 물 우리워 두고 ᄉᆡᆼ치ᄅᆞᆯ ᄊᆞᆯ마 그 외지히 ᄀᆞ치 싸ᄒᆞ라 드슨 물 소곰 알마촘 녀허 나박팀ᄎᆡ ᄀᆞ치 ᄃᆞ마 싸겨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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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고기 잔 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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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히 겁질 벗겨 ᄀᆞᄂᆞ리 져ᄅᆞ게 사ᄒᆞ라 ᄉᆡᆼ치도 그리 사ᄒᆞ라 지령 기ᄅᆞᆷ의 봇가 쳔쵸 호쵸 ,,,, 약념ᄒᆞ여 ᄡᅳ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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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고기 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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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히ᄅᆞᆯ 소옥 아사 ᄇᆞ리고 겁질 벗기다 말고 ᄀᆞ장 도독도독 싸ᄒᆞ라 더운 믈의 ᄲᆞᆯ고 ᄉᆡᆼ치 그리 외 ᄀᆞ치 도렷〃〃ᄒᆞ게 사ᄒᆞ라 지령 기ᄅᆞᆷ의 봇가 다마 두고 ᄡᅳ면 여러 날이라도 변치 아니ᄒᆞ여 졈〃 마시 나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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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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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ᄃᆞᆰ 두 마리과 셩히 ᄆᆞᄅᆞᆫ 대구 세 마리ᄅᆞᆯ 머리 ᄲᅧ지히 ᄒᆞᆫᄃᆡ 녀허 뮝 믈의 고타가 젼지령 ᄒᆞᆫ 되 ᄎᆞᆷ기ᄅᆞᆷ ᄒᆞᆫ 되 ᄉᆡᆼ강 호쵸 쳔쵸 합ᄒᆞ야 승겁게 타 다시 고ᄒᆞᄃᆡ ᄲᅧ 녹도록 고하 함담이 맛고 다 프러지거든 눅으며 되기ᄅᆞᆯ 묵ᄒᆞᄃᆞ시 놋그ᄅᆞ싀 퍼 시기면 얼의거든 ᄉᆞᆯ문 고기 빗ᄃᆞᆺ 열게 ᄲᅵ저 초지령의 먹ᄂᆞ니라 믈을 만이 ᄒᆞ여 고ᄒᆞᄃᆡ 물이 업서 가거든 더 부어 극히 ᄭᅩᄒᆞ야 ᄲᅧ쳣 거ᄉᆞ란 주어 ᄇᆞ리고 ᄡᅳᄃᆡ 기ᄅᆞᆷ ᄒᆞᆫ 되 너모 만ᄒᆞ니 짐쟉ᄒᆞ여 녀허 ᄒᆞ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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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탕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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ᄃᆞᆯ긔알이나 올희알이나 소곰 믈 ᄭᅳᆯ히고 ᄭᅡ녀허 프러지게 젓디 말[고] 소옥이 덜 니그니 내여 파 즈쳐 녀코 초 쳐 쓰라 지령국의 진ᄀᆞᄅᆞ 녀허 즙ᄒᆞ야 걸파녀허 그리 ᄒᆞ여도 죠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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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이나 오리알이나 소금 물 끓이고 까 넣어 풀어지게 젓지 말고 알 속이 덜 익은 것을 꺼내어 파를 다져 넣고 초를 쳐서 쓰라. 간장국에 밀가루 넣어 즙하고 골파를 넣거나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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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 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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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잔ᄎᆡ면 암ᄃᆞᆰ 서너 마리나 가마의 물 만이 붓고 ᄭᅩ하 프러지거든 체예 바타두고 온갓 음식 ,,,, 약념ᄒᆞ면 죠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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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삶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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ᄆᆡ온 불로 달혀 ᄂᆞ솟거든 무ᄂᆞ기 녀허 만화로 달히고 두에 덥디 말라 만일 그ᄅᆞᆺ 더프면 독이 잇ᄂᆞ니라 늘거 질긘 고기어든 ᄲᆞᄉᆞᆫ ᄉᆞᆯ고 ᄡᅵ과 ᄀᆞᆯ닙 ᄒᆞᆫ 줌을 ᄒᆞᆫᄃᆡ 녀허 ᄉᆞᆯ무면 수이 무ᄅᆞ고 연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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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숙羘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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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씨어 무ᄅᆞ ᄊᆞᆯ마 ᄀᆞ장 무ᄅᆞ거든 제 물이 다 제게 ᄇᆡ게 ᄊᆞᆯ마 내여 식거든 약과낫 ᄀᆞ치 싸ᄒᆞ라 지령 기ᄅᆞᆷ의 쵸ᄒᆞ여 마시 알맛게 ᄒᆞ야 두고 쓸 제면 쓰리 마곰 ᄯᅥ 내여 다시 데여 호쵸 쳔쵸 약념ᄒᆞ여 쓰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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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숙편羘熟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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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거피ᄒᆞᄃᆡ 물을 구븨지게 ᄆᆞ이 ᄭᅳᆯ혀 프고 양을 거긔 녀허 골오로 잠간 두의 시러내여 칼로 피ᄌᆞᄅᆞᆯ 글그면 희여 ᄒᆞ거든 ᄎᆞᆷ기ᄅᆞᆷ 젼지령의 호쵸 쳔쵸 교합ᄒᆞ여 단지예 녀코 흑 가매거나 큰 소치어나 죵현ᄒᆞ여 물을 붓고 그 단지ᄅᆞᆯ 입을 ᄡᅡ 그 물 ᄠᅳ여 ᄊᆞᆯ모ᄃᆡ 나자리나 ᄆᆞ이 ᄊᆞᆯ마 ᄀᆞ장 무ᄅᆞ거든 내야 싸흐라 즙국의 ᄒᆞᆫ 소솜 ᄭᅳᆯ혀 그ᄅᆞ싀 픈 후의 혹 ᄉᆡᆼ강 호쵸 ᄀᆞᄅᆞ과 황ᄇᆡᆨ 계란 부ᄎᆞᆫ 것 동골〃〃 싸ᄒᆞ라 그 고물 노ᄒᆞ라 즙은 ᄇᆡᆨ 가지 탕이 ᄒᆞᆫ 가[지]로 ᄒᆞᆯ 거시오 고물이란 말은 각ᄉᆡᆨ 탕의 우희 논ᄂᆞᆫ 교ᄐᆡ라 ,,,, 양 겁질을 벗겨 ᄀᆞ장 무ᄅᆞ ᄊᆞᆯ마 시실이 이 쯔저 즙ᄒᆞ고 약념ᄒᆞ여 탕ᄒᆞ여[도] 죠ᄒᆞ니 잘 ᄒᆞ면 ᄉᆈ 양인 줄을 모ᄅᆞ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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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족탕(牛)足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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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ᆈ죡을 털재 ᄡᆞᆯ마 가족이 무너디거든 내여 더운 김의 씨ᄉᆞ면 희거든 솟틀 조히 씨어 ᄆᆞᆯ근 물 부어 우무 ᄀᆞ치 고하 식거든 강졍낫 마곰 싸ᄒᆞ라 ᄎᆞᆷ무우도 그리 ᄊᆞᄒᆞᆯ 고 프ᄅᆞᆫ의도이신 ᄯᅢ어든 그리 싸ᄒᆞ라 표고버ᄉᆞᆺ도 그리 싸ᄒᆞ라 지령국의 ᄉᆡᆼ치즙 진ᄀᆞᄅᆞ 타 걸파 녀허 ᄒᆞ면 ᄀᆞ장 유미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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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軟鷄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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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ᄅᆞᆯ 안날 져녁의 잡아 갓고로 ᄃᆞ라 둣다가 이ᄐᆞᆫ날 아뎍의 ᄌᆞᆫ짓 업시 ᄠᅳ더 안것 내고 핏ᄭᅴ 업시 ᄆᆞ이 씨어 ᄀᆞ장 ᄃᆞᆫ 건쟝을 체예 걸러 기ᄅᆞᆷ 두운이 노코 ᄌᆞ소 닙과 파 염교ᄅᆞᆯ ᄀᆞᄂᆞ리 싸ᄒᆞ라 ᄉᆡᆼ강 호쵸 쳔쵸 ᄀᆞᄅᆞ 약념ᄒᆞ여 진ᄀᆞᄅᆞ 조차 ᄒᆞᆫᄃᆡ ᄀᆡ면 즙이 되거든 지령 져기 노화 ᄀᆡ야 ᄃᆞᆰ긔 소옥 녀허 밥 보자로 싸 ᄆᆡ야 사그ᄅᆞ싀 담아 소ᄐᆡ 물 붓고 듕탕하여 ᄯᅧ ᄀᆞ장 무ᄅᆞ ᄲᅩᆸ듯게 닉거든 내여 노화 식거든 쓰라
눅게 하ᄂᆞᆫ 즙도 건쟝 거ᄅᆞ고 여러 가지 약념ᄒᆞ여진 진ᄀᆞᄅᆞ 즙을 눅게 ᄒᆞ여 ᄯᅵ면 ᄀᆞ장 죠ᄒᆞ니라 즙이 눅으면 ᄃᆞᆯ기즙 소옥의 드러 ᄯᅵ이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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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熊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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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희ᄅᆞᆯ 녀허 글ᄂᆞᆫ 물의 터리ᄅᆞᆯ 튀ᄒᆞ여 업시코 조히 씨어 ᄀᆞᆫ쳐 ᄒᆞᄅᆞ 밤 자여두어 소ᄉᆞᆷ ,,,, ᄀᆞ장 ᄂᆞ솟게 ᄭᅳᆯ혀 불을 반만 츠고 만화 무ᄅᆞ도록 ᄭᅩ화 ᄡᅳ라 이거[시] 다 힘주리니 녀ᄂᆞ 고기과? ᄒᆞ면 무ᄅᆞ기 쉽지 아니ᄒᆞ니라
웅쟝을 ᄉᆈ죡 그으리ᄃᆞ시 불을 ᄆᆞ이 다히고 그으리면 터리 다 ᄐᆞ고 바당 가족이 들ᄯᅳ거든 벗겨 ᄇᆞ리고 조히 시어 무ᄅᆞ게 고화 ᄲᅵ저도 ᄡᅳ고 발가락 ᄉᆞ이ᄅᆞᆯ 칼로 ᄭᅢ여 지령 기ᄅᆞᆷ ᄇᆞᆯ라 구우면 더 죠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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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고기[野猪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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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그으려 터리 업시 ᄒᆞ고 칼로 글거 조케 시서 소ᄉᆞᆷ〃〃 ᄭᅳᆯ힌 후 만화로 무ᄅᆞ도록 고화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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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돼지고기[家猪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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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졔육을 듯거이 산젹허리 그ᄎᆞ니 마곰 졔ᄅᆞ게 싸ᄒᆞ라 기ᄅᆞᆷ 지령의 장여 진ᄀᆞᄅᆞ 보 희게 무텨 지령 기ᄅᆞᆷ 치며 닉도록 봇가 후츄ᄀᆞᄅᆞ 약념ᄒᆞ면 ᄀᆞ장 유미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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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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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ᄅᆞᆯ 자바 조히 ᄲᆞ라 어덜 ᄊᆞᆯ마 ᄲᅧ ᄇᆞᆯ라 만[도]소 니기ᄃᆞ시ᄒᆞ야 후쵸 쳔쵸 ᄉᆡᆼ강 ᄎᆞᆷ기ᄅᆞᆷ 젼지령 ᄒᆞᆫᄃᆡ 교합ᄒᆞ여 즈지아케 ᄒᆞ여 제 쟝ᄌᆞᄅᆞᆯ 뒤혀 죄 ᄲᆞ라 도로 뒤혀 거긔 ᄀᆞᄃᆞᆨ이 녀허 실ᄅᆡ 다마 ᄶᅵᄃᆡ 나자리나 만화로 ᄯᅧ 내여 어ᄉᆞᆨ〃〃 ᄡᅡᄒᆞ라 초계ᄌᆞᄒᆞ여 그만 ᄀᆞ장 죠ᄒᆞ니 챵ᄌᆞ란 ᄉᆡᆼ으로 ᄒᆞᄃᆡ 안날 달화 약념ᄒᆞᄃᆡ 교합ᄒᆞ여 둣다가 이ᄐᆞᆫ[날] 챵ᄌᆞ의 녀[허] ᄯᅵ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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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꼬치 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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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ᄅᆞᆯ 안날 미리 자바 닉지 아니케 어덜 ᄊᆞᆯ마 ᄲᅧ ᄇᆞᆯ라 죄 ᄲᆞ라 물긔 업시 슈건으로 ᄧᅡ 느ᄅᆞᆷ이ᄅᆞᆯ 싸ᄒᆞ라 후츄ᄀᆞᄅᆞ ᄎᆞ기ᄅᆞᆷ 젼지령 ᄒᆞᆫᄃᆡ 교합ᄒᆞ여 둣다가 잇ᄒᆞᆫ날 ᄭᅰ여 구으ᄃᆡ ᄐᆞ지 아니궤 굽고, 즙으란 건쟝을 걸러 기ᄅᆞᆷ 후쵸 쳔쵸 ᄉᆡᆼ강 ᄀᆞᄅᆞ 쳬로 ᄒᆞ여 진ᄀᆞᆯᄅᆞᆯ 뎡히 뇌여 즙을 ᄒᆞᄃᆡ 거디 아니케 ᄒᆞ고 먹을 제 구은 느ᄅᆞᆷ이ᄅᆞᆯ 더운즙의 녀허 졉시예 담고 쳔쵸 후쵸 ᄀᆞᄅᆞ 그우희 느려 먹으ᄃᆡ ᄉᆡᆼ치즙을 ᄒᆞ면 더 죠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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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국 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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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ᄅᆞᆯ ᄉᆞᆯ만 어덜 ᄉᆞᆯ마 ᄲᅨ ᄇᆞᆯ라 ᄆᆞ이 ᄲᆞᆯ아 새 믈에 ᄎᆞᆷᄭᅢᄅᆞᆯ 봇가 지허 녀코 지령 녀허 난만이 ᄊᆞᆯ마나야 어ᄉᆞᆨ〃〃 싸ᄒᆞ라 즙을 ᄒᆞᄃᆡ 진ᄀᆞᄅᆞ ᄎᆞᆷ기ᄅᆞᆷ 지령 교합ᄒᆞ야 ᄉᆞᆷ〃이 ᄒᆞ여 그 고기ᄅᆞᆯ 녀허 ᄒᆞᆫ 소솜 글혀 졉의 ᄯᅳ고 파ᄒᆞᆯ ᄶᅳ두드려 녀고 국을 거지 아니ᄒᆞᄃᆡ ᄉᆡᆼ강 호쵸 쳔쵸 녀허 ᄒᆞ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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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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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와 부화와 간을 어덜 ᄉᆞᆯ마내고 ᄎᆞᆷᄭᅢᄅᆞᆯ 봇가지어 젼디령의 교합ᄒᆞ야 혹 실ᄂᆡ나 항의나 녀허 난만케 ᄯᅵᄃᆡ 기듕의 항의 녀허 부으니?ᄅᆞᆯ 막대로 죵〃 막고 소ᄐᆡ 물 붓고 항을 갓고로 업허 두ᄉᆞ이ᄅᆞᆯ 김 나지 아니케 ᄇᆞᄅᆞ고 ᄀᆞ잔 오래 ᄯᅵᄃᆡ 항우히 ᄀᆞ장 덥도록 ᄯᅧ내야 초계ᄌᆞ 노코 그 고기ᄅᆞᆯ ᄂᆡ복으란 어ᄉᆞᆨ〃〃 사ᄒᆞᆯ고 가리란 ᄶᅳ저 먹으라 황ᄇᆡᆨ견이 ᄀᆞ장 됴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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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개 삶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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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ᄅᆞᆫ 개ᄅᆞᆯ 몬뎌 황계 ᄒᆞᆫ 마리ᄅᆞᆯ 먹여 대여쇄나 지내거든 그 개ᄅᆞᆯ 자바 ᄲᅧᄅᆞᆯ ᄇᆞᆯ라 ᄇᆞ리고 ,,,, 고기ᄅᆞᆯ ᄀᆞ장 ᄆᆞ이 시서 쳥쟝 ᄒᆞᆫ 사발 ᄎᆞᆷ기ᄅᆞᆷ 다솝을 다 져근 항의 녀코 항부으리ᄅᆞᆯ 김 나디 아니케 ᄡᅡ 봉ᄒᆞ야 즁탕ᄒᆞᄃᆡ 어을무로 아뎍이 되도록 ᄡᆞᆷ거나 아젹으로 나죄 되도록 ᄡᆞᆯ마 초지령 파즙 ᄒᆞ야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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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고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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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ᄅᆞᆯ 자바 가리와 안것과 ᄉᆞᆯ흘 ᄲᅧ ᄇᆞᆯ라 ᄇᆞ리고 ᄀᆞ장 ᄆᆞ이 ᄲᆞ라 소ᄐᆡ 녀코 지령 ᄒᆞᆫ 되 ᄎᆞᆷ기ᄅᆞᆷ ᄒᆞᆫ 죵ᄌᆞ ᄎᆞᆷᄭᅢ ᄒᆞᆫ 되 봇가 지허 녀코 호쵸 쳔쵸 녀허 물 죠곰 붓고 소 두에ᄅᆞᆯ 두의혀 덥고 물 부어 덥거든 다ᄅᆞᆫ 물 ᄀᆞᆯ기ᄅᆞᆯ 열 번이나 ᄒᆞ면 고기 ᄀᆞ장 무ᄅᆞ거든 가리란 ᄶᅳᆺ고 안거ᄉᆞ란 싸흐라 ᄡᅳ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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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탕石榴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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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ᆡᆼ치나 ᄃᆞᆰ기나 기ᄅᆞᆷ진 고기ᄅᆞᆯ ᄡᅡᄒᆞ라 두드리고 무이나 미나리나 파 조차 두부 표고 셩이 ᄒᆞᆫᄃᆡ 두드려 기ᄅᆞᆷ 지령의 후쵸 ᄀᆞᄅᆞ 녀허 봇가 만도 ᄀᆞ치 ᄒᆞ여 진ᄀᆞᄅᆞ 졍히 노외여 믈의 ᄆᆞ라 지ᄌᆞᄃᆡ 엷게 만도 빗ᄃᆞᆺᄒᆞ여 그 고기 봇그니로 ᄇᆡᆨᄌᆞᄀᆞᄅᆞ조차 녀허 집기ᄅᆞᆯ 효근 셕뉴 얼굴 ᄀᆞ치 둥구러게 집고 ᄆᆞᆯ근 쟝국을 안쳐 ᄀᆞ장 ᄭᅳᆯ커든 쟈로 ᄯᅥ ᄒᆞᆫ 그ᄅᆞ싀 서너 낫식 ᄯᅥ 술안쥬의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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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어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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싕션ᄒᆞᆫ 슈어ᄅᆞᆯ 엷게 져며 긔쳑 잠ᄭᅡᆫᄒᆞ여 소ᄅᆞᆯ 기람지고 연ᄒᆞᆫ 고기ᄅᆞᆯ 니겨 ᄌᆞᆯ게 두드려 두부 ᄉᆡᆼ강 후츄ᄅᆞᆯ 섯거 기ᄅᆞᆷ 지령의 ᄆᆞ이 봇가 졈인 고기 ᄡᅡ단〃 ᄆᆞ라 허리 구부시 만도 형상으로 ,,,, ᄆᆡᆫᄃᆞ라 토쟝ᄀᆞᆯᄅᆞᆯ 오온 몸의 두로 무쳐 새이젓국 담케 타 ᄆᆞ이 ᄭᅳᆯ커든 대뎝의 다엿 낫식 ᄯᅳ고 파 조차ᄒᆞ여 잔ᄷᅡᆼ의 노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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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증계水蒸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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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ᆞᆯ진 암ᄃᆞᆰ을 죄 ᄠᅳ더 ᄆᆞᄃᆡ 글희고 엉치 안가ᄉᆞᆷ을 ᄆᆞ이 두드려 노긔ᄅᆞᆯ 달오고 기ᄅᆞᆷ 반 죵ᄌᆡ나 쳐 그 고기ᄅᆞᆯ 드리쳐 닉게 봇고 ᄆᆡᆫ 물 ᄀᆞᄃᆞᆨ 부어 장작 집믜여 ᄭᅳᆯ히ᄃᆡ 토란알 ᄒᆞᆫ 되 쉰무우 젹모 ᄀᆞ치 싸ᄒᆞ라 ᄒᆞᆫᄃᆡ 녀어 이윽이 ᄊᆞᆯ마 그 고기 다 무ᄅᆞ거든 고기와 ᄂᆞ물을 건디고 그 물에 지령 마초 타 고기ᄅᆞᆯ 도로 녀어 ᄒᆞᆫ 소솜 ᄭᅳᆯ혀 ᄂᆞ쟝내 업슨 후 진ᄀᆞᄅᆞ 두 쟈ᄭᅮᆨ 마치 타 늘근 동화 젹노 기ᄅᆡ 마곰 외도 길즉〃〃 싸ᄒᆞ라 녀코 ᄌᆞᆫ파 염교 ᄒᆞᆫ 줌식 겻〃치 묵거 녀허 ᄀᆞᄅᆞᄭᅴ와 ᄂᆞ물 닉을 만ᄒᆞ거든 너른 대뎝의 잡ᄎᆡ 버리ᄃᆞᆺ ᄂᆞ물과 고기ᄅᆞᆯ 겻겻치 노코 국 ᄯᅳ고 우희 계란 부처 ᄌᆞᆯ게 싸ᄒᆞ라 ᄉᆡᆼ강 호쵸ᄀᆞᄅᆞ 조차 ᄲᅵ[허]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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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6. 질긘 고기 ᄡᆞᆷᄂᆞᆫ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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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긴 고기 삶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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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읫 ᄉᆈ고기 늘근 ᄃᆞᆰ이나 아모 거시라도 이ᄉᆞ랏 남글 고기 ᄒᆞᆫᄃᆡ 녀코 ᄲᅭᆼ남글 다혀 ᄊᆞᆯ무면 수이 무ᄅᆞ고 ᄆᆞᆫ〃ᄒᆞ니라
ᄲᅭᆼ나모 닙 스무 낫과 ᄉᆞᆯ고 씨ᄅᆞᆯ 겁지 벗기고 보오리 긋고 대엿 낫 ᄒᆞᆫᄃᆡ 녀허 ᄡᆞᆯ무면 비록 독ᄒᆞᆫ 고기라도 해 업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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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말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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ᄆᆞᆯ노이ᄂᆞᆫ 고기ᄅᆞᆯ 널 우희 보흐로 ᄡᅡ ᄌᆞ로 ᄇᆞᆯ오면 ᄒᆞᄅᆞᆫ ᄂᆡ예 ᄆᆞᄅᆞᄂᆞ니라 고기ᄅᆞᆯ 편을 얄게 ᄒᆞ라 ᄯᅩ 더운 제 비와 수이 몰로이거든 독을 돌 노코 걸고 불 다히고 포육 노흐로 ᄭᅰ여 독의 층〃이 ,,,, 두로 ᄆᆡ야 ᄆᆞᆯ로이ᄃᆡ 서로 뒤여 ᄆᆞᆯ로이고 고기 독의 혹 부ᄃᆞ티[지] 아니커든 ᄉᆞᆺᄎᆞ로 ᄆᆡ라 ᄯᅩ 더위예 수이 ᄆᆞᆯ뇌려 ᄒᆞ면 포육을 얄게 ᄯᅥ 믈ᄭᆞᆺ 반셕의 너러 ᄌᆞ로 ᄇᆞᆯ고 두우시러 너러 ᄆᆞᆯ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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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8. 고기 ᄆᆞᆯ로이고 오래 두ᄂᆞᆫ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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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말리고 오래 두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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ᄆᆞᆯ로이ᄂᆞᆫ 고기ᄅᆞᆯ ᄲᅧᄅᆞᆯ ᄇᆞᆯ라 ᄇᆞ리고 ᄆᆡ이 시서 내과 피 업시 버혀 편을 ᄆᆡᆫᄃᆞ라 두 널 가온대 녀허 지ᄌᆞᆯ워 물ᄭᅴ 업거든 소곰 썻거 다시 지ᄌᆞᆯ윗다가 볏ᄐᆡ ᄆᆞᆯ로이ᄃᆡ 반만 ᄆᆞᄅᆞ거든 다시 두 널 ᄉᆞ이예 ᄭᅧ ᄇᆞᆯ와 편케 ᄒᆞ야 ᄆᆞ이 ᄆᆞᆯ로이고 볏 업거든 실에ᄅᆞᆯ ᄆᆡ고 발 ᄭᆞᆯ고 그 우희 널고 그 아래 불 픠워 ᄆᆞᆯ로이라 ᄂᆡ ᄡᅩ히면 벌기 고기예 못 나ᄂᆞ니라
섯ᄃᆞᆯ ᄆᆞᄅᆞᆫ 술 ᄌᆡ강이ᄅᆞᆯ 잠ᄭᅡᆫ 물 ᄲᅮ려 불에 드ᄉᆞ게 ᄒᆞ야 녀ᄅᆞᆷ 날 ᄉᆞᆯ문 고기ᄅᆞᆯ 무더두면 오래여도 석지 아니ᄒᆞᄂᆞ니라
물읫 기ᄅᆞᆷ진 고기ᄅᆞᆯ 쟝애 무더 두고 쓰면 열흐라도 마시 변치 아니ᄒᆞᄂᆞ니 ᄡᅳᆯ 제 퇴렴ᄒᆞ여 쓰라 고기ᄅᆞᆯ ᄆᆞ이 무ᄅᆞ게 ᄉᆞᆯ마 연육ᄒᆞ여 ᄌᆞᆯ게 싸ᄒᆞ라 ᄆᆞᆯ로[여] 두고 ᄡᅳᆯ 제 물의 ᄃᆞᆷ가 우리워 지령 기ᄅᆞᆷ의 진ᄀᆞᄅᆞ즙 담케ᄒᆞ여 탕ᄒᆞ여 쓰면 죠ᄒᆞᄃᆡ 녀ᄅᆞᆷ의 벌기 지기 쉬우니 ᄆᆡ온 ᄌᆡ예 무더 두고 ᄡᅳ면 벌기 못드ᄂᆞ니라 ᄆᆞ이 우리워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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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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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ᆡᄉᆞᆷ을 칼로 타 ᄯᅩ 칼로 글그며 조히 씨어 ᄀᆞ장 무ᄅᆞ게 고화 더러 그저 ᄆᆞᆯ로이고 더러 ᄡᅡᄒᆞ라 ᄆᆞᆯ로야 두고 급ᄒᆞᆫ 제 ᄡᅳᄃᆡ 잇거든 물의 ᄃᆞᆷ가 그ᄌᆞ ᄆᆞᆯ로인 거ᄉᆞ란 약념ᄒᆞᄃᆡ ᄉᆡᆼ치 ᄌᆞᆯ게 좃고 ,,,, 호쵸 쳔쵸 진ᄀᆞᄅᆞ 녀허 실로 동혀 ᄃᆞᆰ ᄯᅵᄃᆞ시 ᄯᅧ 실 플고 싸ᄒᆞ라 ᄡᅳ고 ᄡᅡᄒᆞ라 ᄆᆞᆯ뢴 거ᄉᆞᆯ 안지령 기ᄅᆞᆷ의 ᄀᆞᄅᆞ 담케 타 호쵸 쳔쵸 약념ᄒᆞ여 탕ᄒᆞ여 쓰라
젼복도 ᄀᆞ장 무ᄅᆞ게 고화 싸ᄒᆞ라 ᄆᆞᆯ노여 두고 ᄒᆡᄉᆞᆷ ᄀᆞ치 ᄡᅳᄃᆡ 지령 기ᄅᆞᆷ 국의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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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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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어난을 볏ᄐᆡ ᄆᆞᆯ노야 두고 ᄡᅳᆯ제 믈에 ᄃᆞᆷ가 지령국의 달혀 ᄡᅳ고
ᄯᅩ 뎌근 단디예 녀허 쟝독의 무덧다가 ᄡᅳ고 ᄯᅩ 소곰 만이 ᄒᆞ야 ᄃᆞᆷ갓다가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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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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ᄎᆞᆷ새ᄅᆞᆯ 졍히 ᄯᅳ더 눈과 보오리과 발과 소윽을 다 내여 ᄇᆞ리고 칼등[으]로 두ᄃᆞ려 편케 ᄒᆞ고 굴근 죠ᄒᆡ로 거문 피ᄅᆞᆯ ᄧᅡ ᄇᆞ리고 술로 조히 씨어 ᄆᆞᆯ로이ᄃᆡ ᄒᆞᆫ 근의 복근 소곰과 닉근 기ᄅᆞᆷ 각 ᄒᆞᆫ 냥 됴ᄒᆞᆫ 술 ᄒᆞᆫ 잔으로 버무려 두 마리식 서로 갓고라 ᄒᆞᆫᄃᆡ 합ᄒᆞ여 그 소옥의 쳔쵸 다ᄉᆞᆺ과 파 둘식 녀허 단디예 ᄆᆡ 싸두면 닉거든 ᄡᅳ라 믈읫 고기 젓세 돌회로 항머리 ᄇᆞᄅᆞ면 반 ᄒᆡ나 두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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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2. 쳥어 념혀 법 (맛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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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 젓갈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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쳥어ᄅᆞᆯ 믈의 ᄡᅵᄉᆞ면 ᄇᆞ리ᄂᆞ니 가져온 재 ᄌᆞ연이 쓰서 ᄇᆞ리고 ᄇᆡᆨ 마리예 소곰 두 되식 녀흐ᄃᆡ ᄂᆞᆯ믈ᄭᅴ 졀금ᄒᆞ고 독을 조강 ᄒᆞᆫᄃᆡ 무ᄃᆞ면 제 졀이 오도록 ᄡᅳᄂᆞ니라
방어도 ᄂᆞᆯ물 졀금ᄒᆞ고 싸흐라 이 ᄀᆞᆺ치 ᄒᆞ라 물읫 고기 념혀ᄅᆞᆯ 다 이리 ᄒᆞ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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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3. ᄃᆞᆰ 굽ᄂᆞᆫ 법 (맛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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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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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ᄃᆞᆰ을 자바 소옥을 ᄲᅢ고 씨ᄉᆞᆫ 후의 목을 노흐로 ᄌᆞᆯ라 ᄆᆡ고 소옥애 물을 ᄀᆞᄃᆞᆨ 부어 갓고로 ᄃᆞ라 ᄒᆞᄅᆞ밤이나 〃마니 지내거든 그저야 짓ᄎᆞᆯ ᄯᅳᆺ고 ᄉᆞ지 ᄯᅥ 소금 ᄇᆞᆯ라 구우ᄃᆡ 물을 여러 번 ᄇᆞᄅᆞ다가 기ᄅᆞᆷ 지령 ᄇᆞᆯ라 구우면 ᄉᆡᆼ치도곤 나으니라
ᄊᆞᆯ믄 ᄃᆞᆰ이라도 물을 여러 번 ᄇᆞᄅᆞ다가 기ᄅᆞᆷ 지령 드려 구우면 됴ᄒᆞ니라 ᄉᆡᆼ치도 믈을 문뎌 만이 ᄇᆞᄅᆞ고 구우면 됴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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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4. 양 봇ᄂᆞᆫ 법 (맛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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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볶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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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두에ᄅᆞᆯ ᄆᆞ이 다로고 기ᄅᆞᆷ 두로고 브어 급히 둘러 박의 퍼 내면 ᄆᆞᆫ〃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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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탕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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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젓국이나 지령국이나 맛 마초와 기ᄅᆞᆷ 텨 ᄆᆞ이 ᄭᅳᆯ혀 고븨질 제 알을 웃 부으리ᄅᆞᆯ 허러 곁에 ᄡᅩᆺ고 두에 다〃 소〃 ᄭᅳᆯ혀 져근덧 ᄉᆞ이예 얼의거든 알 소옥이 채 닉지 아녀셔 엿ᄐᆞᆫ 그ᄅᆞ싀 ᄀᆞ만〃〃 ᄯᅥ 젓국이어든 초 타ᄒᆞ고 쟝국이든 그저 노흐라 오온 알 얼굴이 잇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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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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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난을 뫼화 그 알 희면 ᄀᆞᆯᄅᆞᆯ ᄆᆞ라 싸흘거나 분의 누ᄅᆞ거나 샹시 면 ᄀᆞ치 ᄊᆞᆯ마 내여 기ᄅᆞᆷ진 ᄉᆡᆼ치 ᄡᆞᆯ믄 국의 ᄆᆞ라 ᄡᅳ라 교토ᄂᆞᆫ 그저 면 ᄀᆞᆺ치 ᄒᆞ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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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착면別着麵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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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ᄀᆞᄅᆞ 졍히 노오여 토쟝 ᄀᆞᄅᆞ 반식 석거 물의 ᄆᆞ라 안반의 ᄀᆞ장 얇게 미러 토쟝텨로 싸흐라 ᄡᆞᆯ마 ᄎᆞᆫ 믈의 건뎌 ᄀᆞ장 ᄎᆞ거든 ᄭᅢ 국의나 오미ᄌᆞ ᄭᅮᆨ의나 토쟝쳬로 ᄒᆞ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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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면着麵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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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밀을 거피ᄒᆞ여 솝 ᄀᆞᆯᄅᆞᆯ 깁체예 노외여 고온 진ᄀᆞᆯ리나 싀면 ᄀᆞᆯ리나 썻거 면을 ᄀᆞᄂᆞ리 싸흐라 오미ᄌᆞ ᄭᅮᆨ의 잣 교토ᄒᆞ면 녀ᄅᆞᆷ 차반이 ᄀᆞ장 됴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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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細麵 법 (맛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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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장 졍ᄒᆞᆫ 토쟝 ᄀᆞᆯᄅᆞᆯ〃 잠ᄭᅡᆫ 물 ᄲᅮᆷ겨 둣다가 덩이지거든 모시예나 총체예나 노외여 ᄌᆡᆼ반의 담고 그 ᄀᆞᆯᄅᆞᆯ 더러 ᄺᅳᆯ 수ᄃᆡ 너ᄅᆞᆫ 노긔예 ᄀᆞ장 ᄆᆞ이 ᄭᅳᆯ히고 굽 업슨 노그ᄅᆞ싀 ᄆᆞᆼ을 업시 훌〃ᄒᆞ게 타 그ᄅᆞᆺ재 ᄭᅳᆯᄅᆞᆫ 물에 ᄯᅴ워 심히 밧비 저어 고로 닉거 플비치 노라말가ᄒᆞ야 술들먹이면 일의 ᄀᆞᆺ거든 그 플을 ᄀᆞᆯᄅᆡ 노화 치ᄃᆡ 너므 즐면 되지 아니ᄒᆞᄂᆞ니 ᄀᆞ장 전즈려 ᄯᅥ노흐며 손으로 이윽이 치면 ᄀᆞᆯ리 오오로 눅어뎌 추혀들면 실 ᄀᆞ치 느ᄅᆞᆫᄒᆞ여 ᄭᅳ듯지 아니커든 믈 ᄭᅳᆯ히고 박애 궁글 ᄯᅳᆯ써 그 친 거ᄉᆞᆯ 훌쳐 다마 무흔 노피 드러 박을 두드리거든 밋ᄐᆡ셔 저허 다 흐ᄅᆞᆫ 후에 건뎌내면 모시 실 ᄀᆞᄐᆞ니라 플이 되거나 ᄆᆞᆯ 제 너모 즐거나 ᄒᆞ여도 되지 아니ᄒᆞ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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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藥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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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ᄅᆞ ᄒᆞᆫ 말의 ᄭᅮᆯ 두 되 기ᄅᆞᆷ 다솝 술 서홉 ᄭᅳᆯ힌 믈 서홉 합ᄒᆞ여 뭉그시 ᄆᆞᆯ고 즙쳥 ᄒᆞᆫ 되예 믈 ᄒᆞᆫ 홉 반만 타 무치라 방미ᄌᆞᄒᆡ 인괘 다 약과 ᄀᆞ치 ᄒᆞ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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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배끼中朴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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듕박겨ᄂᆞᆫ ᄀᆞᄅᆞ ᄒᆞᆫ 말의 ᄭᅮᆯ ᄒᆞᆫ 되 기ᄅᆞᆷ ᄒᆞᆫ 홉 ᄭᅳᆯ힌 믈 칠 홉 합ᄒᆞ여 므지그니 ᄒᆞ여 ᄆᆡᆼ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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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사과氷沙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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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ᄉᆞ과ᄂᆞᆫ ᄎᆞᆸᄡᆞᆯ을 ᄆᆞ이 쓸허 ᄡᆞ락이 업시 ᄒᆞ여 ᄀᆞᄅᆞ ᄯᅵ허 졍케 노외여 됴ᄒᆞᆫ 쳥쥬의 ᄭᅮᆯ타 졀편 반쥭 만치 ᄒᆞ여 잠ᄭᅡᆫ 둣다가 밥 보희 ᄡᅡ 새용두에예 ᄠᅧ ᄀᆞ장 닉거든 내여 텨 ᄆᆡᆫᄃᆞᆯ기ᄅᆞᆯ 안반의 흥도대로 미러 ᄑᆞᆺ 마곰 싸흐라 맛초 ᄆᆞᆯ뢰여 디져 쳥밀의 엿 죠곰 노화 ᄠᅡᆯ혀 죄와 버무려 고로 펴고 잠ᄭᅡᆫ 지줄럿다가 얼의거든 싸흘라 ᄭᅮᆯ을 데조리면 어우리 아니ᄒᆞ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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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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ᄀᆞ장 고ᄅᆞᆫ ᄎᆞᆸᄡᆞᆯ을 뫼ᄡᆞᆯ과 ᄡᆞ락이ᄅᆞᆯ ᄀᆞᆯᄒᆡ여 ᄇᆞ리고 ᄃᆞᆷ가 ᄒᆞᄅᆞ밤 자여 이튼날 아젹의 ᄇᆞᄅᆞᆷ 업ᄉᆞᆫ 방의 불 덥게 다히고 ᄃᆞᆷ갓던 ᄡᆞᆯ을 셰말ᄒᆞ여 ᄀᆞ장 ᄆᆡ온 쳥쥬의 된 증편마치 프러 더운 ᄃᆡ 잠ᄭᅡᆫ 노홧다가 밥 보자희 ᄒᆞᆫ 졉시식 노하 노긔 두웨예 ᄃᆞ라 퉁노긔예 만화로 ᄠᅧ 안반의 노코 흥돗대 긋트로 ᄭᅪ리지게 쳐 쳥쥬ᄅᆞᆯ 술그테 무쳐 안반의 ᄠᅥᆨ을 다 ᄭᅳᆯ거 흥돗대 그테 다 트허 감은 후에 분 ᄀᆞᆯᄅᆞᆯ 안반의 두터이 ᄭᆞᆯ고 그 홍도대예 거ᄉᆞᆯ 술그테 쳥쥬 무쳐 ᄭᅳᆯ거 ᄀᆞᆯ릐 노코 ᄯᅩ ᄀᆞᄅᆞ 덥고 ᄀᆞᆯᄅᆞᆯ 의지ᄒᆞ여 비븨여 쥬단 마곰 싸흐ᄃᆡ 납뎍납뎍 싸흘면 졀편 ᄀᆞᄐᆞ니 잠ᄭᅡᆫ 길즉〃〃ᄒᆞ게 싸흐라 ᄀᆞ장 ᄆᆞ이 더운 방의 식지 ᄭᆞᆯ고 몬뎌 싸흐니 죡죡 어럼으로 느리 펴노코 ᄒᆞᆫ 아히 바독 두듯 낫〃치 뒤혀 노하 쉴ᄉᆞ이 업시 뒤시로다가 두 녁히 다 구더 붓디 아니 ᄒᆞ거든 ᄆᆞ이 ᄆᆞᆯ노여 무러 보와 ᄯᅩᆨ〃ᄒᆞ거든 거두어 죠ᄒᆞᆫ 쳥쥬에 적셔 식지예나 아모 그ᄅᆞ싀나 펴두면 술이 들거든 밥 보ᄒᆞᆯ 축여 ᄆᆞ이 ᄧᅡ ᄇᆞ리고 ᄡᅡ 단지예 녀헛다가 추디거든 이튼날 퉁노긔ᄅᆞᆯ 숫불 우희 걸고 ᄎᆞᆷ기ᄅᆞᆷ 붓고 강뎡을 여나믄 낫식 드리쳐 져로 급히 젓기ᄅᆞᆯ 그티지 말고 젓다가 보면 ᄯᅥ셜 고븨예 ᄌᆞᆫ ᄎᆞ락이ᄅᆞᆯ 급히 녀허 곳블을 ᄊᆡ오고 ᄆᆞᄅᆞᆫ ᄀᆞ뢰도 죠ᄒᆞ니 져로 년ᄒᆞ여 ,,,, 저으면 ᄃᆞᆰ으알 만ᄒᆞ여지거든 지버 내면 데곳지디여시면 지그러디ᄂᆞ니 ᄆᆞ이 디져 쟈로 건뎌내고 ᄭᅳᆯ흔 기ᄅᆞᆷ을 냥픈의 퍼다마 ᄂᆡᆼ슈의 ᄯᅴ워 ᄎᆡ오고 ᄯᅩ 곳블을 업시 ᄒᆞ고 기ᄅᆞᆷ 차신 제 도로 부어 강쟝을 몬져 ᄀᆞ치 젓다가 ᄠᅳᆯ 고븨예 ᄯᅩ 곳블을 몬져 ᄀᆞ치 녀흐라 그리매 기ᄅᆞᆷ 두 되ᄅᆞᆯ 서로 ᄎᆡ오며 디지면 기ᄅᆞᆷ이 뎍게 들고 됴흐니라 강쟝 무치ᄂᆞᆫ ᄭᅢᄅᆞᆯ 박의 담고 흔드러 무티ᄃᆡ 박을 둘흘 가디고 서로 흔드러 ᄆᆡᆼ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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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4. 인뎔미 굽ᄂᆞᆫ 법 (맛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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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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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졀미 소옥애 엿슬 ᄒᆞᆫ 치 마곰 고자 녀허 두고 불에 만화로 여시 녹게 구워 아젹으로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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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간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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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ᄀᆞᆯ르로 쥭을 달히고 소곰을 죠곰 녀허 새독의 녀코 븍셩을 쥭 가은대 녀 ᄆᆞ이 봉ᄒᆞ여 두면 겨을 먹거도 시졀 것 갓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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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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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 동화ᄅᆞᆯ 너븐 ᄇᆡᆫ닙 마곰 열게 져며 ᄀᆞᆫ쳐 두고 무우화ᄎᆡ 무ᄅᆞ ᄉᆞᆯ마 셩이 표고 진이 ᄌᆞᆯ게 ᄧᅩ사 호쵸 ᄀᆞᄅᆞ 약념ᄒᆞ여 그 동화 졀인 ᄃᆡ ᄡᅡ ᄭᅰ여 대졉의 담아 듕탕의 닉게 ᄶᅧ 지령국의 기ᄅᆞᆷ 진ᄀᆞᄅᆞ ᄉᆡᆼ치즙 맛잇게 ᄒᆞ여 호쵸 쳔쵸 약념ᄒᆞ여 ᄲᅩ바 졉시예 담고 그 즙 언처 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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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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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근 동화 도독〃〃 져며 잠간 데쳐 지령[의] 기ᄅᆞᆷ 노화 블게 달혀 그 동화 ᄉᆞᆯ문 것 ,,,, 믈긔 업시 건져 그 지령의 ᄎᆡ메워 ᄃᆞᆯ화 ᄇᆞ리고 그 달힌 지령 고쳐 섯거 ᄉᆡᆼ강 즛두드려 녀허 두고 ᄡᅳᆯ 제 초쳐 ᄡᅳ라 사나흘 되도록 ᄡᅥ도 비치 민파 ᄀᆞᆺᄒᆞ니 죠흐니라 동홰 물긔 만ᄒᆞ니 ᄃᆞᆯ화 ᄇᆞ리고 다시 지령 너허 사ᄒᆞ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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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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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ᄅᆞᆯ 효근 두부 느ᄅᆞ미 마곰 싸흐라 말가케 잠간 데쳐 체예 건져 두고 지령 기ᄅᆞᆷ 달혀 ᄎᆡ메워 계ᄌᆞ 초 지령 세 마시 맛게 ᄭᅢ 소곰 걸러 보ᄃᆞ라온 체예 바타 그 동화의 즙 ᄀᆞ치 걸러 섯거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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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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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고 ᄉᆞᆯ진 동화ᄅᆞᆯ 싸흐라 고기 산젹 ᄭᅰᄃᆞ시 ᄭᅰ여 셜아젹 ᄭᅰᄃᆞ시ᄒᆞ여 칼로 두녁을 쟉〃 어히저 죵죵 어혀 젹쇠 노화 만화로 무ᄅᆞ게 구우ᄃᆡ 지령 기ᄅᆞᆷ ᄇᆞᆯ라 굽고 마ᄅᆞᆯ이나 ᄉᆡᆼ강이나 ᄌᆞᆯ게 ᄶᅩ아 어힌 ᄉᆞ이예 다 들게 녀허 초 어처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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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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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로 셭아젹을 ᄃᆞᆫ지령 기ᄅᆞᆷ 진ᄀᆞᄅᆞ 언처 구워 ᄀᆞ장 ᄃᆞᆫ지령구긔 걸파 녀허 기ᄅᆞᆷ 진ᄀᆞᄅᆞ 타 즙 만나게 ᄒᆞ여 그 가지뎍 두져 ᄀᆞ치 어슥〃〃 싸흐라 ᄡᅳᄂᆞ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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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찜, 외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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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ᄅᆞᆯ 곡지녁흐란 갓디 말고 네 ᄶᅩᆨ의 ᄯᆞ려 물의 ᄃᆞᆷ가 ᄆᆡ온 물이 우러나거든 ᄀᆞ장 ᄃᆞᆫ 건쟝걸러 기ᄅᆞᆷ 진ᄀᆞᄅᆞ 파 싸흐라 호쵸 젼쵸 약념ᄒᆞ여 사발의 담아 소ᄐᆡ 듕탕ᄒᆞ여 흐싀게 ᄯᅧ ᄡᅳ라 외도 이리 ᄯᅧ ᄡᅳ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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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를 꼭지쪽은 잘라내지 말고 네 쪽으로 쪼개어라. 물에 담가 매운 물이 우러나거든 아주 달고 걸쭉한 장을 걸러 기름, 밀가루, 파를 썰어 후추, 천초로 양념하여라. 사발에 담아 중탕하여, 흐물흐물하게 쪄서 써라. 외도 이렇게 쪄서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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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화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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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ᄅᆞᆯ ᄀᆞᄂᆞ리 길게 ᄡᅡ흐라 ᄭᅳᆯᄂᆞᆫ 물의 잠간 드리쳐 건져 물 ᄶᅴ워 녹도 ᄀᆞᄅᆞ 고로 뭇쳐 ᄯᅩ ᄭᅳᆯᄂᆞᆫ 물의 데쳐 다시 기□ 세 번 ᄒᆞ여 ᄎᆞᆫ 물 어서치 시서 ᄃᆞᆷ가 희게 붓거든 건져 초지령 ᄎᆡ 지어 안쥬ᄒᆞ라 녹두ᄀᆞᄅᆞ 무치면 국슈 ᄀᆞᄐ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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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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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근의 새 움이 녀ᄅᆞᆷ과 새ᄀᆞ을희 돗거든 ᄠᅳ더 ᄆᆡ 시어 잠간 데쳐 실 아사 ᄇᆞ리고 ᄒᆞᆫ 치 기ᄅᆡ 마곰 그처 지령 기ᄅᆞᆷ의 ᄎᆡᄒᆞ고 초치라 뎍도 그리 ᄉᆞᆯ마 실 아사 ᄇᆞ리고 싸흐라 지령 기ᄅᆞᆷ의 진ᄀᆞᄅᆞ 즙 타 뎍 구우면 ᄀᆞ장 조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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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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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이월 ᄉᆞ이 숙을 ᄯᅳ더 지령국의 달히고 ᄉᆡᆼ치 ᄌᆞᆯ게 ᄧᅩ아 ᄃᆞᆯ긔알애 기ᄅᆞᆷ 노하 ᄆᆞᄅᆞᆫ 비옷 ᄌᆞᆯ게 ᄯᅳ더 녀허 ᄭᅳᆯ히면 ᄀᆞ장 죠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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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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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ᄀᆞᆺ 돈ᄂᆞᆫ 슌을 ᄯᅳ더 잠간 데쳐 물의 ᄃᆞᆷ가 두고 쳔어ᄅᆞᆯ ᄆᆡᆼ 물의 ᄆᆞ이 달혀 ᄃᆞᆫ지령 ᄐᆞ고 슌 녀허 ᄒᆞᆫ 소솜 ᄭᅳᆯ혀 초쳐 드리라 ᄀᆞ장 죠ᄒᆞ니라 붕어ᄅᆞᆯ 녀허 슌ᄀᆡᆼ을 ᄒᆞ면 비위 약ᄒᆞ여 음식 ᄂᆞ리디 아니ᄒᆞᄂᆞᆫ ᄃᆡ 약이라 슌을 ᄭᅮᆯ의 졍과 ᄀᆞ장 됴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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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갓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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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가ᄉᆞᆯ 다ᄃᆞ마 ᄎᆞᆫ 물에 싯고 더운 물에 헤워 효근 단지예 녀코 물을 ᄃᆞᆺ〃 데여 붓고 구ᄃᆞᆯ이 ᄀᆞ장 덥거든 의복으로 싸 닉이고 덥디 아니ᄒᆞ거든 솟희 듕탕ᄒᆞ여 닉이라 너모 더워 산가시 데혀도 사오납고 데더워 닉디 아니ᄒᆞ여도 사오나니라 ᄎᆞᆫ 물에만 싯고 더운 물에 아니 혜우면 마시 ᄡᅳ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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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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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ᄎᆡ 무우 댓무우 진이 셩이 표고 숑이 녹도 기ᄅᆞᆷ으란 ᄉᆡᆼ으로 ᄒᆞ고 도랏 게묵 건박고ᄌᆞ기 나이 미나리 파 둘흡 고사리 싀엄초 동화 가지ᄃᆞᆯ ᄉᆡᆼ티 ᄉᆞᆯ마 시〃리 ᄧᅳ저 노흐라 ᄉᆡᆼ강 업거든 건강 초강 호쵸 ᄎᆞᆷ기ᄅᆞᆷ 젼지령 진ᄀᆞᄅᆞ 각ᄉᆡᆨ 거ᄉᆞᆯ ᄀᆞᄂᆞᆯ게 ᄒᆞᆫ 치식 사흐라 각〃 기ᄅᆞᆷ 지령으로 복가 혹 교합ᄒᆞ고 혹 분티ᄒᆞ여 임의로 ᄒᆞ야 큰 대졉의 노코 즙을 느리ᄃᆡ 젹듕히 ᄒᆞ야 ,,,, 우희 쳔쵸 호쵸 ᄉᆡᆼ강을 ᄲᅵ흐라 즙으란 ᄉᆡᆼ치 ᄧᅩ사 ᄒᆞ고 건쟝 걸러 ᄉᆞᆷᄉᆞᆷ이 ᄒᆞ고 ᄎᆞᆷ기ᄅᆞᆷ 진말ᄒᆞᄃᆡ 국 마시 맛거든 진말 국의 타 ᄒᆞᆫ 소ᄉᆞᆷ 글혀 즙을 걸게 말라 동화도 ᄉᆡᆼ적긔물에 잠간 솟간ᄒᆞᄃᆡ 벗치우려 ᄒᆞ거든 도랏과 만도라미 블근 물 드려 ᄒᆞ고 업거든 멀긘 믈을 드리면 불ᄂᆞ니라 이거시 부ᄃᆡ 각ᄉᆡᆨ 거ᄉᆞᆯ 다 호란 말이 아니〃 슈소득ᄒᆞ여 잇ᄂᆞ 냥으로 ᄒᆞ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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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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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ᆡᆼ강을 거피ᄒᆞ여 사흐라 급히 벼ᄐᆡ ᄆᆞᆯ노야 두고 ᄡᅳ라 약의 드ᄂᆞᆫ 건강과 다ᄅ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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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동아 간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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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박과 동화ᄅᆞᆯ 깁픈 농의나 큰 독의나 겨ᄅᆞᆯ 녀코 거긔 무더 어디 아니 ᄒᆞᄂᆞᆫ 방의 두면 석디 아니 ᄒᆞ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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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담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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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홰 수이 석어 겨울 디내기 어려우니 구시월 간의 겁질 벗기고 오려 소곰 만이 ᄒᆞ여 독애 녀헛다가 오ᄂᆞᆫ 봄의 퇴렴ᄒᆞ고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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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간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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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구월에 늙쟈닌 가지ᄅᆞᆯ 곡지재 ᄒᆞᆫ 치 남ᄌᆞᆨ식 칼로 그처 밀을 녹여 그ᄎᆞᆯ ᄇᆞᆯ라 한 열이 젹듕ᄒᆞᆫᄃᆡ 두고 ᄡᅳ라
○ ᄯᅩ 가지ᄅᆞᆯ 깁흔 광ᄌᆞ리예 ᄌᆡᄅᆞᆯ ᄒᆞᆫ 볼만 ᄭᆞᆯ고 가지 ᄒᆞᆫ 볼 녀코 ᄯᅩ ᄌᆡ ᄭᆞᆯ고 ᄯᅩ 가지 녀허 그ᄅᆞ시 ᄎᆞ거든 두터이 더퍼 ᄂᆡ 업ᄂᆞᆫᄃᆡ 두고 겨을헤 ᄡᅳ면 됴ᄒᆞ□라
○ ᄯᅩ ᄲᅭᆼ나모ᄌᆡᄅᆞᆯ 독의 녀코 가지ᄅᆞᆯ 서리 젼에 ᄯᅡ 고지ᄅᆞᆯ ᄌᆡ예 고자 반만 무드면 변치 아녀 새로 ᄯᆞᆫ ᄃᆞᆺ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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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담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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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ᄅᆞᆯ 센 ᄃᆡ란 그처 ᄇᆞ리고 연ᄒᆞᆫ ᄃᆡ만 동ᄒᆡ 안해 ᄭᆞᆯ고 소곰 ᄲᅵᄅᆞᆯ 여러 ᄇᆞᆯ을 여? 동ᄒᆡ ᄎᆞ거든 돌흘 지줄러 이ᄐᆞᆫ날 물이 나거든 옴겨 독의 녀코 돌 지ᄌᆞ로고 다ᄅᆞᆫ 물을 범치 말라 고사리 ᄒᆞᆫ 동ᄒᆡ면 소곰이 닐곱 되나 드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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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담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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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ᄀᆞᄋᆞᆯ희 마ᄂᆞᆯ ᄏᆡ고 새 쳔쵸 ᄯᅡ 마ᄂᆞᆯ을 ᄯᆞ고 쳔쵸 세 낫식 녀허 팀ᄎᆡ ᄃᆞᆷᄃᆞ시 소곰 섯거 ᄃᆞᆷ아 두고 기ᄅᆞᆷ진 고기 먹을 제 섯거 먹그면 묘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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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4. 비시 ᄂᆞ믈 ᄡᅳᄂᆞᆫ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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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외 나물[非時나물]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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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압픠 움흘 뭇고 걸흠과 흘 ᄭᆞᆯ고 싀엄초 산갓 파 마ᄂᆞᆯ 시무고 움 우희 걸흠 더퍼 두면 그 움이 더워 그 ᄂᆞ믈이 됴커든 겨을 ᄡᅳ면 됴ᄒᆞ니라 외 가지도 그리 ᄎᆞᆫ 겨을 여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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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 목차 명이 원문에는 없으나 내용이 주류(酒類)로 바뀐다. 앞에 31-36면은 공란이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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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누룩[酒麴] 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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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록을 뉵월 드듸면 죠코 칠월 초ᄉᆡᆼ도 죠ᄒᆞ니라 더운 제어든 말방의 두 둘에식 가혀 노코 ᄌᆞ로 서로 두의시러 노흐며 석을가 시보거든 ᄒᆞᆫ 두레식 ᄇᆞᄅᆞᆷ벽의 셰우라 기울 닷 되예 물 ᄒᆞᆫ 되식 섯거 ᄀᆞ장 ᄆᆞ이 드듸ᄃᆡ? 비 오거든 믈을 데여 드ᄃᆡ라? 날이 서늘커든 ᄇᆡ병?을 ᄀᆞᆯ고 서너 두레식 가혀 노코 우희 ᄇᆡ병으로 더퍼 두고 ᄌᆞ로 두의여 석지 아니케 고로 ᄯᅴ오라 ᄯᅴ온 후에 ᄒᆞᄅᆞ 볏 뵈여 드려 가혀두면 다시 ᄆᆞ이 ᄯᅳ거든 밤낫 이ᄉᆞᆯ 마치기ᄅᆞᆯ 여러 날ᄒᆞᄃᆡ 비 올가 시보거든 드리라 봉샹시?ᄂᆞᆫ 뉵월에 두 두레식 ᄒᆞᆫᄃᆡ ᄆᆡ여 ᄃᆞ라 ᄯᅴ으다가 ᄯᅩ 두두레식 ᄃᆞ라 ᄆᆞᆯ노이ᄂᆞ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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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향주醇香酒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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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독이 ᄀᆞ장 닉고 관독이 죠코 노ᄅᆞᆫ 독 ᄯᅩᄒᆞᆫ 죠ᄒᆞ니라 독 안밧글 ᄀᆞ장 ᄆᆞ이 씨어 쳥속가비ᄅᆞᆯ 만이 녀허 소ᄐᆡ 각고로 업퍼 ᄶᅧ 시겨 녀흐라 다ᄅᆞᆫ ᄃᆡ ᄲᅳ던 독이면 여러 날 믈 부서 우리운 후 솔 녀허 ᄯᅧ ᄡᅳ라 치운 ᄯᅢ면 집흐로 독몸의 가마 엿거 옷 닙피고 목 미ᄐᆡ 두터온 널 노코 독을 노흐면 구들이 더워도 온긔 오ᄅᆞ지 못ᄒᆞ여 죠흐니 무릣 술을 다 이리 ᄒᆞ라
ᄇᆡᆨ미 너 말 ᄇᆡᆨ셰 작말ᄒᆞ여 시ᄅᆞ덕 닉게 ᄯᅧ 탕슈 너 말에 프러 ᄯᅥᆨ을 고로 ᄲᅮ어 그ᄅᆞ싀 ᄭᆞᆯ고 믈 붓고 ᄯᅩ 그리 ᄸᅨ〃 ᄯᅥᆨ과 믈을 섯거 둣다가 ᄒᆞᄅᆞ 밤 쟈여 처로 츤 국 말 엿 되 진 말 ᄒᆞᆫ 되 여ᄃᆞᆲ 홉 섯거 그 ᄯᅥᆨ에 ᄀᆞ장 고로 섯거 독의 녀허 둣다가 닷쇗 만의 ᄇᆡᆨ미 엿 말 ᄇᆡᆨ셰ᄒᆞ여 밥 ᄯᅧ 그ᄅᆞ세 갈라 담고 ᄆᆡ이 글힌 탕슈 엿 말 갈라 ᄭᅵ부어 밤 자혀 ᄀᆞᄅᆞ 누록 너 되 진 말 ᄒᆞᆫ 되 두 홉 젼의 술을 ,, 그ᄅᆞ세 퍼 두고 밤애 술 ᄯᅥ코 누록 진말 주여 노화 ᄀᆞ장 고로 석거 녀헛다가 채 닉어 ᄆᆞᆯ게 되거든 ᄎᆞᆸᄡᆞᆯ 엿 되 뫼ᄡᆞᆯ 너 되 희게 쓸허 ᄇᆡᆨ셰ᄒᆞᄃᆡ 박쥭으로 드노화 시서 셰말ᄒᆞ여 놋동ᄒᆡ로 둘남ᄌᆞ기 ᄃᆞᆷᄆᆡᆫᄃᆞᄃᆡ 몬져 믈 글히고 ᄎᆞᆫ 믈에 ᄀᆞᆯ를 프러 솟틔 믈 ᄭᅳᆯ흘 부어 이윽게 저어 닉거든 솟두에 덥고 불 처 둣다가 퍼 ᄒᆞᄅᆞ밤 자여 ᄀᆞᄅᆞ 누록 ᄒᆞᆫ 되 녀허 고로 저서 그 술에 부엇다가 ᄆᆞᆯ거든 ᄡᅳ라 ᄯᅥᆨ과 밥이 설면 사오납고 ᄃᆞᆷ이 설거나 ᄂᆡᆺ내 나거나 눗거나 ᄒᆞ면 사오나오니라 ᄃᆞᆷ애 찹ᄡᆞᆯ이 만ᄒᆞ여 됴코 젹어도 됴코 업ᄉᆞ면 ᄆᆡᄡᆞᆯ만 ᄒᆞ여도 무던ᄒᆞ니라 대강 ᄡᆞᆯ ᄒᆞᆫ 말애 누록 ᄒᆞᆫ 되 진ᄀᆞᄅᆞ 서 홉식 혀여 녀ᄒᆞᄃᆡ ᄯᅥᆨ에 밥 두 말앳 누록 진말이 미리 드러시매 밥애 두 말앳 시ᄅᆞᆯ 덜 녓ᄂᆞ니라 ᄡᆞᆯ이 만ᄒᆞ나 젹그나 이ᄅᆞᆯ 츄이ᄒᆞ여 비ᄌᆞ라 술독을 두터온 죠희로나 유지로나 ᄡᅡᄆᆡ라 괼 제 넘거든 실ᄅᆞᆯ 조히 시어 안ᄌᆞ 노코 ᄉᆞ이ᄅᆞᆯ ᄇᆞᄅᆞ라 다 괴거든 도로 ᄯᅦ고 사ᄆᆡ라 쳥쥬 ᄧᅡ 녀흘 준이나 병이나 더운 믈에 시어 어펏다가 ᄆᆞᄅᆞ거든 녀코 밧브거든 더운 믈에 시ᄉᆞᆫ 후 술을 죠곰 녀허 휜돌러 솟고 그 그ᄅᆞ세 녀흐면 술 마시 변치 아니ᄒᆞᄂᆞ니라 술 ᄯᅳ내ᄂᆞᆫ 그ᄅᆞ슬 믈긔 업시 쓰서 독의 녀허 두고 쓰면 변치 아니ᄒᆞᄂᆞ니라 ᄡᅥ가며 독 안흘 밥 보희 더운 믈 무쳐 ᄶᅡ ᄇᆞ리고 ᄡᅳ서 내면 뷘독 내 아니나ᄂᆞ니라 슬이 채 닉거든 즉시 ᄆᆞᆯ근 술 다 깃고 흐릔 술을 고ᄌᆞ의 ᄧᆞᄃᆡ 병을 고ᄌᆞ목의 다혀 밧거나 흑 단지어든 유지로 싸ᄆᆡ고 가은대 효근 궁글 ᄯᅳᆯ어 바ᄃᆞ라 술이 김나면 변ᄒᆞᄂᆞ니라 ᄯᅡ해 노흐면 지긔예 술마시 변ᄒᆞᄂᆞ니, 상의 놉ᄌᆞ기 언저 두고 ᄌᆞ조 옴기지 아니ᄒᆞ면 변치 아니ᄒᆞᄂᆞ니라 봄 ᄀᆞᄋᆞᆯ 겨을은 이 술이 죠코 녀ᄅᆞᆷ은 그ᄅᆞ니라 이 법을 일치 아니면 필연 지ᄌᆔ 되ᄂᆞ니, 이 <39>,, 법대로 ᄒᆞ노라 ᄒᆞᄃᆡ 사오납기ᄂᆞᆫ 죵이 시ᄉᆞᆯ 제 데 싯거나 ᄡᆞᆯ을 업시ᄒᆞ엿ᄂᆞᆯ 거ᄉᆞᆯ 모ᄅᆞ고 믈을 법대로 부으매 그러ᄒᆞ니 바셔 시기기 비편ᄒᆞ거든 ᄒᆞᆫ 죵으로 내죵내 맛져 시기고 미리 경계ᄒᆞ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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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삼ᄒᆡ쥬 (스무 말 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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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해주三亥酒 (스무 말 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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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월 첫 ᄒᆡ일에 ᄇᆡᆨ미 서 말 ᄇᆡᆨ셰 작말ᄒᆞ야 글힌 믈 아홉 사발로 쥭을 ᄆᆡᆫᄃᆞ라 채 식거든 죠ᄒᆞᆫ 누록 닐곱 되 진ᄀᆞᄅᆞ 서 되 섯거 독의 녀허 두고 둘재 ᄒᆡ일에 ᄇᆡᆨ미 너 말 ᄇᆡᆨ셰 작말ᄒᆞ여 글힌 믈 열 두 사발로 쥭 ᄆᆡᆫᄃᆞ라 채 식거든 그 독의 녀코 세재 ᄒᆡ일에 ᄇᆡᆨ미 열서 말 ᄇᆡᆨ셰ᄒᆞ야 오로 ᄶᅵᄃᆡ ᄀᆞ장 유켸 ᄯᅧ 채 식거든 젼에 ᄒᆞᆫ 술에 섯거 녀허 둣다가 닉거든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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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삼ᄒᆡ쥬 (열 말 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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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해주三亥酒 (열 말 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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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월 첫 ᄒᆡ일에 ᄇᆡᆨ미 두 말 ᄇᆡᆨ셰ᄒᆞ여 ᄒᆞᄅᆞ 밤 자여 셰말ᄒᆞ야 탕슈 서 말애 ᄃᆞᆷᄀᆡ야 시겨 누록 서 되 진말 ᄒᆞᆫ 되 다솝 섯거 독의 녀허 둣다가 둘재 ᄒᆡ일에 ᄇᆡᆨ미 서 말 ᄇᆡᆨ셰ᄒᆞ여 믈에 ᄒᆞᄅᆞᆺ 밤 자여 작말ᄒᆞ여 탕슈 너 말 닷 되예 ᄀᆡ야 시겨 독의 녀허 둣다가 셋재 ᄒᆡ일에 ᄇᆡᆨ미 닷 말 ᄇᆡᆨ셰ᄒᆞ여 자여 오으로 ᄯᅥ 탕슈 닐곱 말 닷 되 골라 몬져 술에 섯거 둣다가 닉거든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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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해주三亥酒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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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월 첫 ᄒᆡ일에 ᄎᆞᆸᄡᆞᆯ 서 되 ᄇᆡᆨ셰 작말ᄒᆞ여 플 숴 식거든 누록 ᄒᆞᆫ 되 섯거 둣다가 둘재 ᄒᆡ 일에 ᄇᆡᆨ미 서 말 ᄇᆡᆨ셰 작말ᄒᆞ여 구무ᄯᅥᆨᄒᆞ야 믜근ᄒᆞᆫ 제 ᄆᆞᆼ을 업시 쳐 ᄎᆞ거든 몬져 ᄒᆞᆫ 미ᄐᆡ 섯거 녓코 셋재 ᄒᆡ일에 ᄯᅩ 그리ᄒᆞ라 술 니어 ᄡᅳ고져 ᄒᆞ거든 구월이 되도록 이리ᄒᆞ면 ᄒᆞᆫ ᄒᆡ 돗날이 다ᄒᆞ도록 ,,,, 이리 ᄒᆞ여도 죠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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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해주三亥酒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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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두 되 ᄇᆡᆨ셰ᄒᆞ여 믈 닐곱 듕발의 흰 쥭 수어 ᄎᆞ거든 누록 두 되 진ᄀᆞᄅᆞ ᄒᆞᆫ 되 섯거 녀헛다가 둘재 ᄒᆡ일에 ᄇᆡᆨ미 두 말 닷 되 ᄇᆡᆨ셰 작말ᄒᆞ여 구무ᄯᅥᆨᄒᆞ여 ᄎᆞ거든 밋술에 석거 둣다가 셋재 ᄒᆡ일에 ᄇᆡᆨ미 ᄒᆞᆫ 말 두 되 다솝 ᄇᆡᆨ셰ᄒᆞ여 닉게 ᄯᅧ 고로 ᄎᆞ거든 밋술에 섯거 녀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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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주三午酒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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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월 첫 오일에 관독을 덥도 아니코 칩도 아니ᄒᆞᆫ ᄃᆡ 노코 진ᄀᆞᄅᆞ와 죠ᄒᆞᆫ 누록 각 닐곱 되ᄅᆞᆯ ᄂᆡᆼ슈 네 동ᄒᆡ예 섯거 독의 녀코, 둘재 오일에 ᄇᆡᆨ미 닷 말 ᄇᆡᆨ셰ᄒᆞ여 ᄒᆞᄅᆞ 밤 자여 오오로 ᄯᅧ 긔운을 헐치 아니ᄒᆞ여 독의 녀허 구지 봉ᄒᆞ고, 셋재 오일에 ᄇᆡᆨ미 닷 말 ᄇᆡᆨ셰ᄒᆞ여 오오로 ᄯᅧ 긔운을 헐치 아니ᄒᆞ야 독의 녀코 넷재 오일에 ᄇᆡᆨ미 닷 말 ᄇᆡᆨ셰ᄒᆞ여 독의 녀허 둣다가 단오애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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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오주三午酒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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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월 첫 오일에 새배 졍화슈 여ᄃᆞᆲ 동ᄒᆡ 기러 독의 붓고 국말 닷 되 진말 서 되 풀고 ᄇᆡᆨ미 닷 말 ᄇᆡᆨ셰 작말ᄒᆞ여 닉게 ᄯᅧ 시겨 녀코 둘재 오일에 ᄇᆡᆨ미 닷 말 ᄇᆡᆨ셰 작말ᄒᆞ여 닉게 ᄶᅧ 시겨 녀코 셋재 오일에 ᄇᆡᆨ미 닷 말 ᄇᆡᆨ셰ᄒᆞ여 아이이듬 ᄯᅧ 시겨 녀헛다가 닉거든 ᄡᅳ라
대범 술 죠기ᄂᆞᆫ ᄡᆞᆯ을 희게 슬코 싯기ᄅᆞᆯ 부ᄃᆡ ᄇᆡᆨ셰ᄒᆞ고 ᄯᅵᆫ 후에 밤 자여 더운 긔운이 업게 ᄒᆞ야 녀코 독 미ᄐᆡ 두터온 널을 바쳐 노흐라 믈 마초 녀코 누록 죠ᄒᆞ면 술이 그ᄅᆞᆺ될 적이 업고 이 ,,,, 법을 샹반ᄒᆞ면 죠흘 리 업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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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주梨花酒 누룩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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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서말을 ᄇᆡᆨ셰ᄒᆞ여 믈에 ᄒᆞᄅᆞ 밤 자여 고쳐 시서 셰말ᄒᆞ여 주먹 마곰 ᄆᆞᆼ그라 집흐로 ᄡᆞ고 공셕으로 담마 더운 구돌에 두고 ᄌᆞ로 두의여 누러케 ᄯᅳ면 죠ᄒᆞ니라 ᄡᅳᆯ 제 겁질 벗기고 작말ᄒᆞ라 처엄의 ᄆᆡᆫ들 제 믈을 만이 ᄒᆞ면 석어 죠치 아니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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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 니화쥬 법 (ᄒᆞᆫ 말 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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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주梨花酒 법 (한 말 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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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ᄒᆞᆫ 말 ᄇᆡᆨ셰 셰말 ᄒᆞ여 구무ᄯᅥᆨ ᄆᆡᆫᄃᆞ라 닉게 ᄉᆞᆯ마 ᄎᆞ거든 ᄌᆞᆯ게 듯고 누록 ᄀᆞᄅᆞ 서 되ᄅᆞᆯ 오오로 섯거 두 손으로 ᄆᆞ이 쳐 녀허 두면 서너 날 후의 ᄡᅳᄂᆞ니라 니그면 건쥭 ᄀᆞᆺ고 비치 희니 믈 타 먹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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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 니화쥬 법 (닷 말 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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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주梨花酒 법 (다섯 말 빚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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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곳 셩히 필 ᄯᅢ예 ᄇᆡᆨ미 닷 말 ᄇᆡᆨ셰 셰말ᄒᆞ여 깁체로 처 구무ᄯᅥᆨ ᄆᆡᆫᄃᆞ라 ᄡᆞᆯ마 ᄃᆞᄉᆞᄒᆞᆫ 제 두 손으로 극히 ᄆᆞ이 쳐 덩이 업게 ᄒᆞ고 누록 ᄀᆞᄅᆞ ᄒᆞᆫ 말 섯거 녀헛다가 닉거든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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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주梨花酒 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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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ᄅᆞᆷ의 ᄇᆡᆨ미 두 말 ᄇᆡᆨ셰 셰말ᄒᆞ여 구무ᄯᅥᆨᄒᆞ여 ᄊᆞᆯ마 덥기 손 다힐 만ᄒᆞ거든 쳐 ᄀᆞᄅᆞ 누록 모시예 처 ᄒᆞᆫ 되 골오 다 쳐 어럼 업시 녀코 듕탕ᄒᆞ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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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주梨花酒 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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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셩곳 픨 ᄯᅢ예 ᄡᆞᆯ 틔워 작말ᄒᆞ야 누록ᄒᆞ여 소삽애 ᄯᅴ워 둣다가 녀ᄅᆞᆷ의 ᄇᆡᆨ미 ᄇᆡᆨ셰 셰말 ,,,, ᄒᆞ야 구무ᄯᅥᆨᄒᆞ여 닉게 ᄡᆞᆯ마 쳐 식거든 ᄡᆞᆯ ᄒᆞᆫ 말애 누록 서 되 혹 두 되식 녀흐ᄃᆡ ᄀᆞ장 두 서너 볼이나 노외여 사 보ᄃᆞ라오니라 서 되곳 녀흐면 오래 이셔도 외지 아니ᄒᆞ고 두 되 들면 오래 못 두ᄂᆞ니라 츤 무거리조차 녀 치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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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감청주粘甘淸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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ᄎᆞᆸᄡᆞᆯ ᄒᆞᆫ 말을 ᄇᆡᆨ셰ᄒᆞ여 쥭 수어 ᄎᆞ지 아니ᄒᆞ여셔 죠흔 누록 두 되ᄅᆞᆯ ᄂᆡᆼ슈에 섯거 ᄯᅩ 쥭에 프러 핫 거ᄉᆞ로 두터이 싸 ᄒᆞᄅᆞ 밤 자여 닉거ᄃᆞᆫ ᄶᅡ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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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향주甘香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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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ᄡᆞᆯ ᄒᆞᆫ 되ᄅᆞᆯ ᄇᆡᆨ셔 작말ᄒᆞ여 구멍ᄯᅥᆨ ᄆᆡᆫᄃᆞ라 닉게 ᄉᆞᆯ마 시기고 ᄊᆞᆷ던 믈 ᄒᆞᆫ 사발애 국말 ᄒᆞᆫ 되 구무ᄯᅥᆨ ᄒᆞᆫᄃᆡ 석거 쳐 ᄀᆞ장 관 단지예 녀코 ᄎᆞᆸᄡᆞᆯ ᄒᆞᆫ 말 ᄇᆡᆨ셰ᄒᆞ여 밋술ᄒᆞᄂᆞᆫ 날 ᄃᆞᆷ갓다가 사흘 만애 닉게 ᄯᅧ 식지 아냐셔 밋술 내여 섯거 항의 녀코 더운 방의 항 밧긔 ᄆᆞ이 싸 둣다가 닉거든 ᄡᅳ라 ᄡᅳᆫ 마시 잇게 ᄒᆞ려 ᄒᆞ면 항을 ᄡᆞ지 말고 서ᄂᆞᆯᄒᆞᆫ ᄃᆡ 두라 만이 비ᄌᆞ려 ᄒᆞ면 이 법을 츄이ᄒᆞ여 비ᄌᆞ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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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주松花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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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화ᄅᆞᆯ ᄯᅡ 볏ᄐᆡ ᄆᆞᆯ로이고 ᄎᆞᆸᄡᆞᆯ 닷 말 ᄇᆡᆨ셰 셰말ᄒᆞ여 숑화 닷 되ᄅᆞᆯ 믈 서 말애 ᄆᆞ이 달혀 섯거 쥭 숴 ᄎᆞ거든 국말 닐곱 되 섯거 녀헛다가 닷쇄 후에 ᄇᆡᆨ미 열 말 ᄇᆡᆨ셰ᄒᆞ여 닉게 ᄯᅧ 숑화 ᄒᆞᆫ 말을 믈 닷 말애 ᄆᆞ이 달혀 석거 ᄎᆞ거든 누록 서 되 섯거 녀헛다가 이칠일 후에 ᄡᅳ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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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엽주竹葉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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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너 말 ᄇᆡᆨ셰ᄒᆞ여 ᄌᆞᆷ가 자혀 므ᄅᆞ게 ᄶᅧ 식거든 ᄭᅳᆯ혀 식은 믈 아홉 사발애 국말 닐곱 되 섯거 독의 녀허 서ᄂᆞᆯᄒᆞᆫ ᄃᆡ 둣다가 스므날 만애 ᄎᆞᆸᄡᆞᆯ 닷 되 므ᄅᆞ게 ᄶᅧ 식거든 진말 ᄒᆞᆫ 되 섯거 녀허 닐웬 만이면 비치 대닙 ᄀᆞᆺ고 마시 향긔로오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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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주流霞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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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두 말 닷 되 ᄇᆡᆨ셰ᄒᆞ여 ᄒᆞᄅᆞ밤 자여 셰말ᄒᆞ여 믈 두 말 닷 되로 반만 닉겨 시기고 국말 두 되 다솝 진말 ᄒᆞᆫ 되 고로 섯거 독의 녀헛다가 열흘 만애 ᄇᆡᆨ미 닷 말 ᄇᆡᆨ셰ᄒᆞ여 ᄒᆞᄅᆞ밤 자여 닉게 ᄯᅧ 식거든 탕슈 닷 말을 ᄆᆞ이 시겨 밋술에 섯거 녀헛다가 보ᄅᆞᆷ 후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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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온주香醞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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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록 ᄆᆡᆫᄃᆞᆯ 밀흘 ᄀᆞ라 ᄀᆞᆯᄅᆞᆯ 츠디 말고 ᄆᆞ양 ᄒᆞᆫ 두레예 ᄒᆞᆫ 말식 녀코 ᄲᆞᄋᆞᆫ 녹두 ᄒᆞᆫ 홉식 석거 ᄆᆞᆫᄃᆞᄂᆞ니라 ᄇᆡᆨ미 열 말 ᄎᆞᆸᄡᆞᆯ ᄒᆞᆫ 말 ᄇᆡᆨ셰ᄒᆞ여 ᄯᅧ 던운 믈 열다ᄉᆞᆺ 병을 섯거 그 믈이 다 밥애 들거든 삿 우희 너러 ᄎᆞ기 오래거든 누록 ᄒᆞᆫ 말 닷 되 서김 ᄒᆞᆫ 병 섯거 빗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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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 삼일주夏節三日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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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근 믈 ᄒᆞᆫ 말 누록 두 되 섯거 도긔 녀허 ᄒᆞᄅᆞ밤 자여 ᄀᆞᄂᆞᆫ 쥬ᄃᆡ예 ᄧᅡ 즈서란 ᄇᆞ리고 ᄇᆡᆨ미 ᄒᆞᆫ 말 ᄇᆡᆨ셰 작말ᄒᆞ여 ᄆᆞᄅᆞ니로 ᄯᅧ 시겨 누록 믈에 섯것다가 사흘 만애 ᄡᅳ라
ᄯᅩ 겨을이어든 졍화슈 ᄀᆞᆺ 기ᄅᆞ니로 ᄒᆞ고 녀ᄅᆞᆷ이어든 더운 믈을 시겨 몬져 그 믈 두 말애 국말 ,,,, 두 되 프러 항의 녀코 이튼날 ᄇᆡᆨ미 두 말 ᄇᆡᆨ셰 작말ᄒᆞ여 쥭 수어 식거든 항의 붓고 골오로 저어 둣다가 사흘 만애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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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주四時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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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ᄒᆞᆫ 말 작말ᄒᆞ여 더운 [믈] 서 말로 쥭 수어 식거든 누록 ᄒᆞᆫ 되 다솝 섯거 녀헛다가 사흘 지내거든 ᄇᆡᆨ미 두 말 밥 ᄯᅧ 식거든 진말 서 홉 몬져 녀허 젓고 ᄶᅵᆫ 밥을 미처 녀허 젓고 봉ᄒᆞ엿다가 칠 일 휘면 ᄆᆡᆸ고 죠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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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곡주小麯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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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닐곱 말 닷 되 ᄇᆡᆨ셰ᄒᆞ여 물 불워 작말ᄒᆞ여 더운 믈 쥭 숴 식거든 국말 닐곱 되 진말 닷 되 섯거 비저 닉거든 ᄇᆡᆨ미 닐곱 말 닐곱 되 ᄇᆡᆨ셰ᄒᆞ여 ᄲᅡᆸ 져 식거든 국말 서 되예 밋술 다 내여 석그면 죠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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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주一日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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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ᄒᆞᆫ 누록 두 되 죠ᄒᆞᆫ 술 ᄒᆞᆫ 사발 믈 서 말애 섯거 녀코 ᄇᆡᆨ미 ᄒᆞᆫ 말 셰졍ᄒᆞ여 닉게 ᄯᅧ 김 내지 말고 다마 흐ᄅᆞ디 말고 더운 ᄃᆡ 두면 아ᄎᆞᆷ의 비저 나죄 ᄡᅳ고 나죄 비저 아뎍의 ᄡᅳ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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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주百花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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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두 말 ᄇᆡᆨ셰 작말ᄒᆞ여 믈 두 말 글혀 ᄃᆞᆷᄀᆡ여 국말 두 되 진말 ᄒᆞᆫ 되 녀허 둣다가 닐웨 지내거든 ᄡᆞᆯ 너 말 ᄇᆡᆨ셰ᄒᆞ여 닉게 ᄯᅧ 밥애 믈이 즐분〃〃ᄒᆞᆯ만 골라 국말 ᄒᆞᆫ 되 섯거 녀허 스무 날 후 ᄡᅳ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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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주冬陽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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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두 되 작말ᄒᆞ여 구무ᄯᅥᆨ 눅게 ᄆᆡᆫᄃᆞ라 ᄉᆞᆯ마 식거든 국말 두 되 섯거 둣다가 사흘 만애 ᄎᆞᆸᄡᆞᆯ 두 ,,,, 말 ᄀᆞ장 ᄆᆞ이 시어 믈 쁘려 닉게 ᄯᅧ 식지 아닌 적의 몬져 밋ᄐᆡ 섯거 녀허 녀ᄅᆞᆷ이어든 즁탕ᄒᆞ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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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節酒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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ᄎᆞᆸᄡᆞᆯ 닷 되어나 너 되나 즁에 ᄡᅳᆯ허 시서 작말ᄒᆞ여 구무ᄯᅥᆨᄒᆞ여 식거든 누록 섯거 독 밋ᄒᆡ ᄯᅡᆨ닙 ᄭᆞᆯ고 녀코 ᄯᅡᆨ닙 더퍼 사흘 만애 ᄇᆡᆨ미 ᄒᆞᆫ 말 ᄯᅧ 시ᄅᆞ재 서ᄂᆞᆯ케 믈 바타 밋ᄒᆞ고 누록 반 되 섯거 녀[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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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향주碧香酒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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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서 말 닷 되 작말ᄒᆞ여 물 두 동ᄒᆡ로 ᄃᆞᆷᄀᆡ야 누록 두 되 여솝 진말 두 되 여솝 녀코 미치 ᄌᆞᄅᆞ〃 ᄒᆞ거든 ᄇᆡᆨ미 서 말 [닷 되] ᄇᆡᆨ셰ᄒᆞ여 ᄯᅧ 믈 ᄒᆞᆫ 동ᄒᆡ 가옷 골라 녀헛다 두 ᄃᆞᆯ만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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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주南京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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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서 말 닷 되 ᄇᆡᆨ셰ᄒᆞ여 밤 자여 작말ᄒᆞ여 더운 믈 두 말 닷 되 ᄭᅳᆯ혀 반만 닉게 ᄃᆞᆷᄀᆡ야 식여 국말 두 되 다솝 진말 ᄒᆞᆫ 되 섯거 녀허 닐웻 만애 ᄇᆡᆨ미 서 말 닷 되 ᄇᆡᆨ셰ᄒᆞ여 밤 자여 닉게 ᄯᅧ 물 두 말 골라 식거든 녀허 칠 일 후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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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파주綠波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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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두 말 ᄇᆡᆨ셰 작말ᄒᆞ여 탕슈 열다ᄉᆞᆺ 대야 ᄀᆞ장 ᄭᅳᆯ혀 ᄃᆞᆷᄀᆡ야 닉거든 국말 ᄒᆞᆫ 되 다솝 섯거 녀코 사흘 만ᄒᆞ거든 ᄎᆞᆸᄡᆞᆯ 두 말 밥 ᄯᅧ 식거든 몬져 술에 석거 녀허 둣다가 스므 날 후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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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일주七日酒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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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서 되 작말ᄒᆞ여 믈 반 동ᄒᆡ만 글혀 반 동ᄒᆡ예란 ᄀᆞᄅᆞ 프러 쥭 숴 ᄀᆞ장 서ᄂᆞᆯ케 시겨 누록 ᄒᆞᆫ 되 ,,,, 칠 홉 섯거 둣다가 사흘 만애 ᄎᆞᆸᄡᆞᆯ 두 말 ᄯᅧ 몬져 미ᄐᆡ 섯거 둣다가 닐웬 만애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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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두 말 닷 되 ᄇᆡᆨ셰 작말ᄒᆞ여 더운 믈 서 말로 쥭 수어 ᄎᆞ거든 누록 너 되 진말 두 되 섯거 녀허 나흘 댓쇄 만애 ᄇᆡᆨ미 서 말 닷 되 ᄇᆡᆨ셰ᄒᆞ여 믈에 ᄃᆞᆷ가 ᄒᆞᄅᆞ밤 자여 닉게 ᄯᅧ 믈 서 말애 골라 ᄎᆞ거든 누록 두 되 몬져 밋술에 섯거 녀허 둣다가 이칠 일 만애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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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강주杜康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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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서 말 ᄇᆡᆨ셰 작말ᄒᆞ여 믈 서 말 닷 되로 쥭 수어 누록 닷 되 너 홉 섯거 시겨 독의 녀코 닷쇄 지내거든 ᄎᆞᆸᄡᆞᆯ 서 말 ᄇᆡᆨ셰ᄒᆞ여 닉게 ᄯᅧ 믈긔 업고 더운 긔운이 져기 잇게 ᄒᆞ여 녀헛다가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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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節酒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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ᄎᆞᆸᄡᆞᆯ 서 말 ᄇᆡᆨ셰ᄒᆞ여 탕슈 두 동ᄒᆡ예 ᄃᆞᆷ가 사흘 만애 닉게 져 그 탕슈 고쳐 데고 밥 섯거 ᄎᆞ거든 누록 엿 되 섯거 비저 가야미 ᄯᅳ거든 ᄡᅳ라 무근 누록을 싸 ᄃᆞᆷ가 두면 오라도 변치 아니ᄒᆞ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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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주別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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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ᄒᆞᆫ 말 작말ᄒᆞ여 구무ᄯᅥᆨᄒᆞ야 누록 ᄒᆞᆫ 되 진말 ᄒᆞᆫ 홉 글힌 믈 ᄒᆞᆫ 말 섯그ᄃᆡ 누록 ᄒᆞᆫ 홉만 몬져 믈에 플고 ᄒᆞᆫᄃᆡ 쳐 녀허 사흘 만애 ᄡᆞᆯ 두 말 밥 ᄯᅧ 믈 너 말 ᄭᅳᆯ혀 더운 결에 하 ᄀᆞ장 식거든 밋술 퍼 누록 두 되 진말 ᄒᆞᆫ 홉 ᄒᆞᆫᄃᆡ 섯거 녀헛다가 열흘 만애 ᄡᅳᄃᆡ 쳥ᄌᆔ 두 동ᄒᆡ 도오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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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화춘주杏花春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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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ᄇᆡᆨ미 너 말 ᄇᆡᆨ셰 작말ᄒᆞ여 ᄭᅳᆯ힌 믈 엿 말애 담ᄀᆡ야 식거든 국말 엿 되 섯거 큰 독의 녀헛다가 나흘 만애 ᄎᆞᆸᄡᆞᆯ ᄒᆞᆫ 말 ᄇᆡᆨ셰ᄒᆞ여 ᄯᅧ 식거든 진말 다솝 몬져 술과 석거 녀헛다가 닐웨 후에 드리후라 잘 넙ᄂᆞᆫ 수리니 너 말곳 빗거든 엿 말 비지 독의나 비ᄌᆞ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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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주夏節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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ᄭᅳᆯ혀 시근 믈 ᄒᆞᆫ 말의 국말 두 되 프러 밤 자여 ᄀᆞ장 ᄀᆞᄂᆞᆫ 뵈거ᄉᆡ 바타 즈의 ᄇᆞ리고 ᄇᆡᆨ미 ᄒᆞᆫ 말 ᄇᆡᆨ셰ᄒᆞ여 작말ᄒᆞ여 ᄆᆞᄅᆞ게 ᄯᅧ 식거든 그 누록 무레 석거 녀헛다가 삼일 ᄂᆡ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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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주時急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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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ᄒᆞᆫ 탁쥬ᄅᆞᆯ ᄎᆞᆫ 믈에 졍히 걸러 항의 녀코 ᄎᆞᆸᄡᆞᆯ 닷 되ᄅᆞᆯ 밥 무ᄅᆞ게 지어 씨기고 진말 다솝 누록 다솝 섯거 녀허 두면 사흘 만 쳥ᄌᆔ 세 병이 나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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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주過夏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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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록 두 되ᄅᆞᆯ 탕슈 ᄒᆞᆫ 병을 시겨 부어 ᄒᆞᄅᆞ밤 자여 두엇다가 우흘잇근 ᄯᆞ로 주믈러 체예 바트ᄃᆡ 시긴 믈 더 브어 걸러 즈의란 ᄇᆞ리고 ᄎᆞᆸᄡᆞᆯ ᄒᆞᆫ 말 ᄇᆡᆨ셰ᄒᆞ여 ᄀᆞ장 닉게 ᄯᅧ 식거든 그 누룩 무레 섯거 녀헛다가 사흘 만ᄒᆞ거든 죠ᄒᆞᆫ 쇼쥬ᄅᆞᆯ 열헤 북ᄌᆞᄅᆞᆯ 부어 두면 ᄆᆡᆸ고 ᄃᆞ니라 칠 일 후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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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粘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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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ᄒᆞᆫ 되 ᄇᆡᆨ셰ᄒᆞ여 밤 자여 작말ᄒᆞ여 구무ᄯᅥᆨ ᄆᆡᄃᆞ라 닉게 ᄊᆞᆯ마 제 믈에 쳐 밤 자여 ᄀᆞᄅᆞ 누룩 ᄒᆞᆫ 되ᄅᆞᆯ ᄒᆞᆫᄃᆡ 쳐 녀헛다가 사흘 만 아젹의 ᄎᆞᆸᄡᆞᆯ ᄒᆞᆫ 말 ᄇᆡᆨ셰ᄒᆞ여 ᄃᆞᆷ갓다가 나죄 ᄶᅵᄃᆡ 믈 ᄲᅳ려 닉게 ,,,, ᄯᅧ ᄂᆞᆯ 믈긔 업시코 고리예 퍼 덥고 ᄭᅳᆯ힌 믈 ᄒᆞᆫ 말 ᄂᆞᆯ 믈긔 업시 밤 자여 그 믈에 밋술을 프러 녀흘 항을 ᄭᅳᆯ힌 믈에 부쉬여 체로 바타 밥의 섯거 서운서운 덩이ᄅᆞᆯ 플고 밥 몸이 므ᄅᆞ게 말라 밥 섯근 거시 슈판ᄆᆞ리 ᄀᆞᄐᆞ니 칠 일 후 ᄡᅳ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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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감주粘甘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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ᄎᆞᆸᄡᆞᆯ 두 되ᄅᆞᆯ 밥 무ᄅᆞ게 지어 무근 누록 ᄀᆞᄂᆞ리 처 서너 홉 섯거 더운 ᄃᆡ ᄭᅳ려 두고 ᄌᆞ로 보와 거품이 셔거든 내여 시기면 ᄭᅮᆯ ᄀᆞᄐ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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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향주荷香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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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ᄒᆞᆫᄃᆡ 작말ᄒᆞ여 구무ᄯᅥᆨ ᄆᆞᆫᄃᆞ라 닉게 ᄉᆞᆯ마 시겨 누록 다솝 섯거 골라 그ᄅᆞ세 담아 사흘 만 ᄒᆞ거든 ᄎᆞᆸᄡᆞᆯ ᄒᆞᆫ 말 믈 ᄲᅮ려 닉게 ᄯᅧ 오래 시겨 밋수ᄅᆡ 섯거 독의 녀코 ᄂᆞᆯ믈긔 금ᄒᆞ면 삼 일 후 ᄡᅳ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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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주浮蟻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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ᄎᆞᆸᄡᆞᆯ ᄒᆞᆫ 말 ᄇᆡᆨ셰ᄒᆞ여 닉게 ᄯᅧ 그ᄅᆞᄉᆡ 담아 ᄎᆡ오고 믈 세 병 ᄭᅳᆯ혀 ᄎᆡ와 국말 ᄒᆞᆫ 되 몬져 믈에 프러 독의 녀허 사흘 만이면 닉어 ᄆᆞᆯ가 귀덕이 ᄯᅳ고 마시 ᄆᆡᆸ고 ᄃᆞᆯ고 하졀의 ᄡᅳ기 죠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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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춘藥山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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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월 첫 ᄒᆡ일의 ᄇᆡᆨ미 닷 말 ᄇᆡᆨ셰ᄒᆞ여 믈의 ᄃᆞᆷ으고 됴히 누록 추히 ᄶᅵ허 닷 되ᄅᆞᆯ 닷ᄉᆞᆺ 병의 ᄃᆞᆷ으고 이튼날 ᄃᆞᆷ은 ᄡᆞᆯ 작말ᄒᆞ여 ᄯᅥᆨ ᄆᆡᆫ들고 ᄃᆞᆷ은 누록을 체로 바타 즈의란 ᄇᆞ리고 젼믈과 새믈 기러 합ᄒᆞ여 스므 병을 ᄆᆡᆼᄃᆞ라 ᄯᅥᆨ 섯거 독의 녀코 동으로 버든 븍셩나모 가지로 서너 ,,,, 번 저어 유지로 ᄊᆞ고 뵈보흐로 더퍼 쳥의 두고 오랜 후에 거픔이 잇거든 ᄆᆞ일 거더 ᄇᆞ리고 이 월 그믐ᄭᅴ ᄇᆡᆨ미 닷 말 젼 ᄀᆞ치 시서 밥 ᄯᅧ 덧터? 둣다가 ᄉᆞ 월 초경의 쓰면 마시 ᄀᆞ장 훈녈ᄒᆞᄃᆡ ᄯᅳ낼 제 ᄂᆞᆯ믈 긔운을 금ᄒᆞ라 이거시 열 말 비디니라 쇼ᄂᆞᆫ 츄이ᄒᆞ여 ᄒᆞ라 졍월 첫 ᄒᆡ일이 덥거든 ᄯᅥᆨ과 밥을 ᄆᆞ이 ᄎᆞ게 ᄒᆞ고 ᄆᆞ이 칩거든 ᄒᆡ일이 아니라도 온화ᄒᆞᆫ 날 ᄒᆞ기 무방ᄒᆞ니라 오래 두고져 ᄒᆞ거든 드리훠 항의 녀허 볏츨 뵈지 아니ᄒᆞ면 녀ᄅᆞᆷ을 지내도 변치 아닌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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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黄金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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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두 되 ᄇᆡᆨ셰ᄒᆞ여 믈에 ᄃᆞᆷ가 밤 자여 [작말ᄒᆞ여] 탕슈 ᄒᆞᆫ 말애 쥭 수워 ᄎᆞ거든 국말 ᄒᆞᆫ 되 섯거 녀헛다가 녀ᄅᆞᆷ이어든 사흘 츈ᄎᆔ어든 닷쇄 동졀이어든 닐웬 만애 ᄎᆞᆸᄡᆞᆯ ᄒᆞᆫ 말 ᄇᆡᆨ셰ᄒᆞ여 ᄯᅧ 식거든 섯거 녀헛다가 칠 일 후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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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일주七日酒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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ᄇᆡᆨ미 ᄒᆞᆫ 말 ᄇᆡᆨ셰ᄒᆞ여 작말ᄒᆞ여 탕슈 ᄒᆞᆫ 말의 쥭 수어 죠ᄒᆞᆫ 누록 ᄒᆞᆫ 되 섯거 녀헛다가 삼 일 후에 ᄇᆡᆨ미 두 말 ᄇᆡᆨ셰 작말 탕슈 엿 말의 쥭 수워 ᄎᆞ거든 누록 두 되 젼술의 섯거 녀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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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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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ᄅᆞᆯ 무임돌 제 만히 벗겨 웃 겁질 벗기고 협도로 싸흐라 볏ᄐᆡ ᄆᆞᆯ로여 술 비ᄌᆞᆯ 제 닷 말 비ᄌᆞ려 ᄒᆞ면 오가피 사흔 것 ᄒᆞᆫ 말 주머니예 녀허 독 미ᄐᆡ 노코 ᄇᆡᆨ미 닷 말 ᄇᆡᆨ셰 작말ᄒᆞ여 쥭 수어 식거든 누록 닷 되 섯거 독의 녀허 둣다가 괴거든 공심의 먹그면 풍증과 싀저려 블인ᄒᆞᆫ ,,,, 증을 고칠 분 아니라 녯 사ᄅᆞᆷ 이유공 도ᄆᆡᆼ쟉이란 사ᄅᆞᆷ이 평ᄉᆡᆼ을 쟝복ᄒᆞ니 나흘 삼ᄇᆡᆨ을 살고 아들 셜흔을 나흐니 이제 사ᄅᆞᆷ 병 잇고 단명ᄒᆞ니 ᄇᆡᆨᄉᆞ 다 ᄇᆞ리 ᄒᆞ여 먹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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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茶酒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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ᄆᆞᆯ근 죠ᄒᆞᆫ 술 ᄒᆞᆫ 병의 대츄 실ᄇᆡᆨᄌᆞ 각 스믈, 호쵸 셜흔 작말ᄒᆞ여 주머니예 녀코 밀 ᄒᆞᆫ 돈 계피ᄂᆞᆫ 다쇼간애 녀허 병재 가마의 녀코 믈 부어 ᄭᅩ흐ᄃᆡ 아젹의 안치면 오후의 내ᄃᆡ 맛 보면 ᄃᆞᆯ고 고ᄉᆞ고 술 마시 젹거든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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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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ᄡᆞᆯ ᄒᆞᆫ 말을 ᄇᆡᆨ셰ᄒᆞ여 ᄀᆞ장 닉게 ᄯᅧ 글힌 믈 두 말애 ᄃᆞᆷ가 ᄎᆞ거든 누록 닷 되 섯거 녀헛다가 닐웨 지내거든 고ᄒᆞᄃᆡ 믈 두 사발을 몬져 ᄭᅳᆯ힌 후에 술 세 사발을 그 믈에 부어 고로〃 저으라 불이 셩ᄒᆞ면 술이 만이 나ᄃᆡ ᄂᆡ 긔운이 구무 가온드로 나ᄂᆞᆫ ᄃᆞᆺ ᄒᆞ고 불이 ᄯᅳ면 술이 듯듯고 블이 듕ᄒᆞ면 노ᄀᆞᆺ?ᄒᆞ여 긋디 아니ᄒᆞ면 마시 심히 덜ᄒᆞ고 ᄯᅩ 우희 믈을 ᄌᆞ로 ᄀᆞ라 이 법을 일치 아니ᄒᆞ면 ᄆᆡ온 술이 세 병 나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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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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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ᄒᆞᆫ 말을 조히 시어 므ᄅᆞ ᄯᅧ 누록 닷 되ᄅᆞᆯ ᄒᆞᆫᄃᆡ 섯거 ᄶᅵ허 ᄂᆡᆼ슈 ᄒᆞᆫ 동ᄒᆡ 브어 저서 둣다가 닷쇄 만애 고흐면 네 대야 나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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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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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ᄎᆞᆸᄡᆞᆯ ᄒᆞᆫ 되 뫼ᄡᆞᆯ ᄒᆞᆫ 되 작말ᄒᆞ여 졍화슈 마은 복ᄌᆞ의 그ᄅᆞᆯ 프러 ᄆᆞ이 ᄭᅳᆯ혀 도로 시거 ᄃᆞᄉᆞᆯ 만ᄒᆞ거든 누록 너 되 녀허 하 ᄎᆞ지 아니ᄒᆞᆫ ᄃᆡ 둣다가 이튼날 ᄎᆞᆸᄡᆞᆯ ᄒᆞᆫ 말 닉게 ᄯᅧ ᄆᆞ이 ᄎᆞ거든 밋술 석거 녀허 칠 일 지나거든 고흐라 ᄀᆞ장 죠ᄒᆞ면 열여ᄃᆞᆲ 복ᄌᆞ 나고 위연ᄒᆞ면 열여ᄉᆞᆺ 복ᄌᆡ 나ᄂᆞ니라 더틀 제 짐쟉ᄒᆞ여 누록을 더 녀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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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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ᄡᆞᆯ ᄒᆞᆫ 말 ᄇᆡᆨ셰ᄒᆞ여 닉게 ᄯᅧ 탕슈 두 말애 골라 무근 누록 닷 되 섯거 엿쇈 만애 고ᄒᆞᄃᆡ 믈 두 사발 몬져 솟ᄐᆡ 부어 글히고 술 세 사발 그 무레 부어 고로 젓고 ᄲᅭᆼ나모 밤나모 블을 알마초 대혀 우희 무리 ᄃᆞᆺ〃ᄒᆞ거든 ᄌᆞ로 ᄀᆞᄃᆡ ᄒᆞᆫ 소태 새 믈 ᄯᅥ 두엇다가 프며 즉시 브으면 쇼ᄌᆔ ᄀᆞ장 만이 나고 죠ᄒ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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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담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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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 너 되ᄅᆞᆯ 뉴둔 날 허여지게 ᄯᅧ ᄯᅡᆨ닙 더퍼 ᄀᆞ장 파라케 ᄯᅴ워 ᄆᆞᆯ오야 ᄀᆞ장 바타 칠월 초ᄅᆞᆫ날 샹ᄡᆞᆯ ᄒᆞᆫ 말 불처 물 ᄂᆞᆷ 아니 본 제 새바 가 ᄒᆞᆫ 동ᄒᆡ 기러 그림에 보지 말고 더퍼 둣다가 낫만 ᄎᆞ거든 밥 ᄯᅧ 사ᄅᆞᆷ (빈 칸) 거든 록 ᄒᆞᆫ되 미틔 녀코 밀 서되 녀코 밥 더우니 녀코 믈 ᄒᆞᆫ 동ᄒᆡ 붓고 쳥헝것 더퍼 ᄉᆡᆼ삼 세 닐곱 ᄆᆡ자 사ᄆᆡ고 다붓 더펏다가 닐웬 만애 동으로 버든 복셩나모 가지 것거다 두의텨 둣다가 ᄡᅳ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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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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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을 사흘 ᄃᆞᆷ갓다가 건져 ᄆᆞᆯ노야 닉게 ᄯᅧ 더운 ᄃᆡ 허혀? ᄀᆞᆯ로 ᄒᆞᆫ 돗 우희 닥닙흐로 더퍼 두면 세 다ᄉᆞᆺ 날애 누ᄅᆞᆫ 오시 오ᄅᆞ거든 닙흘 벗기고 볏ᄒᆡ ᄆᆞᆯ노여 퍼 ᄇᆞ리고 항의 녀허 믈 부서 ᄡᅡ ᄆᆡ기ᄅᆞᆯ 마은 날 ᄒᆞ면 닉ᄂᆞ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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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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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ᄆᆡᄅᆞᆯ 씨 ᄇᆞᆯ라 ᄇᆞ리고 ᄒᆞᆫ 되예 ᄀᆞ장 엄초 닷 되로 ᄌᆞᆷ가 볏ᄐᆡ ᄆᆞᆯ노여 ᄀᆞᆯᄅᆞᆯ ᄒᆞ야 두고 ᄡᅳᆯ ᄯᅢ예 죠곰 믈에 드리쳐 초흘 ᄆᆡᆫᄃᆞ라 ᄡᅳ면 ᄀᆞ장 죠ᄒᆞ니라 <53-58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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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ᄎᆡᆨ을 이리 눈 어두온ᄃᆡ 간신히 써시니 이 ᄯᅳᄌᆞᆯ 아라 이ᄯᅢ로 시ᄒᆡᆼᄒᆞ고 ᄯᆞᆯ ᄌᆞ식들은 각각 벗겨 가오ᄃᆡ, 이 ᄎᆡᆨ 가뎌 갈 ᄉᆡᆼ각을안 ᄉᆡᆼ심 말며 부ᄃᆡ 샹치 말게 간쇼ᄒᆞ야 수이 ᄯᅥ러 ᄇᆞ리다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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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이렇게 눈 어두운데 간신히 썼으니, 이 뜻을 알아 이대로 시행하여라. 딸자식들은 각각 베껴 가되 이 책을 가져 갈 생각일랑 절대로 하지 말아라. 부디 상하지 않게 간수하여 빨리 떨어져 버리게 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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